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이판사판 11 12회 줄거리 대사, 연우진 사판사 단독 심리 사이다, 현장검증 김주형 독방 cctv, 동하 도한준 협박 실세 도진명, 오빠 죽은 정주 최경호 재심 청구, 유명희 법복 벗은 이유? 본문

기타/tv

이판사판 11 12회 줄거리 대사, 연우진 사판사 단독 심리 사이다, 현장검증 김주형 독방 cctv, 동하 도한준 협박 실세 도진명, 오빠 죽은 정주 최경호 재심 청구, 유명희 법복 벗은 이유?

ForReal 2017. 12. 8. 08:18
반응형

이판사판 11 1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서 정리해두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한준(동하 분)의 아버지 도진명(이덕화 분)이 운동화를 사오라한 이야기가 나왔었죠. 그리고 마지막에 김주형이 정주(박은빈 분)의 오빠 최경호를 벽돌로 밀어버리며 끝났죠. 불쌍한 최경호....


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이정흠

SBS 이판사판


# 죽은 최경호, 괴로워하는 한준

  최경호의 유골함은 엄마의 납골당 아랫칸에 들어갔어요. 비를 맞으며 뛰어온 한준에게 정주는 쌀쌀맞아요. "거래를 하셨다고요?"

  한준은 울면서 의현에게 "너도 나때문인거 같아?"물어요.


  경호의 유품을 받는 정주. 사진첩에는 가족과 정주의 사진이 있어요. "이 사진들 보면서 교도소 생활 하루하루 버텼거든요"설명해주는 사무장. 정주는 눈물이 고여요. 

  밤까지 정주가 자는 걸 차에서 기다려준 의현. 고맙다고 하고 가는 정주. 법복입을 때가 낫다고 하는 의현이에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도진명의 김주형 변호 부탁에 버럭하는 사정도

  도진명은 사정도를 불러 부탁을 해요. "명희가 상담하는 인간 말종이 있는데 그 자식이 명희한테 변호사를 구해달라고 했나봐." 최경호 죽인 김주형의 변호를 자신에게 부탁한다는 것에 사정도는 버럭해요. "너랑 아무 관계 없냐고!"도 물어요. 관계없다 말하는 도진명.


# 유명희, 법복 벗은 이유 뭘까

  유명희 옆에 앉아서 도진명이 tv를 틀어요. 유명희가 tv에 출연한 게 나와요. 그만둔 이유를 궁금해하는 질문에 "사람이 보이지않고, 사건만 본다는 게 두려웠습니다."라 그만둔 이유를 말하는 유명희. 옆에서 지지율 올라가서 뿌듯해하는 도진명. 유명희는 도진명이 잡는 손에서 자신의 손을 빼내요.


  의현은 아버지에게 최경호의 판결이 공정한지 생각하게 되었다 말해요. "실수가 사람의 죽음을 부른 오판이라면 법복 벗어야죠."말하고 들어가는 의현. "벗어야지 법복"말하며 끄덕이는 사정도.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파양 안해도 재심청구 할 수 있다

  정주 엄마는 친가쪽이어야만 재심 신청할 수 있다는 걸 알고, "이제 나는 다시 네 외숙모. 너는 다시 최정주."하자 이야기해요. 정주는 "내딸"이란 외숙모의 말에 울어요. 불임선고받고 못들어볼걸같던 '엄마'라는 말을 해줘서 고마웠다는 외숙모.

  울음을 그친 정주는 "나 파양안해. 이정주로도 재심청구할 자격있다고."말해요.


#

  명품가방 사건 재판하는 정주 엄마의 지인이 정주 엄마한테 전화해요. 뭔가 말하려는 엄마에게 정주는 판사가 제일 싫어하는 게 감놔라 배놔라라면서 얘기해달라라면서 말하지 하지말라고 해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징계위원회에서 "최경호 무죄 밝히겠습니다" 말하는 정주

  정주는 징계위원회에 불려갑니다. 혼나는 중에 정주는 사법부는 뭘했다며 "피고인 최경호는 무죄입니다."하고 자기 이야기를 해요. "그 재판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우리 오빤 제 법복입은 걸 못봤을테니 저는 반성하지않겠습니다. 최경호의 무죄를 밝히는 걸로 책임지겠습니다"말하고 나가버리는 정주.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정주, 담당검사 한준에게 달려가서 김주형 도발가능성 묻고, "수사 제대로"

  정주는 김주형이 '정당방위'라는 말을 듣고 화나서 검찰로 가요. 도한준이 전담검사에요.

  cctv를 보려고 정주는 한준의 모니터를 돌리려고 하지만 한준이 막으면서 수사 보고서를 보여줘요. 결국 정주는 cctv를 봅니다. "이건 싸움이야. 방위의사-공격의사가 병존하는 싸움에선 정당방위가 성립되지않아"말하는 정주. 도한준은 최경호가 살의를 품었을 가정을 하며 이야기해요. 정주는 어이없어해요. "살의 아니라 적의로 공격을 했다쳐도, 김주형이 의도적으로 도발했다면?"하면서 cctv 이전 장면을 돌려서 김주형이 도발했을 가능성을 이야기해요. 도한준은 증거인 최경호 칫솔을 내밀어요. 칫솔의 DNA 언급에 정주는 김가영 사건도 결정적인 증거로 조작되었던 이야기를 해요. "도한준 검사님 이번 수사는 목숨걸고 제대로 하셔야할 겁니다."


# 최고자 판사의 첫사랑, 명품 가방 편취자

  판사들은 부서이동이 있어요. 최고자 판사가 단독판사가 됐어요.


  명수진 사기사건 공판. 최판사는 법정에 들어가서 명수진이 자기 첫사랑인걸 알아봐요. 평소와 달라진 최판사. 짝퉁 빌려준 명수진이 진품 명품가방을 편취한 공판을 이야기해요. 판사는 "결혼은 하셨나요?"같은 걸 묻기도 해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도한준, 이정주 죽인다는 협박받고 술 마시고

  도한준은 이상한 소포를 받았어요. 종이가 들어있는데, 김주형은 정당방위가 아니고, 그것은 이정주 살해라고 적혀있는 종이에요. 그말에 도한준은 서랍속에 숨겨놓은 노트를 꺼내봅니다.


  이후 도한준은 술 먹고 취해있어요. 이 자리에 의현이 옵니다. 한준은 대학때 같이 했던 이야기를 꺼내요. 대학생이던 한준은 최경호에게 뒤집어씌운 개자식을 족쳐서 완벽한 무죄근거지않냐고 얘기했었어요. "그때 내가 만들었던 무죄근거 있잖아.... 나 어쩌냐. 현실이었어."하면서 소포속에 있는 종이를 의현에게 보여줘요. "누가줬어?" "최경호 이정주 이름만 들어도 치를 떠는 사람. 우리아버지 도진명 의원."


  유명희는 정주에게 연락해요. 답하지않는 정주.

  술취해 들어온 한준을 보고 유명희는 "한준이한테 무슨 일이 있는거니?"하고 의현에게 묻지만 의현은 말없이 가요.


  유명희는 정주에게 찾아가서 뭐가 힘드냐 물어봐요. "최경호 사건 판결 교수님의 오판이 맞았고, 그 오판은 교수님 아들때문인것같아요."말하는 정주.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오판사는 장순복 사건 정지시키라고 다시 정주에게 뭐라해요. "그럴게요"하는 정주. 

  대한민국의 실세 도진명. 장순복 정지에 기뻐하고 있어요. 하지만 최경호 재심청구 이야기에 놀라요.


# 중립태도를 지키는 사판사, '과실치사'로 공소하는 도한준

  김주형의 죄명을 정당방위 아닌 과실치사로 해놓고 고민중인 도한준.


  정주는 의현 사무실에 가서 장순복 이야기를 꺼내지만 의현은 듣지도 않아요. 최경호 사건 맡아서 정주에게 선을 긋는 거였어요. 정주는 김주형이 과실치사로 된 걸 들어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현장검증 나가는 사판사, 김주형의 독방 cctv보고

  김주형의 과실치사 공판. 의현이 단독판사를 봐요. 의현은 "정당방위" 설명하고 발언이 시작됩니다.

  도한준은 김주형이 교도관 진술서를 받아와서 김주형이 최경호를 따라갔다 주장하고 cctv를 틀어 최경호가 동작을 정지한 이후 김주형이 뿌리치는 척 최경호를 밀었다고 해요. 도한준은 증인석에 교도관을 불러요. 김주형이 폭행 당한 뒤에도 최경호에게 다가가던 이야기하는 교도관. 반면 변호사는 죽여달라한 진술과 칫솔 증거를 내밀어요.

  다 듣고 의현은 현장검증 나가보겠다 말해요.


  의현이 현장가는데 도한준이 따라오고 "친한척 하지마"하는 의현. 검찰-피고인측 모두 출석한 자리에서 현장 검증합니다. 정주가 "최경호 칫솔이 어느곳에 떨어있었다고 했죠?"하면서 살의의 증거인 칫솔을 너무 쉽게 놓친걸 지적하는 정주에요. 의현이 "피해자 유족"인 정주에게 판단은 우리가하겠다고 해요.

  의현은 김주형이 사건 발생전 독방에서 화장실 못간 걸 cctv로 봐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김주형 과실치사->살인죄로 공소변경만든 의현의 심리

  의현은 재판에서 김주형의 다섯시간동안 독방에서 안움직이는 것에 대해 요의가 없던거라 판단을 내려요. 도한준은 최경호가 손을 다쳐 약력이 떨어진다는 의사 소견서를 제출합니다. 범죄 전문가에게 묻자 우발적 범행이 아니라고 했다는 의현. 가해자는 죽은 이후 조치를 취하도록 움직이지않았다는 걸 짚어요. 이 말에 도한준은 "살해에 대한 미필적 고의"라며 살인죄로 공소를 변경해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도한준 협박하고, 운동화 불태운 건 도진명?

  재판 후 고맙다는 정주에게 "아직도 도검사를 의심해요?"물어요. 의현은 도한준이 "정주가 위험해질 수 있는 일이야."하며 말 안한 이유를 말해요. 협박을 받은 이야기를 듣고 정주가 놀라요.


  용수에 대한 전화를 받고, 한준에게 전화해 김가영 운동화에 대해 묻는 의현. "그거 지금 나한테 없는데?"하는 한준. 아버지에게 줬는데, 도진명이 불태웠어요.


  장순복이 눈을 뜹니다.



+  이번 회에 김주형 살인죄로 바꾸는 사판사 사이다 부분이 12회까지 통틀어 제일 좋았어요ㅋㅋ


+ 도한준이 김주형에게 뭔가를 시켰었는데.... 그건 뭔가요. 정주랑 자신을 반대하는 최경호 죽이라고 한줄알았는데 여전히 도한준은 의심됩니다. 도진명이 범인이라고 알려주듯이 나왔는데도 자꾸 의심돼요ㅋㅋㅋㅋ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