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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8회 줄거리 대사, 백상호 동생 백민호 공수아 신분증으로 살인 누명씌운 형제그룹 태규, 전광렬 조갑수 폭로 정려원 몰카만 퍼지고, 엄마 성고문 사건 파일 마이듬 오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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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8회 줄거리 대사, 백상호 동생 백민호 공수아 신분증으로 살인 누명씌운 형제그룹 태규, 전광렬 조갑수 폭로 정려원 몰카만 퍼지고, 엄마 성고문 사건 파일 마이듬 오열

ForReal 2017. 11. 1.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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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공책 한쪽이에요!

지난 회에는 채팅앱 성매매 사건 조사하는 에피소드가 이어졌죠. 또 여검사(윤현민 분)가 엄마 고재숙과 형사 백상호의 관계를 눈치챘고, 이듬(정려원 분)도 민지숙 부장이 엄마 사건과 관련있다는 걸 알게 되었죠! 지난 회 많은 것들이 밝혀졌는데 이번회에도 궁금한 게 많이 풀리게 될지 기대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KBS 마녀의 법정


(본 드라마의 인물 지명 사건은 실제와 관계없다고 합니다)


# 민지숙 부장, 성고문 사건 파일 이듬에게 보여주고

  민지숙 부장의 사무실로 달려간 이듬. 1986년 형제 공장 성고문 피해자들 중 엄마의 사진을 발견해요. 곧 민부장이 들어옵니다. "마검하곤 상관없는 일이야." "아니요. 상관있어요. 우리 엄마거든요."하고 이듬은 엄마 사진을 꺼내 보여줘요. 놀라는 민지숙. 

  민지숙은 자신이 형제공장 파업에 참여했던 여성 노조원들을 조갑수가 성폭행한 사건의 담당 검사였다 이야기해요. "결국 졌어. 증거불충분으로. 조갑수한테 당한 피해자들중 행방이 드러나지 않은 단 한사람."하고 민부장은 조갑수 증거자료를 갖고있다는 곽영실 전화를 받고 나갔다가 조갑수를 만난 이야기 해요. "한날 한시 한 병원에 있었어. 그리고 곽영실은 사라졌고. 이게 우연일까? 합리적인 의심이야." 민지숙의 말에 이듬은 엄마가 성고문 피해자 아닐거라 부정해요. "만약 그런 엄청난 일을 진짜로 겪었으면요. 하루도 제정신으로 못살았을 거에요 우리엄마."하는 이듬의 앞에 민지숙은 직접 확인해보라며 당시 성고문 사건파일을 줘요.



# 김미정 일 끝까지 둘러대는 엄마 고재숙 앞, 괴로운 여진욱

  여검사는 엄마 사무실에서 백상호 명함을 주워요. 엄마 고재숙이 오자 김미정씨 이야기를 꺼내요. "혹시 나한테 할얘기 없어?" 고재숙은 뭔가 착오가 있었을 거라 말해요. "김미정씨 널 구해준 고마운 사람인데 그런걸 착각할리가 있겠니?"말하는 고재숙. 어찌할 줄 몰라하다가 여검사는 백상호의 명함을 내밀며 물어봐요. "환자 보호자 분"이라 둘러대는 엄마에게 여검사는 실망해 말을 잃어요.

  집에 가던 진욱은 법복을 처음 입었던 날을 떠올려요. 의사 그만두고 검사가 된 여검사. 엄마의 칭찬에 진욱은 "난 엄마랑 머리부터 발끝까지 판박이잖아."말하고, 고재숙은 "피해자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넌 좋은 검사가 될거라 믿어 엄만"말해요.



# 성고문 파일 본 후 형제 법인 옥상에서 "조갑수 데려와" 소동 이듬

  성고문 사건파일을 읽기 시작하는 이듬. 쉽게 넘기지 못하고 쉽게 보지 못해요. ㅠㅠ 조갑수가 영파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당당하게 말하던 모습이 떠올라 이듬은 구역질이 나와요. 엄마 생각에 화장실에서 오열하는 이듬.

  이듬은 형제 법무법인 건물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옥상 난간에 올라서요. 눈물을 삼키는 이듬.

  옥상에 있는 마이듬 앞에 경찰차와 기자들이 와요. 조갑수 후보 불러오라고 소리치는 이듬. 이를 한기자(1회)가 보고 여검사에게 전화해요.




# 술먹고 여자 끌고가는 태규

  조갑수는 오부장 검사와 딴 영감이랑 여자옆에 불러앉히고 술먹어요.

  한편 여자둘과 술먹고 있는 태규, 백민호. 태규의 입술 상처를 보고 "신기하다~오빠같은 남자도 맞고다니는구나?"하는 여자를 보고 태규는 여자를 바닥에 집어던져요. 이후 태규는 이후에 민호 옆에 앉아있던 여자애를 보더니 끌고가요. 빨간 드레스, 공수아입니다.

  여자를 끌고가는 태규를 본 백상호. 태규가 있던 방에 깨진 유리와 피를 보고 백상호는 cctv를 틀어봅니다. 차 트렁크에 여자를 데려가는 영상화면이 있어요. 백상호는 cctv를 자기한테 넘기라 명령해요.




# 조갑수 불러 선전포고, 기자들에게 자료 뿌리는 이듬

  선거 캠페인 영상에도 마이듬이 출연해서 괜히 조갑수한테도 역풍갈까봐 우려된다는 후보의 수석. 결국 조갑수는 옥상으로 올라가요. "조갑수! 우리 엄마 어떻게 했어! 우리 엄마 곽영실 어떻게 했냐고!!" 소리치는 이듬. 86년 성폭생 96년 납치이야기도 사람들 앞에서 꺼내요. 조갑수는 무기하고 가요. 이듬은 그 뒤에 종이 자료를 뿌려버립니다. 엄마가 실종되던 날 조갑수가 같은 병원에 있던 자료에요. 사람들도 이를 주워 읽어요. 이듬은 "그 뻔뻔한 얼굴로 청장도 국회의원도 하고. 시장까지 하겠다고 이러고 있고?" "증거 있습니까?" "곧 생기겠지."하는 이듬에게 조갑수는 "느그 엄마가 와 사라졌는 줄 아나? 쓸데없이 뭘 밝히려 했기 때문이다. 니도 그짝나기 싫으면은 조용히 살기 싫을기다."하고 속삭여요. 이듬은 증거찾아 영장갖고 찾아간다 말하고 가요.



  한기자에게 듣고 건물에 도착한 여검사는 이듬이 뿌린 종이 자료를 봐요. 건물 주변에서 이듬을 찾아낸 여검사. 이듬은 "나 좀 집에 데려다 줄래요?"물어요. 차를 타고가며 이듬에게 손을 내밀려다가 엄마 생각에 접는 여검사.


  조갑수는 인터넷에 기사 못띄우게 하라 명령해요.



# 조갑수, 보복으로 이듬의 몰카캡쳐 유출시키고

  조갑수는 백상호를 불러요. 이듬 어떻게 처리할까 묻는 백상호. "내가 똥칠해주면 되는기지."말하는 조갑수.

  다음 날 지검에 출근한 이듬은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걸 느껴요. 바로 민부장에게 불려가는 이듬. "기자들한테 떡밥 던져서라도 엄마 행보 알아내고 싶었을거야"하며 이해한다 말하는 민부장. 그런데 민부장은 실시간 검색어를 보여줍니다. 이듬이 몰카 사건때 찍힌 영상 캡쳐만 부분 유출되고 있다 이야기하는 민부장. "조갑수 그렇게 쉽게 잘힐 놈 아냐. 이성을 찾아."하는 말에 이듬은 쉰다않고 일하러 가겠다 해요.


# 손계장, 구계장에게 사심 도시락?

  계장들은 이듬 기사 내려달라고 전화중이에요. 손계장은 전화 도와줘서 고맙다고 구계장에게 도시락 만들어온거 꺼내요. 그런데 다른 검사들도 먹으러 와요. 



# 성매매직후 사라진 공수아, 호텔에서 포주 '장어'잡는 검사들

  사라진 공수아때문에 경찰서에 가는 여검사. 휴대전화 추적을 해보니 성매매 직후 공수아의 연락이 끊긴 상태. 공수아가 마지막에 전화를 건 곳. 이듬의 번호였어요. 이듬은 늦게야 폰을 충전하고, 음성 메시지를 들어요. 이듬이 옥상에서 난리칠 때 공수아가 남긴 "언니 나 좀 살려주세요. 여기 형제호텔K..."하는 목소리.

  호텔에 가니 호텔리어는 K라는 곳이 없다. cctv를 볼 수 없다하고 검사들을 거부해요. "영장 가져오시죠."해요. 나가는 길에 검사들과 장어가 스쳐지나가요. 여검사가 장어를 알아봐요. 장어는 수아에 대해 물으려다가 눈치를 채고 도망갑니다. 결국 이듬이 지나가는 차를 빌려 장어 앞에 세워서 잡아요.



# 태규, 자기일 아닌척 백민호 버리고 가버리고

  백상호는 백민호가 나왔는지 찾으러 허변호사 사무실에 갔는데 "킹덤간다던데?"하고 허변호사가 떠봐요. 그 말에 비밀유지조항들먹이며 경고하고 가는 백상호.

  산등성이에 세워져있는 차. 차 운전석에는 백민호. 옆에는 태규가 앉아있어요. 태규는 성매매 앱을 지웁니다. 자다가 깨어나서 "우리 괜찮을까? 너 기억안나?"말하는 민호. 태규는 "우리가 한 짓"이라는 민호의 말을 모른척합니다. 그리고 기사가 오고, 민호를 내리라고 하는 태규. 민호는 형 전화를 받아요.



# 장어, 백민호의 인증사진 검사들에게 보여주고

  검사와 장어가 있는 조사실. 수아가 돈을 들고 도망갔다고 뭐라하는 장어. "뭘 믿고 그자리에 공수아를 보냈어요?" "신원확실하니까 보냈죠" "신원확실해요? 매수남에 대한 정보 갖고있단 거네요?" 자꾸 딜하자는 장어에게 이듬은 딜하겠다고 해요. 백민호가 앱에 신분증을 인증한 사진을 보여주는 장어. "이 놈이 형제호텔이 자기꺼래요." 이듬은 딜은 없던 것처럼 말하고 가요.



# 경찰에게 발견된 공수아 시체, 그 옆의 백민호 신분증

  백민호의 주소지로 가는 여검-마검. 백민호는 집에서 컴퓨터 검색하는 중. 여검 마검이 벨을 누르고 집에 들어가 공수아의 사진을 보여줘요.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는 백민호. 채팅에 신분증 위조한 사진을 꺼내요. 마침 백민호는 형에게 전화가 와요. "찾았어?" "아니 아직" "표지판이나 숲속갔었다는 거 말고 다른 거 기억나는 거 뭐 있어?" "지금 검사들이 와있어. 무조건 형이 먼저 찾아야 돼. 무조건."하고 통화하는 백상호와 백민호.




  숲속에서 뭔가를 찾아 돌아다니는 백상호. 어느 곳에 '추락주의' 팻말이 있어요. 그리고 여자의 구두한쪽이 떨어져 있어요. 그런데 누군가가 이미 그 앞에서 시체를 발견하고 이미 경찰을 불렀어요.


  밤에 로펌에 있었다고 검사들에게 말하는 백민호. "조용할 때 집중이 잘돼서요. 강남 형제 로펌이요"라는 말에 그냥 가는 이듬과 여검사. 이듬이 난리쳤을 때인데 조용했다는 말에 의문 품는 이듬이에요.

  그리고 공수아를 찾았다는 전화를 받아요. 산에서 구두한짝이 없는 시체로 발견되었어요. 폭행당한 공수아 얼굴을 확인하고 놀라는 여검사. 그리고 공수아 시체옆에서 발견되었다는 백민호의 신분증.


  백상호는 민호 한번만 살려달라고 조갑수에게 무릎꿇고있어요.


# 예고편은 없었어요ㅠㅠ


+ ost는 exid 솔지 - 바람에 기대 , 김보경 - Tell me 라고 하네요

+ 법률자문 네명의 변호사가 해준다고 하네요ㅋㅋ


+ 그나저나 이듬이 엄마가 여검사를 어렸을 때 구해줬나보네요?? 뭘까요? 정신병원안에서 있던 일일까요? 환자가 진욱을 공격했다든가?

+ 조갑수가 결국 백민호 구제 안해줘서 조갑수랑 백상호 사이에 틈 생겨서 백상호가 이듬 엄마 사건을 증언하게 되는 내용이면 좋겠네요 (비나이다)

+ 그런데 백상호가 cctv 자기한테 넘기라고 했엇잖아요. 자기 손에 증거있는 거죠 지금?_?

+ 아마 다음화에 나오게 되겠죠? 백민호가 산에 있다가 집에 어떻게 돌아갔나요ㅋㅋ 그리고 백민호는 집에 가서 뭘 검색하고 있던 걸까요? 아마 검색하고 있던 내용을 검사들이 알아내서 재판에 사용하겠죠?


+ 성고문 사건이 86년도고 이듬엄마 실종이 96년도면 정말 루머처럼 이듬이 조갑수 딸일 수 있겠네요.....?........제발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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