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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5회 줄거리 대사, 정해인 악마 유대위 등장 감옥 이유, 김제혁 위암, 아버지 민철 조폭 과거 종원 장발장 불행아 가사, 목공대회 염반장 배신 영치금, 시계 개조 불법, 우원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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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5회 줄거리 대사, 정해인 악마 유대위 등장 감옥 이유, 김제혁 위암, 아버지 민철 조폭 과거 종원 장발장 불행아 가사, 목공대회 염반장 배신 영치금, 시계 개조 불법, 우원재

ForReal 2017. 12. 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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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5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주에는 교도소 노래자랑을 하면서 고박사의 이야기가 나왔었죠. 그리고 마지막에 제혁(박해수 분)이 어깨문제로 은퇴선언을 하고, 제혁대신 준호(정경호 분)가 제희를 위로하면서 끝났었고요.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까 궁금해하면서 시청했어요.


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 수용자가 보증서줘서 외부출영 나가는 장발장=이주형

  제혁의 은퇴선언 기사를 보면서 좋아하고 있는 교도소장. 제혁이 오자 "뭐든지 얘기해보라니까. 탈옥말고 다들어줄게."하고 잘해줘요. 말없다가 "나중에 생각나면 말씀드리겠습니다."해요.


  나과장은 팽부장과 잠깐 얘기좀하자고 하고 불러 "수용자 보증을 수용자가 서는 게 가능하다 생각하세요?"따져요. 벌금때문에 못나가는 걸 다른 수용자가 보증서줬나봐요. "이 사람 외부출영 내보낸다고요?" 소장은 리모콘 찾아준 이주형을 나가서 일하게 허락했어요. 이주형은 장발장이에요. 출영소식을 들은 이주형은 제과제빵 기능사시험 책을 껴안고 기뻐하고 있어요.


  감방에서는 한사람은 깨진 그릇 조각 맞추는 중. 카이스트는 레모나넣고 초장을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제혁에게 편지가 많이 왔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2005년 제혁 수술한 의사에게 수술 자료 달라고 한 준돌

  제혁 엄마한테 안부전화하는 준호.

  집에서 준돌은 "팬들이 그를 얼마나 응원하고 사랑하는지 보여주겠어"하면서 천만 서명받고있어요. 서로 자지가 제혁 더 잘안다고 싸우는 준돌-준호. 준돌은 2005년에 제혁 교통사고 어깨 수술한 정대윤 교수에게 수술 자료를 받아보려고 가족이라 속여 이메일을 보냈다고 해요.

  준돌은 준호에게 의무사동 언제까지인지 밥은 먹을 수 있는지 물어봐요. 그리고 야구르트 배달온 아줌마한테도 김제혁 서명을 받아요.ㅋㅋㅋ

  밥먹으며 얘기하다가 준호에게 친한 여후배 얘기를 하는 준돌. 급 잘해주는 준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목공장 계속 나오는 염반장 # 준호의 헤어진 여친이야기

  제혁은 준호에게 반장이 벌점받고 다시 목공장에 나오기로 한 이야기 전해줘요. 염반장은 교도소 이부장에게 교통카드 모아서 내밀고 조용히 있겠다고 해요. 그러면서 "김제혁 선수 언제 다시 나옵니까?"물어봐요.


  제혁은 이준호가 여자친구에게 차인 이야기 들어요. 케잌 만들어 갔더니 여자친구가 감동받았는데 여친 선아를 친구 혜린 이름으로 불렀다는 이야기하는 준호에요. ㅋㅋㅋㅋ 준호와 제혁이 이야기하는데 팽부장과 심계장이 오고, 둘이 말 놓는 걸 들켜요. 제혁은 "친합니다."하면서 이부장이 골수팬이고 팬클럽 임원인것처럼 이야기하게 됩니다. 말많다 욕하는데 들어오는 송부장. 송부장은 자기도 서명했다 이야기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할 일 찾던 제혁, 시계 개조 따라해보지만 

  제혁은 장발장이 보는 책에도 관심을 가지다가, 아버지가 보는 책도 보며 방통대 들어가는 것도 물어봐요. '아버지'=450이 자기 안좋아하는 줄 알았다니까, "예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하는 제혁. (조폭출신 살인범 450.)


  tv에 악마 유대위 사건이 나와요. 1심 3년, 2심 5년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감방 사람들은 각자 3년-5년이라고 의견 달라요.

  카이스트는 형광펜속 칼을 내밀고 아버지는 칼보며 "그 뭔데?"물어요. 그러자 카이스트는 "다 오누른 여더분의 따구려 구매뿜 시게를 다신마네 개성이 넘띠는 멍뿜시게도 바꾸쑤 인는 기해를 드리고 있툽니다. 노렉스 구띠. 카지오까지."하면서 급 영업해요. 450이 예수님 사진과 시계를 내밀어요. 장발장 시계도 트와이스 다현으로 해달라고 해요. 제혁이 시계개조 따라해보는데 침 하나가 빠져서 실패해요ㅋㅋ 그걸 보다가 "다시 야구 할꺼지? 은퇴 번복하는 거 일도 아니야~"하는 카이스트. 옆에서 개조하면 위반이라 법률 읊다가 맞는 고박사ㅋㅋㅋ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인상좋은 목수 재소자 "돈때문에 몇놈을 쑤셨는지"

  고박사는 깨진 그릇 3일동안 맞췄고, 소지에게 새식기 받게 됩니다. 뽕쟁이는 어제 약 탔는데 감기약 달라고 조르고 있어요. 옆에서 카이스트가 "저대끼저거, 감기약 모아서 털어먹으려고 저러는거야."하고 일러바쳐요. 싸움나는 뽕쟁이와 카이스트.ㅋ

  이후에도 뽕쟁이는 의무실에 가서 약을 타려해요. 의사는 약을 먹었는지 확인해요. 안먹는 뽕쟁이. 그 앞에서 팽부장이 앞이 안보인다고 눈에 물파스 바르고온 재소자 데려오고 알아채고 분류심사 0점 준다며 데려가요.

   의무실에 노란색 번호표에 목에 점이 있는 재소자도 들어옵니다. 팽부장과 아는사이에요. 인상이 좋고 멀쩡하다고 하는 의사. 그런데 팽부장은 "돈때문에 몇놈을 쑤셨는지...... 평소에는 멀쩡해. 목수인데 기술은 또 예술이야. 근데 돈만 엮이면 눈깔이 돌아버려."말해요.

(헉.. 목수...돈..)


# 전국 교도소 목공대회, 1등 500만원

  염반장이 "돈이면 눈 안도는 놈도 있어요?"하고 이부장과 말하고 있어요.

  목공장은 다음주에 목공대회 열린다고 해요. 고박사는 다른 사람한테 목공대회 1등 상금이 500만원, 3등이 10만원이라고 하는걸 들어요.

  지나가다 전국 교도소 목공기능대회 포스터를 제혁이 보고 팽부장한테 1등 상금에 대해 물어봐요. 영치금으로 쏴준다 알려주는 팽부장.

  감방에서 이야기하는 중. 목공대회에 고박사 보조한다는 제혁. 카이스트가 "야구안해?"묻자 안한다고 해요. 카이스트가 "지금은 이방에서 내가 제일 무섭지?"ㅋㅋㅋㅋ하자 계란을 카이스트 머리에 깨는 뽕쟁이ㅋㅋㅋㅋ 재빨리 밥그릇 챙기는 제혁ㅋㅋㅋㅋㅋ 밥상엎는 카이스트ㅋㅋㅋㅋ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밖에 나가서 일하다가 지갑 훔치는 주형

  밖에 나가 공사장에서 일하는 주형. 철골접합하면 하루에 20만원 번다는 걸 들어요. 2주일 남았다는 주형. 오줌누러간다며 트럭뒤로 가요.

  아버지는 팽부장과 대화중. 장발장이 하는 짓 귀엽고 괜찮은 놈이라 말하고 있어요.


  밖에서 교도관들과 공사장사람들이 지갑없어졌다 싸우고 있고, 주형은 자기 아니라고 따져요. 송부장은 "옷 다 벗어"해요. 옆에서 이를 보다가 철골아저씨가 "왜 확실하지도 않은데 사람을 의심해요"하고 편들어줘요. 혼자 앉아있는 주형에게 술도 갖다주는 아저씨. 아저씨는 술도 한잔주고 손도 야무지다면서 "젊으니까 참 이쁘네"말해요. 장발장은 뭔가 멍해요. 그런데 오줌싸러갔다온다며 지갑을 휴지통에 몰래 버리고 와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민철, 장발장과 똑같이 생긴 '종원'의 기억

  아버지는 자려다가 장발장한테 "니 안좋은 일 있었다면서?"하고 장발장은 안그랬다고 하며 나갔다가 "불행아"라는 노래를 들었던 이야기를 해요. 그를 듣다가 "기가 찬다. 둘이 하는 소리가 똑같아서 그렇다"하고 말하는 아버지.


  1995년. 장발장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조폭사이에 서있어요. 아버지 민철이 조폭에 데려온 '종원'이었어요. 종원에게 "잘가라"하는 조폭 형님인데 종원은 민철에게 못내려간다고 쫄라요.

  그러다 어느날에 다른 조폭 구역인 역전 로타리 동네에 놀러가자는 형님을 따라가고, 그러다 역전 조폭들과 싸움이 납니다. 싸우다가 민철에게 칼 들고 있는 조폭을 막으면서 정원이 사람을 찔러요. 그리고 민철의 조폭들은 재판받아요. 정원은 사형, 민철은 무기징역을 받아요.

  교도소에서도 정원에게 편지를 보내고 기도하는 민철이에요. 그러나 민철은 모범수가 되고, 종원의 사형 집행 명령서를 봅니다. 민철은 울어요. 그리고 종원이 죽은 뒤에 민철은 종원의 답장을 받아요. 사형을 눈치챈 종원이 불행아 노래를 들으며 쓴 마지막 편지였어요. '묻혀갈 나의 인생아' 노래가 들려요. 김광석이 죽던 해에요.


  다음 날 운동장 도는 민철과 주형. 나가면 부대찌개부터 먹을거라는 주형이에요. "부대찌개를 먹든 소고기를 먹든 다 좋은데. 다시는 들어오지 마라."말하는 민철.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목공대회 1등은 점이 있는 남자

  목공대회에 가니까 시작전 다른 교도소 사람들이 제혁에게 "야구 하실거죠?"물어요.

  제혁은 옆자리의 점이있는 남자목수만 계속 구경해요. 너무 잘해서 이 목수한테 사람들이 몰려요ㅋㅋㅋㅋㅋㅋ


  목공장에서 고박사는 상금3만원인 5등을 해요. 1등은 점이 있는 남자. 대회장은 담당 교도관들에게 계좌번호 쓰고 가라고 시켜요. 서부교도소는 이부장이 써요. 준호는 나과장이 주도하는 CRPT 불시검방있다고 제혁에게 미리 알려줘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시계 개조로 잡혀간 장발장, 시계 민철 것이라 거짓말하고

  소지도 "까마귀 떴습니다"알려줘요. 까마귀 얘기를 듣자 파스속에 칼 숨기고, 야한사진 변기에 버리고, 뽕쟁이가 모아둔 약도 변기에 버려요. 검방 후 고박사는 나과장에게 "(법에) 처음상태로 회복시켜줄 거라고 나와있는데요?" 따지고, 나과장은 장발장이 시계 개조한걸 따져요. 팽부장이랑 아버지가 막아주려하는데 나과장은 "여기가 동호횝니까"하며 개조할때 칼도 쓰였을 거라며 조사하겠다고 해요. 출소 일주일 남은 장발장은 끌려가요.

  장발장은 끌려가서 시계가 김민철씨꺼라고 거짓말해요. 다 알고있는 팽부장은 장발장을 쏘아봐요.

  장발장이 돌아오자 사람들이 장발장한테 뭐라고 해요. 민철이 징벌방에 혼자 갇혔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영치금 못받은 1등 남자의 소동, 상금은 염반장 계좌에

  사람들이 자고있는데 이부장이 제혁을 불러서 신계장 딸이 CD에 싸인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해요. 제혁은 "생각 했다 써준다고 내일 목공장으로 찾아오시라고 해."하고 말해요. 영치금 계좌에 얼마 있는지 알아봐달라 물어요. "너 혹시 빚있니?"묻는 준호.


  다음 날. 고박사는 영치금 3만원 받았어요. 카이스트 13만7천원. 이주형 만육백원. 민철은 벌점 받고, 점수까지고, 등급 S2로 내려갈거라고 해요.

  목공장에서 3만원 들어왔다고 자랑하는 고박사. 그런데 점있는 남자는 멀쩡하다가 영치금 안들어왔었다는 이야기에 갑자기 화가나서 망치를 들고 "내 돈 어디갔어!"하고 반장과 교도소장한테 달려들어요. 신계장이 마침 들렀다가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되어 영치금 내역서 떼오라고 해요. 염반장 내역 떼서 두 이부장이 같이 가요.

  염반장은 "제거 아닙니다"소리쳐요. 500만원이 들어와있어요. "니들 짰지 나 물맥일라고??"하면서 끌려나가는 염반장.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이부장>


# 500만원, 염반장 아웃시키려고 이부장이 짠 일

  준호와 제혁은 멀리있는 이부장을 보며 이야기해요 "넌 이부장처럼 되지마라" "싫은데? 오늘부터 이부장 내 멘토야."하는 준호.

  이부장은 영치금 내역 떼러갔을때, 영치금 300만원 이상이면 개인계좌로 들어간다면서 염상재 비번을 읊었어요. 놀라서 "두분 아주 각별한 사인줄 알았는데?"물었던 준호. 지켜야 할 선을 지킨다고 가는 이부장.

  하지만 이부장이 목공소 대가리 간다며 염반장 아웃시키려고 짠 일이었어요. 목공대회 1등한 조기철의 이력 볼 때부터 짠거였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장발장 용서하는 민철이지만, "20년 동안 한 놈도 안옵니다."알고있었고.

  제혁은 교도소장 면담신청을 했어요. 그리고 소장실에서 탁자위의 종이 한장을 휴지통에 버립니다. 민철의 징벌 의견서를 버렸어요.


  민철이 방에 돌아오고 장발장은 고개숙이고 있어요. 민철은 들어오자마자 장발장의 어깨를 툭툭 쳐줘요. "주형아 양아치처럼 살지마라. 죄짓지말고 남의 물건 훔치지말고 하루를 살아도 착하게 살아라. 니 안그라모 평생 후회한데이. 나맹키로. 나가서 잘 살아라. 다신 이런데에 오지말고. 알겠지?" "아부지. 내 아부지 꼭 다시 만나러 올게. 돈 많이 벌어갖고. 라면 한박스 사갖고 꼭 다시 올게."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새벽에 출소하는 장발장. 그를 바라보는 민철. 장발장이 찾아올까 물어보는 팽부장에게 민철이 말해요. "안옵니다. 20년동안 내한테 큰절하고 나간놈들 여기서 부산까지 될겁니다. 근데 한 놈도 안옵니다. 그래도 한개도 안섭섭합니다. 내가 좋아서 내 맘 편하자고 잘해준긴데. 한개도 안섭섭합니다."


  민철에게 말했던 부대찌개집도 잊고, 장발장은 고속버스터미널로 바로 나가요.


# 제혁 생일 서프라이즈로 야구장 꾸민 교도소장

  김제혁 생일 서프라이즈에 참석하라고 하는 교도소장, 그런데 김제혁 사건 최모씨 사망 기사가 떠서 준호는 놀라요.

  감방 사람들은 생일 축하한다고 팽부장이 준 '티미라수'케잌을 같이 먹고 원예반 출근하러 가요. 하지만 가는 길에 준호는 제혁에게 무슨 말을 해요.


  원예반에 가니 교도소장이 나라에서 허락받았다며 작은 야구장을 꾸며놨어요. 교도소장은 "아 진짜 김제혁 운좋아~어디서 이런 소장을 만나겠어"하고 생색내요. 스크린을 띄워놓고 제혁의 선수시절 사진을 틀어주는 교도관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사실 위암이었던 제혁, "나도 야구 하기 싫었어!"

  그런데 제혁은 그걸 끄고 말해요. "저 야구 다시 안합니다. 절대 안해요. 저 불사조 아니에요 영웅도 아니고. 저보다 인생꼬인새끼 있으면 나와보세요." 눈물이 고인채 이야기하는 제혁.


  준돌은 2005년 제혁담당 의사에게 위암 수술로 인한 체력 저하가 우려였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제혁은 암에 걸렸던 이야기를 교도소 사람들 앞에서 꺼내요. 암 수술, 어깨 수술, 재활 3년, "나도 야구 하기 싫었어! 그냥 떠밀려서 한거야. 그래도 몇년은 좋았어. 꽃을 피는구나 했지. 재수없는 새끼는 어쩔 수가 없어요. 나 지금 살인자래. 난 열심히 운동한 죄밖에 없는데. 왜 내인생만 그래. 왜 내가 저딴 새끼들하고 같이 있어햐 되냐고." 원예반에서 운동장으로 나가는 제혁. 제혁은 하늘을 향해서 가운데 손을 날려요.


  제혁이 신계장 딸에게 보낸 싸인 CD에는 "때론 포기하는 것도 큰 용기입니다. 그냥 포기하세요" 써있어요.

  지호는 제혁 접견갔는데 접견 거부 당했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악마 유대위, 제혁 감방의 신입으로

  방에 신입이 들어왔어요. (헐) 음침한 남자, '유정우'에요. 감방사람들이 놀라요. "너 혹시 악마 유대위 아니니?"하고 해맑게 웃으며 한양이 물어요.



# 예고편에 유대위 3년받았나봐요. 유대위와 제혁은 구면??? 그리고 체육대회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라면 다섯박스ㅋㅋㅋ 체육대회 어벤져스됐나봐요ㅋㅋㅋ


+ 와.............다음화내놓으세요............궁금해...........다행히 내일 목요일이네요 (행복)


+ 배우 정해인이 악마 유대위로 등장했네요ㅋㅋㅋ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해요! 중대위?를 무자비 폭행해서 사망했다고 나왔었어요.ㅋㅋ 예고편보니까 멋있는거 많이 나오는 거 같아요ㅋㅋㅋ 세상에ㅋㅋㅋㅋ 전작에서는 경찰이었던 것 생각하면 재밌기도 해요ㅋㅋㅋ 그런데 유대위 등장할때도 한양의 질문은ㅋㅋㅋㅋ역시 겁이 없네요ㅋㅋㅋ


+ 그러니까 민철이 이주형 나가서 일하게 보증도 서준거죠. 20년동안 민철은 그렇게 살았던 거겠죠? 주형이 정원과 똑같이 생겼던것때문이 아니라 어린애들보면 다 그렇게 해줬을 것 같은...?_? 민철도 살인자 조폭에서, 과거를 알고보니 좀 반전이 있는 사람이었네요. 살인자이기보다 조폭이었지만, 패싸움하다가 살인에 '공범'으로 휘말린거죠?


+ 이번화에는 의리 없는(?) 사람으로 장발장과 이부장이 나온 것 같죠. 두개의 배신. 어쩌면 이것때문에 팬의 소망을 나름 배반한(?) 제혁의 선택이 전혀 그렇지 않게 보이기도 했던 것 같고.


+ 그런데 제혁이 한 '야구'의 선택이 '떠밀려서' 했다는 걸 보면, 가족 부양같은 생활의 문제였던 느낌이 있죠? 제혁에게도 교도소가 새 직업과 새 꿈?삶 등을 찾을 '갱생'의 공간이 될 가능성이 있지않을까 앞으로의 이야기를 상상해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 그리고 앞으로 준호의 여자 관계도 나오게 될까 궁금하기도 해요ㅋㅋ


+ 오늘 장발장-종원을 이은 김광석의 '불행아'라는 노래의 가사를 찾아보니 아래와 같았어요. 과거와 추억을 그리워하는 내용같아요. 무기징역 받은 민철이나 사형수 종원의 노래라 생각하면.... (연민을 가져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저 하늘에 구름 따라 흐르는 강물을 따라 정처없이 높고만 싶구나 / 바람을 벗삼아가며 눈앞에 떠오는 옛 추억 아~ 그리워라 / 소나기 퍼붓는 거리를 나 홀로 외로이 걸으며 그리운 부모형제 다정한 옛 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 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

깊고 맑고 파란 무언가를 찾아 떠돌이 품팔이 마냥 친구 하나 찾아와 주지 않는 이곳에 별을 보며 울먹이네 / 이거리 저거리 헤메이다 잠자리에 머물고 싶다 지팡이 짚고 절룩거려도 어디엔듯 이끌리리까 그리운 부모형제 그리운 다정한 옛친구 

그러나 갈 수 없는 신세 홀로 가슴 태우다  흙속으로 묻혀갈 나의 인생아"


+ 아참 오늘 마지막에 래퍼 우원재가 부른 ost 가 크게 들렸죠ㅋㅋ 비트 없이 목소리가 빡 깔렸죠.ㅋㅋ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가 현재까지 비와이 강승윤 박보람 에릭남 이렇게 나왔는데 왠지 우원재의 목소리는 늦게 공개될 것도 같은 느낌ㅋㅋ

+ 우원재의 가사는 들린 것이 "뭐 어쩔 수 없는 거지. 여기서는 현재란 말이 제일 무의미하니, 뜬구름 잡니 마니하는 문제에선 포기가 정답이라는 거지. 그니까 Please Talk about the past. 크게 다를 건 없지 철창을 두고 안과 밖을 정하는 건 내 몫이니, 바깥 바람 좀 쐬는 게 꿈이라고 치면, 바꿀 수 있는 건 내 시야의 폭이니, 여기를 밖이라 명하지. 역으로 내게 바뀌라 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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