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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3회 4회 줄거리 대사, 양세종 서현진 피해싫으면 기차 키스 번호, 프랑스 온정선 엄마 학대 이혼 정신병? 김재욱 트러플 온씨 온엔터, 작가 잘리고, 여동생 쓰레기 님비, 홍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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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3회 4회 줄거리 대사, 양세종 서현진 피해싫으면 기차 키스 번호, 프랑스 온정선 엄마 학대 이혼 정신병? 김재욱 트러플 온씨 온엔터, 작가 잘리고, 여동생 쓰레기 님비, 홍아

ForReal 2017. 9. 20.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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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 3회 4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고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첫방에서 5년전으로 돌아간 주인공 현수(서현진 분)의 첫사랑 이야기가 나왔죠. 만난지 5시간만에 고백한 직진남 온정선(양세종 분)이었죠. 그 5년전에 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극본 하명희 연출 남 건

SBS 사랑의 온도


# 춤을 추며 현수를 위로하는 정선

  여의도 공원으로 달려간 정선과 현수. 정선은 현수에게 핸드폰을 달라고 해서 음악을 틀어요. 춤추자고 하며 흥을 보이는 정선입니다. "아직 안미쳤어요? 미치지않고 어떻게 성공을 해요?"하면서 춤추자고 말해요. 도망가는 현수.

  연남동에 도착해서 헤어지는 정선과 현수 "오늘 고마웠어요."하는 현수, "뭐가 고마웠어요?" "뭐가 고마웠지?" 그리고 가는 정선의 뒤에 "위로가 됐어요"말하는 현수.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쓰레기장 앞에서 싸우는 현수와 여동생, 정선의 눈은 신경쓰이는 현수?

  다음 날 여동생의 잔소리에 일어나는 현수. 얄밉게 밥하라는 여동생이에요. 현수가 쓰레기 갖다 버리다가 여동생과 현수가 부딪치고, "왜 하필 우리 집 앞이 쓰레기 장이야"하는 여동생에게 "그런 생각은 님비라고 하는거야"하는 현수인데 여동생은 "니가 그러니까 공모내면 떨어지고 하는거야. 사람 감정을 몰라갖고 어떻게 글을 쓰냐?"하고 얄밉게 말해요. 결국 폭발한 현수는 "나는 너를 알아. 체면 중요 시선 중요. 너 오늘 한번 털려봐"하고 길바닥에서 머리채를 잡아서 쓰레기장에 쳐박아요. "나는 무서울 게 없는 사람이야! 사람들 눈!"하는 현수 뒤에 정선이 보고있어요. 현수는 급 얌전해집니다. 쓰레기장 여동생을 소개하는 현수와 소리치는 여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VVIP정우, 정선에게 트러플 선물하고 실랑이하며 통성명

  (설거지 직원 예쁘다) 정선이 있는 식당. 수셰프는 정선에게 또 시비 걸어요. 가자미 맛있어하는 거 질투하는 수셰프. 그리고 VVIP로부터 정선에게 선물이 옵니다. 비싼 트러플 버섯이 들어있어요. 100만원 넘는 것.

  정선은 과하다면서 VVIP 나가는 길에 따라가서 선물을 돌려줍니다. "과해요 이거" "선물은 마음의 표시같은 건데. 내 마음은 그것보다 더 과한데. 팬입니다."하는 정우. 선물놓고가는 정선에게 "겁내는 겁니까? 사랑받는 거?"하고 물으며 정선에게 다시 말을 걸어요. "나는 내가 갖고있는 것중에 나보다 딴 사람이 더 잘어울릴 것 같음 내가 갖고있지 못해요. 잘. 그 사람 생각이 막 나가지고."말하는 정우.

  그리고 정우는 정선에게 명함을 줘요. 정선도 "온정선입니다"말해요. 온씨도 있냐는 물음에 정선은 당나라에 김춘추랑 돌아오는 길에 살해당한 온군예(?)가 살해당한 이야기도 합니다. 정선은 아버지가 요리 반대했던 이야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마침 정우의 기획사 이름도 "온"엔터라는 걸 말하며 친해지자고 해요. "본인 식당 차릴생각 없어요?"까지 묻고 가는 정우. 정우는 가기전에 트러플 받아달라 한번 더 말해봐요.




# 정선 돕는 원준, "홍아한테 난 이름없는 들풀"

  수셰프는 재료 다듬으라고 정선에게 시켜요. 마침 원준이 찾아와서 의사라며 수셰프를 진료해요. "간이 안좋으세요"하면서 수셰프를 내보냅니다. 정선은 재료를 잘 썰다가 칭찬받으니 손 베어요. "잘난척하면 이러더라고." 이후 옆에서 원준이 재료다듬는 걸 도와요. 자기 꿈도 셰프라 말하면서 아버지때문에 못한다하는 원준. 원준에게 정선은 "난 쉬웠겠어?" 생각만하고 행동은 안하니까 어려운거야"말해요. 원준은 홍아 이야기를 하며 "난 얘가 좋은데 얘한테 난 이름없는 들풀이다"말해요.


# 감독, 현수네 작가에게 대본 수정 요구

  현수가 출근하는데 "그 대본으로 안찍으신단다"하는 걸 선배에게 들어요. 감독은 작가에게 찾아가서 대본 왜 이러냐고 묻습니다. 현수가 말한 그대로요. 결국 작가도 "사실 지금도 그 얘기인데 대본에 불친절한 면이 있으니까 수정할게요"하고 인정해요.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부잣집 딸 홍아, 작가가 꿈

  한편 홍아는 카페에서 글 써야하는데 진도 못나가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삼촌이 SBC PD인데"하면서 찝적거리는 남자. 홍아는 음료수 남자에게 뿌려버려요.

  한참 현수가 작가에게 한마디 듣고 있는데 홍아가 현수네 작가 집에 찾아왔어요. 홍아가 작가에게 소개해준 현수였어요. 홍아가 말하고 현수를 데리고 나갑니다. 드라이브하는 홍아와 현수. 변호사랑 잘되냐 묻자 홍아는 "지 머리 좋은 거 열라 떠벌리고 겉만 번지르르해"라고 안좋아해요. 직업으로 번호를 저장해 놓은 걸 보자 홍아는 "특별한 남자만이 이름을 저장할 자격을 얻는 거야 언니." "근데 왜 그말이 쓸쓸하게 들리지?"하는 현수. 자신을 이해하는 현수에게 고민을 말하는 홍아는 꼭 작가가 될거라 말해요.

  현수를 집 앞까지 데려다 주면서 껴안고 죽는 홍아. 그걸 여동생도 봐요.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잘못 온 택배 정선에게 전달하는 현수, 트러플 대접받고

  현수의 집에 잘못 온 택배가 있어요. 영어로 적혀있는 택배. 흔들어보는 현수.

  정선은 집에서 알렝 파세르의 답장을 기다리고 있어요. 채팅으로 홍아의 연락이 옵니다 "너희 집 주소 뭐니?"하는 홍아. 그리고 현수는 소포를 들고 정선에게 갖다줍니다. 정선은 소포를 받고 현수에게 "뭐라도 대접하고 싶어요. 남자로 여기시면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어요"합니다. 결국 정선의 테라스에 가는 현수. 정선은 현수앞에서 트러플을 썰어요. 현수는 "한 달에 얼마받아요?" "150" "그래도 이정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나?" "다 쓰면 돼요" "경제관념이 안좋구나" "완전좋아요. 지금은 모을때가 아니라 쓸 때라고 판단한거죠" "언제부터 그렇게 야무졌어요?" "열다섯살때? 엄마 아빠 이혼하고서부터." 대화하는 현수와 정선.

  별 맛없는 트러플 이후, 정선이 올려준 트러플에 맛있어하는 현수.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일하는 박정우, 누굴 이기려는 걸까? 승부욕?

  한편 일본과도 연락하면서 일하고 있는 박정우. "다시 시작이다. 넌 이겨. 항상 이겼으니까"혼잣말해요.


<알았어요 누나.avi>


# 술먹고 현수에게 번호 물어보는 정선

  술 먹고 기분 좋은 현수. 집에 가다가 길에 주저앉아요. "나 여기 누울까봐"하는 현수를 보고 "교태부리는 거에요 나한테?"하는 정선. 자기는 그런거랑 멀다고 부인하며 일어나는 현수에요. "근데 좀 애늙은이 같은 거 알아요? 나이에 맞게 사는 거 그 나이 아니면 못하는 거에요" "알았어요 누나." 누나라 하자 멈칫하는 현수. "누나 하지마 누나. 기분 디게 나쁘다 어른같고 윗사람 같고 그래." "알았어 현수야" 그리고 정선은 손에 전화번호 적어달라고 해요. "경계하지말고." "경계안해 이제.." "근데 볼펜없어요" " 그럼 말해요. 외울게요."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사이좋은 중년 남녀 현수의 부모, 반면 연락하지않는 정선의 엄마아빠

  손을 잡고 가는 중년 남녀. 옛날 생각나게 해준다며 골목에서 키스하는 두 사람. 그런데 위에서 물이 떨어져요. 불륜하는 건줄알고 물을 뿌리는 아줌마가 있어요.ㅋㅋ

  중년 남녀는 현수네 부모님이었어요. 자매 집에 와서 샤워했어요. 집에서도 사이좋은 현수 엄빠.

  한편 정선의 엄마는 정선의 아빠에게 전화해보지만 받지않아요.


# 하루 쉬고, 벌교 가는 정선과 현수

  정선은 운동하다가 현수를 생각하고, 운동 끝나고 마음에 드는 요리 잡지를 발견해요. 그리고 정선은 현수에게 전화합니다. "같이 밥먹어요" 그리고 현수는 작가에게 하루 쉬겠다 허락을 받아요. 꼬막 먹으러 벌교가자는 정선이에요. 현수는 정선을 취재하고 싶어합니다.

  버스를 타고 나가면서 현수는 맘편히 쉰 적이 없었는데 행복하다 이야기해요. "레어 스테이크 먹는 남자 어때요? 드라마 제목 할껀데?"도 정선에게 묻는 현수.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벌교에서의 식사, 그리고 막차타는 두 사람 # 프랑스로 돌아가는 정선

  관광하고 밥먹으러간 현수와 정선. 먹으면서 이야기하는 두 사람. "틈새 셀프 자랑도 잘하고?"하는 정선, "자존감 떨어져서 그래요 칭찬해주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회 안좋아한다면서 먹는 현수는 "내가 말했죠 인간은 모순 덩어리라고."라고 말합니다.

  술먹으면서 태백산맥 이야기를 하자 모른다는 정선에게 현수는 "연식차이 난다."말해요. "연식 아니라 지적 차이 아닌가요?" "관심차이라고 해두죠." 그리고 레어스테이크 먹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 하는 두 사람.

  두 사람이 막차타러 버스터미널에 갔는데 기사들은 시위 중. 정선은 "따라와봐"합니다. 숙박업소 길에서 PC방을 찾는 정선.ㅋㅋㅋ ktx 예매를 해서 프린트해요. 그런데 정선은 존경하는 쉐프네 인턴지원해서 메일을 기다린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프랑스 가는거야?" "합격안해도 가야돼. 학교 졸업 못했거든"이야기하는 정선. 현수는 잠시 생각을 해요.

  현수와 정선은 뛰어서 기차에 탑니다.


<피해싫으면.avi>


# 현수와 정선의 기차키스 "피해 싫으면"

  정선이 자다가 일어나니 옆자리에 현수가 없어요. 정선은 찾으러 화장실로 나가봅니다. 현수는 기차 문 밖 모습을 보고있어요. "너무 좋아요. 행복해."하는 현수에게 "현수씨 행복하다는 말 두번했어요. 오늘. 현수씨 행복하게 하는 거 쉬운 거 같아요."하며 다가온 정선. 그런데 기차가 덜컹하고 두 사람은 가까워져요. 정선은 말해요. "충고 받아들이기로 했어요. 난 무겁고 진지하고 책임감에 눌려있어요. 오늘은 스물 세살답게 살고싶어요." "살아요" "키스하고 싶어요. 키스에 책임감가져야 하나요?" "아니요" "잘 모르겠어요 사랑하는지 아닌지, 어떤 감정인지" "그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여자들은 키스안해. 여자들은 환상을 갖거든. 내게 키스하는 남잔, 날 사랑해서 그런거다." 그리고 "피해 싫으면."하고 다가가는 정선. 현수는 피하지 않아요.


(키스신 조....ㄴ..ㅖ)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정선의 집 앞, 정선의 엄마 찾아오고 # 정선 부모 이혼 과거 

  집에 도착한 정선. 그런데 집 앞에 정선의 엄마가 짐을 갖고 기다리고 있어요. 정선은 얼굴이 굳어요. 정선은 집에 엄마를 데리고 들어갑니다. "넌 날 언제나 지켜줬어. 잊지않어 엄마는 니가 날 어떻게 지켜줬는지."말하는 정선의 엄마.

  과거 어릴적에 정선 엄마를 학대했던 정선의 아빠. 정선은 아빠를 막았었어요. 그리고 이혼을 한다 말하는 정선의 엄마.  


# 작가 잘린 현수, 생각나는 사람 현수

  다음 날 현수가 출근을 하니 "작가님이 너 관뒀다 그러던데?"말해요. 곧 작가가 나와서 "너 왜 왔니?"하며 현수에게 소리치고 잘가라 말해요. 울면서 돌아가는 현수. '사실 그때 오로지 하나만 생각났다. 정선을 만나야한다. 시간이 한참 지나 알았다. 절박한 순간 떠오른 그 남자. 사랑이다.'


<SBS 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 정선의 엄마,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

  정선 엄마는 아침밥을 차려놨어요. 정선은 아무 말도 하지않고 방으로 가요. 정선에게 "돈 줘. 너 찾는데 들인 돈 줘야 돼." "핸드폰까지 없애고 숨었으면 찾지말아야지. 엄마 사고치는 거 해결하는 것도 지쳤어." 정선의 엄마는 정선의 뺨을 때려요. 정선은 "내 집에서 나가"말해요. 정선의 엄마는 상을 뒤엎어요. "어떤 기집애야? 어떤 기집애가 널 이렇게 만들었어?"하고 소리쳐요. 죽고싶다고 죽여달라고 말하는 엄마 앞에서 정선은 주먹을 쥔 채 나갑니다.


# 서로에게 뛰어가지만 엇갈리는 정선과 현수

  정선의 집으로 뛰어가는 현수. '현수를 만나야 한다.'생각하며 공중 전화기로 뛰어가는 정선. 하지만 현수는 정선의 집으로 뛰어갑니다. (에휴..ㅠ.ㅠ......ㅠㅠㅠㅠ)


+

다음 화부터 현수와 정선 짠내 시작인가요?ㅠㅠㅠㅠㅠㅠ 예고편을 보니 홍아도, 정우도 둘 사이에 끼어드네요. 근데 엄청 재밌어 보이네요. 하.....ㅠㅠ.... 재밌긴하겠네요

+

정선의 엄마는.... 뭘까요? 정선이 엄마에게서 도망친 이유가 있겠죠? 단순 돈 때문인건 아니곘죠? 정선이 "사고치는 거 해결"이라고 말하는 거 보면 약간 정신적으로 업다운이 있는 걸지도 모르겠죠?_? 죽여달라고 하고 자살시도하고 그랬을 것 같죠? 아마 정선 아빠한테도 연락하는 걸 보면.... 자신을 학대한 남편을 여전히 사랑해서일지도?_? 공허함이 있으니까 아무 외국인 남자도 만나는거겠고요...? 그나저나 현수랑 만나면 현수 큰일났네요. 

+

키스신 대사 좋았죠!

+ 꼬막 먹고싶고.... 스테이크....감자고 먹고싶었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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