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14회 줄거리 대사, 특검부 마이듬 기대! 풀려난 백민호 비밀수첩 속 정려원 엄마 곽영실 죽음 부진도, 인터넷 팩폭뉴스 킹덤, 두발로 펜 지문, 여검사 특검 실패

마녀의 법정 1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이듬(정려원 분)과 연희가 함께 킹덤 보안요원에게서 공수아 cctv 영상을 빼냈죠. 그리고 백민호의 재판에 "변호사"라며 이듬이 들어오며 끝났었어요. 이듬은 재판 성공하고, 백민호의 표(?) 얻을 수 있을까요?

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KBS 마녀의 법정

# 폭행 동영상으로 교도소 나가는 백민호

  너클, 징박힌 장갑의 조작이 재판에서 통하지않을때 재판장에 들어온 이듬. "공수아 살인사건의 주범은 안태규입니다"말하면서 폭행 동영상을 법정에서 틉니다. 폭행 동영상에 법정은 술렁여요. 결국 안태규는 무기징역을 받고, 백민호는 징역3년에 5년 집행유예를 받아요. 서로 엄지를 치켜드는 이듬과 여검.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교도소에서 나가는 백민호. 소지품을 챙기다가 단독주택 등기부 등본을 발견해요. 백민호가 나가자마자 이듬이 말걸어요. "나 당신 형한테 받을 거 있어요."하면서 이듬이 "증거는 민호에게 남겨놓겠습니다"하고 문자를 보여줘요. 하지만 뭔지 짐작못하는 백민호. 증거 찾으면 연락하기로 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영상 공개와 함께 '킹덤' 인터넷뉴스로 터뜨리고

  이틀전 안태규의 영상을 본 후 조갑수가 킹덤 동영상을 덮을 거라면서 이듬은 "재판과 동시에 킹덤 터뜨려야 한다"말해요. 여검사는 신문-뉴스가 아닌 인터넷 방송 '팩폭뉴스'를 하는 한기자에게 연락해요.

  조갑수가 한정미 기자의 팩폭뉴스를 인터넷에서 봅니다. 팩폭뉴스에서는 안태규 사건과 로비 공간 "킹덤"에 대해 나와요. 국무총리와 총장 이야기도 세상이 알게됩니다. "킹덤에 대한 특별 수사를 요청하는 바입니다"라 보도멘트하는 한기자. 사무실에서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조갑수.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송차장 도움으로 킹덤 압수수색 하지만, 이미 정리

  성로비 비밀공간과 입학비리때문에 뉴스가 난리가 난 걸 보면서 민지숙은 송차장과 식사해요. "조갑수 잡는 거 도와주신다는 약속 안잊으셨죠?" 하지만 지검장은 뚜렷한 증거가 없어서 조갑수 특검 반대중이라고 해요.

  여검과 식사하는데 마검이랑 무슨 사이냐고 묻는 박훈수 검사. 마침 식당에서 민지숙과 송차장이 마주쳐요. "민부장한테 얘기 들었네"하는 말에 박검사는 눈을 굴려요.

  여검사는 킹덤 압수수색에 들어갑니다. 킹덤 몇층인지 몰라하는데 이듬이 킹덤 카드를 갖고 나타나요.ㅋㅋ 하지만 킹덤 공간은 싹 비어있습니다.

  안태규의 아버지가 "니 알고있었지? 킹덤에서 찍힌 태규 동영상이 나왔다 이말이다"전화하며 만났고, 조갑수가 안회장에게 "행님이 덮어야지요 킹덤. 형님 호텔 안에있지않습니까"해서 정리하게 했던거였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백민호, 형이 산 주택에서 "비밀수첩"찾아내고

  백민호는 백상호의 유골함에 가서 오열해요. ㅠㅠ 형과 같이 살기로했던 집에 가보는 백민호. 집 한바퀴를 찾다가 형이 했던 "큰 나무 멋있다고 했던 그 집"이란 말을 떠올려요. 나무 아래에 누가 파헤졌던 자국이 보이고, 백민호는 땅속에서 백상호의 비밀수첩을 찾아냅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조갑수와 만나기로 했다는 글이 있는 듯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지검장-송차장 압박하는 조갑수, 대신 징계받는 여검사

  허변호사에게 검찰 라인에 대해 묻고, "송차장검사라고 합니다. 민지숙과.."하는 말에 조갑수는 검찰쪽 불부터 끄겠다며 지검장과 약속잡으라고 해요. 

  지검장이 송차장을 불러 "새 변호사를 찾던데" 민지숙 부장과 일한다 운을 띄워요. 반대로 킴덤과 검찰 연관됐다는 것에 대해 언급을 하는 송차장. 킹덤 압수수색이 허탕친 걸 짚으며 압박하는 지검장.

  여검사는 압수수색 나간 건을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설득해요. 여검사가 대신 3개월 징계를 받아요.

#

  킹덤 압수수색 뉴스에서 여검 마검의 모습을 보고 고재숙은 깜짝 놀라요.

  고재숙을 촬영하러 온 방송 작가?가 "부진도 내일 요양병원으로 촬영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 백민호, 이듬-여검사에 수첩 주기 전 "우리 형 죽음부터" 제안

  이듬이 민부장과 여아부에 찾아와요. 이듬 반기는 사람들. 여검사는 수사자료 갖고 나오면서 이듬에게 조갑수 잡을거라는 이야기해요. 한배 탄 이야기하고있는데 백민호에게 전화가 옵니다.

  '안서림'환자가 좋아진다는 연락받는 이듬. 조갑수 부임 안서림이라고 늦게야 물어보는 여검에게 알려줘요.

  백민호의 주택에서 백민호가 이듬과 여검이 비밀수첩 한장을 보여줘요. 백상호의 마지막 기록이라는 걸 말하면서 백민호는 다른 것도 적혀있지만 "우리 형 죽음부터 밝혀주세요. 그전에 못내놓습니다."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사라진 조갑수 자료, "특검 완벽한 명분"찾기로

  민지숙의 로펌이 어지러져있어요. 조갑수 수사기록과 자료들이 다 사라졌다는 걸 이듬과 여검이 듣습니다.

  조갑수 쪽에서 민지숙의 자료들을 태우고 있어요. 형제공장 성고문 사건 보고서를 태우는 걸 허변호사가 옆에서 지켜봐요.

  "특검이 열릴 수밖에 없는 완벽한 명분. 그걸 손에 넣어야 돼."하면서 백상호 수첩을 위해 백상호 죽음 수사하자고 하는 민지숙, 여검, 이듬. 수사하러 일어서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백상호 살인사건, 바꿔치기된 펜 발견하는 이듬-여검

  여검의 백상호 사건 자료를 같이 보며 수사하는 이듬. 백상호가 집에 도착해서 이듬에게 문자를 보냈고. 사망시각에 직접 유서를 작성했고 말하는데 유서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증거가 서로 다른 것을 발견하는 이듬과 여검이에요.

   이듬과 여검은 백상호 살인사건 재조사한다면서 경찰서에 가요. '두발로 조기축구회 연필'. 누군가가 증거 사진에 있는 펜을 바꿔치기했다는 걸 알아채는 여검사. 누가 바꿔치기 했을까 궁금해하는 이듬과 여검이에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두사람은 두발로 조기축구회에 대해 찾아봅니다. 장현동 경찰서의 형사와 백상호의 사진이 있어요.

  이듬과 여검은 조기축구회 사진속의 형사에게 가서 '두발로' 펜을 보여주면서 "백상호 살해 당한 거 알고있죠?"하고 물어요. 형사는 백상호의 마지막 일기도 보여줘요. 백상호 사고 후 의심을 하던 이 형사가 현장에 가서 수사잘하는거냐 따지다가 몰래 조갑수 유서 쓴 펜과 자신의 펜을 바꿔치기했던 거였어요. 형사는 자신이 바꿔치기한 유서펜을 검사들에게 줘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민지숙, 최용은에게 "킹덤에 대한 정보 넘겨요" 제안

  계장에게 성매매 알선 혐의로 도주중인 사람 위치 알아오라고 한 정부장, 얼마 후 민지숙이 "그 놈 잡혔습니다"하는 전화를 받아요.

  최용은(킹덤 보안요원, 조갑수 수하)이 여아부에 잡혀옵니다. 민지숙이 "제안 하나 할게요. 나한테 킹덤에 대한 정보 넘겨요. 그럼 정상참작되도록 힘써볼게요."하고 제안해요. 민지숙의 제안에 웃던 최용은은 "조갑수한테 전화할거에요 당신 여깄다고"말에 얼굴이 굳어요.

# 부진도의 곽영실 기억해 낸 조갑수, "처리해라" 지시

  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계란 맞는 한국대 총장. 이후 총장은 검찰 조사 당할때 조갑수를 댔지만 검찰이 자신만 물어뜯는 것에 대해 조갑수에게 물으러 가요. 하지만 "당신 끝장내버릴거야"하면서 끌려나가요.

  부진도 CC 홀인원 기념품이 도착하고 조갑수는 부진도에서 봤던 여자, 곽영실의 얼굴이 누군지 떠올라요. 이후 조갑수는 백상호의 비밀수첩을 꺼내봅니다.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백상호의 비밀수첩에는 고재숙에게 "산소마스크 떼시죠"했던 백상호의 일이 써있어요. 아들 구해줬다면서 반대하는 고재숙이에요. "저는 곽영실씨 세상에 공개하겠습니다"하면서 반대했지만 결국 간호사가 곽영실의 링거에 뭔가를 주입합니다. 괴로워하다가 눈을 감는 곽영실. 기계에서 "삐-"소리가 나요. 간호사는 "무연고 처리해서 화장할 겁니다"하고 백상호에게 말해요. 백상호는 간호사에게 돈을 쥐어줬습니다.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백상호는 이 수첩을 본 뒤 "상호 그놈아가 그래 사람을 쉽게 죽일 아가 아니지"하며 웃어요. 이후에 조갑수는 경찰총장에게 "최경자"를 찾아달라 전화해요.

 수하로부터 최경자, 곽영실이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조갑수. "처리해라. 둘 다."말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부진도 병원에서 도망가는 최경자와 곽영실

  곽영실은 요양원에서 "엄마" "언니"하면서 간호사와 가족처럼 지내요. 방송국에서 촬영온다는 이야기도 해요. 부진도에 촬영가는 고재숙.

  병원에서 도망치는 최경자와 곽영실.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이듬 "백민호씨도 우리한테 붙어요."

  펜에 남은 지문이 조갑수인 걸 확인하면 된다고 백민호에게 "그것만으론 안돼요"하면서 수첩을 더 보여달라 설득하는 여검사와 마검사에요. "특검준비하고있습니다. 그러니까 백민호씨도 우리한테 붙어요. 조갑수 우리 한번 잡아보죠."

  조갑수에게 백상호 수첩이 있다는 전화가 가요. (??? 누가 알려준 거죠? 경찰? 누가 미행?)

  기자회견에 선 이듬. "특검부 마이듬입니다"인사해요. 

# 예고편은 없었고 저글러스 티져 나왔어요. 최다니엘-백진희-강혜정-이원근 등의 배우 보여요.

+ 드디어 이듬 특검부????ㅋㅋㅋ경력검사한다더니 그동안 물밑작업 한건가요ㅋㅋㅋ

+ 마녀의 법정 ost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특히 14회 마지막에도 나온 그 통쾌한 거 마마무 목소리같다고 생각하면서 찾아봤는데 이미 공개된 part 1,2,3,4 중엔 없더라고요. 김보경-바다-솔지-어반자카파박용인 이렇게가 공개된 상태.

+ 최경자는 고재숙이 촬영온 걸 보고 도망친 것 같죠? 그래서 다행히(?) 조갑수 수하와는 안마주쳤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고재숙이 보면 이듬에게 알려줄텐데 이건 좀 안타깝네요.

+ 조갑수는 백상호와 저렇게 믿을 정도로 애틋하면서 왜....ㅠㅠ... 곽영실 안죽였다는 걸 알고나서 조갑수가 안도하는 표정??처럼 보이기도 했죠?

+ 다음주에 , 15 16회하면서 마지막 방송하겠네요. 이듬의 복수, 엄마와의 재회는 물론 기대했지만 그것보다 궁금한 건 소문대로 이듬의 아빠가 조갑수인가 아닌가 하는.... 그 사실이 어떤 것일지 입니다ㅋㅋㅋ

+ 간호사는 곽영실 죽이는 척만하고 몰래 부진도에 간건가보네요. 아니면 약이 들다가 말았다던가(?) 고재숙도 곽영실 죽이지 못하게 맞섰었네요. 고재숙도 죽었다고 알고있는 것 같죠?

[링크] - 마녀의 법정 15회 줄거리 대사, 특검 시작 정려원 엄마 만나러, 조갑수 부인 안서림 약물투여, 비밀수첩 딜, 고재숙 섬 탈출, 에이즈 괴담 자백, 마지막회 해피엔딩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