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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5회 줄거리 대사, 양아버지 최현태 의붓딸 아름 납치 소름구토폭행 유발, 윤현민 여검사 고재숙 정체, 이듬 엄마 정신병원? 조갑수 아내 정려원 선거 이용, 아동 성범죄 진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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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5회 줄거리 대사, 양아버지 최현태 의붓딸 아름 납치 소름구토폭행 유발, 윤현민 여검사 고재숙 정체, 이듬 엄마 정신병원? 조갑수 아내 정려원 선거 이용, 아동 성범죄 진술

ForReal 2017. 10. 2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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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5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이듬(정려원 분)이 자기 몰카도 증거로 쓰면서 몰카범을 구형하는데 성공했죠. 그리고 엄마 꿈을 꾸는 이듬을 보게된 여검사(윤현민 분). 또 여검 마검에 대해 알게된 조갑수(전광렬 분).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KBS 마녀의 법정


# 영파시장 후보로 나온 조갑수-김문성 서로 공격하고

  영파시장 후보 토론회. 세 후보가 와있어요. 미래당 조갑수, 국민연합당 김문성, 무소속 허정엽. 자유질문이 시작됩니다. "부인 어디계십니까"하고 허정엽이 조갑수에게 물어요. 선거 기간동안 안보였다면서 도박으로 해외도피 중이냐 묻고, '여성관'에 문제 있다는 말을 꺼내요. "자궁 출혈, 직장 파열. 30년전 조후보가 재직당시 조후보에게 성고문을 당한 고 서정순씨의 진료기록"을 김문성이 말합니다. 당황하지않는 조갑수. "성고문을 당한 피해자들을 이자리에"하자 조갑수의 흔들리는 눈이 나옵니다. "모셔봤다고 생각하십쇼. 그분들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지." tv로 이 토론회를 보고있는 민지숙. 그리고 이 토론회를 보면서 그냥 재밌어하는 이듬.


  방송이 끝나고 조갑수는 이거 민지숙 작품이냐 묻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갑수는 마이듬이 곽영실 딸이라는 정보를 들어요. 그리고 여검사가 고재숙 원장 아들이라는 것도, 둘이 민부장 아래 있다는 것도 알게됩니다.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파워당당 조갑수>


# 5년전, 학대당한 열살 아름, 양아버지 "5년 구형"

  5년 전. 새아빠에게 학대당한 어린 아이 '아름'에게 증언을 받고있는 법정. 법정 증언석에서 아이는 말을 어렵게 하고, 검사는 무섭게 다그쳐요. 여검사는 5년전 정신과 주치의로 증언하러 왔어요. "열살이면 자발적 성관계를 가질 나이 아닙니까"라 묻는 검사. 여진욱은 "이 맘때 아이들은 애착욕과 성적욕구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하고 진술해요. 여검사는 130cm 짜리 아이가 성병을 얻었다는 팩트를 안타까워하며 판정에 호소합니다. 결국 피고인 새아빠는 징역5년 받아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증언석의 열살>


  이후 여검사는 검사에게 자기가 준 증거 왜 안썼냐 물으며, 아름이한테 몰아부친거에 대해 따지지만 검사는 "나보고 어쩌라고요" 답해요. "5년 받았으면 선방아닌가? 법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게"하고 가는 검사를 보며 화가나는 여검사.

  아름이 손을 잡은 여자는 말해요. "어떻게 해요. 5년 후면 우리 아름이 겨우 중2인데..."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5년 후, 양아버지를 칼로 찔러서 잡혀온 아름

  이듬의 집에서 깨는 여검사. 여검사는 5년 뒤에 중학생 아름 앞에 나타난 피고인의 꿈을 꿉니다. 이후 아름에게 전화해보지만 받지않아요.

  검찰청 앞에서 만나는 마검여검. 마검사는 여검사의 향수도 뿌리고 여검사네 캐비어도 훔쳐먹었다고 말해요.ㅋㅋ 그리고 이듬은 여검사에게 안정 케어 서비스 더 받으면 안되냐 물어요.

  검찰청에서 여검사가 경찰에게 잡혀 오는 아름을 봐요. 여검은 놀라서 말을 걸어요. "아름아 네가 왜 여깄어." 복역 후 괴롭히러 집에 찾아오던 양아버지를 칼로 찔러서 잡혀온거였어요. 양이버지는 김문성 후보의 처남 최씨.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5년전 정신과 여선생님>


# 아름의 사건 맡는 여검사 # 자고 일어나니 엄마가 아빠를 찌르고 있었다

  뉴스를 보며 "아동 성폭행범한테 꼴랑 5년만 주니까 저런 일이 나지." "실검1위가 ~여중생이에요"말하는 여아부. 그리고 여검이 사건을 맡겠다 자원을 합니다.

  여검사는 5년전에 아름이 심리치료를 하면서 법정진술을 하라고 설득했던 때를 떠올려요. 아빠를 죽을 때까지 안보고싶다고 했던 열살 아름이. "다 잘될거야. 선생님 믿어."라고 했던 여검사.


  이제는 아름이 앞에 검사로 앉아있는 여검사에요. 아름은 "그 새끼가 엄마 찔렀어요. 그래서 내가 그 새끼 찌른거에요." 답해요. 여검사는 아름이 찌르지않은 거라는 걸 눈치챕니다. 사실 아름은 자고있었고, 깨어보니까 엄마가 새아빠를 찌르고 있었다고 말해요. 양아버지가 출소한 후 밖에 나가기만 하면 전화하고 문자하고 계속 따라다녔다고, 엄마 우울증도 있어 정당방위였다고 하는 아름이에요. 이 조사를 보던 민검사는 이듬에게 이 사건을 맡깁니다.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양아버지 최현태 눈빛 넘나 시른것>


# 최현태의 진술, "문자 연락받고 갔는데 수면제를 먹여 날 죽이려했다"

  양아버지 최현태를 만나러 간 이듬. 최현태는 "아름이는요?"하고부터 물어봐요. 출소하자마자 모녀를 찾아간 건 인정하는 최현태. "좋은 마음으로 찾아간 겁니다." 하지만 아름의 집에서  문 열어주지않고, 경찰을 불러 돌아가는 최현태에게 "내일 4시까지 집으로 와요"라는 문자가 왔었다고 말해요. 그래서 찾아간 집에서 최현태는 물에 탄 수면제를 마셨다고 합니다. "찾아오세요. 절구통에 수면제 흔적 그대로 남았을테니까"라고 말하는 최현태. 그리고 최현태는 아름엄마가 자신을 찌른 후 자기가 찌른게 정당방위라고 해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앉았다 섰다하면서 칼이 들어가는 상황 재연중인 마-여검>


# 증거-최현태 증언 일치하지만, 칼에 찔린 상처 다른데

  윤정희 칼에 지문도, 몸에서 수면제 성분도 수면제 빻은 그릇도 나온 상태. 여검사는 칼에 찔린 상태가 일어서서 찔린게 아니라면서 "최현태는 왼쪽배에 칼이 반듯하게 들어간 상태"란 것에 최현태가 윤정희를 살인 미수로 몰려고 일부로 칼에 찔린 상황을 만들었다고 설명해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언론플레이 소름돋아서.....생략>


# 조갑수, 의식없는 아내 선거에 이용

  의식없는 아내 서림(?)의 병원에서 간호하는 척하는 조갑수. (우웩) 눈물을 흘리며 집사람이 쓰러졌던거였다는 이야기를 카메라 앞에서 해요. 인터뷰가 끝나고 "이 사람 치워버리라 캐라." 시키는 조갑수. 조갑수는 의식없는 아내에게 "당분간 못올기다. 인나지말고 그냥 푹 자두라. 그게 날 도와주는 기다."하고 말하기도 해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여검사 살살 긁는 최현태>


# 같은 병원 입원한 최현태, 아름에게 병원에서도 접근

  한편 휠체어를 타고 병원에 있는 아름에게 가는 최현태 "너 자꾸그러면 아빠가 혼내준다 그때처럼?"하고 다가가요. 늦게 여검사가 최현태를 끌고 나가요. 여검사는 다른 병원으로 옮기라고 뭐라하는데 최현태는 cctv가 있는 걸 확인하면서 "아름이 엄마 이세상 떠날텐데..."하면서 여검사를 약올려요. 여검사는 화가나서 최현태를 폭행합니다. 그리고 이 cctv 영상이 뉴스에도 뜹니다. 다시 김문성의 목소리가 커져요. 검사출신 조갑수를 욕하듯이요. 이를 보고 조갑수는 "김시장 처남 건 준비하고 있나? 그 아도 같이 보자."하고 수하에게 말해요. cctv가 뜬 인터넷 보면서 병실에서 기뻐하고 있는 최현태.

  최현태는 이틑날 꽃을 품고 윤정희 주위에서 아름을 찾고 있어요. 아름이 없자 꽃을 버립니다 (우웩)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고재숙 원장>


# 고재숙 정신과의원에 아름보호하는 여검사

# '마이듬' 이름 이듬엄마에게 들어본 고재숙

  여검사는 마검사에게 도와달라 말해요.

  여검사는 어떤 집으로 아름을 데려갑니다. 팔에 신호장치도 걸어주고요. 이곳은 고재숙의 정신과의원. 마이듬이 고재숙과도 만나요. 서로 인사하는 두 사람. 고재숙은 "이듬"이라는 이름을 듣고 한 여자를 떠올려요. 과거 고재숙은 "나 이듬이한테 가봐야 해요. 저 멀쩡한거 알잖아요"말했던 이듬의 엄마를 가뒀었어요


# 아동 성범죄 조사하는 서검사

  여아부 정검사와 다른 검사들. 아동 성범죄는 몸조심해야된다는 이야기해요. 서검사는 자신이 아이들과 금방 친해진다고 자기가 맡겠다고 합니다. 경비원의 5세 성추행 사건. 오줌싸서 경비원 아저씨 집에 갔더니 옷을 벗으라고 했다고 말하는 아이. 보호자의 도움을 받으면서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이야기해요.ㅠㅠㅠ (에흉)



# 아름 엄마 수면제 복용 의심하는 검사들, 최현태 가택수사

  아름의 엄마 윤정희를 회복실 밖에서 지켜보다가 여검사는 의사에게 질문을 해요. "수면제 다량으로 복용했다"는 의사의 말.

  아름의 집에 간 마검 여검. "최현태를 집으로 불러놓고 수면제를 먹었다는 게 말이 안되죠"하면서 수면제를 주입해도 티나지않는 것들을 찾아요. 문 앞에는 우유 배달주머니가, 냉장고 앞에는 요구르트 통이 있어요. 성분 분석 요청하는 두 사람.

  아름 엄마의 혈액과 요구르트에서 나온 성분이 수면제 '졸피뎀'으로 일치했다는 결과가 나오고, 최현태의 가택을 검사들이 수사하러 가요. 하지만 사람 안산지 오래된 것 같은 집안.


# 사람시켜서 아름에게 위치추적기 부착하는 최현태

  그런데 아름 엄마의 혈액 샘플 요청했다는 사실을 최현태가 병원에서 듣게됩니다.

  길에서 걷는 것도 두려워하며 하교하는 아름. 최현태가 아름에게 위치 추적기를 부착하게 시켜요. 그리고 최현태의 깁스한 다리는 멀쩡했어요. (뭐야.....)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이듬아 니 옆에 그세뀌가 니네 엄마를 읍....>


# 조갑수, 이듬에게 진술자 구해주고

  이듬은 조갑수의 전화에 만나러 나갑니다. 이듬과 조갑수가 만나는 장면을 누군가가 사진으로 찍기도 해요. 

  이듬은 조갑수가 김문성 처남 수사에 나서준거라 생각해요. 조갑수는 같이 사진이나 찍자고 하지만 뭔가를 꾸미는 눈이에요. 한강에 가는 조갑수의 차. 조갑수가 데려간 곳에 "김시장 처남이 감옥에 있을 때 같은 방에 살았다는 남자"가 나타나요. 이듬이랑 이야기해요. 자기가 대포차를 해줬다는 남자.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고 그랬어요. 나가면 바로 결혼한다고. 그런데 그 여자 반대가 엄청 심하다고. '끝까지 반대하면 애엄마는 깨끗히 처리하고 애는 납치?라도 해서 어디 조용한 데서 평생 같이 살아야지'"하고 최현태가 했던 말을 이듬이 들어요.


<KBS 마녀의법정 방송화면>


# 최현태의 살인미수 밝혀졌지만, 최현태 아름 납치

  최현태의 베란다에서 상자를 발견한 여검사. "최현태 목적은 아름이 납치였어요" 전화하는 마검사. (아름이네 집에 큰 수트케이스도 있었죠.) 사건 당일 최현태가 수면제를 먹이고 아름이를 납치하려다가 유리를 깨고, 아름이 엄마가 깨어나서 뭐하는거냐고 하자 칼을 쓴거였어요. (이런 미친자를 봤나)


  마검 여검이 만나서 차를 타고 갑니다. 아름이는 계속 통화중이에요. 아름에게 전화한 건 최현태. 최현태는 아름 엄마의 호흡기를 떼고 응급상황을 만들어요. 아름은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병원앞에 도착한 아름, 뒤에 최현태가 수면제 수건(?)을 갖고 다가가요. 최현태는 차에 아름을 실어요.

  마-여검사는 최현태가 사라진 이야기를 듣고 대포차를 수배해달라고 합니다. 차를 달리는 두 검사. 그런데 교차로에서 최현태의 차가 지나가는 걸 발견해요.


#

  예고편에서 마검사 칼에 찔리나봐요 ㅠㅠ 조갑수랑 손잡는 마검?? 그리고 또 어떤 에피소드. 고재숙........때문에 마검 여검 로미오와 줄리엣 되나보네요 ㅠㅠ...........


+ 5회 감상 소감 : 최현태 사진 붙이고 때리고 싶었어요. 우웩... 아니 그보다 5년전에 검사놈 ㅂㄷㅂㄷ.... 조갑수까지 정말 때리고 싶은 사람들 많았죠. 본격 주먹을 부르는 드라마ㅋㅋㅋㅋ

+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진술하는 5살 남자아이 에휴ㅠㅠ 마음이 너무 안좋았어요ㅠㅠ

+ 그런데 조갑수 말이에요. 아내를 그냥 이용한건지 아니면 자꾸 사고치니까 일부터 약먹여서 재우는 건지;;;;; 뭐죠? 

+ 설마 실제 저런 사건 벌어지면 실제 상황에서도 피해자 가해자 같은 병원 넣는 거 아니죠? 우웩...........

+ 조갑수가 원하는 건 뭘까요. 왜 이듬에게 감방 동료 구해다 준 걸까요? 그 호텔 매각때문이겠죠? 같은 편 만들어서 엄마사건 알지못하게 감시하려는 걸까요?

+ 고재숙 원장 설마했는데 정말 이듬이네 엄마 정신병원에 가둔 사람이었네요. 우와........ 이듬 엄마는 어딘가에 살아있겠죠? 설마 썰 중에 '해외로 보냈다'는 게 이듬 엄마는 아니겠쬬?

+ 그런데 5년전에는 아름이가 혼자 증언석에 앉았는데. 5년 후에는 아동성범죄 피해자인 아이와 보호자가 같이 조사받는 장면 나왔잖아요. 그럼 5년 후 현재, 그리고 현실에서는 보호자가 도와줄 수 있는건지, 법이 개정이 된건지, 아동 성범죄 피해자들은 진술을 어떻게하고있는지. 그게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 뭔가 다음화에 양아버지 사건 재판하는데 정치랑 연관되어서 잘 안풀리거나 그렇게 되면 어떻게하죠ㅠㅠ

+ 아 정말 최현태 꽃들고 가던 장면이랑 '나가면 바로 결혼한다'하던 대사는 소름...........구토...


+ 소름 구토 브라운관 폭행을 유발하는ㅋㅋ 마녀의 법정은 KBS2tv 밤10시 방송하는 드라마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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