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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15 16회 줄거리 대사, 연우진 박은빈 장순복 무죄 선고, 김익철 서규호 살해 고백, 사정도 유명희 헤어진 이유? 일기 증거, 재벌 폭행, 심증 물증 고민, 이덕화 진범 빼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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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15 16회 줄거리 대사, 연우진 박은빈 장순복 무죄 선고, 김익철 서규호 살해 고백, 사정도 유명희 헤어진 이유? 일기 증거, 재벌 폭행, 심증 물증 고민, 이덕화 진범 빼박

ForReal 2017. 12. 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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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15 1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놔요!

지난 회, 김가영의 아버지김익철이 한국에 입국했죠.


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 이정흠 

SBS 이판사판


# 한준, 김익철의 살인 확신하고

  한준이 김익철을 설득해요. 김익철은 "저한테 그럴 말 할 입장 아니시잖아요!"말해요. 그를 듣고, 한준은 김익철이 서규호를 죽였다고 확신해요. "서규호 죽이고 해외로 도피시킨 사람 누구에요?"묻는 말에 김익철은 가버려요.


  카페에서 의현과 한준이 만나요. 한준은 의현에게 김익철이 정육점에서 일했고, 별장에 칼을 놨다는 말을 해요. 의현은 판사인 자기한테 말하지 말라며 가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결혼 약속했던 사정도-유명희, 헤어진 이유는 '아버지 판결?

  사정도는 유명희가 학대 당하는 걸 알고, 집앞에 찾아가 만나요. 학대에 대해서 묻자 아니라는 유명희. 사법고시 본 날 프로포즈 했던 이야기하는 두 사람. "내가 니 아버지 판결만 안했어도 우리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텐데."말하는사정도. 그런데 두 사람이 만나는 모습을 도진명이 봐요.


# 최경호의 재심 청구 기각당하고

  판사들이 모여서 최경호 재심청구 이야기해요. 서용수의 1371 진술, 최경호의 자백번복이 있지만, DNA 검출은 뒤집을 수 없다 말하며 기각하는 판사들.


# 김익철 빼돌린 도진명

  용수는 김익철에게 라면을 끓여줘요. 김익철은 죄책감을 느끼는 듯 보여요.

  차명계좌는 정리했고, 김익철은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이 있다는 도진명.  도진명이 김익철을 빼돌렸어요. 집으로 김익철을 불러 한준에게 소개시켜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장순복의 편지와 "강기용 일기"로 장순복 재심 청구 성공

  장순복이 협박편지를 보냈을 거라하는 정주. 의현은 아버지에게 묻고 사정도는 찾아보겠다고 해요. 사정도는 편지를 찾아 의현에게 줍니다. 일요일에 법원 간다 말하는 사정도.

  편지에 장순복 경찰관이 미안하다 했었다는 내용이 있고, 정주는 강기용이 조작했을 거라 말해요. 하지만 강형사의 치매진단때문에 새로운 명백한 증거가 발견되어야하는 상황. 그런데 의현이 자료에서 '일기' 단어를 짚어요.

  한준이 전화해서 정주에게 언제 갈거냐하고 밤샌다는 정주, 한준은 의현에게 "같이 있어 달라고 해"해요. 의현은 정주를 혼자두고 가다가 정주가 잠든 뒤에 다시 돌아와요.


  강기용 형사의 일기 확인하기로 시보들을 보냈어요. 증거로 채택될 수 있다 이야기하는 의현. 일기장 원본을 의현에게 받아달라고 하고 나가는 정주.

  사무실에서 야근하다가 사판사의 조는 모습을 보는 정주. 다가갔다가 의현에게 딱 걸려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일기를 가져가서 장순복 재심 청구를 설득하는 정주와 의현. 결국 부장 판사는 청구하자고 해요.

  재심 개시 문서를 받고 행복해하는 장순복.


# 도진명 자금줄, 재벌 나종수 폭행 영장 심사 맡는 정주

  오지락이 도진명의원과의 식사자리에 끌려나가요. "네네 할때는 해야죠?"말하는 도진명.


  도진명이 수석 부장에게 부탁을 해요. 재벌 3세 나종수의 술집 폭행 영장 심사에 들어간 건 정주. 변호인으로 사정도가 왔어요. 합의서를 써주고 잠적한 피해자에 대해 묻는 정주에요.

  사정도는 정주가 야무지다고 의현에게 칭찬해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수석 부장은 의현을 불러 경력 적은 판사가 당직 판사로 발령을 내, 영장 실질 심사를 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는 척 욕을 해요. 의현은 초임 판사들도 존중해야한다고 말해요.


  나종수가 구속영장 발부된 걸 보고 도진명은 화가 나요. 사정도 로펌에, 도진명 선거에 돈을 댄 재벌이었어요. "구속 적부심에서 구속 안되게 반드시 풀어내야해!"말하는 도진명.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판사도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을 때 고민하고

  명수진 가방 판결에 대해 대화하다가 싸움나는 판사부부. "확증편향" "판사로써의 맹점"이라며 싸워요.

  문부장이 정주와 차를 마셔요. 문부장은 심증은 드는데 물증은 없다는 고민을 털어놔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김익철의 고백, 하지만 사주한 도진명 발설않고

  한준은 밤에 집에서 김익철에게 조용히 말을 걸어요. "도진명의원을 누가 당해내겠어요. 아저씨 딸이요 제가 죽인 거 아니에요. 아저씨한테 사주한 사람이 죽인거에요. 법정에서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장순복 재심 공판, 증인으로 앉은 김익철. 자신이 서규호를 죽였다 증언하며 눈물을 흘려요. 서규호와 술을 마시고 다투다가 칼로 찔렀다고 말해요. 하지만 사주받지않았다고, 딸 사망보험금으로 미국에 갔다 증언해요. 결국 장순복은 형 집행정지로 석방됩니다.


  재판이 끝난 뒤 한준은 김익철에게 "왜그랬어요"하며 쫓아가요. 도진명은 자신을 엮지않는 대신 최고의 간암 권위자에게 치료받게 해준다고 딜했었어요.


<SBS 이판사판 방송화면>


# 무죄를 선고받는 장순복

  얼마 뒤 장순복의 재심. 판사들은 이야기해요. "법의 형태가 아니라 그 정신이 법을 살아있게 한다. ..... 법이 존재하는 이유는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함입니다. ..... 법관은 헌법과 법률과 양심에 따라 재판해야한다는 것을.... 그 부족함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진실을 찾기 위해 끝까지 불의에 저항하고 굽히지 않는 것 저희 사법부가 나아가야될 모습입니다. 한 사람의 진실을 찾으려는 정의의 노력을 외면하지않겠습니다." 그리고 장순복에게 무죄가 선고됩니다.

  장순복은 눈물을 흘리며 아들을 껴안아요.



+ 장순복 남편이 김가영을 죽였고, 그걸 알고 김익철이 장순복 남편 죽였나? 이런 상상도 했었어요. 도진명 의원은 그날 음주운전한 것뿐일수도 있을거라고. 그런데 이번회에서 도진명이 김익철한테하는 거 보면 100% 진범 맞군요. 아들한테도 뒤집어 씌우고 대단한 아저씨네요.


+ 그나저나 최경호 재심청구 어떻게 하나요. 정주는 다른 사건 하면서 밤 새는데 정작 오빠껀 못하고ㅠㅠ


+ 명품가방 사건 형사에서는 안밝혀졌는데 민사에서는 어떻게 풀릴까요? 속시원한 증거(?)나오고 속시원하게 풀렸으면 좋겠네요


+ 그리고 재벌 폭행 사건은 적부심사에서 팽될까요...? 썪었당...


+ 약간 법률 말하는 용어가 어려운 게 있기도 하니까 일반 시청자들을 위해 쉽게 풀고 CG로 글씨도 많이 띄워주면 어떨까 작품에 방해될까 유치해질까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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