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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6회 줄거리 대사, 유대위 정해인 폭행 누명? 카이스트 라면 담배 체육대회 골든벨 1등 서울대 약대, 헤롱이 유한양 게이? 제혁 야구 재시작, 제희 준호 짝사랑, 한아름 부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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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6회 줄거리 대사, 유대위 정해인 폭행 누명? 카이스트 라면 담배 체육대회 골든벨 1등 서울대 약대, 헤롱이 유한양 게이? 제혁 야구 재시작, 제희 준호 짝사랑, 한아름 부인

ForReal 2017. 12. 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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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 마지막에 위암이었던 제혁의 이야기가 나왔고, 악마 유대위(정해인 분)가 감빵의 신입으로 등장했죠.


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 박일병 때려 쓰러트렸던 유대위 

  과거. 재판에서 증인들을 뚫어져라 쳐다보고있는 유대위. 증인대에 군인들이, 유대위가 지속적으로 박일병을 괴롭혔다고 이야기를 해요.

  군대, "너같은 새끼는 정신병원을 가. 고문관새끼야"하고 계속 박일병을 때렸던 유대위. 그런데 박일병은 일어나지않아요. 이정도론 안죽는다며 축구하러 나가자는 유대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조명 가리려고 하고있는 카이스트, 팽부장이 와서 한소리하다가 화자실에서 나오는 유대위를 보고 조용해져요.

  일요일이라 민철은 성가대, 카이스트는 불교. 고박사는 서예교육, 김선수 숙면클리닉, 헤롱이 요가교실간다고 해요.

  야구 서명했다고 자랑하는 소지의 입을 민철이 막아요. 그 옆에서 유대위가 "야구 안하면 그만이지 뭐 그렇게 예민하십니까."해요. 카이스트는 눈치보느라 죽으려고 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체육대회에 '(담배) 라면 다섯박스'타려 제혁 섭외하는 카이스트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고 변기에 호스박아서 날숨내쉬는 카이스트. "일년치 작업한번 해야겠다"해요.

  카이스트는 불교집회가서 1등해서 라면다섯박스 받자고 제혁에게 같이 가자고 해요. 체육대회때 편먹고 상품따려고 한다 그래요.

  불교집회에서 제혁이ㅋㅋㅋㅋㅋ 제기차기 77개까지 하다가 잡아서ㅋㅋㅋㅋ 도로아미타불됐어요ㅋㅋㅋㅋ 여자 스님이 그걸 보면서 라면 박스 하나를 빼요. 답답해하며 "어디서 저런 등신을 섭외했을까"합니다.


  카이스트는 '자기'한테 전화해서 광동사가 교도소에 올거라 전화했었어요. 그리고 한 여자가 라면봉지를 뜯어서 그 속에 담배를 넣어 가짜라면을 만들었어요. 카이스트의 여섯번째 마누라라고 해요.

  민철은 담배 들여오려는 걸 눈치채고 매점에서 사오라고 해요. 매점은 원예반 화분에 숨겨놓고 비싸게 파는거였어요. 담배 한가치에 만원으로ㅋㅋ "매점 담배 내가 공급하는거거든?"하는 카이스트. 카이스트는 "야구 그만두면 뭐해."말하며, 천주교 종목이 족구라면서 제혁 데리고 갈 생각에 기뻐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야구 안한다는 제혁 # 의사 찾아가 상태 묻는 지호-준호

  준호는 일요일에 어딘가 나가려 하고, 준돌이 "죽마고우는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데 친구라는 작자는 연애하기 바빠요"하고 뭐라해서 베개로 맞아요.

  병원에 찾아가서 준호는 의사와 만나서 어깨 상태에 대해 물어봐요. 좀전에 지호가 왔다가서 이야기했던 의사. "일상생활이 가능하기까지는 두 세달. 투수 최소한의 구속 나오려면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없어요."말해요. 지호는 그 말에 교도소 나오면 훈련할 수 있다 믿으며 다시 물어요. 의사는 그냥 웃어요.


  제혁은 의무실에서도 투구 연습하란말에 "됐습니다"해요. 어깨 회복에 좋지만 아령도 밴드도 금지품목이라 방에 못가져간다고 해요.

  제혁은 창틀에 밴드 비슷한 뭔가를 묶고 운동을 해요. 제혁은 한잠도 못자는 중이라고 해요. 줄묶고 운동하다가 방에 넘어져요. 헤롱이는 감기약 때려먹으면 뿅간다고 방에서 감기약 찾고있어요. 못자니까 요가하고있는 헤롱이. 다들 넘어지는 걸 보고 "이방 서커스방이구먼."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신입교육때 자학하는 유대위 # 사고치길 바라는 나과장

  송부장이 불안해하며 악마 유대위를 밖에서 지켜보는 중. 교도소에서 인성교육 강사에게 폭언 구타를 해서 수갑을 찬 채 교육받는 유대위에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세요"하는 선생님에게 "내가 안죽였어. 그냥 몇대 쳤을뿐이야" 말하다가 믿지않는 것같은 모습에 유대위는 더 불안해져서 "날 내버려둬" 소리치고 자학해요. 교도관들이 들어가서 말립니다.


  교도소 탈의실에서 혼자 생각하고 있는 이부장, 송부장이 "저런 악마같은 새끼가 꼴랑 3년입니까?"하고 화나서 와요. 유대위는 진정실에서 운동중이에요. 그를 보는 나과장은 "사고를 쳐야 이감되는데, 사고를 치려면 사람들과 얽혀있어야 되고. .... 유대위 자기 방으로 돌려보내시죠."말해요. 팽부장이 갖다주는 밥도 안먹는 유대위에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제혁 집가는 준호, 한 상 차려놓은 '요리사' 제희

# 2004년 준호를 짝사랑하던 제희

  준호는 꽃도 사고 단팥빵도 들고 제혁 집에 가요. 집에는 상 한가득 차려졌어요. "이거 제가 다했어요"하는 제희에 준호가 놀라요. "너 뭐 요리사야?" "네 저 요리사에요."ㅋㅋㅋㅋㅋ

  밥을 먹고 준호는 자기가 커피를 타준다고 해요. 준호 싹싹하다면서 여자친구 있냐 묻는 제혁의 엄마. 얼마진 헤어진 이야기하는 준호. 준호가 화장실 갔다가 형광등 나가서 당황하는 걸 듣고 제희는 웃어요ㅋㅋㅋ


  2004년 제희는 오빠 경기보러 서울갔었고 가족사진을 찍어요. 오빠한테는 꽃다발 안주고 딱히 말없이 준호한테 꽃다발이랑 선물 줍니다. 제희는 준호와 찍은 사진 보느라 가방도 놓고 갔다가 다시 가지러 가요. 그런데 가방을 가지러 간 자리에 제희가 준호에게 준 선물이 혼자 남겨져 있어요.


# 민철의 라디오 사수 # 손나았다 자랑하는 제혁

  감빵에서 미역국이 나오고 고맙습니다하면서 먹는 고박사. 밥먹다가 라디오 듣고싶은데 AAA건전지가 없어서 못듣는 중이라며 카이스트는 "라디오를 나한테 팔어"하지만 민철은 싫다해요.


  교도소 밖에 앉아있는 제혁와 준호. 준호 이마때리면서 손 나아졌다고 자랑하는 제혁. 준호는 가져온 미역국을 제혁 먹여요. 준호와 엄마처럼 제혁은 소금 뿌려 먹어요ㅋㅋ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족구대회, 1점도 못따고 패배한 카이스트-제혁 방

  3일뒤, 천주교 족구대회를 준비하고 있어요 몸을 푸는 고박사와 제혁. 카이스트는 담배 달라는 매점남에게 하루만 기다리라고 해요. 천주교행사때도 카이스트 부인이 와있어요.

  족구대회가 열리고, 이부장이 나가려는데 "1라운드 탈락"이라고 송부장이 알려줘요. 족구공을 손으로 잡아버린 제혁. 10대0으로 졌어요ㅋㅋㅋㅋ 카이스트는 분해해요. 제혁은 "제가 운동은 만능인데 족구만 못해요. 라면 천박스 정도 사드릴 수 있는데."말해요. "스포츠는 돈으로 될 수 있는게 아니야. 아임 스틸 헝그리. 난 1등이 하고싶다고."하는 카이스트의 말에 제혁은 미안해하면서 내일은 어떤 종목이든 1등하도록 버티겠다고 해요. 


# '도전 골든벨' 위해 서울대 약대출신 수배하는 카이스트

  하지만 내일은 교회에서 도전 골든벨한다고 해요ㅋㅋㅋㅋㅋㅋ 혹시나해서 카이스트는 제혁에게 "미국의 수도는?"하니 제혁이 "뉴욕? 양키스?"해요ㅋㅋㅋㅋ

  원예반에서 한숨쉬는 카이스트. "이 교도소에서 제일 똑똑한 놈 좀 수배해봐"해요. "소문에 서울대 약대 출신이 한명있다" 들었다는 소지. 그리고 원예반에서 카이스트는 매점남에게 약이 한참 들어온걸 봐요


  카이스트는 고박사에게 라면 한박스만하고 묻지만 고박사는 노인수용동에 기부할거라해서 말을 말아요. 그때 소지에게서 전갈이 하나옵니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제혁 야구 다시 하도록 고민중인 지호-준호

  이부장은 의무실에 가서 수면제 먹는 제혁을 걱정하고 있어요. "나중에 도핑 걸리면 어떻게 하려고."하면서 수면제말고 뜨거운 우유 처방해달라고 해요.

  지호는 준호에게 전화해서 "눈 딱 감고 쌩쑈하는거지."하며 제혁에게 야구하라고 인질로 잡혀서 말하거나 꿈에 감독님이 나왔다 얘기하라고, 제혁 바보라면서 야구 다시하게 쑈라도 하라고 말해요.


# 바뀐 목공장, 여전한 체제 

  목에 큰 점있는 남자가 목공장의 새 반장이 됐어요. 손에 가시박히는 수용자한테 방법도 알려주고 제혁도 봐주는 반장. 수용자는 "드디어 우리 목공장에도 봄이 오는건가요?"하는데 반장은 전처럼 이부장과 이야기하고, 2인자 정수씨를 만들려는 듯 카푸치노를 부탁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서부 교도소 도전 골든벨, 1등은 약먹고 멀쩡해진 헤롱이

  서부 교도소 도전 골든벨이 시작됩니다. 고박사가 출전했어요. 첫번째 문제는 "사람을 확실하게 쓰러트릴 수 있는 기술"ㅋㅋㅋㅋㅋㅋㅋㅋ "필살기"답에 공구리, 오함마, 손도끼, 사시미 이런 것도 나와요ㅋㅋㅋ "주나라 노인, 낚시를 잘하는 걸 말하는 건 누구?"하는 "강태공" 문제에 씨진핑ㅋㅋㅋ도 나와요. 누가 남나 살펴보는 고박사. "중세 도시경제 결정적 역할한 조합" "길드"도 고박사가 맞춰요. 두명이 남았어요. 카이스트는 안절부절 못해요.

  마지막 문제는 "일본이 식민지 지배에 대해 공식언급한 담화 명칭" "고노담화"쓴 고박사는 틀리고 "무라야마 담화" 쓴 다른 사람이 1등해요. 1365번 헤롱이에요ㅋㅋㅋㅋㅋㅋ 우승해서 카이스트는 좋아죽어요. "다가오는 미래에는 정보를 가진사람이... 헤롱이가 약만 맥이면 멀쩡하게 돌아온다니까? 저거 진짜 똑똑한 새끼네?"말해요ㅋㅋㅋㅋㅋ 멀쩡하고 무표정인 유한양ㅋㅋㅋㅋㅋㅋㅋ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카이스트, 헤롱이에게 감기약 주며 골든벨 설득

  카이스트가 받은 이력서는 뽕쟁이 헤롱이의 이력서. 서울대 약대, 마약 상습 복용이 써있어요ㅋㅋㅋㅋㅋㅋ 카이스트는 매점에서 감기약 한참 얻어서 헤롱이한테 줘요. 행복해하면서 약 뜯어 먹는 헤롱이한테 카이스트는 골든벨 나가라고 약 더준다고 꼬셨어요ㅋㅋㅋㅋ 담배 박스 열고 행복해하는 카이스트. 그러다가 소지한테 들켜서 하나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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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지는 이 방 멤버들 어벤져스라고 전방오고싶다고 해요. 분리수거 잘하는 고박사ㅋㅋㅋ 사과 야무지게 먹는 민철ㅋㅋㅋ 운동하는 제혁ㅋㅋㅋ을 보면서요. 그런데 유대위가 방에 돌아와요. 싸늘해지는 방.

  한양은 자기 쳐다보지말라는 유대위를 뚫어져라 쳐다봐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준호, 제혁 방 사람들에게 꿈꾸도록 도와달라하고, 야구한다는 제혁

  준호는 팽부장에게 가서 유대위 방으로 복귀한거 물어봐요. "김제혁 선수 그방에 누구랑 제일 친해요?" "고박사...."듣는 준호. 이후 준호는 고박사를 따로 불러 제혁 설득 방법 이야기하다가 방 사람 모두 와서 이야기하게 됩니다. 정상인 헤롱이가 ㅋㅋㅋㅋㅋㅋ4자성어 쓰면서ㅋㅋㅋㅋㅋ 꿈 얘기에 찬성하고, 준호와 제혁의 관계까지 의심하고 질문하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 "김제혁 스토컵니다."하는 준호. 웃는 헤롱이. "김제혁이 지금처럼 잘하지않을때부터 좋아했어요. 언젠가는 잘할 줄 알았거든요."하는 준호.

  카이스트는 수면제를 제혁에게 먹이고 재우자고 해요.

  자고있는 제혁을 확인하고, 감방사람들은 제혁 속일 준비를 해요. 소지한테 드라이아이스도 가져오래서 연기도 내요. 혁 꿈꾸게 하려고 한참 헤매는 감방사람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아침에 준호가 퇴근하려다 사람들이 하는 말을 들어요. "김제혁 선수 다시 야구한다는데?" 돌아가신 감독님이 꿈에 나와서 야구 안하면 내가 또 죽는다 했다고 교도소장에게 말했다고 도와달라 사정했다고 해요ㅋㅋㅋ 준호는 충격받아요ㅋㅋㅋ

  사물함에있는 야구모자를 들고 제혁에게 향해요.


# 제혁 마음알고있던 지호, 준호에게 도움요청

# 의사 "김제혁 선수 마음이랑 말이 다르더라고요"

  병원에서 전에 의사는 지호의 물음에 "네. 여자친구는 여자친구네요."답했었어요. 은퇴 발표 후에 외부 진료 나왔었고, 수술을 권했었던 이야기해요. "야구 안할거면 굳이 수술 안받을 이유도 없는건데. 김제혁 선수 마음이랑 말이 다르더라고요."하고 의사가 얘기해줘요.

  이후에 지호는 준호에게 이 이야기를 하고, 제혁이 야구 절대 포기 안할거라 얘기하며 "오빠가 좀 도와주세요. 오빠 지금 쪽팔려서 아무 말도 못할거에요. 어떤 허접한 방법이라도 상관없어요. 제혁오빠는 무조건 ok할거니까."했었어요. 


# 제혁엄마가 전해준 야구모자 안에는 "죽어도 마운드에서"

  제희는 집에와서 화장실 불을 준호가 고쳐준 걸 엄마한테 들어서 늦게 알아요. 제희는 혼잣말로 "이준호. 역시 내 이상형."하는데 그 앞에 준호가 라면 먹고 있다가 눈이 딱 마주쳐요.ㅋㅋㅋㅋ

  제혁 엄마는 준호에게 야구모자를 들고와서 전해달라 부탁해요. "나는 우리아들 야구 때려쳐불면 좋아야. 근데 지 맘이 지옥일 것이야. 누가 믿겄어 야구 안한단 소리를."하는 제혁의 엄마. 제혁의 모자안에는 "죽어도 마운드에서"라고 적혀있어요. 준호는 고개를 숙여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운동시작에 부담느끼는 제혁을 다독이는 준호

  모자들고 달려간 준호, 야구장으로 꾸며놓은 온실에 제혁이 왼손으로 공을 던지고 있어요. 준호가 힘들어하는 제혁을 안고 토닥여요.

  제혁은 "나 야구 다시하면 잘할 수 있을까? 1,2년차들한테 홈런맞고 강판당하면 어떡하지? 2군으로 떨어지면 어떡하냐. 전처럼 잘하지 못하면 어떡하지."물어봐요. "못하면 2군가고. 2군가서도 못하면 은퇴해. 세상사람들이 다 니 생각만하고 살지않아. 너에 대한 관심 기대 길어봤짜 2주 본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너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답하는 준호에 제혁은 웃어요. "구속 120만 나와도 좋으니까 딱 한번만 마운드에 서보고 끝내자."하는 준호.


# 민철, 아끼던 라디오 대신 제혁에게 아령-밴드 선물

  방에서 돌 넣은 물통 들며 운동하는 제혁. 민철이 야구 시작한 이야기를 물어요. 제혁은 감독님꿈얘기해요.ㅋㅋ 민철은 팽부장한테는 허락받았다며 아령과 밴드를 꺼내요. 민철은 "내가 고맙습니다. 덕분에 가석방 심사는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말해요. 시계 해결해준거 알고있던 민철이에요.

  밤에 "라디오 없다"하는 민철. 라디오 엿바꿔먹었다고 해요. 한양이한테 노래를 시키니까 달팽이 노래를 잘해요. ㅋㅋㅋㅋ귀마개하고 자던 사람도 빼고 들어요. 라디오는 매점남이 갖고있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유대위 오대한 팽부장, 핫바 사과하고

  고박사는 분리수거중. 물로 씻어서 버리라 잔소리해요. 젊은 애들이 접견 간 이야기해요. 한양도 접견 나갔어요. 고박사는 분리수거하다가 수면제가 버려져있는 걸 발견해요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하는 감방사람들.


  유대위가 신입교육실에서 창문을 깨고 송부장을 공격하는 모습이 cctv에 보여서 CRPT가 출동합니다. 유대위는 징벌방에 들어가서 평온해요. 그런데 복도cctv를 돌려보니 유대위가 창문을 깨고나와 심근경색인 송부장을 살린거였어요. 팽부장은 "뭐야 저새끼"해요.

  팽부장은 미안하다면서 소세지를 유대위한테 내밀어요. "미안. 얘길하지 그랬어. 솔직하게 얘기를 하지." "솔직하게 말하면 믿어줍니까."묻는 유대위.

  군대에서 축구를 했던 유대위. 박일병은 쓰러졌다가 멀쩡히 축구하러도 갔었어요. 그런데 다른 병사가 유대위와 박일병을 지켜보고 있었고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헤롱이를 접견온 건 남자? # 제혁 "지호야 접견오지마"

  유대위를 형과의 접견에 데려다주던 팽부장은 헤롱이가 만나는 송지원이 남자인걸 보고 놀라요. 한양은 남자와 마주보고 싸늘하게 인사하다가 "잘지내?" "어. 넌?" "나도 못지내" 말에 웃어요.


  제혁은 접견수락에 기뻐하며 온 지호에게 "앞으론 접견 오지마. 헤어졌잖아 우리. 나 너 안보고 싶어." 이야기해요. 



# 예고편은 없었어요...............


+ 헐? 그럼 재판에 증인으로 선 군인들이 다같이 대위를 모함한거네요? 유대위는 자기가 심하게 안하면 박일병이 더 심하게 당할까봐 때린척 한 걸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제혁 너무 웃겨요ㅋㅋ 야구 그만둔다고 말만하고, 투구연습 안한다고 말만하고ㅋㅋㅋ그런데 사실은 도핑걸릴까봐 수면제도 다 버리고 있었고ㅋㅋㅋㅋ


+ 제혁이 지호에게 마지막에 오지말라는 말은 그것도 마음과 다른 소리겠죠? 아니면 잠 못잘정도로 부담느끼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라서 지호에게 투정같은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ㅜㅜ 아니 설마 제혁x준호인데 제혁에게 옛사랑 준호가 찾아와서 그런건 아니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 준호와 제혁 백허그하는 장면, 그리고 유한양의 남자친구(?)때문에 그런 생각도 해볼 수 있었어요ㅋㅋㅋㅋ 준호가 신경 많이 쓰는 것도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번회에는 역시 유한양의 약먹고 멀쩡해진 모습이ㅋㅋㅋㅋ재밌었어요. 또 제희와 준호 설레었죠.ㅋㅋ


+ 싫어하던 민철과 제혁이 가까워져가는 것도 왠지 기분좋고. 유대위가 계기가 생겨서 감빵 사람들과 좀 친해질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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