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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21 22회 줄거리 대사, 사기꾼 은재 아빠 하지원 무릎, 간담 탑쓰리 서울 대한병원 김도훈, 수치심 이야기, 화가 영은 백혈명 거짓 사기, 벌초 벌 쏘인 부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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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21 22회 줄거리 대사, 사기꾼 은재 아빠 하지원 무릎, 간담 탑쓰리 서울 대한병원 김도훈, 수치심 이야기, 화가 영은 백혈명 거짓 사기, 벌초 벌 쏘인 부자

ForReal 2017. 10. 5.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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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 21 2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필기해두는 공간이에요ㅋㅋ

지난 주에 곽현(강민혁 분)의 전여친 영은은 백혈병. 은재(하지원 분)의 아빠도 암이라는 사실이 나왔죠. 그리고 직업이 사기꾼(?)인 은재아빠가 곽현에게 기록 위조를 부탁하며 끝났었고요. 에휴에휴 어떻게 될까요?


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MBC 병원선


# 또 사기치겠다는 은재 아빠

  은재아빠는 은재에게 요령과 융통성 없다며 말을 듣지않아요. 은재는 "전재산에다 나까지 담보로 사기를 쳤으면 됐지. 거기다 또 사기를 치겠다고요?"하고 기막혀합니다. 우재 등록금도 넣은 은재 아빠. 은재 아빠는 '치료 못받는대도 상관없다' 이야기해요. 이를 우재도 곽현도 모두 들어요.


  아무도 없는 복도로 가서야 은재는 숨을 가다듬어요. 마음껏 화내고 울라는 곽현에게 "왜 그래야되는데요."하는 은재. 곽현은 "사람이니까."말해요. "내가 나누게 해줘요."하며 은재에게 손을 놓는 곽현. 하지만 은재는 자기 일에 나서지말라 다시 이야기하고 가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은재 아빠 진심은 "딸 빚은 지워줘야지"

  은재 아빠는 우재에게 누나 설득하라고 해요. "수술 받아도 죽는 건 마찬가지야."라면서요. 우재는 아빠를 설득하지만 아빠는 "딸 자식 어깨에서 빚은 지워줘야지. 그거라도 하게 해줘"하고 눈물로 부탁해요. 이후 우재는 누나가 병원에서 쉴 틈없이 바쁜 모습을 봐요.

  우재는 은재 일 끝나자 누나랑 같이 편의점 라면 먹자고 해요. "아빠 퇴원시키자."하면서 아빠가 빚 물려주기 싫어하는 이야기를 하는 우재에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영은, "오빠가 옆에 있어주면 치료받을게" 거의 협박?

  영은은 곽현에게 항암 치료 안한다고 전화로 말해요. "허튼 희망에 매달려서 구질하게 살다가기 싫어. 그렇게 살고싶은만큼 좋은 일도 없고."하고 전화끊는 영은. 이후 곽현은 영은의 작업실로 가서 영은을 불러내요. 카페에서 두 사람 이야기해요. "오빠가 내 옆에만 있어준다고 하면 나 치료받을게"라고 하는 영은이에요. (.......................세상에)


# 은재 아빠 복잡한 수술, 간담 Top3 의사가 할 수 있고?

  은재는 아빠 수술이 '간담 탑쓰리'는 되어야 하는 어려운 수술이라는 선배의 의견을 들어요. 

  거제병원 원장은 은재 아버지가 입원해있다는 소식을 듣고 일하는 은재를 걱정합니다. 마침 은재가 병원장실에 찾아가요. 은재는 아버지를 직접 수술하고싶다 부탁해요. "집도할만한 의사가 없습니다 베스트쓰리가 모두 집도를 할 수 없으니 제가 하겠다는 겁니다."하면서요. 탑쓰리 중 세번째는 서울 대한병원 김도훈 교수였어요. (은재 내쫓은 과장) 병원장은 "부딪쳐. 당장 김도훈한테 가."하고 꾸짖지만 은재는 듣지않아요. 전화기를 들고 고민하는 은재.


  김도훈은 거제병원장에게 송은재 아버지 소식을 들어요. 송은재가 탑 쓰리로 김도훈을 말했다는 것을 듣는 김도훈.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영은 옆에 있어주겠다 약속하는 곽현 # 사실 백혈병은 거짓

  영은에게 간 곽현. 곽현은 진료스케쥴 잡았다 이야기해요. "다른 사람 안본다는 거야? 내 옆에 있어주겠다는 거야?"라 묻는 영은. "다른 사람 안봐"말하는 곽현. "남자말고 의사로 있어주겠다"이야기해요. (하........................)


  추석연휴를 준비하는 병원선. 유아림은 영은과 곽현이 다시 만나는 것 같다 이야기해요.

  병원선에 돌아온 영은. 점심시간, 영은에게 친구가 전화를 해요. 유아림은 뭔가 의심을 합니다. 영은은 사람없는 곳을 찾아들어가 친구와 전화해요. "내가 백혈병 아닌 거 알기 전에 절대로 달아날 수 없게하면 된다고."하고 통화하는 영은. 그런데 그 곳은 은재가 자고있는 휴게실 커튼 뒤였어요. (하..........................)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영은-은재의 대화 엿들은 재걸, 비밀지키기로

  영은은 은재의 진료실에 들어가 말을 겁니다. "오빠가 이제 내 옆에 있겠대요."하며 놀리듯 말해요. 계속 놀리는 게 계속되자 은재는 "그래서 거짓말했어요?"묻습니다. 영은은 당황해요. 이렇게 된게 다 "당신때문이다"라면서 오빠한테 흔들리지 말라 말하고 나가버리는 영은. 영은이 나간 뒤에 은재는 "나오세요"말합니다. 은재 진료실 옆에 재걸이 뭔가 고치고 있었어요. 재걸은 "난 페어플레이를 좋아하니까요"하고 곽현에게 말할 거라고 해요. "곽선생 수치스러울수도 있어요."하고 말하지말라는 은재. 재걸은 "송쌤이 그래요? 수치심이 제일 참기 힘들어요? 그래서 곽현도 배려하고 싶은거고?"하고 은재의 마음을 짚어요. 재걸은 비밀 지키는 대신 조건을 걸거라 말하고 나갑니다.


<MBC 병원선 방송화면>


# 벌초하다 쏘인 부자보며 아빠-남동생 떠올리는 은재

  벌초하는 늙은 아버지와 아들. 그러다가 벌통을 건드려요. 벌에 한참 쏘여서 간신히 119에 연락하는 아들. 마침 정박중인 병원선으로 연락이 갑니다. 곽현, 은재와 간호사들이 출동해요. (벌에 쏘이면 아나필락시스 쇼크와서 죽을 수도 있대요) 은재와 곽현이 쓰러져있는 부자를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합니다. 기도폐색이 온 아들의 목을 자르는 은재. 심장박동이 멈춘 아버지 심폐소생을 하는 곽현. 결국 부자는 병원선에서 의식을 차립니다.

  서로를 걱정하는 벌에쏘인 부자. 은재는 아빠와 남동생을 떠올려요. 


<MBC 병원선 방송화면>


# 은재, 아빠 설득하고, 서울 김도훈에게 무릎꿇고 부탁

  집에 가다가 곽현과 영은의 모습을 보지만 아무 말도 하지않는 은재. 은재는 아빠가 퇴원한다고 난리친다는 전화에 재걸의 차를 얻어탑니다. 은재와 재걸 모습을 보며 씁쓸해하는 곽현. 은재는 아빠 병실에 뛰어가서 아빠를 말려요. "내가 살릴테니까 못다한 아빠노릇 제대로 할 생각이나 하라구요"라 소리치고 나가는 은재. 나가나 본 우재에게 은재는 밥 사먹으라며 자기 카드를 내밀어요.

  그리고 은재는 당직을 바꾸고 서울에 가려해요. 병원차도 조언까지도 다 해주는 병원장.

  재걸 아빠는 재걸이 자기에게 부탁하지않은 이유를 묻자 "남자가 다 알려고하면 수치심느껴서 떨어져나가 인석아"라고 알려줘요.


  은재는 서울 병원에 도착합니다. 김도훈은 은재에게 수술 일정 꽉찼다 말해요. 은재는 무릎을 꿇고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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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에 은재가 수술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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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 완전히 얄밉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올리는 거 ㅋㅋㅋㅋㅋ

그런데 재걸과 재걸아빠 뭔가 불같은 게 닮았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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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은재 별별 짠내가 다..........정말 짠내짠내네요. 엄마 문제, 서울병원 문제, 아빠 문제, 남자 문제, 일 문제.... 은재는 무슨 낙으로 사는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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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이번 21회에서 곽현이 위로하려고 다가갔을때 은재는 상관말라했었쬬. 이때가 은재의 수치심을 말하는 장면이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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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은 자기가 수술하고 싶은 것 같기도 하죠? 그런데 진짜 스케쥴이 있는 듯한 느낌ㅋㅋㅋㅋ 아니면 소인배라서 아직 앙금 남은걸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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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 사기 치려고 하는 사기꾼(?) 두 사람이었죠? ㅋㅋㅋ 은재 아빠랑 영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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