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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8회 줄거리 대사, 고박사 월급세배 이유? 외진 방깨다 편지 유대위, 오병장 누구? 정경호 소개팅, 목공장 민성 왜 감옥, 제희 사장, 지호 열애설, 주정훈 병장 도와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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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8회 줄거리 대사, 고박사 월급세배 이유? 외진 방깨다 편지 유대위, 오병장 누구? 정경호 소개팅, 목공장 민성 왜 감옥, 제희 사장, 지호 열애설, 주정훈 병장 도와줄까?

ForReal 2017. 12. 15.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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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노트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는 유대위 사건의 진실이 시청자들에게만 보였죠. 또 제혁이 오른손으로 손을 바꾸기도 했지만 반면 지호에게는 친구남자가 대쉬하는 모습이 보였죠.


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박수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 고과장이 반대하던 사업, 뒤집어 씌운 허명건설

  2016년 가을. 고과장이 끝까지 반대하던 계약이었지만 100억 횡령 기사가 떠요. 상무는 고과장을 불러서 칭찬을 하더니 이 일 맡으라는 말을 들어요. 부장도 고과장을 추천해요. 그리고 재판 전날, 부장은 고과장을 불러서 만약 잘못되어도 월급은 계속 지급될 거고 정년 보장이라 말해요. 하지만 부장은 뒤에서는 "남는 장사죠. 항소도 무조건 포기하게 하겠습니다."하고있어요.


  현재, 감방. 하명건설 2012년 공사대금 부풀린 기사가 또 신문에 나고 민철이 이를 봐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배가 아픈 고박사 '예산' 때문에 외진 스톱

  고박사는 배가 자꾸 아파서 의무실로 가요. 의료과장은 "원인이 뭔지 검사는 받아야 돼."하고 외진 나가라 하지만, 당분간은 다음주 법무부 행정 감사 있다면서 예산 들어가는 일은 스톱이라 팽부장이 알려줘요.

  신계장은 나과장이 사법고시 준비하다 행시로 들어왔으니 저 자리가 마음에 들겠냐면서 행정 감사 난리라 팽부장과 뭐라해요. 목공장 이부장은 시험 붙어서 자기발로 나갔고, 반장만 이감된 이야기도 해요. 나과장은 팽부장에게 잘좀하자고 하고, 팽부장은 "우리 애들" 편들고있는데 유대위 사고치려고 한다는 무전이 와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재소자와 싸우고 "방깨요. 상관없으니"말하는 유대위

  신입교육 받는 중에 유대위한테 "살인자"라고 하는 재소자때문에 싸움이 나요. 나과장은 "2주간 접견 금지, 서신 제한..."이라고 뭐라하는데 재소자가 "너 이거 인권침해야"대들고, 그 말을 들은 나과장은 "어떻게. 방깨요?"물어봐요. 까불던 재소자는 겨우 적응했는데 다른 방에 못간다며 고개를 바로 숙이는데 그 옆에서 유대위는 "방깨요. 전 그런거 상관없으니까"말해요. 


(방을 깨다 : 수용자들을 각각 다른 방으로 재배치시켜 기존 방을 없애버리는 것)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쓰러진 고박사, "방사람 모두 손편지 쓰면 외진 허락"말하는 나과장

  운동장에서 배 아파하는 고박사. 한양은 박사가 왼쪽부터 아팠으니 원인은 맹장이 아닐거라고 진료받아야한다고 오들오들 떨면서 말해요. 감기약 안먹고 참고있는 한양. 뽕쟁이 프로그램있는 다른 교도소 안가는 이유가 뽕쟁이들을 데리고 있으면 지원금이 나와서 일반방에 넣어놓고 예산받는 거라 말해요. 그런데 갑자기 고박사가 소리지르면서 쓰러져요.

  하지만 고박사는 다시 멀쩡해져서 외진 안나간다고 해요. 민철이 나과장에게 방 사람들이 책임질거니 외진 부탁을 하니, 방사람 모두가 손편지 한통씩 써서 주시면 외진 허락하겠다는 나과장. 나과장은 유대위를 흘긋봐요. 유대위는 꿈깨라며 일어나요.

  고박사는 자기한테 온 편지가 있나 물어봐요. 직장 상사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해요.


# 제혁의 구속, 감방 사람들도 쳐내는 정도

  야구연습하는 제혁. 그 옆에 일하는 법자가 있어요. 준호에게 "형님~"하지만 준호는 법자에게 벽을 둬요. 오른손으로 연습하는 제혁을 보다가 투수판 8m 뒤로 더 빼는 준호ㅋㅋㅋ 그러자 못던지는 제혁ㅋㅋㅋㅋ 연습하다가 결국 공이 벽에 맞고, 타자를 세워 연습하기로 하고 사람들이 제혁의 공을 다 쳐내요 ㅋㅋㅋ 헤롱이도 "야구나할걸"ㅋㅋㅋ해요. 제혁은 구속 올리는 연습하겠다고 해요.


# 유대위빼고 모두 손편지 쓰는 중

  감방 사람들이 유대위빼고 모두 글 쓰고 있어요. 민철이 유대위한테 "유대위님 편지한장 쪼매 써주시죠"하는데 고박사가 말려요. 유대위는 반가워하는 듯 눈이 반짝이다가, 카이스트가 반말로 뭐라하자 폭발해서 "서로 얼마나 애틋한진 모르겠지만 전 좀 빼주시죠" 서늘하게 말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가석방 기대하던 목공장 민성, 1점 모자라고

   목공장에 가니 손다친 재소자가 창고방 정리하고 있어요. 제혁한테 매점에서 샀다면서 아대도 선물해요. 배려받아본 게 처음이라며 웃는 재소자. 가석방도 받았다고 축하를 받아요.가석방 심사에 대해 묻는 고박사. 형기 80% 넘게 살고, 행영점수 좋으면 된다고 해요.

  그런데 제혁은 소장님에 불려가 싸인100장하다가 그 옆에 나과장이 가석방 심사하는 중에 손다쳐서 1점이 모자라는 김민성을 안된다고 하는 걸 들어요.


  김민성은 표정이 어두워요. 옆에서 방법을 찾고있다 말하는 제혁. 법자가 제혁에게 대체할 수 잇는 자격증 점수있어서 서류 꼼꼼하게 검토하면 민성이 합격한다고 알려줘요.


# 사실 편지 써서 팽부장 줬던 유대위

  팽부장은 고박사를 불렀다가 무전에 돌아가요.


  커피 타먹는 감방사람들. 다방커피타고있는 카이스트 유대위는 안마신다고 하고있어요. 옆에서 박사는 아파하고, 한양은 "야 유정우 빨리써. 그게 그렇게 힘드냐. 너만 억울하고 힘들어? 에라 이 고문관 새끼야"하고 유대위한테 뭐라해요. 일어서는 유대위와 말리는 사람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건오징어를 들고 가는 제혁. 그런데 옆에서 유대위가 "교도소 체질인가 봅니다? 즐거워 보이세요. 아니면 아무 생각이 없으신건가?"하고 제혁에게 말걸어요. "나도 하나도 안 즐거운데. 나도 매일매일이 억울하고하나, 어떻게 그렇게 살아. 계속 그렇게 못살아. 살아야하니까 이러는 거야. 대위님 억울한 건 잘 알겠는데 살고싶으면 그 화를 다스려야지. 안그럼 못버텨."말해주는 제혁. 제혁은 편지 써달라 한마디하고, 유대위는 편지 벌써 팽부장한테 넘겼다 말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유대위 이야기 들어주는 팽부장, '언터쳐블' 사단장 친구아들 오병장

  유대위는 편지를 팽부장에게 주고 팽부장은 커피 마시자고 해요. 다방커피 안마신다는 유대위를 위해 믹스커피에서 커피만 골라 넣어주는 팽부장. 팽부장은 "여기 다 억울해 죽어. 너도 내가 안믿는데 얘기는 들어줄게. 너네 부대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물었어요.


  2016년 여름. 병장은 박일명한테 화장실에서 억지로 물먹이고 가래뱉은거 먹으라하고 유대위는 그걸 봤었어요. 그런데 병장은 영창에 안들어가고 돌아왔었어요. 오병장은 아버지가 국회의원 오태규이고 사단장과 고등학교 선후배였어요. 이후에 돌아와서 박일병을 계속 괴롭혔고 중대원들 모두, 부대 간부들도 이를 다 알고있었지만 모두 진술하지않았어요. 어느 날은 유대위가 병장과 일병까지 셋을 불러서 괴롭힌 놈들만 때렸었는데 병장은 일병 안때리는 걸 보고 일병을 째려봤고, 그래서 유대위가 일병을 나중에 때린거였어요.

  박일병 사망이후 뿔뿔히 전출된 중대원 11명 중 누구도 유대위 형을 만나주지않았다고 해요. 증인 신청때도 아무도 안나왔었고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목공장 민성 감방에 들어온 이유 '졸음 운전'에 합의금없어서

  야구공을 던지고 있는 제혁. 들어가자하고있는 준호. "여기 벌벌벌"하다가 준호는 정말 벌에 쏘여요. 같이 의무실에 가는 제혁과 준호. 그런데 의무실에 약을 먹고 죽으려고 한 것같은 민성이 누워있어요. 의료과장과 다른 부장이 보초서야하는걸 보고 제혁은 의무실에서 자고싶다고 말하고 준호와 제혁이 의무실에 남아요.

  제혁은 이야기하다가 민성에게 의무실에서 왜 들어왔냐고 물어요. 교통사고를 냈다는 민성. 공시생 민성은 집구하려고 현장 노가다를 뛰었는데 일끝나고 밤에 사장님한테 트럭타고 지갑갖다달라고 전화가 왔고 민성은 졸음 운전을 하다가 사람을 쳤어요. 돈 없어서 합의도 못하고 운전자 보험도 없어서 그냥 교도소에 들어간 민성.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제혁, 자신을 탓하는 민성을 위로

  민성은 "제 탓이에요"하고있어요. 민성은 제혁에게 신고선수로 간 이야기를 물어봐요. 제혁은 "죽기 살기로 열심히했거든. 다른 누구보다 더."이야기하며 그때를 떠올려요. "왜 김제혁입니까. 제가 구속도 더빠른데?"물어보는 떨어진 참가자. "왼손이라 뽑은거야."하는 감독. 그걸 들었었던 제혁.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민성에게 "니가 더 노력했었어야지. 새벽부터 일하고, 아르바이트도 5개씩 했었어야지. 잠도 3시간씩 잤었어야지. 밥도 안먹고 잠도 안자고 1년 365일 공부만 했었어야지."말해주다가 "최선을 다했는데 기회가 없었던거야. 그러니까 세상을 탓해. 세상이 더 노력하고 애를 썼어야지. 자리를 그렇게밖에 못만든 세상이 문제인거고. 세상이 더 최선을 다해야지. 욕을 하든 펑펑 울든 다해도 네 탓은 하지마."말해서 민성을 더울려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고박사에게 도착한 회사 선배의 편지, 월급 세배의 이유는?

  고박사는 병원에 갔어요. "출산보다 고통이 더 심하다는 요로결석"이라하는 의사. 수술은 안되고 소변으로 배출해야한다고 설명해요. 고박사는 아파하면서도 편지온거 있으면 가져다달라고 팽부장한테 부탁해요.

  고박사는 월급 3배 들어온 이유에 대해 묻는 편지를 보냈었어요.


  다음 날 고박사에게 편지봉투를 내미는 팽부장. 팽부장은 의사와 이야기하다 의사는 레이저 쏘는 방법을 말하고, 팽부장은 의사를 따라가요. 고박사는 "또 다른 계약서를 문제 삼는다. 다시한번 회사를 위해 싸워주게. 자네가 그 일의 책임자였다고 인정할 수 있겠나?"하고 월급 세배와 딸 유학비도 지급한다고 써있는 편지를 보며 괴로워해요.


  감사 전날. 나과장은 안들어가면서 예산 맞추는 중. 다른 교도관들이 밖에 나간 팽부장을 부러워해요.

  고박사는 소변으로 배출하고 퇴원해도 된다는 말을 들어요. 팽부장이 밖에서 사온 음식이란 걸 알게되는 고박사. 그런데 팽부장은 라면 사먹어요.


# 제혁 나과장에게 "기부하고싶은데요"하며 10분 부탁

  제혁은 준호에게 민성이 서류 갖다달라 부탁해요. 그리고 나과장한테 가서 "기부를 하고싶은데요" 말을 꺼내요. 10분만 시간을 내달라면서 김민성 파일을 내밀고 부탁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소개팅자리에 나온 준돌 # 제희와 밥먹는 준호

  준호가 상을 차리고 준돌은 김제희님 가게에서 소개팅한다고 알려줘요. 제희 가게에서 한다는 소리에 맘에 안들어하는 준호. "김제희님 좋아해?"하면서 준돌은 아끼는 후배 소개해주는 거라고 태도 똑바로 하라고 해요.


  소개팅자리에 가니 준돌이 나와있어요ㅋㅋㅋㅋ 준돌이 "걔나 날 좋아한대 내가 좋아서 (소개팅) 한거래"ㅋㅋㅋㅋㅋ해요. 제희가 교대했다면서 준호와 밥먹자고 해요. 음식이 싱거운데 사장이 계속 뒤에서 지켜보고 있어서 난감해하는 준호.


#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던 지호

  밤늦게 계속 연습하는 제혁. 준호가 와서 대화해요. "내가 뭘 해줄 수 있을까?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지않냐?" "응. 되지않아."


  제혁은 어렸을 적에 지호랑 나란히 앉아있던 기억 떠올려요. 그리고 2013년 제혁이 졌을 때 지호가 전화해서 "그렇게 밋밋한 커브는 살다살다 처음봤어"놀렸었어요ㅋㅋㅋ 호텔로비에 찾아가서도 제혁 놀리며 옆에 있어줬던 지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열애설 본 지호, 달려간 제혁 

  지호는 김제혁이 아나운서 김혜린과 열애설 떴다는 걸 봤었어요. 하지만 전화를 받지않던 제혁. 제혁은 경기 끝나고 다른 후배한테 열애설난 걸 듣고서야 핸드폰을 켜요. "김혜린이 누군데?"하면서요. 그리고 경기 진 날인데도 지호에게 전화하고 찾아간 제혁. 지호는 "투수로 망해도 내가 책임질게. 그냥 맘놓고 던져."하면서 "우리 사귈까?"물었었어요. 지호에게 입을 맞추는 제혁.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그 날밤 불침번 기록지 보낸, 주정훈 병장의 제대

  유대위의 형은 부대 앞에서 기다리고, 보초가 계속 돌아가라 말려요. 하루종일 기다린 정우의 형. 컴컴해지자 주정훈 병장이 나와요. 같이 밥집에 가서 유대위 형은 종이를 꺼내며 그 날 불침번 기록지가 맞냐고 물어봐요. "네"하는 주정훈. 주정훈이 보낸거였어요. 


# 예고편에 준호와 교도관들이 사이가 안좋아지는 소리?? 그리고 준호가 야구를 그만두고 제혁에게 느꼈던 ? 거리?들이 나오나봐요. 고박사의 고민도 나오고, 유대위도 뭔가 마음을 여는 것 같죠? 아메리카노 말해요

  

+ 제희네 사장은 왜 계속 지키고 서있던 걸까요ㅋㅋ 제희 좋아하는걸까요?ㅋㅋ


+ 고박사 월급 세배의 안좋은 기운이 정말ㅠㅠ 또였네요. ㅠㅠ 진짜 현실에 저렇게 당하는 사람있을까 걱정됐어요ㅠㅠ


+ 지호와 제혁이 사귀게 된 계기가 열애설이었군요ㅋㅋㅋ

  

+ 목공장 이부장이 최고의 기회주의자(?)죠?ㅋㅋ 돈 받고, 시험봐서 딴데붙고, 퇴직금도 받았다는게 말이야방구야ㅋㅋ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유대위 집어넣은 사단장 친구아들 오병장 말이에요ㅋㅋㅋ 완전 표정이 본투나쁜놈같죠ㅋㅋ 드라마 맨홀에서 남자주인공 친구로 나온 배우 '이상이'님 같아요ㅋㅋㅋ 로봇이 아니야의 황유철역 배우 강기영님이랑 같이 보면 좀 헷갈리기도 해요. ㅋㅋ


+ 유대위가 감방 사람들이랑 친해지고 적응하는거 기대되기도 하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유대위 억울한거 다시 재판하고 풀렸음 좋겠고요.


+ 그러고보면 이 드라마 엔딩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다시 모두 만나지는 않을테니까요. 엔딩쯤엔 제혁이 감방에서 나갈테고 민철은 계속 안에 있을테고(?) 다른 수용자들은 각각 흩어지는 거겠죠? 하긴...제혁과 한양과는 매운갈비찜에서 만날 수도 있겠네요ㅋㅋㅋ 설마 다같이 제혁이 복귀한 야구장에 응원가지는 않겠죠? 아니다 각자 집에서 tv로 야구를 보면서 제혁과 감방에서 있던 일을 회상하거나....ㅋㅋㅋ


+ 그나저나 제혁은 거의 솔로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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