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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배구, 한국 세계랭킹4위 이탈리아에게 3-0 대승하며 8강 진출, 임동혁, 최익제, 김선호 등 유스배구 - 2017 U19 남자배구 세계 선수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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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배구, 한국 세계랭킹4위 이탈리아에게 3-0 대승하며 8강 진출, 임동혁, 최익제, 김선호 등 유스배구 - 2017 U19 남자배구 세계 선수권

ForReal 2017. 8. 25.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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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시간 25일 새벽1시에 바레인 리파 이자시티 스포츠 홀에서 열린 2017 U19 남자배구 세계선수권 한국과 이탈리아의 16강 본선 경기에서 한국이 3:0(25-23, 25-22, 25-13)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국제 배구 연맹 자료>


  예선 C조 3위로 본선에 진출한 한국의 16강 상대는, 이란에 이어 예선 D조 2위로 올라온 이탈리아였습니다. U19세계랭킹에는 4위에 올라있는 이탈리아.

  첫세트에 한국대표팀은 상대의 스코어를 뒤따라가며 시작했지만 공격에서는 뒤지지않았고, 결국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두번째 세트에는 이탈리아의 범실이 한국을 도왔습니다. 세번째 세트, 초반부터 기선제압한 한국은 두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부터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서갔고요. 한국은 공격을, 이탈리아는 범실을 더했고 결국 8강 버스는 한국 앞에 정차했습니다.


  세계선수권 1경기 당 득점 35득으로 U19 중 예선 최다득점자로 기록된 임동혁 선수와 대회 3일차 공성률 탑이었던 김선호 선수가 16강 이탈리아전에서도 활약했는데요. 이탈리아전, 임동혁-김선호가 나란히 14득점을 올렸습니다. 블로킹에서는 정태준-김선호가 각각 두개씩 잡아내면서 상대 흔들었고요.


  한국은 이탈리아에게 블로킹과 서브에서 모두 밀렸지만 공격 기록에서는 우위를 지켰고요. 특히 한국은 범실을 9개로 줄이며 이탈리아보다 18개 적은 범실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디그에서 24개를 성공하며 경기에 집중력 드러났고요.

  외신 또한 1,2세트 한국의 틈없던 범실관리와 디그 능력을 승리요인으로 꼽았습니다. 


  경기 직후, 박원길 감독은 팀웍이 잘맞았다며 승리 요인을 말했습니다. 또한 아시안팀이 리시브, 디그, 서브 등의 기본기가 좋기때문에 유스때는 세계에서 성적이 좋은 거 같다 대답했고요. 유럽에게 신장적인 이점이 있기때문에 더 기본기가 중요하다 의견을 표했습니다.

  U19 주장 최익제 선수는 경기 전날 이탈리아 게임을 분석했던 것을 승리요인으로 꼽기도 했네요. 또 팀 선수들이 자신을 잘 따라준 것 또한 언급했습니다.

  상대 이탈리아팀은 한국의 서브, 수비, 공격이 잘 통했다 말했고요. 이탈리아 주장 선수는 범실이 많았다는 것을 패인으로 말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8강에서는 일본 vs. 체코, 프랑스 vs. 러시아, 이란 vs. 브라질 의 매치가 성사되었고, 한국은 이집트와 쿠바의 경기 승자와 만나게 됩니다. (+) 한국은 풀셋경기 승자인 이집트와 만나네요. 


  이집트는 쿠바와의 경기에서 1번 요셉 선수(195cm)가 홀로 32득점 만들었습니다. 쿠바와 공격에서는 같았고, 서브에서는 한참 밀렸지만 수비에서는 앞섰습니다. 또한 쿠바의 범실이 많았네요. 이집트 선수들은 양 윙 선수들이 득점이 많은 반면 중앙선수들은 비교적 득점이 적었었고요. 하지만 1번 요셉의 4블락과, 15번 모하메드 오스만의 3블락을 포함해 리베로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블로킹을 하나 이상 잡아내기도 했습니다.


<국제 배구 연맹 자료>

김선호


<국제 배구 연맹 자료>

임성진


<국제 배구 연맹 자료>

블로킹 성공하는 정태준-임동혁


<국제 배구 연맹 자료>

U19 한국대표팀


<국제 배구 연맹 자료>

박원길 감독 얼굴에 미소가 만연


<국제 배구 연맹 자료>


<국제 배구 연맹 자료>

거의 큰아빠 리더쉽.jpg


<국제 배구 연맹 자료>


<국제 배구 연맹 자료>

함형진


<국제 배구 연맹 자료>

임동혁


<국제 배구 연맹 자료>

임성진


<국제 배구 연맹 자료>

최익제


<국제 배구 연맹 자료>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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