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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5화 줄거리 대사, 김남길 화장실 면접, 마원장 타임슬립 과거 안다? 김아중 교통사고 기억, 허임 정체 안 할아버지, 허임 돼지 봉식, 오하라 수술 성공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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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5화 줄거리 대사, 김남길 화장실 면접, 마원장 타임슬립 과거 안다? 김아중 교통사고 기억, 허임 정체 안 할아버지, 허임 돼지 봉식, 오하라 수술 성공

ForReal 2017. 8. 2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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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명불허전 5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 시청하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는 연경(김아중 분)이 허임과 함께 조선시대로 넘어갔다가 돌아왔죠. 또 조선에 돌아갈 것을 접은 듯이 허임(김남길 분)은 선혜 한방병원을 바라보며 "이제 여기가 내 궐"이라 말했었죠. 과연 허임은 한방병원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극본 김은희 연출 홍종찬 장양호

tvN 명불허전


# 늦게 도착해, 떨리는 손 멈추며 오하라 수술 성공하는 연경.

  병원에서 오하라는 연경쌤 아니면 싫다고 소리치고 침대에서 버티고 있어요. 뒤늦게 달려온 연경이 신발 한쪽이 없는 채로 병실에 들어와서 "늦어서 미안해" 사과합니다.

  수술을 준비하는 연경. 그런데 조선에서 있던 일들때문인지 연경은 손이 떨려요. 오하라의 몸을 개도하니 생각이상으로 뭐가 많이 "엉겨붙었다"는 걸 알아채는 교수. 교수는 잠깐 중단하고 보호자들한테 상황 주지시키자고 설득하는데 연경은 계속 하겠다고 수술을 계속해요. 얼마남지않은 수술 시간. 연경은 엉겨붙은 조직을 제거하는데 성공해요. 계속 진행되는 수술.

  오하라의 엄마에게 수술 잘 끝났다고 말하는 연경. 이사장이랑 식사 자리 마련해준다는 말에도 뻣뻣하게 거절하고 가는 연경.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한방병원에 가서 의원되는 방법 알아낸 허임 "스카웃? 이력서?"

  한방병원에 들어간 허임은 한복입은 사람들이 있는 걸 봐요. 병원 안에는 "허준과 함께하는 조선시대 한방 체험" 현수막이 걸려있고. 허임을 이를 가재눈으로 봅니다ㅋㅋㅋ 허임은 병원을 돌아다니다가 진료실에도 들어가 봐요. 의사가 진료하는데 "거기가 아니요"하고 의사에게 침자리를 추천해줘요. 의사는 왜 진료방해하냐고 소리를 쳐요. 결국 환자는 짜증이 나서 나가버리고요. 허임은 "저 인간 잡어!"하는 한의사의 말에 도망을 갑니다.

  도망가다가 허임은 한방병원 원장과 부딪치고 지나가기도 해요. 한편, 원장은 최연경 선생을 수술 끝난 뒤에 연락하라 시킵니다.


  허임은 "안내"라고 쓰여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여기 의원이 되려면 어찌해야하는 것이오?"하고 리셉션에 묻습니다. 리셉션 사람이 "병원장님에게 스카웃이 빠를걸요"말해요. 그런데 "여기 취직하시게요?"하고 유재하가 다가와요. 유재하와 허임은 서로를 알아보고 대화합니다. "어느 대학 출신"인지 묻는 유재하. "출신이 중요하오?"묻는 허임.


# 신원장, 마원장과 연경의 관계 알게되고 

  수술 후 연경은 홀로 있는 방에 가서 사탕을 까요. 그리고 조선에 갔던 일들을 생각합니다. "꿈 한번 꾼거야. 별거 아니야." 그런데 울리는 연경의 전화.


  한방병원 마원장과 신원장이 원장실에서 만나고 있는 중에 연경이 마원장에게 불려와요 "사실은 제 오랜 지기의 손녀입니다."라고 연경을 신원장에게 설명하니 신원장은 "최선생. 소속을 확실히해."하고 경고하고 가요.

  한방병원 원장이 연경에게 침을 놨던 허임에 대해 물어보고 연경은 지방 한의대 나온 남자라 거짓말을 해줘요. "난 또 별 생각을 다 했다"하는 마원장. (헉... 예전에 왔던 사람이랑 마원장도 만났던것같은 느낌이죠??)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연경, 허임 보호하면서도 조선으로 돌아가라 설득 "각자 갈길 가는 걸로"

  연경이 병원으로 돌아가는데 허임이 병원 건물 앞에 있고, 마침 신원장이 병원에서 나와요. 연경은 허임을 기둥 뒤로 숨깁니다. 가까워진 두 사람. 허임은 눈이 똥그래 져요. 원장님들이 간 다음에 허임을 놓는 연경. "당겼다가 밀었다가 뭘하는 것이오?"하는 허임.

  연경은 허임을 불러 "돌아가시라고요. 조선으로." 말해요. 조선에서도 위기이고, "그 사람한테 걸리면 감옥가야된다고요. 당신."말해주는 연경이에요. "더는 혹처럼 들러붙지마시고. 각자 갈 길 가는 걸로. 오케이? 잘 가요." 정리하고 가는 연경.

  연경은 바로 올라가서 계속 일해요. 간호사가 "오늘 인간다워 보인다고. 가끔은 그래야지"말하자 연경은 "아니요. 다시는 이런 일 없어요." 대답합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연경의 할아버지 '허임' 이름 제대로 알게 되고 "왜 왔지?"

  혜민서 한의원에 허임이 가요. ㅋㅋㅋㅋㅋㅋ 택시 요금 8만7천원을 연경의 할아버지한테 떠넘기고요.ㅋㅋㅋㅋ 집에 들어가서 허임은 무릎꿇고 할아버지에게 갚겠다 말해요. 그리고 할아버지가 "옷이 바뀌었네? 어디 다녀왔어? 자네 이름이 뭐여?"하면서 물어봐요. "허임입니다요"라는 대답에 놀라는 연경네 할아버지.

  연경의 할아버지는 혼자 방에 들어가서 허임에 대해 책을 찾아봐요. "허? 진짜네? 허임이네! 아니 그런 위대한 분이 어쩌다 왜 여길? 왜 왔지?"하고 눈이 커지는 할아버지.


#

  유재하는 혼자 맥주를 마시면서 허임을 만났던 걸 이상해해요. "서류? 그것이 무엇이오?"라는 허임이 어이없어요. "도대체 어느 대학 나왔길래."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허임-연경보며 "그런 일이 또 있을라구"말하는 연경의 할아버지

  혜민서 한의원에 도착한 연경. 방에 들어가 자는데 누가 있는 걸 느끼고 놀라서 비명을 치며 놀라요. 불을 켜서 허임을 보고 놀라서 "왜요? 왜 겨기있어요? 여기 내방! 그거 내 옷!"묻는 연경. 할아버지가 깹니다. 서로 어떻게 아는지 묻는 연경과 할아버지. 할아버지 몇밤 재워준 거라 설명해요. 할아버지는 연경과 허임의 관계가 뭘지 궁금해합니다. 걱정하면서요. "그려. 그런 일이 또 있을라구. 암. 그러면 안돼지."

  연경은 "이게 과학적으로 말이 돼? 왜 이렇게 얽혀?"하며 골치아파해요.

  '개차반같은 의원'이라고 했던 연경의 말을 떠올리면서 "그대 도움 없이 이곳에서 번듯한 의원으로 살아볼 터이니."다짐하는 허임. 그리고 자신의 상투를 자릅니다.


  다음 날 아침 침을 가는 허임. 출근하는 연경과 마주쳐요. 날 세우며 싸우는 두 사람. 연경은 "허참봉"이라 부르면서 허임이 싫어하는 말로 열받게 하기도 합니다ㅋㅋ. 할아버지는 "니 놈 저 혹시...."하고 뭘 물어보려다 말아요. 


# 오하라의 고백, 허임에 대해 혼란있는 연경

  신혜병원. 동맥 수술을 해야하는 환자를 보고 있는 최교수, 강만수 그리고 연경. 뭔가 의사에게 말을 못하는 환자.

  연경은 오하라가 회복중인 것도 확인해요. 오하라는 "그때. 거기. 나 일부러 쫓아간거였는데."하고 골탕먹이려고 클럽 갔던 이야기를 말해요. "첨엔 미웠는데 나중엔 샘나고 부럽고. 그때부터였나봐요. 살고싶다는 생각이 든게."하고 클럽에서 연경 본 것때문에 살고싶어졌다 말해요. 오하라는 "어제 늦게 온거 그 아저씨랑 같이 갔다온 거죠? 멀리 갔다왔어요? 혹시 조선?"하고 허임을 찾아요. 연경은 오하라의 말에 허임을 떠올립니다. 그러다가도 돈을 긁어모으는 걸 떠올리고 "어느쪽이 진짜야" 혼잣말하기도 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허임에게 일시키는 한의원할아버지 # 꽃분 할매 # 봉식돼지

  집에서 혼자 이력서를 쓰는 허임. 연경네 할아버지가 허임이 한방병원에 들어갈 거라 말하는 걸 들어요. 이야기하다가 할아버지는 "의술이 너한테는 입신양명의 수단 그런거야?" 묻고, 허임은 "다른 사람한테 해를 끼치는 것도 아니고 저의 재주로 출세를 하려는 건데 그것이 잘못인지요...?"대답해요. 할아버지는 그래서 온건가 궁금해하기도 해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허임이 어디로 튈지 몰라서 한의원 간호사들에게 뭔가를 시킵니다.


  허임은 간호사에게 여비를 빼달라 묻고, 간호사는 신발장 닦고, 물걸레질하면 천원준다고 대답해요. 걸어서라도 허임이 나가려는데 한의원에 할머니들이 줄줄이 들어옵니다. 할머니 옆에 앉아서 봐주는 연경의 할아버지. 그런데 한 할머니가 아기 돼지를 안고 한의원으로 들어와요. 허임을 보고 이 꽃분 할매는 "봉탁아!"불러요. 어릴적에 시장에서 잃어버렸던 아이 이름이었어요. 둘째 아들 봉식이는 이민 가버렸는데 돼지를 봉식이라하는 꽃분 할매. 꽃분 할매는 봉식이를 고쳐달라고 말하고 무서워하던 허임은 돼지를 안아들고 변비라면서 침을 놓아줍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 비지엠ㅋㅋㅋ) 그리고 아기돼지는 잘 걸어다니다가 허임 다리에 똥도 싸요ㅋㅋㅋㅋㅋ 좋아하며 웃는 꽃분 할매. 하래는 가기전에 허임에게 "봉탁이 맛난 거 많이 사묵거라이"하며 종이뭉치를 주고 가요. "이게 여기 돈인가...?"하고 뭉치를 챙기는 허임ㅋㅋㅋㅋ


# 연경, 새로 등장한 사람 뒤, 기억에 없는 장면 떠오르고

  가방을 어디에 흘렸나 모르는 연경. 병원을 걷다가 교통사고 환자를 보고 놀라요. 어렸을 적 교통사고 환자의 가슴을 잡았던 어린 연경. 그리고 그때 유재하가 달려와서 연경을 안아세워요. 커피마시면서 이야기하는 유재하와 연경. 유재하는 심포지엄에 오라고 말하는데 연경은 정신병원 교수에게 연락하고 가봐요.

  정신병원 교수에게 교통사고에 대해 묻는 연경. 기억에 없는데 어떤 장면이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에 대해 물으며 "왜 다시 돌아오는 걸까요? " 어떤 계기로 인해 떠오르는 경우? 연관된 사물 사람. 최근에 자기 인생에 새로 등장한 사람은 없대?" 연경은 설마 허임일가 생각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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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복도에서 동맥 수술 아주머니는 아침부터 전화통화 중. 연경은 이를 보고 자기 환자는 아니지만 걱정을 해요.


# 허임 노리는 신원장 

  신원장과 최교수는 "마원장이 그 녀석을 찾아서 우릴 치려고 한다" 생각해요. 그러면서 허임을 잡아쳐넣을 생각이에요. 환자 관리소홀로는 최연경에게 책임지게 하자고 해요.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유재하의 심포지엄까지 가는데 성공하는 허임

   연경에게 유재하가 심포지엄 오라 문자를 보내요. 병원 앞에 나갔는데 허임이 택시 기사에게 할머니가 준 목욕 쿠폰을 내고 경찰서에 전화하려는 택시 기사에게 연경이 돈을 대신줘요.

  허임은 한자로 써온 이력서를 내밀다가 "마성태 원장 손자 유재하"라는 말을 언뜻 듣고 '원장'이라는 말에 그 사람들을 따라가봐요. 그 사람들은 유재하의 심포지엄으로 가고있는 중. 유재하는 발표중이에요. "정점에 있던 분이 허임선생이었습니다."하고 발표중인 유재하ㅋㅋㅋㅋ"허임선생에게 부끄럽지않은 후손이 되기위해 애쓰는 유재하였습니다."하고 발표를 마쳤어요.

  발표 후에 강당에 몰래 들어온 허임. 유재하와 악수하는 마원장의 얼굴을 봅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화장실에서 병원원장에게 이력서 내미는 허임ㅋㅋㅋㅋㅋㅋㅋ

  발표 후 복도에서는 마원장과 신원장이 국장을 앞에두고 또 기싸움 중. 신원장은 지난 일을 말하며 "최연경 선생에게 불똥이 튈 것 같다" 이야기를 꺼내요. 옆에서 듣는 유재하가 걱정을 합니다.

  연경은 유재하를 따라가는 허임을 보지만 남자 화장실에 쫓아들어가진 못해요. 허임은 화장실에서 ㅋㅋㅋㅋ 기다리고 있다가ㅋㅋㅋ "소인의 큰 절부터 받으시옵소서"하며 마원장에게 절을 하고 인사를 해요ㅋㅋㅋㅋㅋ 당황하는 유재하와 마원장. "소인 허임입니다. 여기 이력서입니다."하고 종이를 내밀어요. 화장실 밖에서 엿듣다가 한숨쉬는 연경. 허임이 열심히 설명하는 도중에 마원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듣고, 결국 연경이 허임을 "환자분 저랑 같이 나가실게요"하며 데려갑니다


# 허임을 말리지 못하는 연경

  허임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연경. 연경은 "여기서 또 재물이라도 쌓아보시게?"묻습니다. "그 돈이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그대가 아시오? 내 거기에서 어찌 살았는지 그리 살 수 밖에 없었는지. 겨우 반나절동안 그대가 보고들은 것만으로 나를 함부로 판단하지마시오."라 답하는 허임. 연경은 거기가면 위험하다고 막지만 허임은 "각자 갈 길 가자며"하고 병원으로 돌아갑니다.


<tvN 명불허전 방송화면>


# 쓰러지는 국장, 침놓는 허임 지켜보는 마원장, 연경이 응급처치하고, 신원장까지

  허임의 이력서를 보고 있는 마성태 원장. 생각이 깊어요. "허임...."

  유재하도 허임과 오하라의 일을 알고, cctv를 보겠다 말해요.

  그런데 신원장도 허임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허임은 원장들이 앞다투어 모시려던 수석을 가는 길에 마주치고 "생기없는 안색에 검은 죽음의 빛"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 국장님이 쓰러져요. 허임은 달려가서 맥을 집고 자기가 보겠다며 침을 놓습니다. 멀리서 마원장이 지나가다가 이 장면을 보게되요. 늦게 달려온 연경도 이 장면을 보고 달려가요. "당신 여기에서 침쓰다 걸리면 이번엔 진짜 끝장이야"하는 말에 허임은 침을 그만놔요. 연경이 흉부외과를 불러 치료합니다. 허임은 그 뒤에서 연경이 심폐소생하는 모습을 지켜봐요. 결국 국장은 의식을 되찾습니다. 그리고 신원장이 보안요원들과 함께 허임을 잡으려고 뛰어옵니다. 연경은 허임에게 "도망쳐요 빨리"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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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은 마원장이 허임을 변신시키나봐요 어머어머~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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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원장도 허임 이전에, 과거에서 사람이 왔을때 교류(?)가 있었던 것 같죠? 어떤 관계 였을까 궁금하기도 하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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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 제일 재밌던 장면은 역시 화장실에서 신입사원 면접용 표정하고있던 허임ㅋㅋㅋㅋㅋ 구석이라 무섭기도 했죠ㅋㅋㅋㅋㅋ 그리고 봉식이 똥 쌌을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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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동맥수술하는 아주머니는 무슨 일때문일까요? 전화기를 붙잡고 왜그러는 걸까요? 사건이 하나 있을 것 같죠? 오하라보다 쎌까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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