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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8회 줄거리 대사, 이민기 큐브 알고보니 상남자 세희 아빠 닮음, 오토바이 복남 스패너, 이솜 노브라 우수지 소문 마대표, 원석 깨울람 호랑편, 고양이 정소민 오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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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8회 줄거리 대사, 이민기 큐브 알고보니 상남자 세희 아빠 닮음, 오토바이 복남 스패너, 이솜 노브라 우수지 소문 마대표, 원석 깨울람 호랑편, 고양이 정소민 오해

ForReal 2017. 11. 1.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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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새겨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세희(이민기 분)네 회사 앱에 스토킹 고객신고를 받은 복남. 세희는 지호에게 다가가는 복남에게 질투하는 듯 했었죠. 무슨 일 일어나게 될까 두려움반 설렘반으로 시청했어요.


극본 윤난중 연출 박중화 남성우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 스토킹 신고 안 세희, 지호에게 고양이 병원 부탁

  스토킹으로 신고받은 복남에 대해 안 후에 지호에게 내일도 출근하는지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묻는 세희. 그러다 세희는 고양이를 오전에 병원에 꼭 데리고 가달라 부탁해요. 이상해하는 지호. 지호는 복남에게 알바 시간 바꿔달라 문자해요.

  세희는 보미에게 복남이 받은 신고에 대해 전화해서 물어봐요.

  다음 날, 세희는 병원에 전화해놨다면서 지호에게 카드를 주며 "의사가 하자는 건 다 해주십쇼"하 택시 꼭 타고 가라고 해요.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연락 뜸해지니 스토킹하던 복남?

  마대표는 수지 생각에 아침부터 에너제틱.ㅋㅋ 안경도 벗었어요. ㅋㅋㅋ 홈런친 기분. 길에서 거의 500일의 썸머 찍고있는데 보미와 만나요. 보미, 세희와 마대표가 신고된 회원들에 대해 이야기해요. 복남을 신고한 여자는 복남이 전에 연락 뜸해지니까 미친듯이 스토킹했다 해요. 세희와 마대표는 다른 앱 블랙리스트도 원석이 통해서 구해보자고 합니다.


# 세희가 화를 냈다? 세희씨 상남자?

  동물병원에 간 지호. 고양이 치료하면서 "세희씨 상남자"라고 이야기해주는 의사들. 고양이 처음 데려왔을 때 의사가 "마음을 비우시라 했더니" 세희는 주인도 아니었는데 화를 냈었다고 해요. 세희 칭찬에 기분좋아하는 지호.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정지된 복남 오토바이 피하다가 자기 몸 다치는 세희

  보미와 세희가 욜로 카페에 가요. 신메뉴 먹어보고 포장해달라는 보미. 세희는 복남의 가방을 보고 "쇳덩이가 많네요"해요. "오토바이 탈땐 필수품이죠. 작업할때 필요하니까"하는 복남. 세희가 싸인하는 걸 보면서 "싸인 바뀌셨네"하기도 하는 복남이에요.

  친절한 복남을 보며 앱이 허위 신고 아닐까하는 보미. 카페에서 나가면서 보미와 세희는 복남 오토바이를 봐요. "엄청 비싼거래요. 궁금하시죠?"하는 보미. 안궁금한척 듣는 세희. 세희는 가격에 놀라더니 "생각보다 별로"라 해요. 

  지호는 길에서 수지와 호랑을 만나요. 카페가는 중이었어요. 세사람은 같이 카페가요. 카페앞에서 복남의 오토바이를 보고, 못해도 중형차 한대값이라는 이야기를 해요.

  세희는 비싼 오토바이를 앞에두고 오토바이 위로 넘어질뻔 하다가ㅋㅋㅋㅋ 자기 몸을 두번이나 날려요.ㅋㅋㅋㅋ (두번째는 생각도 못했다)ㅋㅋㅋ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병원에서 이마 꼬매는 세희. 지호와 친구들도 보고있어요. 의사들이 어쩌다 그랬냐 묻지만 창피해하다가 세희가 간신히 말해요. "주차되어있는 오토바이를 혼자서 피하다가 그랬습니다" 웃겨죽는 사람들.


  보미를 태우고 가는 호랑과 수지. "지호씨 쪽팔리겠어요."하는 보미. 보미는 "두 분 복남이라는 사람 잘 알아요?"묻는데 "관심있으세요?"묻는 수지, "설마 소개팅앱 만드시는 분이 자기 레벨을 모르실까?"하는 호랑. 남자친구 있어서 앱 안해봤다는 호랑에게 "남자친구도 있고 자존감도 있는데 개념이 없으시구나" 무표정으로 말하는 보미ㅋㅋㅋㅋ


  약국. 남자다운 타입이라는 말들었는데 오토바이도 못짚고 넘어지는 세희에 고개를 젓는 지호. 세희는 지호가 카페로 간다는 말에 "그 카페에서 언제까지 일하실 생각이십니까?"물어요. "짤리지않는 이상은 당분간은 계속."답하는 지호. 굳이 그 카페에 다니는 것에 대해 세희가 물어봐요. 지호는 "회사분들이 그렇게 신경쓰이세요?"하고 물어요. 그리고 주위에선 못구했고, 어렵게 구한 직장이라 답하는 지호에요. 말 못하는 세희.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다른 앱에서도 복남은 블랙리스트

  원석의 사무실에 공기정화식물 갖고들르는 마대표. 사무실 분위기 안좋은 걸 봐요. 5년만난 여친 집에서 헤어지란 한명때문에 그렇다면서 원석은 자기 이야기해요. "저 지금 강제 금욕중이에요. 결혼 생각 없는 남자랑 못하겠대요." 그리고 마대표는 복남 사진을 보여주면서 블랙리스트에 있나 알아봐달라고 해요. 지호때문에 걱정하는 두 사람. 

  다른 앱에서도 복남이 문자, 전화 스토킹하고 SNS도 해킹했다고 원석이 세희에게 말해줍니다. 남강역 원룸 감금녀와 같은 패턴이라고 설명하는 원석. 범인이 아직 안잡혔다는 말에 놀라는 세희. 세희는 지호가 카페에 어렵게 취직했다는 이야기 했기때문에 지호에겐 더 알아보고 알리자고 해요. 원석 친구에게 남강역 원룸사건 알아봐 달라 부탁해요.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회사에 수지 소문 퍼지고 # 마대표 밀어내는 수지 like 쌈닭

  주차장에 있는 수지. 차에 있는 뿌까인형을 보다 마대표를 생각하고 인형을 톡 쳐요ㅋㅋ

  회사에 가니까 박대리는 수지 뒤에서 브래지어 안한거 봤냐고 내기하자고 해요.

  화장실에서 브래지어 입는 수지. 그런데 화장실밖 여자직원들이 골드벤처 대표가 술자리에서 우대리한테 추근덕댄거 얘기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때 마대표가 들이받은 걸 말하면서 "둘이 무슨 사인가 보지."합니다. 수지가 외근 나갈때마다 노브라로 다니는 이야기도 하는 여직원들. "뭐야 접대나가는 것도 아니고"하는 여직원들. 화장실 칸에서 듣고 늦게야 나가는 수지.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퇴근하고 밥먹자고 카페에서 기다린다 톡을 보내는 마대표. 수지는 회사앞 카페로 나가요. 수지는 주변이 신경쓰이고 마대표는 일할 것도 가져왔다고 일하면서 기다리겠다고 꽃을 꺼내요. 그런데 마침 박대리가 지나갑니다. 

  수지는 따라오라고 하면서 건물 뒤로 마대표를 데려가서 말해요 "왜이래? 마대표님이 왜 저녁을 사주냐고. 지금 무슨 스무살 청년이세요? 그날은 내가 한번 찔러본거야 몸이 땡겨서."하고 쏘는 수지. 마상구는 "너 진짜 못되쳐먹었구나."해요. "어. 나 못되쳐먹어서 그나마 여기서 이까지 버티는 거야."하고 나대지말라 돌아서가는 수지. 그 뒤에서 마대표는 "한번 만나보자고 단지 나는 그것뿐인데 니가 그렇게 쌈닭처럼 나설일이야?"소리쳐요. "이보세요. 회사가 무슨 동아리인 줄 아시나본데. 아니 학교고 동아리고 연애하다 헤어지면 욕먹는 것도 여자. 관두고 나가는 것도 여자. 알겠어? 내가 보기엔 그쪽이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세상이 변한 것 같지? 똑같애. 그러니까 그렇게 나랑 자고싶으면 회사 팔고 와. 그럼 연애해줄게."하고 가는 수지.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지호 어깨선 본 것처럼 이야기하는 복남

  알바하고 있는 지호. 호랑이 찾아왔어요. 속옷을 가득 사와서 지호하나 준다고 하고있는데 복남이 와서 지호는 흰색 속옷이 어울리겠다 이야기해요. 흰색 민소매가 예쁘다며 지호 어깨선을 본것처럼 이야기하는 복남. 지호도 복남이 머리 넘긴 이야기했던것까지 떠올리고 이상하게 느끼기도 해요.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세희 회사에서 어플 매출 이야기에 기죽은 원석, 욕해주는 호랑

  속옷을 보며 "이것만 위아래로 싹입고 내 몸에 손 끝 하나 봇대게 할거야."말하는 호랑.

  회사에서 돌아가면서 깨울람 알람어플 개발자라고 세희 회사에 명함을 주는 원석. 못일어나면 친구에게 알람이 가서 친구가 깨워주는 어플이라고 해요. "그 어플은 도대체 왜 만드신 겁니까?"묻는 세희. 원석은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 서로 아침잠 관리해주면서 관계를 공고히한다" 설명해요. 회사사람들은 매출이 얼마냐 매출이 없다는 말하면서 원석은 떳떳하지 못해보여요.

  집에서 원석 놀릴 생각하고 속옷 입고있는 호랑. 그런데 원석이 집에 풀이 죽어서 왔어요. 호랑에게 안겨우는 원석. 원석은 호랑한테 어플 이야기한걸 털어놔요. "랑아. 나는 우리 앱이 이런 취급 받을 줄 몰랐다?" 옆에서 세희 욕해주면서 원석 위로하는 호랑. "자기는 백미러값 안내려고 바닥에 굴러다닌 주제에!"하는 말 듣는 원석.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지호에게 아스날-버스퇴근까지 전화하는 세희 지만, 복남 뒤에 타는 지호

  일하는 중에 지호에게 전화가 옵니다. 복남이 화면 '집주인' 뜬걸 보고 지호에게 폰을 줘요. 세희는 오늘 집에 몇시에 오냐 물어보면서 아스날 더비 매치한다 말하고 버스 타고 퇴근하는 것까지 물어봐요. "그건 왜...?"하며 어리둥절한 지호. "버스가 안전하고 효율적이기도..."하며 둘러대는 세희. 이상해하는 지호. 지호는 "고양이는 택시타고 오나요?"묻고 "네"하는 세희. 전화를 끊고, 고양이는 택시태우면서 자기한테 굳이 버스타러가는 걸 욕해요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는 지호. 복남이 와서 오토바이 타라고 해요. 거절하는 지호. "왜요? 남편이 버스타고 가라고 해서요?"하고 들었다고 하는 복남. 복남은 남편이 고양이보다 서열 아래놓는다는 얘기하면서 맥주나 한잔하자고 해요. 결국 고양이얘기에 지호는 오토바이 타러 가고, 타기 전에 가방을 한번 떨어트렸다 주워가요.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큐브, 머릿속에 공식이 있는 세희, 복남 퍼즐 풀고?

  고양이 7시전까지 데리러 오라는 문자가 세희에게 와요.

  회사 직원들이 큐브를 맞춰보라고 내밀자 회사에서 나가려던 세희가 큐브를 뚫어져라 봐요

  동물병원으로 택시를 타고 가는 세희. 큐브를 한참 보면서 계속 뭔가를 생각합니다.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원석이 호랑에게 세희 이야기해요. 세희가 좌-대출 우-고양 인간이라 말하는 원석. 세희가 큐브대회 1등하고 신기록 세운 이야기도 해요. 큐브 대충 돌리는 거라는 호랑에게 원석은 설명해요. "이게 쉬워보여도. 엄청 계산적인 게 있다? 경우의 수가 무려 4천경이라고. 로또 매주 당첨되는 확률보다 희박해요. 이게 그냥 막돌린다고 맞출 수 있는 게 아니거든? 이건 그냥 어설프게 손댔다간 죽어도 못풀어요. 이거는 머릿속에 공식이 있는 사람이 중심축을 잡고 단서를 찾듯 하나하나 돌리다 보면 퍼즐을 옮기고 옮기고......" 원석의 이야기에 "7년을 가르쳐도 그놈의 너드미가 빠질 줄 모르냐!"하고 가버리는 호랑.


  세희는 보미에게 전화를 받아요. 삼촌인 형사에게서 남강역 현장에 증거물 스패너가 있었던 이야기를 들었다는 보미. 세희는 복남을 생각하며 큐브를 순식간에 맞춥니다. 그리고 택시기사를 불러요.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전화하는 세희. 정류장 앞에 지호 핸드폰이 떨어져있는 걸 발견해요.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 서늘해지는 복남, 스패너 꺼내는데, 나타난 세희 "빨리와 우리집에 가게"

  벤치에서 맥주마시는 복남과 지호. 복남은 "남편이랑 왜 결혼했어요?"물어요. "알뜰해. 직장도 건실해 집도 있고."말하는 지호. "그래서 집주인이라 저장했나 남편을?"묻는 복남. 애칭이라 둘러대는 지호. 지호가 일을하며 이것저것 보탠다니까 "별거없네 결혼. 알바랑 똑같네"말하는 복남이에요.


  호랑이 자기 일때문에 화내는 모습을 보고있던 원석이 "랑아 넌 왜 나랑 결혼하고싶어?"물어요. "뭔소리야. 그냥 너니까 하고싶은거지."하는 호랑에 감동받은 원석.


  결혼=알바라는 복남 옆에서 "그 사람이니까 결혼한거야."라 말하고 있는 지호. 지호가 복남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하자 "그래서 여기서 만약 무슨 일 생기면 데리러 나올거 같애 남편이?"하고 서늘하게 묻는 복남. 안그럴 것 같다는 지호에게 "그러게 누가 가짜 남편이랑 결혼하래?"라 복남이 말합니다. "내가 모르고 잇었던 것 같아? 내가 생각보다 관심이 많아요.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고."하며 복남은 오토바이 뒷자석에서 스패너를 꺼내요.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방송화면>


  지호에게 다가가는 복남. 뒤에서 숨을 헐떡이며 세희가 나타나 복남에게 스패너를 빼앗아 던집니다. 그리고 지호에게 "가요. 축구보러."하는 세희. 세희를 보며 "왜 한대 칠려고?"하고 날세우는 복남. "아니 난 사람은 안쳐. 돈이 많이 들거든."하더니 세희는 오토바이 백미러를 차버려요. 2048년까지 집이랑 같이 갚는다며 오토바이 쓰러트리는 세희. 놀라서 오토바이로 달려가는 복남.

  세희는 지호에게 손을 내밀어요. "빨리와. 우리집에. 가게."말해요.


  '우리는 노력하지 않는 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세상에. 사랑이라는 게.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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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ㅋㅋㅋ 청혼하는 원석인가봐요 ㅠㅠ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 남편"말하는 지호 목소리도 들려요 어머나~ㅋㅋㅋㅋ


+ 스토커가 복남의 사진만 도용했나? 진짜 스토커인가?했는데 진짜 스토커인가보네요. 


+ 이번 화에서 고양이 발견됐을 때 얘기듣고 설마 지호도 병원가는 일 생기나 걱정하며 봤는데 다행히 피는 안나와서 좋았어요ㅋㅋ 설마 다음에 복남이 세희한테 복수하고 그러는 거 아니겠죠ㅠㅠ?


+ 수지와 마대표 안타까웠죠 ㅠㅠㅠㅠㅠ 저 둘 어떻게 풀릴까요 ㅠㅠ 현실에서는 저런 상황이 오면 100% 두 사람 다시 안보는 일 아닌가요ㅠㅠ 그나저나 그동안 노브라-박대리-마대표의 반복되던 수지의 이야기들이 이런 이야기가 되다니...


+ 어머 그러고보니까 고양이 7시 전까지 데리러 가라고 의사가 문자했었는데 세희는 지호한테 간거네요?

+ 오~ㅋㅋ 게다가 정말 동물병원에서 말한대로 '상남자'였네요ㅋㅋㅋㅋ 오ㅋㅋㅋ세희....아빠 닮았네요?ㅋㅋㅋㅋㅋㅋ 지호한테 갑자기 반말을 막ㅋㅋㅋㅋ어머ㅋㅋㅋㅋ

+ 이번화 호랑이 세희욕하며 편들어주는 거 너무 예뻐보였죠ㅋㅋ 지난 회부터 호랑 호감도 급상승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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