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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12회 줄거리 대사, 살아있는 정려원 엄마 곽영실, 목격자 섬 병원 간호사 최경자, 조갑수 치명타 부인, 김영수 성폭행 예쁜 추억 억새, 대질심문 미화원, 킹덤 연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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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12회 줄거리 대사, 살아있는 정려원 엄마 곽영실, 목격자 섬 병원 간호사 최경자, 조갑수 치명타 부인, 김영수 성폭행 예쁜 추억 억새, 대질심문 미화원, 킹덤 연희

ForReal 2017. 11. 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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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1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이듬(정려원 분)이 여검사(윤현민 분) 앞에 다시 나타났었죠. 그리고 민지숙이 연 법률사무소에 찾아갔고요.


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KBS 마녀의 법정


# 조갑수 대변인 김영수, 97년 성폭행 사건 가해자?

  호프집 살인사건에 용의자로 불려간 한 남자. 조갑수의 대변인 김영수는 강남경찰서에서 97년 성폭행 사건 가해자와 DNA일치한다고 나온다고 전화받아요.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성은 대학 청소부, 가해자를 처벌할거냐는 경찰의 전화에 처벌하겠다고 해요.


  97년 12월. 모닥불 피워놓고 만나는 젊은 남녀들. 데려다 준다는 남자의 손을 잡는 여자. 그리고 구급차에 실려갔어요.

  여아부가 조사중이에요. "피해자 고통엔 공소시효가 없단 말도 있잖아?"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변했다 말하는 이듬, 받아들이는 민지숙

  조갑수 잡자고 민지숙에게 말하는 이듬. "싫은데 난? 공수아사건 기억안나? 개인사때문에 사건 놓치는 거 한번이면 족해."하는 민지숙. 이듬은 자신이 변했다고 하면서, 편법 안쓰고 피해자 눈물 닦아주는 따뜻하고, 정직하고 소신있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설득해요. 해보라고 서류주는 민지숙. 민지숙은 여검에게 마이듬 잘 지켜보라 연락해요.

  여아부에 간 마이듬. 김영수 사건 짜서 박훈수에게 알려주고 있어요. 여검사는 왜 이듬이 짜냐면서 내쫓아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10년전 예쁜 추억이라는 김영수, 잡기 위해 대질심문 

  김영수 조사하는 여검사. 성폭행아니라고 말해요. 밤9시 캠프 파이어까지 기억하고, 첫눈에 반했다고 예쁜 추억이라 기억한다 말해요. 하지만 당시 자료에는 허벅지 통증, 정액 검출 등 상대에겐 성폭행으로 남아있어요. 

  이듬은 조사실 밖에 숨어있다가 검사들에게 딱걸려요. 여검사가 "조갑수 잡으려고 피해조력으로 붙은 거 모른 줄 알아요?"하고 이듬에게 따져요. 여검사는 알겠다는 대신 자기 명령 철저하게 따르라 이듬과 약속합니다. 대질심문 가라고 말하는 이듬. 피해자가 요청해야 되는거라 거절하는 여검사.


# 피해자 홍선화 찾아가 설득하는 이듬

  이듬은 피해자에게 가서 설득하지만 홍선화는 절대 싫다고 말해요. 마침 남자화장실 빨리 청소하라고 혼나는 홍선화인데 남자화장실에 무서워하며 못들어가는 걸 보고 이듬이 남자화장실 대신 청소해줄테니 대질 심문하자고 해요. 청소한 이듬은 홍선화를 찾다가 주임이 집적거리는 모습을 발견하고 분노하면서 걸레자루를 뽑아들어 쫓아줘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대학 비리하고 나오는 조갑수와 마주치는 이듬

  영파시-한국대학교 MOU체결식이 끝난 후 조갑수가 대학총장에게 킹덤 카드를 몰래 넘겨요. 총리 손자가 대학교 법대 관심있다는 말을 전해주기도 해요.

  홍선화를 찾아다니던 이듬이 한국대에서 나오는 조갑수를 발견하고 ㅋㅋㅋㅋ 장대선수처럼 걸레를 들고 조갑수에게 돌진합니다. 피한 조갑수에게 "쫄았냐"하고 가는 이듬. 

  돌아가면서 조갑수는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 건지 알아보라고 허변에게 지시해요. 마이듬이 피해자 조력 변호사로 붙었다는 이야기가 조갑수에게 들어가고, 조갑수는 김영수에게 힘좀 써주라고 말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홍선화 모습에 엄마 떠올리는 이듬 # 엄마 이야기로 홍선화 설득

  이듬은 홍선화와 아들이 만나고 있는 걸 찾아요. 아저씨들 지나갈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는 엄마를 지켜주러 왔다는 아이, 그 모습에 이듬은 엄마가 자신을 업어주던 추억을 떠올려요. 이듬은 차 끌고 홍선화를 쫓아가면서 타라고 합니다. 차 밀려서 당황한 홍선화는 결국 차에 타요.

  집에 도착하니 홍선화 남편이 있어요. 아이 데려다 준 사이에, 따로 사는 홍선화의 남편은 나쁜놈 잡아달라고 해요. "아직도 툭하면 악몽꾸고 남자라면 벌벌떨어요. 저랑 찬이가 그 상처 낫게 해주고 싶었는데.. 부탁드리겠습니다."하고 고개를 숙이는 남편.

  홍선화는 이듬과 만나서 "나더러 다시 지옥에 가란 얘기라고요."말하는 홍선화에게 이듬은 엄마 이야기를 해요. "그 아줌마도 그런 일을 당했어요. 많이 아프고 힘들었을텐데 꽁꽁 숨기고 살다가 그 새끼한테 납치 감금 당하고 결국 죽었어요. 흔적도 없이. 그 새끼는 아주 잘먹고 잘 살더라고요. 왠 줄 아세요? 증거도 없고, 증언해 줄 당사자도 세상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홍선화씨는 말할 수 있잖아요.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그래서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지금이 기회에요. 그 지옥에서 나오세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대질심문에 다른 이야기하는 홍선화-김영수

  지검에 찾아오는 홍선화. 김영수와 대질심문을 합니다. 서로 보고 놀라는 김영수와 홍선화. 불꽃축제와 만남 이야기부터 시작해요. 기억이 구체적인 김영수. 피곤하다길래 데려다 준 민박집 이야기도 해요. 민박집가다가 볼에 뽀뽀했던 김영수이고, 걸음이 느려졌고 자신을 붙잡았던 여자도 기억한다 말해요. 반면, 홍선화는 저사람이 갑자기 덮쳤다 이야기합니다. 수풀이 우거진 곳. 빠른 걸음으로 도망가던 홍선화를 넘어뜨리고 덮친 남자. 귀뚜라미 소리, 차가운 바람, 캄캄한 속에서 분홍색 억새의 모습도 기억해요. 그런데 계장이 찾아보니 억새가 피는 계절과는 달랐어요. "분홍색 맞았는데..."하고 당황하는 홍선화.

  그에 딴 소리만한다면서 김영수는 "같이 즐겨놓고 왜 이제와서 딴소리 하냐고요!"하고 남의 인생 망치는거냐고 따집니다. 이 말에 홍선화는 뺨을 때리면서 하루도 편하게 잠든 적이 없었다 김영수에게 소리치다가 울어요. 화가 난 김영수는 가방에서 진료기록 카드를 꺼내요. 여검사는 진료기록을 보고 놀라요. 김영수는 홍선화가 정신에 문제 있어서 말도 안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말해요. 불리해진 홍선화. 20년전 진료기록에 어이없어 하는 이듬. 


#

  엄마의 생일. 여검사는 고재숙에게 꽃을 보내요. 여검사는 엄마의 "잘지내니?"연락에 혼란스러워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홍선화 사건 목격자 찾아 섬에가는 이듬-여검, "최경자" 만나는데

  다른 증거를 더 찾아보자고 해요. 목격자를 찾아야 한다는 이듬이지만 여검사는 문을 닫아버려요. 목격자는 핸드폰-카드 사용 등이 없고, 쉽게 잡히지않는 중.

  목격자 위치를 알아낸 계장. 여검사가 출발하려는데 이듬이 차 옆에 타요. 실랑이하다가 출발하는 이듬-여검.

  배를 타고 섬에 차를 내려 요양병원에 도착하는 이듬과 여검. 이듬은 화장실에 먼저 들러요. 최경자씨를 찾으러왔는데 여검은 수간호사를 알아봐요. 정신병원 화재사건에 같이 갇혔던 간호사가 목격자 최경자에요. 당시에 말없이 관뒀었던 수간호사 이야기도 해요. 늦게 이듬이 두사람에게 오고, 수간호사는 이듬을 보고 당황합니다.

  홍선화의 사진을 내미는 여검. 최경자는 종합병원 간호사로 있을때, 밤에 길을 걷다가 수풀에서 나오려는 여자를 발견하고 병원에 싣고 왔었어요. 증언하겠다고 답하는 최경자.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최경자가 당황한 이유, 요양병원에 화상입은 곽영실이 살아있다

  병원에서 식사하는 이듬과 여검사. 여검사는 밥먹다가 빨래하는 최경자를 보고 도와줘요. 최경자는 옛날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이듬이 낯이 익다고 묻습니다. 여검사는 화재사고 났을때 구해주신 분 따님이라 이야기합니다. 최경자는 두 사람이 돌아가는 길에 우엉차를 싸줘요. 하지만 두 사람이 떠나자 최경자는 뭔가를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화상을 입은 여자와 여검-이듬이 탄 차가 마주지나가요 (세상에 이듬 엄마죠?) 

  화상입은 여자 곽영실입니다. 최경자와 "왔어?"인사해요.


  이듬은 가는 길에 여검사에게 화재사고와 엉마 이야기를 들어요. 여검사는 이듬 엄마때문에 뭐라도 하고싶어 장현동에 갔었다고 "마검사님 어머님 그렇게 만든 사람들 처벌받게 만들거에요. 그게 누구라도." "사과받을 생각은 있어요. 그치만 용서할 생각은 없어요"말하는 이듬.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궁지에 몰린 김영수, 이듬 찾아가 조갑수 치명타 '부인' 말하고

  김영수 심문하는 여검. 그런데 불꽃축제때문에 분홍억새 난 공간이 있는 당시 사진을 내밀어요. 당황한 김영수는 그런 기억이 없다고 쏴요. 시계를 보는 김영수. 그리고 팔에 있는 상처. 홍선화에게 물린 상처였어요. 할 말 다했다며 일어서는 김영수.

  나가서 김영수는 허변호사에게 전화하지만 "할 일 다했다"며 끊는 허변. 김영수는 조갑수에게 달려들어가서 자기 버릴거냐 물어봐요. 조갑수의 대변인은 바뀌었어요.

  김영수는 사실 이듬의 물티슈를 받았었어요. 상황이 난감해지자 김영수는 이듬에게 찾아갑니다. 이듬은 민지숙 몰래 김영수를 카페로 데려가요. 이듬은 처벌불원서를 받아 집행유예나 벌금 정도로 끝낼 수 있다 딜합니다. "조갑수 정치생명에 치명타가 될 증거가 있습니다. 안서임. 조갑수 부인이요."하고 말하는 김영수.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김영수 처벌 촉구에 징역 먹이는 이듬 # 이듬, '킹덤' 알게되고 

  재판장. 그런 일이 기억에 없다고 최후진술을 하는 김영수. 그리고 이듬은 공판에서 참고자료라며 서류봉투를 제출해요.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서류라는 말에 좋아하던 김영수가 좋아하다가 당황합니다. 이듬은 김영수와의 대화를 녹음하기까지 해서 틀기도 합니다. 결국 김영수는 징역 5년 받아요. 지켜보던 민지숙도 칭찬합니다.

  이듬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홍선화. 남편에게 손도 내밀어요. 홍선화 가족모습에 엄마 사진을 꺼내보던 이듬을 여검사가 보기도 해요. 칭찬해주는 여검에게 피해자 조력 변호인은 안한다, 경력 검사한다는 이듬.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정소 사무소에서 민지숙이 조갑수 인맥을 이듬에게 보여줘요. '그곳에 드나드는 사람 리스트와 성접대 증거'를 모아서 조갑수 잡을 거라 말해요. 그곳, 킹덤의 카드를 보여주는 연희.


# 예고편은 없었어요...


  + 호프집 살인사건은 상관없는 거였죠...?? 그냥 김영수가 검사받게 한 사건이죠? 

  + 조갑수 치명타 '부인' 그리고 '킹덤'에 대해 파헤쳐가는 과정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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