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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5회 줄거리 대사, 장미희 전생 신세경 엄마? 서지혜 조선 씨받이 나쁠까? 박철민 첫사랑 샤론, 점복이 사연, 해라이모 눈치 정체, 분이 아들셋, 양장점 보조 김설진 춤 예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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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5회 줄거리 대사, 장미희 전생 신세경 엄마? 서지혜 조선 씨받이 나쁠까? 박철민 첫사랑 샤론, 점복이 사연, 해라이모 눈치 정체, 분이 아들셋, 양장점 보조 김설진 춤 예고

ForReal 2017. 12. 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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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5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 전생의 이야기가 살짝 보였었죠. 그리고 샤론(서지혜 분)과 수호(김래원 분)이 양장점에서 만났고요. 또 수호는 해라(신세경 분)에게 자신이 어렸을 적 같이 살던 그 수호란 걸 말하고 "빚진거" 갚는다 키스했었죠. 예고편에 훨씬 많은 이야기도 나왔었고요. 기대하면서 시청했어요!


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김민경 김영환

KBS 흑기사


# 집 밖으로 나가는 해라, 양장점으로

  입을 맞추는 수호를 밀어내는 해라. "아직 안끝났는데"하는 수호. 대문밖으로 나가려는 해라인데 마침 트럭이 차를 빼고 있어서 해라와 수호는 어색하게 문 앞에 서있어요. "하나만 알아줘 너 때문에 성공하고싶었어. 지금도 그래 여전히."라 수호가 말하고 해라는 대문밖으로 나갑니다.

  부엌에서 곤이는 이모에게 "여기서 나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하고있는데 뒤에서 수호가 왜 나가시냐며 들어와요. 영미는 "해라를 사랑하시나 봐요?"하고 수호는 웃음지어요.


  양장점에서 샤론은 혼자 수호를 생각하고 있는데 장백희가 찾아와요. 샤론이 중국에 안간다면서 그 남자를 봤다고 장백희에게 말하자 장백희는 "두 사람 방해하지마"해요. 두 사람 사이 분위기는 험악해요. "천사가 되든 악귀가 되든 이 한을 풀어야겠어. 내가 피해자에요"소리치는 샤론을 장백희가 목조르는데 마침 해라가 찾아옵니다. 샤론은 술 한잔 하고 가라고 해라를 잡아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키스했어요" 이야기에 돌변한 샤론, 그 모습에 기절한 해라

  술을 마시면서 샤론은 같이 왔던 남자에 대해 물어요. 해라는 "나를 심란하게 만드는 남자."라 해요. "열등감. 자격지심"이 그 남자에게 느껴진다는 해라에게 샤론은 "분에 넘치는 남자인가보군요?"하고 물어봐요. 샤론의 자기 남자아니라는 소리에 "내 남자면요? 그 사람이 내 남자라면?"묻는 해라. 그리고 해라는 좋아하지않으려고 버텨도 끌리는 감정에 대해 말하며 "좋아하지 않으려고요."말합니다. 그 말에 살짝 웃던 샤론은 해라의 "좋아요. 키스했어요." 말에 분노하고 전등이 꺼지고 창문도 깨져요. 창문 걱정하고 있는 해라에게 "분이야......"부르는 샤론. 해라는 "그래 너!"소리에 기절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수호의 눈치를 보는 해라이모?

  다음 날 아침 이모가 아침식탁에서 수호가 만나요. "언제부터 계셨어요? 어릴때 뵌적이 없어서.." 라며 수호가 어릴때 못봤다는 말에 이모는 "그 집이 잘나갈땐 식구 취급을 안해줬거든"변명인지(?) 말을해요. "진짜이모는 맞죠?" "그럼 가짜이모도 있나?" 말하는 두 사람. 이모는 수호의 눈치를 봐요.


# 해라 데려다주며 이야기 교실 초대하는 장백희

  다음 날 양장점에서 눈을 뜬 해라. "꿈에 나한테 뭐라고 했더라..."하다가 술취해서 그런줄로 알아요. 마침 장백희가 찾아와서 갑자기 창문 깨진 이야기를 들어요. 장백희는 해라를 데려다준다고 나가요.

  해라는 창문도 붙여놓고, 샤론에게 담요도 덮어줬어요.

  장백희는 해라에게 버스비를 주면서 돈 갚으라고 자기 이야기 교실(?) 초대권을 줍니다.


# 수호에게 홀리지않겠다 하지만 흔들리는 해라

  사우나 들렀다가 출근하는 해라 그 뒤에 수호가 핸드폰 지갑 같은거 챙겨가져와요. "너 키스 처음해봤지?" "아니 그럴리가 있냐?"하면서 실랑이하는 두 사람. "내가 안궁금했어?" "어. 하나도 안궁금하고 하나도 안보고싶었어." "보고싶냐곤 안물어봤어."

  기침하는 해라과 수호가 카페로 가요. 카페에서 수호와 이야기하다가 좋아한다는 수호에게, "그렇게 홀려놓고서 나 빵 차고 복수할거잖아. 모르는 줄 알아? 나도 내 주제를 알거든. 내가 홀릴만큼 순진하지가 않다니까." 말하는 해라. 하지만 반복되는 해라의 말에도 수호는 "나 니 옆에 있을거야 해라야."해요. "문수호씨. 내 꿈은 신데렐라가 아니라 자수성가야 방해하지말아주세요 제발."하고 해라는 나가버려요. 문자로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로 보내는 수호에게 해라는 흔들리지말자고 고개를 저으며 가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해라 전남친, 수호의 개인 트레이너 되고

  PT 홍보 스티커를 돌리는 지훈.

  수호는 몸이 아파하고, 실장님은 개인 트레이너를 구하는데 마침 일없던 지훈이 수호의 집으로 가기로 해요.


# 조선의 장백희, 점복이에게 "이 사연 남겨주게나"

  수호와 장백희가 전화로 약속해요.


  전남 사찰에서 보물급 고서 다량 발견되었다는 뉴스가 라디오로 나와요. 장백희는 이를 듣고 과거를 떠올려요. 조선시대에 "자네가 보고들은 이 사연을 꼭 어딘가에 남겨주게나"하고 그림과 글 쓰는 사람 점복이에게 부탁했던 조선시대의 장백희.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일하다 키스 떠올리는 해라, 키스에 질투하는 샤론

  해라의 여행회사 팀은 기내식 시식하고 있어요. "멋진 남친하고 가는 비행기 안이었으면 좋겠다"는 해라 동료의 말에 해라는 지훈과 수호를 떠올려요. 수호와의 키스를 떠올리고 혼자 당황하는 해라.


  샤론은 자다가 해라와 수호의 키스 악몽을 꾸다가 일어나요. "유리창이 깨지고 내가 옛날옷을 입고있었는데..."말하는 샤론. 보조에게 "나 예뻐지고 싶어. 내가 더 이뻐? 정해라가 더이뻐?"한테 물어보는 샤론이에요ㅋㅋㅋ 정해라가 당연히 이쁘다는 보조 승구ㅋㅋㅋㅋ 샤론이 바람 부며 버럭하자 결국 승구는 "ㅅ...샤론이 예쁘지"하고가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37번지 집 노리는 박철민 # 박철민의 첫사랑 연상누나는 샤론

  박철민은 조폭들을 데리고 가서 한옥 사는 부부에게 집 팔라고 협박식 설득하고 있어요. 한옥을 남겨둬야한다는 노부부는 "이미 믿을만한 사람에게 맡겨놨다"해요.

  박철민은 곤이한테 가서 화를 내요. "저한테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시죠. 왜 그런지 아세요? 자존감 낮고 열등감이 심해서 그래요."하고 반항하는 곤이. 박철민은 37번지 집을 뺐어와보라고 해요. "내가 왜요" "내가 재혼이라도 해서 유산 뺐기면 어쩔려 그래?" "아버지는 돈 아까워서 재혼같은 거 못하세요."

  차를 타고 가던 박철민은 1975년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려요. 샤론에게 찾아가서 "내가 어떻게해야 누나가 날 좋아할 수 있어요?"했었어요. 25살에 청혼한다면서요. "난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했던 샤론. 샤론은 돈이 최고인 세상이 될거라면서 돈 많이 모으라고 했었어요. "난 늙지도 죽지도 않아. 그게 내 비밀이야"라는 샤론의 말에 웃었었어요. 박철민의 연상의 여자는 샤론이었어요.


# 샤론, 수호에게 연락하려고 기절한 척 하지만..

  샤론은 폐지줍는 할머니한테 "여자가 쓰러져있는데 명함이 있네요"하고 수호에게 전화하게 시켜요. 그리고 전화박스에 쓰러진척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샤론은 수호를 기대하고있는데, 비서가 구급차와 함께 달려와요ㅋㅋㅋㅋ 민망해지는 샤론.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장백희의 조선 이야기 듣는 수호와 해라

# 정명의 관심때문에 분이를 질투하는 아씨

  장백희의 이야기 교실(?). 수호는 여기에 왔어요. 해라도 초대장받고 와서 듣고있어요. 분이와 새신랑 이야기에요

  조선. 결혼한 아씨와 수호의 집에 같이 들어간 해라의 전생 '분이'. 수호의 전생 정명은 마당쇠들이 분이 이야기를 하는 이야기를 들어요. 분이가 글도 읽고, 혼례복 입었다가 얼굴 인두로 지짐당한 이야기 모두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정명은 분이를 만나자 상처가 아프지않은지 묻고, 약방에 들르라 말해요. 아씨에게 맞고있는 분이를 보고 정명이 가니, 아씨는 자기 물건훔쳐 발랐다고 하고, 정명은 자기가 부탁한 약이라고 합니다. 아씨는 더 화가 나요. 아씨는 남편이 '평등'이라 말하자 "사학인지 무너지 위험한 학문에 관심을 두는 건 아니겠지요?"뭐라해요.

  그리고 담장너머에서 분이를 지켜보는 장백희.

  분이와 정명이 나이가 들고, 정명은 종들이 먹는 부추전과 막걸리를 먹겠다고 분이의 잔을 달라 먹다가 켁켁 거려요. 분이가 웃고 그 모습을 뒤에서 샤론이 지켜보고있었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샤론, 분이 죽이라고 머슴을 보냈지만

  정명은 장손인 집인데 아기가 5년동안 생기지않았어요. 샤론은 산딸기가 먹고싶다고 해요. 다음 날 분이는 산에서 딸기를 찾으러 다니다가 구르기도 해요. 뒤에서 분이를 찾던 남자종은 "분이야 그대로 도망가! 내가 너 절벽에서 떨어졌다고 그럴게!" 소리쳐요. 그러다가 남종 "너 죽이고 오랬어."하고 진실을 말해요. 분이는 남종이 마님이 가짜 임신했다는 이야기에 "불쌍한 아씨..... 아씨는 아이를 못낳을거에요. 날 인두로 지지던 날 하늘에 빌었어요. 어딜가든 그 집의 대를 끊어달라고."하고 말해요. 분이는 알아서 죽겠담면서 가버려요. 그리고 폭포앞에서 분이는 사라져요.

  수호는 종들과 함께 분이를 찾으러 산으로 가요. 분이는 산에서 목매달려하고 있어요. 

  분이가 없어졌다는 말에 소잡는 가파치(?)에 바보아들 개똥이와 연을 이어주고 싶었는데 안됐다고 말하는 샤론.

  분이는 숨어있다가 정명이 자신을 찾으며 "다시는 볼 수 없는게냐"하고 혼잣말하는 걸 봐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집에 돌아온 분이, "아들 셋" 점치는 역술가정명과 밤 보내고

  8달 후, 분이가 산딸기를 안고 집에 돌아왔어요. 종들은 살아돌아와서 놀라고 분이는 아씨에게 노부부가 살려줘서 돌아왔다 말해요.

  역술가(?)가 집에 아들셋이 보이는데 애는 없다고 말하고 있다가 분이를 보고 생일이 언제인지 물어요. "아들 셋은 이쪽입니다 마님."하고 분이를 가르키는 역술가.


  그리고 분이와 정명이 밤에 한방에 있어요. 불이꺼지는 걸 밖에서 보고있는 샤론의 눈에 분노와 공포가 보여요. 정명은 "내 오늘 밤 너를 안지않을 것이다." 아들을 낳으면 내쳐질 것이라하는 정명 "씨받이란 그런 것이지요."말하는 분이. "널 그리만들 수 없다."하며 정명은 "오래전부터 내 맘속에 죄를 지었다"하고 좋아했다 말해요. 분이는 아이를 낳고 열달동안 행복하고 죽어도 된다하지만 정명은 "난 두렵다. 네가 없는것이."답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샤론-수호-해라 3명의 재회

  현재의 장백희의 이야기 교실. 만리장성을 쌓았느냐, 손만 잡고 잤느냐하는 장백희의 물음에 손만 잡고 잤다에 같이 손드는 해라와 수호. 해라는 둘러보다가 서로를 보고 놀라요.

  쉬는시간에 수호와 해라가 이야기하고있는데 그 앞에 샤론이 와서 두 사람에게 인사해요.


# 예고편에 전생에 분이가 죽던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고, 샤론과 보조의 춤도 나오네요ㅋㅋㅋㅋㅋㅋㅋ 양장점 보조 연기하는 분이 댄싱나인(?)인가에서 춤이랑 연기력 좋았던 댄서 김설진이라고 해요! 공연에서 감동 많이 받았었는데, 드라마에서 "어디서 봤는데..."하다가 알아채고 반가웠어요ㅋㅋ


+ 오늘 드라마 마지막에 새ost ?? 들리는 것 같았죠? 효린의 목소리?? 같았는데 맞네요. 딱 오늘 발매한 효린의 '태엽시계'라는 곡이래요. 


+ 장백희의 조선시대 정체는 뭘까요? 분이를 지켜보는 모습이 분이의 생모(?)같은 느낌이었죠?

  오늘 장백희의 정체가 살짝 나오면서 가장 궁금하고 재밌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장백희가 나쁜 짓을 한 게 있으니까 죽지않는 저주를 받았을텐데. 그럼 해라의 엄마가 아닐것 같죠. 샤론의 엄마가 더 어울리겠네요. 아니면 그 저주때문이 아니라 원래부터 신같은 존재라서 샤론에게 벌을 준 걸지도?_? 

+ 하지만 해라 이모의 비밀은 아직 알 수 없죠? 해라의 수호천사....? '신'같은 존재아니겠죠ㅋㅋㅋㅋ


+  샤론 연기하는 배우 서지혜님 진짜 서늘한 얼굴 너무 예쁜거같죠. (황홀)


+ 해라가 전생에도 "불쌍한 아씨..."하고 현생에도 이불덮어주고 그러는데 샤론은 계속 괴롭히겠죠?


+ 그리고 이 논란 뜨거울 것 같아요. 정말 분이가 정명을 아씨에게서 뺐은 것이냐하는ㅋㅋ 과연 샤론이 나쁜것인가 분이가 나쁜것인가하는 논란(?) 법적으로 정명의 외도인데, 타이밍으로는 꼭 정명의 배신이라고만은 볼 수 없고.

  그런데 옛날 씨받이 풍습(?) 관습(?) 진짜 너무 했네요ㅋㅋ 요즘에 빗대어 생각하면 너무 한거같아요. 


+ "씨받이"에 대한 설명은 "혼인한 부부의 아내가 자녀를 출산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출산할 가능성이 없는 경우, 자녀를 낳기 위해 조건부로 데려와 동거하는 여자. "이라고 하고요.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라는 영화도 있었죠. 분이와 정명이 씨받이에 대해서 아이도 못안아보고 뺐긴 후 내쫓긴다는 이야기 했었고요.


+ 점복이는 옛날 문서? 그림을 어디에 남겼을까요? 

+ 아 또 ㅋㅋㅋㅋ 분이 시집보내려던 '개똥이'가 지훈일까도 궁금했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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