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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3회 줄거리 대사, 샤론 전생 수호 여보 김래원 죽였다? 해라 이모 사진 과거 수상 정체? 신세경 전남친 지훈, 낙후 동네 한옥 프로젝트 촬영지 어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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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3회 줄거리 대사, 샤론 전생 수호 여보 김래원 죽였다? 해라 이모 사진 과거 수상 정체? 신세경 전남친 지훈, 낙후 동네 한옥 프로젝트 촬영지 어디?

ForReal 2017. 12. 1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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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3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한국으로 돌아온 수호(김래원 분)와 해라(신세경 분)죠. 게스트하우스에서 같이 살게 된 두 사람이고요. 무슨 일 생기는 걸까요, 또 전생이 더 밝혀지게 되는걸까 궁금해하며 봤어요


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김민경

KBS 흑기사


# 게스트 하우스에서 수호 본 후 밖으로 나가는 해라

  해라는 대표님이 수호라는 걸 알고 놀라요. 어떻게 된거냐고 묻는 해라에게 "내가 사업하는 사람이라고 말했잖아요"하는 수호. 해라는 수호에게 이름이 본명이냐 물어요. "첫 사랑 이름이랑 똑같아서 놀란 표정인데?"하는 수호, 대답않고 돌아서는 해라. 수호는 왜 그 날 안나왔냐 물어요. "안나올 줄 알면서 왜 기다렸어요?" "왜그랬을 거 같아요. 내일 아침까지 숙제." 두 사람 사이에는 정적이 맴돌아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잘 꾸며져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보며 해라이모는 좋아하고, 해라는 말리려고 하는데 이모는 듣지않아요. 불편하다면서 회사간다고 나가는 해라. 수호는 "자존심때문인가? 내가 신경쓰인다는 뜻인데? 좀 설레네요."말하고, 내일 점심 먹자고 맘대로 약속잡고 들어가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샤론 양장점에 찾아간 해라에게 전생이야기하는 샤론 "남자를 당신이 뺐었죠"

  하지만 회사에 갔더니 건물이 공사때문에 출입금지라 해라는 걸음을 돌아요. 해라는 샤론 양장점에 찾아가요. 샤론이 다림질 중. 새벽까지만 있다가도 되냐 묻는 해라에게 샤론은 술한잔하자고 해요.

  샤론은 또 옷들을 한참 만들어 선물해줘요. 해라가 이유를 묻자 "내가 당신한테 전생에 죄를 지었어요. 그걸 갚아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어요"하고 설명하는 샤론. 해라에게 오래된 인삼주를 내미는 샤론이에요. 맛있게 먹는 해라. 샤론은 조선시대에 술을 먹는 분이를 뒤에서 지켜봤던 전생을 떠올리기도 해요. 술을 마시면서 전생을 묻는 해라에게 샤론은"내가 사랑하는 남자를 당신이 뺐었죠. 이번엔 내가 뺐을게요."말해요. "그러세요"하고 넘기는 해라.


# 해라의 전남친 사진 보고, 뺐겠다는 샤론

  헬스장 트레이너로 취직한 해라의 전남친 지훈. 해라가 자꾸 생각나 집중을 못해요.

  해라에게 몸 사진을 핸드폰으로 보내는 지훈. 샤론은 "남자가 있었네...?"하고 해라 남친 사진을 보려고 해요. 하지만 얼굴은 잘 안보여요. 샤론이 어디에서 얼굴 볼 수 있냐 묻자, 해라는 남친이 휘트니스 블랙에서 일한다고 알려줘요. 뺐겠다는 샤론에게 해라는 "가슴 찢어지게 가지고 놀아주세요. 근데 돈은 뺐지마세요."말도 해요. 샤론은 해라에게 원피스를 더 만들어주겠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당신 옷값."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한옥 고쳐주겠다 약속했던 수호

  자살한 사람이 많다는 동네. 수호와 비서가 같이 그 한옥 동네로 갑니다. 수호가 어렸을 적 수호와 해라가 살던 그 주택에서 혼자 기다리기도 했었어요 비서는 "여기 살던 분들이 다 안좋게 떠났다"며 집산다는 말리려고 해요.

  어릴적. 한옥 마을을 돌아다니던 수호와 해라. 수호는 해라에게 한옥 고쳐주겠다고 약속했었어요. 그걸 본 해라아빠는 해라와 수호가 손을 잡자 놀라서 손을 떼게하기도 해요.

  추억을 떠올리면서 수호는 "그 약속은 지켰는데..."말하기도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점심 약속에 만난 수호-해라, 할 말은 "당신을 좋아하는데"

  점심시간, 해라가 회사밖으로 나가니 강아지를 보고있는 수호가 있어요. 두 사람은 같이 한옥건물의 식당으로 밥먹으러 갔어요. 식당에서 수호는 "숙제는?"물어봐요. "심심해서? 장기가 필요해서? 살인마라서? 보험판매원은 아닌것 같고." 해라가 관심있어서 그렇냐는 물음을 하기도 해요. "매력 뜻 알아요? 사람을 끌어당기는 강한 힘. 자꾸 생각나게 하는 힘." 이야기하다가 수호는 자신이 해라를 다시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늘 이렇게 행운이 따른다는 이야기도 해요.

  도시 재생사업과 여행사가 같이하는 "우리 동네 프로젝트" 해라네 팀이 맡게 된 일. 수호네 회사도 한다고 말해요. 수호는 해라를 데리고 가면서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대해서 설명해요, 쉐어하우스 개념으로 상가건물을 하고, "5년동안 임대보장 월세 동결, 낙후된 동네에서 컨텐츠 개발"한다는 이야기를 해요.


  농담하는 수호에게 "돈 많은 남자가 나한테 관심있다해서 좋아할만큼 순진하지않거든요"말하는 해라. 하지만 강아지를 보고 웃다가 해라에게 "나는 당신을 좋아하는데"하고 가는 수호에게 해라는 흔들려요. "할 말 있다 했잖아요"묻는 해라, "했잖아요 방금."말하는 수호. 지나가던 해라 동료가 두 사람을 보고 누구냐고 멋지다고 뭐라고 해요.


# 전남친 지훈, 해라에게 찾아가 매달리지만

  지훈은 해라의 답장에 자기때문에 상처가 큰 줄 알고 회사로 찾아가요. 길거리에서 무릎꿇고 꽃을 내미는 지훈인데 해라는 받아서 지나가는 트럭에 던져버려요. 지훈은 "널 사랑하는 거 같애."하다가 해라가 캐시미어100프로 코트 입은 걸 눈치채기도 해요. 가버리는 해라.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해라의 이모, 옛날 이야기 잘 모르는 게 수상?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한 해라. 비서에게서 슬로베니아 사진을 전해받아요.

  고등학교때 만난 친구들과 회사를 함께하고, '신기할 정도로 모든 게 잘풀렸던' 수호대표 이야기를 듣는 해라.

  해라는 이모에게 "수호오빠 기억나? 화상흉터있고."묻기도 해요. 이모는 자신이 니네 집 망한 후에야 찾아갔었다 말하고, 해라의 물음에 난감해하며 대답을 잘 못해요.


# 샤론, 환생한 수호를 알아보고

  샤론은 노상카페에 앉아있다가 이상한 기운을 느껴요. 그 앞에 서있는 수호의 차. 샤론은 놀라서 일어납니다 "그 사람이야." 주변에 있는 물건들이 바람에 쓰러져요.

  양장점에 돌아온 후 샤론은 계속 자고있어요. 장백희가 그 모습을 보며 걱정스러워해요.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곤과 박철민이 듣게됩니다.

  곤이는 수호에 대해 알아보지만 박철민은 관심도 없어요. 박철민은 길에서 본 샤론 블랙박스 영상을 가져와서 뭔가 이상했다고 아들에게 말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해라이모, 영미의 편집샵에서, 사진 속에서 봤던 샤론과 만나게 되고

  샤론은 올드하다 청담동 편집샵에나 가라 뭐라하는 째려봐서 조수를 다리 아프게 해요.

  영미의 편집샵에 가서 이모는 해라가 샤론 양장점에서 옷 얻는 이야기를 들어요. 그런데 영미의 양장점에 옷을 보러 샤론이 옵니다. 해라의 이모는 가게에 있다가 샤론을 보면서 집에 있던 사진이 떠오릅니다. 해라가 찍은 샤론 양장점 앞의 사 속. 양장점 창문가의 샤론의 모습을 봤었어요. 이모는 샤론에게 "어머님이 샤론 양장점을 하셨나요??" 묻고, 샤론은 말없이 가게 밖으로 나가요.


 집에 가서 이모는 해라에게 샤론 양장점 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똑같이 생긴 여자를 봤다 이야기해요. 해라는 사진속 샤론의 얼굴을 보고 놀랍니다.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장백희와 전생 이야기를 하는 샤론 "되돌려놓을거야"

  장백희는 100년을 살면서 이상하다, 몸부림치다가, 받아들이는 단계가 되는 이야기를 하고있어요. 블로그 <배키의 사생활>을 운영하고 자신이 200년 넘게 산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웃어넘겨요. 그 자리에 오는 샤론.

  밥먹으러 간 샤론은 장백희에게 "그 사람 여기있어요. 어제 봤어"이야기해요. "그 사람 니가 죽였어. 그 벌을 받아서 그 모양 그 꼴로 있는거고."말하는 백희. "사랑했으니까." "두 사람은 슬프게 죽었으니 다시 사랑하게 되겠지." "되돌려놓을거야. 그 사람과 결혼하면 이 저주가 풀릴 것만 같아."말하는 샤론. 샤론이 대신 해라에게 옷을 만들어줄 거란 이야기에 장백희는 말합니다. "1000벌은 만들어줘야지. 결혼할때 웨딩드레스도 해주고." 그말에 분노하는 샤론. 샤론의 분노에 식탁이 흔들립니다. 그 사람을 느낀 날부터 이런다고 말해요. "그러다 갑자기 늙어서 아흔살 노파로 500년 살게된다." "그 사람 홀릴 수 있는 향수를 만들어줘."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와인 마시며 해라 "날 좋아하면 흔들지말고 냅둬요"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수호. 재개발이 무산되었지만, 새로운 문화가 생기고 서울을 명소가 된 동네. 공방을 지원하는 사업을 한다는 브리핑. 브리핑을 듣고있는 해라. 수호가 멋있다고 난리에요. 해라는 수호에게 저녁때 집에서 한우쏘겠다 말하고 가요.

  집에서 요리하는 해라. 와인을 갖고온 수호에게 재료꺼내달라 시켜요. 같이 준비하면서 이야기하는 해라와 수호. 와인에 스테이크 먹어요. 

  와인에 취한 해라. 수호와 술 마시며 이야기해요. 해라는 자신은 열등감 폭발하는게 자기 인생이라 한탄하며 수호를 보며 "이제 나도 달라질 것이다"쌩각했다고 말해요. 한잔 달라며 수호에게 "흑기사"하며 내미는 해라. 해라는 사진도 배우고 집세도 낸다 하면서 "저 좋아하지 말아주실래요? 이게 제가 오늘 하려던 얘기에요. 날 좋아하면 흔들지말고 냅둬요. 우리는 급이 달라요. 나는 또 상처받기 싫거든요. 모멸감도 느끼기 싫고요."하고 수호에게 말해요. 그런 해라를 지켜보는 수호.


  수호는 혼자 생각이 많아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해라에게 "기다리라"하는 지훈, 헬스장에 찾아가는 샤론

  샤론과 백희의 통화. 맛사지하고 운동하는 두 귀신. "요즘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뭔가 가꾸고있어야 할 것 같은 예감."말하는 샤론.


  해라는 사우나가다가 옛날 집에 찾아온 지훈과 마주쳐요. "난 검사 남친이 필요했어. 우리집은 왜 망했는지 조사해줄 남친이 필요했어."하면서 해라는 자신이 법대다녔지만 로스쿨은 꿈도 못 꾼이야기도 해요. 지훈은 자기가 검사되겠다며 기다리라하고가요.

  헬스장ㅋㅋㅋㅋ 뽀샵되어있는 지훈의 사진ㅋㅋㅋ 헬스장에 영미도 있고, 샤론도 와요. 토미의 사진을 알아보고 손을 뻗고 기를 느끼는(?) 샤론과, 그를 보고 속으로 미친년이라고 생각하는 영미ㅋㅋㅋㅋㅋ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샤론 양장점으로 향하는 해라와 수호

  쉬는 날. 해라 방앞에 찾아와서 뭐하냐고 묻는 수호. 해라는 갑자기 약속이 생각나서 의상실 간다고 해요. 갑자기 나타난 해라 얼굴에 설레는 수호.

  해라와 수호는 같이 샤론 양장점으로 향해요. 양장점에는 추워하고있는 샤론이 있어요. 해라와 수호가 샤론 양장점으로 들어갑니다.


# 예고편에 수호를 찾는 박철민인가봐요. 그리고 전생이 더 나오나봐요. 수호를 보며 "나를 기억 못하지 여보"하는 샤론도 보여요


+ 예고편을 보니 전생에 수호와 샤론이 부부였던 것 같죠? '여보'라 부르니까요. 그런데 샤론은 "마님"이라고 하던 것 같은데...??? 수호는 예고편에 약간 마당쇠같은 복장이던데 뭘까요? 그리고 해라의 전생 분이도 약간 노비복장이었죠. 그러면 샤론은 남편이 따로있는데(?) 수호를 좋아한거고 수호는 해라와 좋아한게 되는걸까요? 그럼 그 남편은 해라 전남친? 아니면 곤이? 아니면 박철민?ㅋㅋㅋ 알 수 없네요.


+ 그리고 해라와 수호를 전생에 죽인 사람이 샤론이라면 장백희는 무슨 죄를 졌길래 안죽고 살아있는 걸까요? 죽일때 도구를 만들어주던가 독약을 만들어서 도와준 걸까요? 아니면 장백희도 옛날에는 해라와 샤론과 같은 나이였을 수도 있겠네요. 수호를 좋아하던 한 여자?


+ 샤론 캐릭터가 가장 이상하고 궁금하죠ㅋㅋ 초능력(?)같은 것도 있는 것 같고ㅋㅋ 


+ 아참 해라네 이모도 뭔가 수상했죠? 해라네 망했을때 어떻게 알고 온거냐 해라가 물으니까 어물쩡 넘어간 걸 보며 누가 시켜서 해라에게 갔겠죠? 그게 왠지 장백희가 시켰을 것 같은 느낌이죠?_? 장백희가 수호도 어렸을 적 도와줬던 걸 보면?


+ 한옥 동네에서 촬영한 화면 너무 예뻤죠ㅠ0ㅠ~ 사론 양장점 입구도 예쁘고. 드라마에 혜화동 언급있었는데 촬영지도 혜화동일까요?


+ 해라가 법공부를 한걸보면....? 나중에 박씨 부자 혼내줄때 써먹게 될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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