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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17 18회 줄거리 대사, 이서원 대쉬 재걸 결혼 생각, 하지원 병원장 후계자 되나? 빛쟁이 은재 아빠 공사장 사고 송우재? 곽현 고민, 병원선 집사 침술 마취 수술 실화? 가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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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17 18회 줄거리 대사, 이서원 대쉬 재걸 결혼 생각, 하지원 병원장 후계자 되나? 빛쟁이 은재 아빠 공사장 사고 송우재? 곽현 고민, 병원선 집사 침술 마취 수술 실화? 가능?

ForReal 2017. 9. 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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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17 18회 줄거리 대사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 곽현(강민혁 분)의 전여친 영은이 은재(하지원 분)를 괴롭혔고 은재는 엇나갔죠. 그리고 그때 재걸(이서원 분)이 은재에게 마음이 생긴 듯 끼어들었고요. 병원선에서 삼각관계가 생기게 되는걸까요?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MBC 병원선


# 영은 곽현에게 "오빠는 송은재 엄마 죽음 방조한 의사"

  곽현과 김재걸이 대립하는 모습을 보고 준영이 걱정하다가 탈의실에서 이야기를 꺼냅니다. 진실게임을 하자면서 곽현에게 "송은재 얼마나 좋아하나"물어요. 옆에서 "송은재가 우리 엄마 생명의 은인이잖냐."라고 이유를 말하면서 재걸은 영은때문에 송은재 눈에서 눈물나게 하지말라 곽현에게 말해요. 준영도 곽현에게 "송쌤 좀 꽉 잡어"말해요.

  그런데 탈의실 문밖에서 이를 엿듣고 있던 영은. 영은은 "포기하고 나한테 와."해요. "송은재 선생 마지막으로 진료한 사람 오빠라며"하면서 "오빠라면 사랑이 되겠어? 엄마가 죽는 걸 방조한 의사하고."라 곽현에게 이야기하는 영은.


  병원선 앞에는 은재 아빠 송재준 찾으러 왔다며 조폭들이 은재를 괴롭히고 있어요. 늦게 곽현이 이를 보고 달려옵니다. 은재는 "내문제 끼어들지 말아요"하고 진료실로 가버려요. 따라가면서 무슨 일인지 말하라는 곽현. "이렇게 기쓰고 날 밀어내려는 이유가 뭐에요."대화하다가 곽현은 "혹시 내가 어머니를 지키지 못한게 이유"인지도 물어요. 은재는 "당연한 거 아니에요?"대답하고, 곽현은 말을 잃어요. 이후 은재도 곽현도 고민이 많아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빛쟁이 아빠, 한국에 들어와 동생과 함께

  은재에게 '우재'에게서 전화와요. 남동생이 50만원만 더 부쳐달라 해요. 은재는 빛쟁이 이야기를 동생에게 합니다. 이 통화를 밖에서 다 들은 수간호사.

  그리고 남동생이랑 아빠는 같이 있었어요. "누나가 아빠 한국에 온 거 아는 것 같은데?"하자 도망가려는 은재 아빠. "빛쟁이 경찰보다 니 누나가 더 무서워"말해요. 은재 남동생은 아빠를 말립니다.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재걸의 집사 할아버지, 마취할 수 없는 상황 살려낸 방법은?

  육지에 간 병원선 사람들. 선장과 사무장이 어느 집에 찾아갔는데 어르신이 안보여요. 밭에서 쓰러져있는 어르신을 발견하고 업고가는 선장. 재걸이네 집사할아버지가 병원선에 업혀와요. 진료하는 은재. 탈장일거라며 검사한다고 해요. 재걸은 옆에서 걱정합니다. 수술을 하려했는데 혈액 응고 수치가 낮은 결과가 나와요.

  "이 환자는 마취가 안돼."하는 곽현. 재걸은 따져요. 은재는 다른 약물로 국소마취, 포폴로 수면마취를 말해요. 재걸은 이를 듣다가 자신이 마취 문제를 도울 수 있다 말합니다. "침술 마취가 내 전문 분야에요"하면서 국소마취와 침술마취를 하자고 설득해요. 재걸의 설득에 한번 해보자는 곽현. 침술을 믿지 않는 은재지만 결국 마음이 움직입니다.

  할아버지는 국소마취한다는 말에 수술 안한다고 해요. 재걸이 와서 할아버지 손을 잡아요. 결국 재걸의 말에 수술한다하는 할아버지. 수술이 시작됩니다. 침 마취하는 재걸.

 간호사들은 침이 마취에 도움이 될까 궁금해해요. 영은도 이 이야기를 들어요. 그리고 수술은 잘 끝났어요. 은재도 사람들 앞에서 침술 마취를 인정해요.

  할아버지는 거제 제일병원 응급차에 타고 가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재걸의 대쉬 그리고 재걸 엄마 은재에게 마음쓰고

  맥주 두캔을 꺼낸 곽현. 그런데 이미 재걸이 가서 은재에게 맥주를 먼저 내밀어요. 맥주 먹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는 곽현. 재걸은 은재의 손을 자신 머리로 가져가 칭찬해달라 머리를 쓰다듬게 해요. 그리고 재걸의 말에 웃는 은재를 보며 재걸은 "이쁘다" 말해요.

  재걸은 어떤 전화를 받고 기숙사에 달려가고, 재걸의 엄마가 은재 방에 뭔가를 선물했어요. 재걸은 "이거 프라이버시 침해야"하면서 뭐라해요. 직접 이불도 만들어온 재걸의 엄마. 은재는 감사하다 말하고 감동을 받아요. 눈물 맺힌 은재를 보며 "나도 자신잃어버린 애미라 꼭 한번 안아주고 싶은데"하고 은재를 안아줘요.

  집에 가기 전에 재걸 엄마는 집에도 놀러오라 말해요. 은재는 침대와 서랍장 대금은 자기가 지불하겠다고 재걸 엄마에게 말하는데 그건 사무장이 예산으로 산거였어요. 은재에게 "왜? 아직도 서울갈 궁리해?"묻는데 은재는 "아니요. 저도 병원선 좋아요" 대답해요.

  일 또 가는 은재를 보는 사무장에게 은재 월급의 반씩 은행으로 가고, 사채도 있는 것 같다 말해주는 간호사.


<MBC 병원선 방송화면>


# 곽현, 재걸-은재 모습 또 보고 돌아가고

  거제병원에서 밤새 일하는 은재. 그런데 은재에게 코피가 나요. 그런데 그 옆에 재걸이 은재의 코를 손수건으로 막아줘요. 재걸은 코를 씻고 나온 은재를 휴게실 안마기로 데려갑니다. 소파에 눕자마자 잠드는 은재. 집에서 혼자 은재를 생각하다가 거제병원까지 운전해서 온 곽현은 은재와 재걸이 함께 있는 모습을 또 보게됩니다.

  곽현은 돌아서 아버지 병원으로 가요. 곽현 아버지는 안자고 은재가 그려 보내준 자료를 보며 답변을 쓰고 있어요. "송은재 선생은 늘 나한테 아버지를 데려와주는데. 난 그 사람한테서 엄마를 뺐어버렸네요. 그래도 난 포기할 수 없어요." "포기하면 안돼지. 마지막 순간까지 의산 환자를 포기하면 안돼요."이 말을 하다가 곽성은 뭐가 떠오른 듯이 눈물이 맺힙니다. "포기하면 그때부터 선생님은 의사가 아니니까."말하는 곽성.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재걸-재걸 아빠 "송은재 선생 우리 식구가 되면 좋겠다" 의견 일치

  재걸은 집에 들렀어요. 그리고 재걸은 아버지에게 할아버지 챙겨준거 고맙다 말해요. 왠일로 같이 아침 먹고 말까지 거는 재걸의 가족. 재걸은 은재 얘기 묻다가 월급 반이 차압 당하는 걸 듣게됩니다. 재걸 아빠는 "그 정도 문젠 내가 해결해줄 수 있잖아. 송은재 선생 어떻게 생각하냐? 난 우리 식구가 되면 좋겠다 생각하는데."말해요. 재걸도 의견 일치. 재걸 엄마도 의견 일치.ㅋㅋㅋㅋ 식사 자리 만들자고 해요.ㅋㅋㅋ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영은과의 대화에서 "사랑할 수 있었다면 그 상댄 곽선생"이야기하는 은재

  재걸이 진료할때 친절한 모습에 놀라는 간호사들. 육지 진료하다가 곽현이 은재와 만나서 저녁 같이 먹자 물어보는데 은재는 선약 있다 말합니다. 은재는 영은과 만나요. 은재는 오는 전화를 그냥 끕니다. 영은은 서울 좋은 병원가는 거 어떠냐며 은재에게 물어요. 은재는 거절하고 일어서요. "왜 남으려는 거에요 이런 구질구질한 병원에" "말 조심하세요 섬사람들에게 병원선은 생명선이에요" "병원선에 남고싶은 거에요 오빠옆에 남고싶은 거에요. 우리 오빠 좋아해요?" "그래요." "진심이에요?" "물론이에요. 내가 살면서 계획표에 사랑이란 걸 끼워넣을 의사가 있었다면 그 상댄 곽선생이었을 거에요. 사랑이란 것에 관심없는 사람이라는 걸 다행히라고 생각하라는 거에요."라 말하고 가는 은재.

  돌아가는 길에 은재는 마음이 쓰입니다.


<MBC 병원선 방송화면>


# 공사현장 사고난 은재의 동생, 곽현이 먼저 가있고

  곽현은 병원선에서 어떤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갑니다. 병원에는 기자들이 몰려있고 사람들이 실려가요.

  은재는 수퍼에 술을 사러 갔다가 공사현장 사고가 났다는 뉴스를 보게됩니다. 은재 동생 송우재도 명단에 있어요. 달려나가서 택시를 잡는 은재. 곽현이 간 곳은 우재의 병원이었어요. 택시를 타고 도착한 은재는 하얀천 옆의 곽현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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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예고편. 헐~~~~ 일부러 예고편 편집 저렇게 한거겠죠? 은재가 재걸에게 "좋아요"하는거요 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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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은재와 곽현 안이어지나요.... ㅠㅠ~ 그런데 정말 은재가 거제병원 물려받으면 좋겠긴해요...그런 병원도 윈, 일욕심(?)많은(?) 은재와 윈, 재걸도 윈. 영은도 윈.ㅋㅋㅋㅋ 어떻게 되는 걸까요 이 러브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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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침술 마취 이거 정말 가능한가요? 검색하니 국내에서는 잘 안시행된다고 하네요. 검색해보니 "호침에 전류를 보내 국소에 무통상태를 유도"하는 내용도 있고, 침술 어떻게 놓으면 감각이 잠시 소실되기도 하나봐요?? 신기..!

  찾아보니 유투브에 한 뉴스에서 이 일을 다루기도 했네요. 환자들을 릴렉스시키고, 통증을 약화 시켜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미국에도 한의사들이 있네요. 그리고 침을 놓고 뜸을 뚸서 통증컨트롤을 할 수 있다고도 설명하는 인터뷰도 있네요. 못쓰는 약물이 있을때, 임산부에게 사용하기도 하나봐요?? 유투브에 "acupuncture anesthesia"로 검색하면 관련 영상들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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