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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6회 줄거리 대사, 분유 제보자 안재근 자살 문자 유명호 때문? 쁘락치 박민하 이유, 이연화 파쇄 종이 로비, 신철 취재, 김백진 기자의 덕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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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6회 줄거리 대사, 분유 제보자 안재근 자살 문자 유명호 때문? 쁘락치 박민하 이유, 이연화 파쇄 종이 로비, 신철 취재, 김백진 기자의 덕목

ForReal 2017. 9. 2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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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6회 줄거리 대사를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육작가(박희본 분)가 성종교회 일 덮어쓰고 나가게 되었고 이를 신철(이원상 분)과 백진(김주혁 분)이 늦게 알았죠.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

tvN 아르곤



# 유명호, 김백진에게 "니가 니 식구 목숨줄 끊었다" 악담

  후임 앵커 발표가 됩니다. 유명호도 김백진도 아니에요.ㅋㅋㅋㅋ 다른 앵커. 유명호는 책상을 치며 분노해요.

  한편 김백진은 3개월 감봉당합니다. 출근하면서 만난 유명호와 김백진은 싸워요 쁘락치 이야기를 하며 "우리 애들 손 더럽히지말아요."하는 김백진. 유명호는 "다들 말리는 성종교회 밀어부친 게 누군데? 니가 대장질한다고 신나게 칼춤추다가 니칼로 니 식구 목숨줄 끊은거라고 알아? 니식구 아르곤 망치고 있는 건 김백진 너야"하고 말해요.

(오늘도 역시 처음부터 유명호는 때리고 싶죠??)


<tvN 아르곤 방송화면>


# 백진, 아르곤 팀 더 쪼며 "언제까지 나한테 의존"

  회의에 신철, 육작가 두자리가 비어요. 백진은 회의에서 기자들을 심하게 쪼아요. "시류에 편승해서 쉽게 가려는 그 버릇 안버려?" 하고, "두괄식으로 가라그랬지. 자신이 없으니까 자료만 갖다 놓는거잖아 그래서 누가 널 믿어줘." "무난한 아이템에 안전한 결론. 니가 내는 아이디어 무색무취인거 알아?"하면서 "니들 언제까지 나한테 의존해서 갈래?"하고 혼냅니다. 허종태는 '싸이코가 초사이코로 진화했어'하고있어요ㅋㅋㅋ

  백진은 연화도 따로불러 미드타운 진행상황을 물어요. 자료 받는다는 말에 직접 따냈어야지하고 혼내는 백진. 이번 주까지 새로운 거 나오게 하라고 해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키즈카페에서 만난 신철-육작가 "제보창에도 올라왔던 아이들의 죽음?"

  신철은 취재도 안나가고 있다가 소주 소리에 일어나요. 남이 읽고 있는 형설일보 지면을 보는 신철. 형사가 '애들 보러간다'는 걸 듣기도 해요.

  한편 드라마 작가 회의에서 현실이랑 너무 다르다고 의견 말하는 육작가인데 분위기가 안좋아져요. 작가는 "신인의 마음이 아니라 육혜리씨는 그냥 신인이죠."하면서 쉬운 것부터 해달라 말합니다.

  신철은 애들 놀이방에 형사와 같이가고, 육작가는 같은 놀이방에 인형탈쓰고 아르바이트 취재갑니다. 

  육작가는 사람들 말을 엿듣게 되요. 애들이 설사하다가 장염으로 죽었다는 이야기하는 아이 엄마들. 신철은 육작가를 봐요.

  인형 옷때문에 손도 못쓰는 육작가에게 음료수 직접 입에 넣어주는 신철. 두 사람은 이야기해요. 아르곤 제보창에도 두 세군데에서 아이들의 죽음 이야기 있던 말하는 육작가. 신철은 육작가 꼴을 보고 걱정해요.


# 채변호사 그만두고

  채변호사는 백진에게 아르곤 담당 새 변호사를 소개합니다. 백진도 "네 잘못아니다. 나 한 사람때문에 일이 이 지경까지 온거지. 니가 나보다 한참은 어른인 것 같다."하고 채변호사에게 말해요. 채변호사는 "애들 다시 안아주면 다 괜찮아질거에요"말해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데스크 자리에 민호를, 연화에게 덕담을 이상한 김백진

  아르곤 방송 중. 신철의 자리를 다른 기자들이 맡아요. 아르곤 방송보면서 한숨쉬는 신철. 그리고 아르곤 방송 반응도 안좋아요.

  신철이 없는 방송 후, "스튜디오가 이렇게 넓었나 싶어서"하면서 민호를 아르곤 데스크 자리에 앉아보라는 백진이에요. "5년이면 데스크 맡을때도 된다"하면서 백진은 장점과 단점을 민호에게 이야기해줘요.

  백진은 연화를 발견하고도 말을 걸어요. "넌 기자의 덕목이 뭐라고 생각하냐? 사람에게 애정을 갖고, 틀에 박힌 지식에 의문을 품어야한다. 방향성있는 호기심을 갖고, 항상 왜와 어떻게를 생각해야 돼. 마지막으로 의심이 생겼을 때는 집요하게 파고들어야 한다."말해주는 백진. 그리고 "너한테도. 이 중에 하난 있는 것 같더라. 뭔지는 스스로 찾아봐"하고 가요.


# 술먹고 결국 아르곤 사무실 나온 신철 "아이템 메일로 보내라"

  연화는 전화를 받고 술집에 쓰러져있는 신철에게 가요. 다음 날 아르곤 사무실에서 깨어나는 신철이에요ㅋㅋ 연화가 데려왔어요. 신철은 출근하는 백진과 마주쳐요. 백진은 해고처리 무효된거 말해요. "뒤늦게 법정가서 씨부린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다 니맘 편하자고 하는 일아냐?"하고 쓴소리하는 신철. 백진은 후배들만 죽어난다면서 "사무실 안나올거면 아이템이라도 만들어와."해요.

  민호는 나가는 신철을 쫓아나가요. "두분 안계시니까 구멍이 너무 커요. 아르곤 이름 걸고하는 방송 또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지않아요"말하는 민호에게 신철은 메일로 아이템 보내라고 해요.


# 쓰러진 김진희 작가, 일 많은 연화

  김진희 작가는 기자들마다 찾고, 일이 많아요. 진희는 결국 바닥에 쓰러집니다. 스트레스성 위경련에 과로로 병원에서 처방받는 김작가. 결국 연화가 진희가 하던 일을 해요. "고되다. 그래도 유령일 때보다 낮네. 근데 내 덕목이 뭐지?"혼잣말하는 연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자신이 제보한 거 아니라는 안재근 # 신제품 발표 의심하는 신철

  신철은 아이템 메일 살펴보다가 아르곤 제보창이 떠올라 들어가보고, '어나니머스'라는 닉네임 신상털라며 누군지 알아보라고 시켜요. 그리고 죽은 아이 부모들 인터뷰도 합니다. "그 키즈 카페 갔다가....장염이라는데..."말하는 부모. 신철은 집을 둘러보기도 해요.

  연구 조사보고서를 영구 삭제하는 중인 회사원. 신철이 찾아가요. 아이피를 추적해 찾은 '어나니머스' 안재근이에요. 신철은 인터뷰이 안재근을 만나서 "아이들 죽음을 장난으로 제보하는 사람 없습니다."하면서 제보에 대해 물어보려 하지만 안재근은 미안하다며 가버립니다. 안재근은 집에 가요. 아파트 대출 만기를 앞두고, 회사에서 연대 보증 서주는 안재근이에요.

  신철은 안재근이 뭔가 있다 느끼다가 섬영식품 신제품 발표에 대해 찾아보고, 인터뷰 하러 간 집에서 본 '네이처 프리미엄' 분유에 대해 떠올립니다.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신제품 발표회에서 질문하는 신철 "당신네 분유에 뭐가 들어있던 겁니까?"

  연화에게 '빨대'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회사 그만둔다는 여자의 전화에요.

  다음날. 섬영식품 신제품인 네이처 프리미엄 발표회. 신철이 중간에 질문을 시작해요. "이전 버전 나온지 6개월밖에 안됐는데. 업그레이드된 이유"묻는 신철이에요. "화학 첨가물 최소화한 게 사실입니까?"하는 신철의 질문을 무시하는 사회관계자. 신철은 안재근의 표정을 살펴요.

  안재근이 신철을 끌고 나가요. "아이들의 죽음 분유하고 관련 있는거죠? 회사도 잘 알고 있는 거고. 특정 장소에서 벌어지는 죽음을 알고 있었다는 건 회사에서 추적했다는 거에요."묻는 신철. 말못하는 안재근. 설득하다가 "당신네 회사 분유에 뭐가 들어있던 겁니까."하고 안재근을 찔러요.


# 김진희 작가, 쁘락치 하게 된 이유 알게된 육작가

  김진희 작가를 찾아간 육작가. 진희는 생활비가 부족해서 비품사다가 장본걸 유국장에게 걸렸고, 유국장한테 큐시트 넘겼던 걸 말해요. "니 덕에 태풍이 멎은 것 같다. 사실대로 말해줘서 고맙다"라 말하는 육작가. "유명호가 휘두른다고 이용당하지 말자."말해줘요.


# 백진. 쉴 생각?

  딸 서우는 소파에 누워 tv보고 있어요. 백진은 딸에게 "아빠랑 어디 여행갈까?"물어요. 잠깐 쉰다는 이야기에 놀라는 서우.


<tvN 아르곤 방송화면>


# 파쇄한 종이 며칠 밤새면서 맞춰낸 이연화 "잡았다"

  이연화는 회사에 인터뷰하러 찾아가지만 이미 짐을 다 뺀 상태에요. 월급의 반을 줬는데 도망간 인터뷰이. 이연화는 울기 직전으로 쓰레기를 뒤져보다가 파쇄기에 갈린 종이를 발견합니다.

  집에 쓰레기 세 봉지를 가져간 연화. 하나씩 맞춰봐요.

  이틀 뒤, 이연화는 종이 퍼즐을 맞춰요. 로비한 내용이 적혀있는 메모를 발견해요. "잡았다"며 웃는 이연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안재근 매일 쫓아서 설득하는 신철

  신철은 매일 안재근을 쫓아다닙니다. (무섭..) 어느 날 마트로 간 안재근. 신철이 다른 분유를 고르는 안재근에게 말걸어요. "자체 조사 보고서만 넘겨주세요. 신원은 비밀에 부쳐드릴게요. 되돌릴 수 있을때 행동하지않으면 후회하게 되더라고요."하고 가는 신철.

  안재근의 부인은 마트에서 만난 사람 누구냐고 남편에게 물어요. 안재근은 USB를 보면서 고민합니다. 


# 육작가에게 사과하는 백진

  백진은 육작가에게 연락해서 불러요. 해고 무효, 퇴직금 이야기도 하고, 채변호사가 미안하다 했다는 거, 그런 일 겪게해서 미안했다는 말도 하는 백진입니다. "몰아부쳤는데 오히려 팀장님때문에 편하게 갔어요. 팀장님 좋은 리더에요. 밖에서 보니까 더 잘보이네"하고 이야기하는 육작가.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안재근에게 받은 자체 조사 보고서, 그리고 인터뷰

  다음 날 신철에게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섬영식품 자체 조사 보고서에요. 아르곤 회의합니다. "증점제를 함량이상으로 넣어 미숙아 세포에 염증을 일으켜 부작용. 분유 회수하지않고 문제 성품 넣어 신제품 출시." 하지만 "방송 나가려면 증거, 증언 둘 다 필요해"말하는 백진이에요. 이 때문에 신철은 안재근에게 인터뷰하자며 전화하지만 안재근은 두려워합니다. "우리가 침묵하는 대가로 다른 아이들이 죽는다면."이라 설득하는 신철. 

  결국 안재근은 신철을 집으로 불러요. 신철은 안재근에게 "회사로부터 불이익이 있을 거에요. 마지막까지 함께 싸우겠습니다. 기자로써 제가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겠습니다."라 말해요.

  홈쇼핑 구매 고객이 항의전화해서 회사에서 자체 검증 조사를 했고, 자신이 조사책임자였다 인터뷰하는 안재근. 은폐를 시도한 회사, 이후 폐기않고 할인 판매하는 회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요.


# 보도 허가 얻고 분유 사건 방송하는 아르곤

  국내 30대 기업인 섬영식품이기때문에 유명호와 본부장은 고민해요. 결국 백진은 보도본부장에게 보도 허가를 얻어요.


  방송전에 헤드폰으로 "김백진 나 유명호 뽑았다"말하는 신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이 시작하고, 신철에게 안재근의 문자가 요. "정작 고통을 야기한 이들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나 봅니다. 아이들의 죽음보다 회사의 재고 손해가 더 아픈가 봅니다."하는 백진의 멘트가 나오고, 방송을 육작가도 보고있어요.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아르곤을 떠난다 말하는 백진

  다음 날 높은 시청률, 다른 언론사도 아르곤 방송 이야기 중이라며 축하하는 아르곤 팀. 백진은 신철에게 뭔가 말하려다 말아요. 백진은 사무실을 나서고 이연화가 따로 보고드릴 게 있다면서 말을 걸어요. "잡았구나." "확실히 잡았습니다." "잘했다."하지만 밖으로 걸어나가는 백진.

  백진은 본부장에게 가서 말해요. "팀 옮겨주십시오. 아르곤 떠나겠습니다."


<tvN 아르곤 방송화면>


# 안재근의 문자, 그리고 자살

  안재근은 집에 편지를 남기고, 회사에서 비상계단으로 올라가요. 신철의 전화를 받지않는 안재근. "보고서는 조작된 겁니다 방송하지 말아주세요"라는 안재근의 메시지가 전날 와있었어요. 안재근은 자살했어요.


#

예고편.....난리났네요.........어뜨케.......ㅠㅠ 백진도 정말 아르곤 관두는 걸까요? 신철도 난리났는데... 아르곤 없어지나요? 연화의 취재분은 어떻게 되는거죠? 다음 주에 어떻게 될까 엄청 궁금하네요.

+

  아마도 안재근은 위에 불려갔고 문자 보내라고 협박 받았을 수도 있겠죠? 아....알겠다...... 유명호 짓일거 같죠? 백진이 보도 허락 받으러갔을때 인터뷰하는 사람 얼굴을 유명호가 봤잖아요.... 헐... 유명호가 섬영식품 쪽에 연락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회사에서 안재근이 불려갔고, 문자 보내라고 협박 당한 거 아닐까요?

  아니 그런데 앞부분 생각해보면 안재근이 파일을 영구 삭제하는 장면이 있었잖아요. usb가 있긴했지만...음... 뭘까요?

+

그나저나 신철은 자기가 보도하겠다고 쫓아다닌 것때문에 되게 죄책감 느낄 것 같아요. "글로 사람 찌른 기분이 어때?"묻는 예고편 대사도 들렸었쬬ㅠㅠ 현직 기자들도 이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할까요? 이것때문에 딜레마가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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