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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11회 줄거리 대사, 이요원 이혼 결심! 이병수 호텔 복수 복자클럽, 수겸 친모 한수지 가짜 인터뷰, 명세빈 시어머니 대외비 서류 후원금 비리 기자회견? 정혜언니 도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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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11회 줄거리 대사, 이요원 이혼 결심! 이병수 호텔 복수 복자클럽, 수겸 친모 한수지 가짜 인터뷰, 명세빈 시어머니 대외비 서류 후원금 비리 기자회견? 정혜언니 도움?

ForReal 2017. 11. 1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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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복수자들 11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주에 서현에게 손을 올리는 백영표에게 오히려 뺨을 때린 미숙(명세빈 분)이었죠. 무슨 일 일어날까 조마조마해하며 기다렸어요.


극본 황다은 김이지 연출 권석장 이상엽

tvN 부암동 복수자들


# 집나오는 미숙

  "당신. 끝이야. 짐챙겨 서현아."하는 미숙이에요. 남편에게 '체면말고 우리를 위한 적 없다' 말하고 미숙은 서현과 함께 집밖으로 나서요.

  서현은 할머니 병실에 가서 약도 챙겨드려요. 약을 먹더니 "아가~ 예쁘다~ 착해"하고 잠깐 돌아온 할머니.


#

  늦게 집에 온 수겸. 정혜와 한수지 이야기를 해요. 인터뷰한 뒤에 떠나기로 정혜와 약속한 한수지 "그 사람 인터뷰 나가고나면 건하에서도 어쩔 수 없을거야."말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해랑건설 이사회 참석해서 이병수 보내기 작전짜는 정혜

  다음 날 미숙의 이야기를 듣고 놀라는 복자클럽. 그리고 외국으로 보내려고 한 이병수 이야기도 해요. 이병수 얘기 듣고 "그전에 우리가 먼저 보내버리면 되지않을까요?"묻는 미숙. "이병수를 보내버릴 수 있는 사람이 딱 한명 있긴 한데..."하고 회장님이라 말하는 정혜와 수겸.

  정혜는 해랑건설 이사회 공고를 읽어요. 이병수가 싸인하라면서 종이를 가져다 줍니다. 위임장 싸인을 하고 정혜는 이사회에 참석해요. 모두 놀라요. 정혜는 이사회에서 열심히 받아적어요. 내일 미팅있다는 걸 알게됩니다. 회장은 회사 일에 관심가지는 것에 대해 정혜에게 물어요. 정혜는 미팅상대가 시간관념 뚜렷한 것도 들어요.

  복자클럽에 이병수가 내일 중국 사람을 만나고, 무산되면 회장님이 이병수를 내치고, 그럼 '게임 오버'라고 해요. 이병수가 호텔에서 자는 걸 알고 작전을 짜는 복자클럽.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이병수 자는 호텔방에 몰래 간 복자클럽, 시계 돌리고, 종이 파쇄 등등 

  이병수와 백영표가 식사하면서 미숙이 집나간 얘기해요. "내일 바이어 하고 큰 미팅. 제가 이번에 싹 풀어드릴 겁니다." 홍상만 이야기를 하면서 복자클럽 우습게 볼게 아닐거라 이야기하는 백영표지만 이병수는 "아줌마들이 해봤자 뭐..."하며 호텔로 가요.


  호텔에서 옷을 벗어놓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와인먹고 알람맞추고 잠드는 이병수. 그런데 이후에 복자클럽이 호텔방에 찾아가요. 이병수가 자고있을때 시계를 바꿔놓는 도희, 종이를 파쇄해놓는 정혜, 옷을 이상하게 꿰매놓는 미숙. 컴퓨터로 뭔가를 하는 수겸. 까나리액젓을 어디에 뿌려놓고, 폰을 건들고도 해요.

  샤워가운까지가져나가려는데 마침 정혜가 재채기를 하고, 이병수는 잠에서 깨요. 걸릴뻔한곳에 숨었지만 모두 걸리지않는 복자클럽ㅋㅋㅋ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공손>


# 바이어와의 미팅 완벽히 망치는 이병수

  다음 날 아침 전화소리에 일어나는 이병수. 시계가 3시간 느린 걸 보고 9시 18분에 일어나 놀라서을 여는데 패턴이 안풀리고, 옷도 다 없어져있어요. 인터폰도 잘라놨고요. BJ로부터 상자가 금고위에 하나만 남아있어요. 비밀번호를 맞히세요 해놓고 파쇄된 종이를 넣어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쇄된 종이 공손하게 맞추니 BJ가 꿰매져있는 스웨터와 츄리닝ㅋㅋㅋ 까나리액젓이 뿌려져있는 옷을 입고 이병수가 달려가지만 중국 바이어들은 화나있고 그 앞에 한수지까지 "자기야"하며 달려가요ㅋㅋㅋㅋ 떠나늦 중국 바이어들에게 수겸이 바꿔치기한 중국어 "난 당신을 경멸한다"를 외치는 이병수.ㅋㅋㅋ

  한수지는 정혜가 부탁한 거였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뒤풀이하는 복자클럽

  뒤풀이하러 가는 복자클럽. 

  도희네 집에 가서 뒤풀이해요. 라면끓이는 정혜. 도희는 미숙에게 이 집으로 들어와있으라 합니다. 도희는 "너 서현이때문에 참고산다했지. 근데 봐. 서현이까지 다치잖아."하고 앞으로도 도와준다 손을 잡아요. 희수하네 라면끓이게 하라는 말에 수겸은 은근 삐진 듯해요.

  tv를 보다가 "저거 고구마네 사이다가 나올때가 됐는데"하고 말하는 수겸과 희수. 진짜 고구마와 사이다 가져오는 말하는 도희에 빵터져요.ㅋㅋㅋㅋㅋㅋ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복자클럽에 화난 이병수, 한수지 위치 알아내고

  술취해서 정혜 방에 들어가는 이병수. "BJ! 내가 늬들 가만 둘 거 같애?" "증거부터 갖고 와" "허튼 짓 그만하고 짐이나 싸!"

  이병수는 수겸에게 패턴 좀 풀라해요 모른다 하더니 "니은 아니면 기억이겠죠!"하고 푸는 수겸ㅋㅋㅋㅋㅋㅋㅋㅋ이병수는 경고하고 나가요.

  한수지가 호텔에 있는데 정혜이름으로 되어있다는 전화를 이병수가 받고 눈치챕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김정윤도 여자로 후계자 되기위한 밀당중?

  김정윤은 회장에게 전화해서 "요즘 세상에 아들 아들"하는 걸 뭐라해요. "아버지껜 말씀 드렸어요. 해람과의 관계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라 회장에게 말해요.

  정혜는 언니 정윤에게 전화해서 외국가게 된 이야기하면서 "이병수 내가 버릴 거거든요."하고, 정윤에게 건하지분 넘긴다는 제안했었어요.


  정윤은 이병수와 만나서 정혜와 수겸 외국으로 보내는 것에 대해 물어요. "그 둘이 치운다고 뭐 달라질 거 같아요? 아버지랑 내가 다시 얘기해보죠"말하는 정윤을 보고 의아해하는 이병수에요. 하지만 이병수는 "장인 어른이야 그 사람한테 신경도 안쓰시잖아요."하며 정윤에게 위기감을 크게 안느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목수보고 토라진 희수, "엄마 남자친구 아니야" 이야기하는 도희

  희수는 엄마와 이야기하다가 "요즘 친구 안만나? 그때 집앞에서....아니야"하고 들어가요.

  길에서 희수와 도희가 있는데 목수가 인사해요. 차에 모셔다드린다는 말에 희수는 괜찮다고 해요. 수줍어하는 엄마의 모습에 기분이 이상한 희수.

  장봐온 걸로 아빠 제사 준비하는데 아빠가 좋아하던 고사리를 깜빡한 엄마를 보고 희수는 서운해서 방으로 들어가버려요. 희경이 도희에게 알려줘서 도희는 희수한테 그 아저씨 남자친구 아니라 말해요. "나는 엄마가 말을 안해줘서 그게 서운했던 거야."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서현 옆에 앉는 수겸. 서현은 "그렇게 볼 거 없어요. 나는 지금 훨씬 좋으니까. 엄마가 참고 사는 이유가 나때문이라는 거 그게 싫었어요."하고 이야기해요. 수겸과 이어폰 한쪽을 나눠낍니다.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한수지 인터뷰 날, 수겸에게 "자유롭게 살아. 그것이 복수야"

  호텔에 가서 '비련의 내연녀 컨셉' 한수지를 만나는 정혜. ㅋㅋㅋㅋ 인터뷰 내용은 정혜가 이미 다 보내줬어요.

  도청으로 한수지의 인터뷰를 차안에서 다 듣고있는 정혜. 그런데 수겸이 차에 와서 도청을 꺼요. 정혜는 김정윤과 거래하기로 한 거 말해요. 수겸은 "그렇게 하실 필요없습니다."하고 회장에게 발목 잡혀드린다고 했던 걸 말해요. "넌 이집에서 반드시 나가. 너 자신을 위해서. 나가서 자유롭게 살아. 그것이 진짜 복수야."하고 알려주는 정혜.

  정혜와 수겸에게 "이제 각자 잘 살자"하고 가는 한수지.


  그런데 "진짜 인터뷰 내일인거 알지?"하고 한수지는 이병수와 만나요. 정혜보다 두배로 준다고 거래했어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부부동반 모임 부르러 왔다 어머니 상 보게되는 백영표

  집에 짐 챙기러 온 미숙. 백영표가 집에 왔다 마주칩니다. 집에 들어오라고 내일 부부동반 모임도 있다 하는 백영표에게 미숙은 "그만둬요. 선거 그만두라고요. 당신 그럴 자격 없어요. 서진이 그렇게 만들고." 이야기하고 그냥 나가요.


  어제부터 할머니 계속 주무신다고 걱정하는 서현. 미숙은 남편 전화를 무시하고 의사 부르러 가요. 그런데 백영표가 달려와서 부부동반 모임 이야기를 해요. "그 얘기 좀 그만해요. 어머님이." "어머니 핑계좀 그만대!"하고 싸우는 두 사람. 그때 할머니 위급하다고 서현이 달려와요. 숨쉬기 어려워하는 할머니. 할머니는 진정 된 뒤 마스크를 쓰고 백영표에게 귤을 미숙에게 목도리를 내밀어요. "내 딸. 우리 미숙이. 이제 아프지말어"하고 눈을 감는 할머니.

  복자클럽이 상 치루는 데 와서 도와요. 수겸도 자기 할머니 이야기하며 서현을 위로해요.


# 정윤에게 정혜, "끝낼지 말지는 내가 정해"

  정혜는 기사가 안떠서 기자에게 전화하지만 받지않아요. 옆에서 약올리는 이병수.

  정혜는 정윤에게 찾아가 이병수 이야기를 해요. 김정윤은 이병수가 정혜와 수겸에게 왜 그러냐 묻고 정혜는 "내가 필요는 한데 옆에두긴 거슬리고. 잘 아시잖아요 그런감정?"이라 말해요. 아버지에게 말해주겠다는 정윤에게 "끝낼지 말지는 내가 정해."말하는 정혜.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다시 백영표의 폭발에 도희 집으로 가는 미숙-서현

  할머니 액자를 보며 울고있는 미숙. 술취한 백영표가 와서 미숙이 한소리하자 "내가 하루하루 어떻게 버티는지 니가 알어?"하고 물건을 던지고 어지르기 시작해요.

  미숙과 서현은 도희집에 와요. 어색하게 인사하는 희수 희경.

  밤에 희수는 나와있는 서현에게 말걸어요. 누나 누명 벗겨준 거 고맙다는 희수와, 저번에 모른척해서 미안했다는 서현. 자기전에 이야기하는 도희와 미숙. "그 사람 멈추는 방법은 이것뿐인 것 같아요."하는 미숙이에요.


<tvN 부암동 복수자들 방송화면>


# 한수지의 가짜인터뷰 # 이혼 말하는 정혜

# 할머니 병원침대에서 백영표 대외비 서류 나오고

  복자클럽이 모여서 이야기해요. 미숙이 건은 세팅했다는 정혜. 그런데 한수지의 가짜 인터뷰가 떠요. 한수지는 자신이 아이를 아껴서 키웠는데 빼앗겼고, 해람건설 막내딸이 무서웠다 울면서 말하고 있어요. 가만 안둔다고 일어서는 복자클럽. 정혜가 먼저 집에 들어가는데 기자들이 몰려 물어봐요.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가보니 미숙 시어머니가 파쇄 종이 다 붙여놓은 것이 침대시트에서 나왔다고 간호사가 줘요ㅋㅋㅋㅋㅋㅋ 백영표 캠프의 대외비 관리, 선거 후원금 문서에요ㅋㅋㅋㅋ


  집에 갔더니 짐 싸고있는 병수. 약올리는 이병수의 뒤통수를 때리는 정혜. 두 사람은 말다툼해요. "건하그룹 혼외자, 해람건설 며느리, 이병수 와이프. 그 중에 니가 니 힘으로 얻은게 뭐가있는데?" "그래서 이제 다르게 살아보려고." "왜 이혼이라도 해보시려고?" "이병수 더는 너랑 안살아. 이혼해." "너 나랑 끝내면 아무것도 아니야. 당신한테서 날빼면 뭐가 남는데?" "내가 남겠지. 나. 김정혜야." 


# 예고편 난리난 것 같아요. 심신미약 상태로 만들어놓네요. 이거 어떻게 해결할까요? 마지막회 진짜 기대됩니다


+ 이병수 골려줄때 정혜가 쓰던 파쇄기가 눈에 띄어서 쓸모있고 저렴할 것 같아서 수동 파쇄기로 검색해봤어요 ㅋㅋ 수동세단기라고 하는데 최저 5천얼마짜리도 있고 만원짜리도 있나봐요.ㅋㅋ 더 가격이 있는 것도 있는데. 아스믹스라는 회사 물건이 많이 보여요.


+ 이병수 골탕먹였는데도 여전히 얄미워 죽겠네요ㅋㅋㅋ 어쩜 저렇게 밉상이죠ㅋㅋ 한수지도 정말 어쩜 저렇죠...


+ 마지막 정혜의 한마디(두마딬ㅋ)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정혜크러쉬~_~

+ 그나저나 정혜가 정말 갖고있는 거 다 놓고 복수하고 나간다면 빈털터리로 무슨 일을 할지도 상상을 해보게 됩니다. ㅋㅋ


+ 오늘 호텔에서 골려주는 거 할때 약간 나홀로집에느낌ㅋㅋ 골려주는데 뭔가 직접 종이도 갈고 바느질도 직접하고ㅋㅋㅋ 귀여운 나쁜 짓(?) 느낌이었죠ㅋㅋ 효과는 쎄고


+ 오늘 백영표의 쿠션 강속구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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