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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16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결말 조갑수 자살 또 사형? 정려원 윤현민 검사커플 5초 키스, 마이듬 엄마 이일화 기억, 고재숙 벌? PPL 폭발, 특별출연 임창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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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16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결말 조갑수 자살 또 사형? 정려원 윤현민 검사커플 5초 키스, 마이듬 엄마 이일화 기억, 고재숙 벌? PPL 폭발, 특별출연 임창정

ForReal 2017. 11. 2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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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16회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를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벌써 마지막 회라니. 지난 회에 이듬(정려원 분)이 엄마가 살아있다는 거 알게 됐죠. 그리고 곽영실(이일화 분)도 딸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 화난 조갑수(전광렬 분)가 고재숙의 병원 앞에 나타났죠. 하... 이러지마ㅠㅠ 하면서 걱정하며 마지막 회를 시청하려고 기다렸어요.


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KBS 마녀의 법정


# 조갑수, 곽영실 납치 후 이듬 협박 "그 수첩 가지고 와"

  병원에서 인사하는 조갑수와 알아보지 못하는 곽영실. "누구신지" "곽영실씨를 오래전부터 알고있던 사람입니다"말하며 들어가는 조갑수에요.

  이듬과 고재숙이 병원으로 향할 때, 여검사도 같이 차를 몰아 따라가요. 병원에 도착하니 최경자가 "영실이가 사라진 것 같아요"말해요. 그리고 이듬에게 곽영실의 사진이 옵니다. 사진을 보낸 폰을 위치추적하는 마검-여검. 그리고 조갑수가 이듬에게 전화해요. "보고싶으면은 그 수첩 가지고 와. 백상호 원본수첩 말이다."협박하는 조갑수에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수첩들고 도망가는 조갑수 # 화재속에서 곽영실 구해내는 여검-마검

  이듬은 수첩을 챙기지만 민지숙이 말려요. 이듬은 직접 조갑수를 보며 시간을 끈다고 말하고, 여검이 다른 위치에 있는 이듬의 엄마를 찾기로 해요.


  이듬은 산속에 있는 조갑수와 만나요. 조갑수와 설전을 벌이는 이듬이에요. "시작은 너희 엄마가 했다."하는 조갑수. 이듬은 핸드폰 녹음 중이지만 조갑수는 걸려들지않고, 이듬 엄마가 있는 곳에 석유를 뿌리는 영상통화를 보여줍니다

  이듬 엄마가 있는 컨테이너 박스에 여검사가 도착하지만 문이 안열려서 돌아서요. 


  이듬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다가 "수첩줄테니까 우리 엄마한테서 떨어지라고 해!"말해요. 이듬은 수첩을 던져요. 수첩을 손에 넣은 조갑수는 "됐다 다 태워버려!" 명령해요. 불이붙는 컨테이너. 떠나는 조갑수. 이듬은 시야에서 불에 타고 있는 컨테이너를 발견하고 산속을 뛰어가요.

  불에 타는 컨테이너를 어쩌지 못하는데 여검사가 망치를 찾아와서 문을 엽니다. 이듬과 여검은 엄마를 구해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이듬과 재회하지만 기억 없는 곽영실, 사과하는 최경자

  병원에서 눈을 뜬 곽영실. 옆에 있는 이듬을 보고 일어나요. 이듬이 "많이 놀랬지 아까? 우리 진짜 오랜만이다"하고 말을 걸지만 곽영실은 "미안해요"말해요. "괜찮아. 알아"하고 웃는 이듬. 곽영실은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려요. "이상하게 아가씨만 보면 눈물이 나요." "그래도 엄마 눈은 나 기억 하나보다." 웃으며 이듬은 지갑속에서 어렸을 적 엄마와 찍은 사진을 꺼내 보여줘요. 

  최경자가 오자 이듬은 말 안한것에 대해 따져요. 최경자는 사과합니다. 이듬은 친동생처럼 생각했다는 말을 듣고 고맙다고 해요.

  곽영실에게 민지숙이 찾아와요. 이듬의 상사라면서 "이렇게 살아있어줘서 고맙습니다"하고 인사하는 민지숙.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총리에게 팽당하고 산에서 목을 매는 조갑수

  손계장이 조갑수 위치를 찾아냈고 여검사와 이듬이 같이 잡으러 가요.

  조갑수는 비밀수첩을 차안에서 보고있어요. 박명회에게 숨겨진 딸, 예술중2학년 피아노과라 2000만원을 보냈다고 써있어요. 조갑수는 총리에게 내연녀와 딸 있다는 걸로 협박하며 특검 막아달라하지만 총리에게 통하지않아요. 조갑수는 결국 경호원들에게 내쳐져 바닥에 쓰러집니다.

  백상호와 경치를 보던 언덕에 조갑수가 서있어요. 백상호를 보는 조갑수. "상호야 미안하다. 내가 니를 그리 보내는 게 아니었던 기라. 니를 놓고 다 잃었다"얘기해요. "제가 모시겠습니다. 저랑 같이가시죠"하는 백상호. "그래. 같이 가자."하는 조갑수. 조갑수는 목을 메요.

  두경산에 멈춰있는 조갑수의 위치. 마-여검이 따라가요. 


# 조갑수 자살 막은 마검-여검, 8개 공소 제기

  특검은 중간에 끝나게 됩니다. (?) "빠져나갈 사람들은 거진 다 빠져나가고."하는 정검사.

  서울중앙지검. 마검-여검이 살인, 살인-교사 등의 죄명이 불리는 공판장에 앉아있어요. 조갑수도 피고인석에 있어요. 마검과 여검이 죽는 조갑수를 살렸던거였어요.

  조갑수에게 준권리 행사 방해, 뇌물, 직권 남용, 사문서위조, 업무 방해, 위력에 의한 살인, 살인 교사 등에 대한 공소를 제기하는 여검사에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이듬 돕고싶은 곽영실, 20년전 일 듣게 되고

  조갑수가 뉴스에 나오고, 이듬의 엄마가 96년 성고문 사건에 대해 듣게 됩니다. 곽영실은 최경자에게 "말해. 조갑수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잖아"하고 물어봐요. 곽영실은 기억을 빨리 찾아서 이듬을 돕고 싶어해요. 최경자는 말해주지않아요.

  곽영실은 민지숙에게 찾아가서 20년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려달라고 해요. 그리고, 민지숙에게 들어 성고문 피해자인것을 알게 됩니다. 제보하겠다고 와서 만날뻔한 이야기도 하고요.


# 백상호 살인에 대한 공판, 

  조갑수의 공판에서 주경산에서 왜 자살기도했냐 묻는 이듬. "두경산 전망대 죽은 백상호와도 간 적이 있죠?"하면서 이듬은 "백상호가 죽기직전 피고인에 대해 뭐라고 썼는지도 보셨습니까?"하고, 백상호가 자신의 죽음을 짐작했을 수첩의 글을 보여주면서 백상호를 살인한 것에 대해 묻습니다. 부인하는 조갑수. "차라리 나도 백상호씨가 자살했길 바랍니다."하는 말에 분노하는 조갑수. "당신처럼 의리도 모르는 사람에게 죽었으면 얼마나 불쌍하겠어?"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곽영실 공판장, 기억떠오르는 곽영실

  곽영실 살인교사 공판장. 곽영실이 공판장 뒤에 가서 앉아요. 여검사가 고재숙을 심문해요. 곽영실이 정신병원에 있었을때 정상이었고, 딸에게 가야한다, 조갑수에게 납치당했다고 하던 말을 하는 고재숙. 고재숙은 조갑수를 알지 못했는데, 백상호가 곽영실 죽이라며 오면서 조갑수를 알게 되었다고 말해요.


  피고인에 대해 여검이 심문해요. 곽영실은 백상호의 수첩 속 '엘레비이터 납치' 글에 대해 듣자 기억이 떠올른 듯이 놀라요. 여검사는 처리하라고 지시하는 것과 이듬을 협박하는 목소리 녹취본을 들려줍니다. 조갑수 변호사는 변론하지않고, 조갑수는 직접 변론을 합니다. "큰 일에는 희생이 따르는 법이고, 한 순간도 나를 위해서 살지않고 나라와 조직을 위해 살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누군가 희생되었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열심히 앞만보고 달려온 것 밖에 없습니다."말하는 조갑수에요.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사형을 구형하는 이듬, 사형수가 되는 조갑수

  이듬은 구형합니다. 곽영실을 성고문, 납치했던 죄에 대해 언급하고, "왜 그 당시 사법부는 끔찍한 성범죄를 저지른 피고인을 용서했을까요. 그때의 법이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조금더 귀를 기울여주고 냉정한 잣대를 들이댔다면 .. 미성년자의 죽음이 은폐되는 비극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평생동안 약자를 짓밟고 단 한번도 반성하지않은 피고인에게 법은 언제 심판을 내릴것인가.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형을 구형하는 이듬, 판사도 "사형"을 말해요. "내가 왜 사형입니까! 니들이 뭔데 날 심판해! 난 조갑수야! 이대로 안죽어!"하며 끌려나가는 조갑수.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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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영실은 기억이 돌아와서 검사석에 앉아있는 이듬을 불러요 "이듬아 엄마왔어" 눈물 흘리며 이듬을 안는 곽영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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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뒤. 교도소 안의 사형수 조갑수. 안태규를 보고 말을 걸자 안태규가 무시해요. 조갑수 대변인이었다 감옥을 온 사람이 조갑수에게 발을 걸어 넘어트리기도 해요. 흘린 밥을 주워먹으며 웃다 우는 조갑수.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 1년 뒤의 여아부, 커플 되는 마검-여검

  박훈수는 변호사 티슈 돌리고 있다가 이듬과 마주쳐요. 출산한 손계장. 육아휴직낸 남편.

  민지숙 변호사는 특검 뒤로 법률사무소 인기 폭발. 장검사는 인권검사로 상받고.


  마이듬은 경력검사로 여검사 옆에 돌아왔어요. "축하주라도 마시든가"하면서 같이 맥주 마시는 이듬과 여검. 맥주마시고 여검은 "이제 준비 됐습니다. 마검사님의 마음을 받아줄 준비요"말해요. 그동안 좋아했던 징후 짚으면서 이듬이 자기 좋아하는 거 안다하다가 키스하는 여검사.ㅋㅋㅋㅋ 그런데 입맞춘지 몇초만에 여검사는 술취해서 발라당 쓰러져요ㅋㅋㅋㅋ "이게 끝이냐? 너 먹튀냐?"하는 이듬ㅋㅋㅋ


<KBS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다음 날 출근하는 이듬과 여검. 쌀쌀한 이듬에게 "퇴근할 때 같이 들어가요"하는 여검이에요. 뒤에서 웃는 이듬을 귀여워하는 여검.

  "준비됐죠? 아주 위험한 사람이에요"하며 같이 조사실에 들어가는 마검과 여검. 말 많은 남자가 "니들 몇기야"하고 있어요.(임창정님ㅋㅋ) "내가 그 유명한 마이듬 검사거든요."하며 웃는 이듬.


+ ㅋㅋㅋㅋ 마지막 키스신ㅋㅋㅋㅋ 역사에 남은 마지막회의 키스씬 아니에요?ㅋㅋㅋ


+ 자살하는 조갑수 살린 마검-여검인데 사형은 또 직접 구형하고ㅋㅋ 살렸다 다시 죽였네요ㅠㅠㅋㅋ


+잠바 PPL, 썬글라스 PPL, 핸드폰 PPL, 시계PPL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장마처럼 쏟아지는 거 웃겼어요ㅋㅋㅋㅋ 근데 중간에 나오는 것보다 차라리 이게 좋아요ㅋㅋ 


+ 재밌게 8주동안 함께 해준 마녀의 법정 고마워요 안녕


+ 후속작은 저글러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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