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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5회 줄거리 대사, 지호 캐릭터 분석 시댁 방문 잼, 결혼 발표 상견례 정소민 이민기 합의이혼 약속, 결혼식 의미? 딸 시집 보내는 엄마 마음 편지 앨범, 이익 아닌 마음 만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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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5회 줄거리 대사, 지호 캐릭터 분석 시댁 방문 잼, 결혼 발표 상견례 정소민 이민기 합의이혼 약속, 결혼식 의미? 딸 시집 보내는 엄마 마음 편지 앨범, 이익 아닌 마음 만나

ForReal 2017. 10. 24.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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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5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 터미널 프로포즈한 지호(정소민 분)죠!ㅋㅋㅋ 그리고 두 사람은 양가 인사를 하는 중이었고요. 그리고 웨딩드레스를 입는 두 사람이 보이기도 했는데 뭐 어떻게되는 일일까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 남성우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 주변 사람들에게 결혼 발표하는 지호 - 세희

  친구들을 부른 지호. 싸운 수지와 호랑은 쳐다보지도 않아요ㅋㅋ 지호는 할 말 있어 불렀다고 해요. 집주인이랑 결혼한다 말하는 지호. 수지는 "언제부터 사귄건데" 날카롭게 물어. "한 두달 정도" "그 집 들어가면서 사귄거야? 왜 우리한테 아무말 안했어?"하고 수지는 계속 의심스럽게 물어요. 지호는 변명하지만 수지는 "기승전 건너뛰고 결혼하는게 이상하잖아" 묻고 "만난 시간이 짧아도 내 인생에 필요한 사람이다 싶다하면..."하고 변명하는 지호인데, 옆에서 호랑이 "너 첫눈에 반했구나!"해서 지호는 그렇다고 '운명인 것 같아'하며 급 인정해서 위기를 모면해요.


<tvN 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한편, 세희의 회사 회의 시간. 세희는 자기 걸고 내기한 사람들을 부르며 "제가 동성애자에 베팅하셨던 분들? 저 결혼합니다."하고 결혼 발표해요.ㅋㅋ 놀라는 마대표. 마대표는 "무성애자인 놈이 어떻게 결혼을 해!"하고 뭐라하는 데 그 앞에서 세희는 "예뻐. 엄청."말해요.ㅋㅋㅋ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는 지호와 세희. 서로 친구들 설득 잘했냐 묻고, '진화 심리학적 본성'을 이용해서 마대표를 이해시켰다는 세희와, '스토리텔링 기법을 썼다'하는 지호ㅋㅋㅋ


<tvN 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 세희 부모님 인사가는 지호, 캐릭터 분석 으로 돌파

  두 사람은 '남희봉' 문패의 주택에 도착해요. 긴장하는 지호에게 "아버지는 그냥 신경쓰지않으셔도 됩니다"하는 세희. 지호네 집에 방문을 하는 두 사람이에요.

  세희 어머니 '조명자'에 대해 다 알아온 지호. 지호는 집안을 보며 어머니 캐릭터 분석을 해요. '안정 지향의 온화한 어머니 캐릭터'ㅋㅋㅋ 는 자기 분석이라며 속으로 자신있어하는 지호에요. 아버지 남희봉은 윤리교사에서 교장선생님으로 퇴직한 전형적 교직자 캐릭터라고 분석하는 지호에요. 그리고 세희의 아버지가 집에 도착합니다. 바로 깨갱하는 지호ㅋㅋㅋㅋㅋ

  식사하는 세희 부모와 세희-지호. 말없는 부자. 갑자기 "결혼을 왜 하겠다는 건가. 명문대까지 나왔어 작가일하는 거 보면 일에 대한 욕망도 클텐데 왜"묻는 세희아버지. 옆에서 세희가 압박면접 하냐며 아빠랑 싸우려고 하자 지호는 위기를 모면하려고 "오빠를! 사랑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고 놀란 세희눈에ㅋㅋ손하트도 쏴요ㅋㅋㅋㅋㅋ

  세희의 엄마는 흡족해해요.


<tvN 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 지호의 '대사' 칭찬하는 세희, "사랑한단 말"에 대한 두 사람 생각

  밥먹는 지호. "그 날 긴장을 많이 하셨나봐요"이야기 꺼내는 세희. 지호는 당황해요. 세희는 "긴장을 많이 하셨을텐데 어떻게 그런.... 그런 대사는 드라마 경험에서 나오신 겁니까? 과감한 결단력에 다시금 놀랐습니다."하고 말해요. "아버님 캐릭터상 확실한  돌파구가 필요할 것 같더라고요. 확인하고 싶으셨을 것 같아요. 제가 당신 아들한테 안전한 사람인지. 사랑만큼 확실한 대답이 없으니까요." "렇죠 그만큼 하기 쉬운 말도 없죠."하는 세희의 알에 지호는 뭔가 생각하기도 해요. 그리고 이제 상견례가 남았다 말하고 가는 세희


<tvN 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 절박해보이기 싫은 호랑-의도 여전히 모르는 원석 

  옥탑방 앞에 누워있는 수지와 호랑. 결혼 이야기한 지호는 호랑걱정, 호랑도 부러워하는 티 났는지 지호걱정해요. 호랑은 상견례때 자기가 준 원피스 입고가라 해요. 호랑은 지호 남편 어떤 사람인지 아냐 묻고, 수지는 "원석이한테 물어보자"해요. 원석은 5일째 집에 안들어오는 중이라 해요.

  환불 못하는 소파에 앉아 "원석이 맑다"말하고 있는 수지와 호랑. 수지는 "니가 먼저 말해 결혼하자고."하고 호랑은 "싫어. 절박하게 보이기 싫단 말야."말해요.


  원석은 마대표랑 술마시고 있어요. "혹시 그게 소파가 아니라 다른 걸 원하는 거아냐?"얘기하는 마대표. 결혼 하고 싶다란 말 아니냐 말해요. 아니라 하는 원석. ㅋㅋㅋㅋ결국 마대표는 "소파가 DP 되어있던 거라 그런거야!"말해요ㅋㅋㅋ 인정하는 원석(ㅠ에휴ㅠ)


# 상견례 전날, "결혼식 생략"에 답이 잘 없는 지호 엄마

  지호는 엄마한테 전화해서 상견례때 뭔가를 부탁해요. 상견례전에 미리 결혼식 하지말자 말씀드린 지호와 세희에요. 상견례 마치고 비용지출은 없어서 기뻐하는 두 사람의 얼굴. 그런데 세희는 "지호씨 어머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번때부터 어머님께서는 별말 없으신 것 같아서." "엄마는 원래 의견이라는 게 잘 없으세요. 저희집은 가부장 원탑체제.... 세희씨 아버님도 별 말씀이..." "관심 없습니다." 말하는 지호.

  이후 지호는 톡에 답도 없는 엄마를 걱정해요. 


<tvN 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 상견례 자리, 생각보다 쉽다 생각하던 때에 터진 지호 엄마

  상견례 자리. 아버지 끼리 대화해요. 조용히 있는 지호 엄마는 칭찬하는 세희 엄마에게 "요즘아들이랑 똑같지예"만 말해요

  화장실 갔다 오다가 세희가 계산하는 걸 보고 공동지출하자는 지호, 서울까지 올라온 부모님 수고 대신에 자기가 계산한다는 세희. 두 사람은 정원에서 이야기해요. 어려울 거라 예상했다는 지호. "전 이렇게 쉬울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꽤 괜찮은 조합이니까 우리. 대출이지만 제가 집이 있는 것도, 지호씨가 명문대를 나왔지만 실업자인 것도 양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사회적으론 교육자 집안의 체면을 충족시키고 싶으면서도 개인적으로 떠받들긴 싫은 며느리를 원하니까요. 제 양친의 위선적 욕구를 본의 아니게 충족시켜주셨습니다."설명하는 세희.

  그런데 다시 상견례 자리에 갔는데 문 밖에서 지호 엄마가 목소리 높아진 걸 들어요. "얼렁뚱땅 딸래미 보낼 생각 없습니다. 식도 올려야겠습니다."하는 지호 엄마. 세희 아빠도 수긍해요.


<tvN 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 상견례 후 지호도 엄마와, 세희도 아빠와 싸우고

  지호 엄마는ㅋㅋㅋㅋㅋㅋㅋ순하다 싹싹하다 일 그만둔다하는 이야기가 싫었다고 집에 와서 성질내며 말해요. 지호가 엄마를 위로하려하자 지호 엄마는 "만만하게 보는 거 같아서 그렇지. 시부모말에 찍소리 하지말라 그것이다 아나? 글은 안쓰나"하며 취집하냐 뭐라고 해요. 엄마가 쓴소리하자 지호도 "글? 집에 돈이 있어야 하는기다. 돈 없으면 잠이나 자야지 꿈을 어찌꾸노."하고 터뜨리고 가요.

  세희네 집에서도 아빠랑 세희가 기싸움 중이에요. 결혼하면 이혼 협박 안하기로 한 약속을 이야기하자 세희아빠는 "결혼식도 안한 결혼이 무슨 결혼이냐. 인정못한다."말해요.


<tvN 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 결혼식은 "축의금 회수를 위한 잔치"라는 친구들 설득 듣는 지호-세희

  지호는 친구들과 모였어요. 수지는 "너 결혼식이라는 게 너네 행사가 아니야 너 드라마할때 제작보고회 왜해. 사람들 이목끌고 해야 투자자 방송사들도 손해안보니까 하는거야."하고 말해요. "어머님은 보상받고 싶으신 거지 심적으로도."말하는 수지. 그리고 집주인이라고 하는 지호에게 '역할극'하냐며 수지랑 호랑이 놀려요. 놀리다가 호랑은 수지가 또 노브라인걸 알고 놀라고 수지는 "멀쩡한 살들을 쥐어짜고 있는데 안힘드냐."하며 당당하게 말해요.

  한편. 지호에게 남친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 지호 엄마.

  세희는 마대표와 술 마시러 갔어요. "결혼은 축의금 회수를 잔치라고. 어차피 남는 장사라고." "자식 갖고 하는 행사에 들러리 생각 없어." "그 들러리 한번 안서서 결혼 생활 내내 힘들래? 한두시간 참고 편하게 지낼래?" "흠..." 이제 고민을 다시하는 듯한 세희. 마대표가 견적을 뽑아줍니다. 예복 싼데 찾아주고, 밥값은 축의금으로 퉁친 금액에 세희는 가격이 적은 것에 놀라요ㅋㅋㅋ 지인찬스로 가격을 따운 시킬수있다고 해요ㅋㅋㅋㅋ 옆에서 술먹고 뻗어자다가 마대표가 깨우니 모바일 청첩장 해준다는 원석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 만난 세희와 지호. 서로 집 설득 못한 이야기하며 어렵게 말을 꺼내요 "저희 그냥 결혼식 할까요?"


<tvN 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 세희-지호, 저렴하게 결혼식 준비, 계약종료 시에는 합의이혼 약속

  저렴해서 월요일 저녁에 결혼식을 하게되는 세희ㅋㅋㅋㅋㅋ 지인이 촬영할때 입었던 드레스 빌린 지호. 지호 친구들이 모였을때 수지는 "친구들 중에 괜찮은 사람 없어?" 묻더니 마대표 이야기에 "멀쩡하게 생겼는데 너무 푸드덕 대."하기도 해요. 지호는 원석이  술만 마신다는 얘기도 호랑에게 해줘요. 연락없으면 헤어진 거라며 다음주에 소개팅한다는 호랑.

  세희에게 결혼식 컨셉에 대해 묻는 결혼식 사회 마대표. "누구의 기억에도 남지않을 아주 짧고 흔한 결혼식으로 부탁해"하는 세희 ㅋㅋ.

  세희와 지호는 예복. 한복 등도 빌리기로 하고 계약서 이야기해요. 2년 계약으로 하고, 중간에 다른 변수가 생기면 계약 변경. 그리고 계약 종료할때는 합의 이혼하자고 무표정으로 대화하는 두 사람.


<tvN 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 결혼은 간단한 일? 간단치 않은 일?

  지호 동생은 반찬 갖다주면서도 엄마가 전화번호 달라고 한 이야기해요 "우린엄만 안그럴줄 알았는데 충격. 니가 생각하는 것처럼 결혼이 그래 간단한 게 아니다. 니도 해보면 알끼다."


  '결혼 해서 사는 이득이 혼자 사는 것보다 커야 사람들이 결혼을 한다고 한다.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결혼은 이익과 이익이 만나서 할 수 있는 일. 다만 우리의 이익에는 애정이 없을 뿐. 그러니 더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 결혼 날, 울 생각 없는 지호

  결혼식 날.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 지호. 동공이 커지는 세희?_? "생각보다 잘 어울리시네요."하기도 해요. 두 사람은 집에서 픽업카를 기다리다가 차가 막혀서 택시타려다가 마침 바로가는 버스가 와요. 두 사람은 버스로 뜁니다. 버스를 탄 두 사람. 버스에서 신부가 울때 손수건을 닦아줘야되는 말을 들었다고 세희는 "손수건이 필요하실것 같습니까?"물어봐요. 지호는 자기 그런 캐릭터 아니라며 풉 웃어요. 결혼식장. 친구들도 화장 워터프루프 했냐 물어요. 


<tvN 이번생은처음이라 방송화면>


# 지호 엄마가 놓고간 편지, 식전에 울음터진 지호, 

  식장에서 지호를 찾아가는 지호 엄마. 마주치니까 어색한 지호와 엄마에요. 지호는 엄마에게 "그 사람한테 이상한 소리하면 그때는 내 진짜 화낸다."말해요. 그리고 지호는 신부대기실에 돌아와서 지호 엄마가 세희 가방에 뭔가 넣었다는 말을 듣고 짜증내며 열어봐요. 그런데 그 안에는 앨범과 편지가 들어있어요. 신부 옆에 있던 보미가 세희에게 지호가 울고있단 걸 알려주고 세희가 달려갑니다.

  지호는 편지를 보고 울고있고, 세희도 옆에 떨어져있는 편지를 읽고 앨범을 봐요. 앨범에는 아깃적부터 지호사진과 지호의 상장, 그리고 방송에 나온 지호 이름들도 있어요. 세희는 편지에는 "지호가 나중에 글 쓰고싶다하면 글 쓰게해주면 안되겠습니까? 살림은 내가 가서 도와줄게예. 지 꿈 포기 안하고 엄마처럼 안살고로 그리해줬으면. 지호 혼자서 울지말게 해주소."하는 내용이 있어요. 신랑 입장 시간이 되었다는 소리에 세희는 멈칫하다가 식장으로 가요.

  세희는 다시 돌아와서 지호에게 말해요. "울음이 안 멈춥니까? 그럼 같이가시죠. 울어도 괜찮으니까 같이가요. 내가 옆에서 같이 있으줄게요." 그리고 세희의 손으로 자신의 손을 내미는 지호.


  '간단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결혼은. 이익과 이익이 만나는 일 그리고 어쩌면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일. 간단치 않은 일이 시작되어 버렸다.'


# 예고편 재밌어 보여요 '우리'라는 세희ㅋㅋㅋ 얼른 세희의 로보트 모드가 풀리는 걸 보고싶어요ㅋㅋ


+ 세희의 아무것도 모른다는 동공 큰 로보트 표정 너무 좋아요ㅋㅋㅋ 볼때마다 재밌는 거 나올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 이번화는 지호가 캐릭터 분석으로 세희네 읽는 거 재밌었던 거 같아요ㅋㅋ

+ 원석 호랑은 서로의 친구에게 물어보고있고ㅋㅋ

+ 지호 엄마 심정이 모든 딸을 둔 엄마의 심정일까요?

+ 결혼식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도 재밌었던 것 같죠?


+ 이번생은 처음이라 결혼식장 촬영 장소는 '더 그레이스 켈리 강남' 라고 하네요 강남 하우스 웨딩으로 유명한가봐요? 오른쪽에 링크에요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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