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흑기사 9회 줄거리 대사, 신세경 키스 부른 김래원 멘트? 어르신 윤달홍 누구 박철민 목격? 샤론 마작 돈 번 이야기, 점복이 환생 책방 출현! 서지혜 후라이팬, 트레이너 지훈 곤이 악역될까? 본문

기타/tv

흑기사 9회 줄거리 대사, 신세경 키스 부른 김래원 멘트? 어르신 윤달홍 누구 박철민 목격? 샤론 마작 돈 번 이야기, 점복이 환생 책방 출현! 서지혜 후라이팬, 트레이너 지훈 곤이 악역될까?

ForReal 2018. 1. 3. 23:55
반응형

흑기사 9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샤론(서지혜 분)이 수호(김래원 분)의 모습으로 해라(신세경 분)에게 찾아갔죠. 어떤 일 생길까요. 해라가 당할지 샤론이 당할지 어떤 일이 생길까요?


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김민경 김영환

KBS 흑기사


# 수호로 변신 실패한 샤론, 이유는 "아끼고 아끼는 마음"의 기운

  수호의 모습을 하고 집으로 들어가는 샤론. ....... 이 아니고 샤론은 차 안에 있었어요. 경비원이 샤론에게 "아가씨" 차 빼달라고 합니다.


<KBS 흑기사 방송화면>


  서린이 스님에게 남편을 죽이려 묻자 스님은 "이 분을 보호하는 강한 기운이 있습니다." 하고 말했었어요. 그래서 천주학에 빠졌다고 나라에 소문 내기로 하고요. "결국 다치는 건 아씨가 되실겁니다." "이명세를 보호하는 기운이 대체 뭔가"라 묻자 스님이 눈이 뒤집어지며 말해요. "아끼고 아끼는 마음이군요. 아씨에게는 없는 마음 저쪽에는 있습니다."


  수호는 해라에게 아버지 기일이 언제냐 인사드리러 가고싶다고 물어요. 해라가 어려서 모를때 곤이아버지와 회사사람들이 화장에서 산속에 뿌렸다고 답해요. "늘 마음속에 있었어. 서운했던 마음도 있고. 감사한 마음이 더 컸지."하고 해라에게 이유를 말하는 수호.


# PT하러 왔다가 수호의 집에서 해라 보는 지훈

  집에 벨이 울려요. 수호는 PT선생 오라고 했다 해라에게 말하는데 인터폰에는 샤론이 있어요. 옷배달왔다고 들고와요. 해라와 샤론이 옷을 보고있는데 지훈이 집에 옵니다. 지훈과 해라는 마주치고 깜짝 놀라요. 수호가 "가족이 되고싶은 사람", 해라가 "모든 걸 가진 사람"이라고 했던 걸 기억해내는 지훈. 지훈은 늦게 샤론을 보고 기억도 해요.

  샤론은 해라에게 "남자친구 맞죠? 벗은 사진 보냈잖아요?"묻기도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지훈은 누가 손님이냐고 수호에게 묻고 수호는 해라를 불러 말해요. 해라는 모른척 자기소개를 해요. 지훈과 해라는 서로 모른척하고, 해라는 일때문에 PT못하겠다고 도망가요. 수호의 여자가 해라임을 확인사살하고 울려고하는 지훈ㅋㅋ


  해라의 방에서 샤론과 해라는 옷을 입어봐요. "살고싶은 이유 생겼나요?"하고 물어보는 샤론. 해라는 회사 프로젝트 이야기를 꺼내지만 샤론은 해라에게 남친 최지훈과 결혼하라고 이야기해요.

  지훈은 운동하면서 수호에게 어떻게 만나는지, 이상형 누군지 묻기도 해요. 늦게서 운동하는 곳에 해라가 와요. "스쿼트 50개"로 시키는 지훈ㅋㅋ

  수호는 잠깐 통화하러 자리를 비우고 지훈은 "너 상처받을 거야 이집에서 나와"하고 해라에게 말걸어요. 해라는 자기가 속았던 거 수호에게 말 안할거라고 지훈에게 이야기합니다.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지훈을 양장점으로 데려가는 샤론 "해라를 포기시킬 방법 계획"짜고

  집에 돌아가는 지훈을 샤론이 불러요. "해라씨가 댁을 못잊고 있는 거 같아요"라는 말에 지훈은 샤론을 따라가요. 양장점에서 차를 주면서 샤론은 해라를 잡으라고 말해요. 대화하다가 지훈은 해라의 얼굴에서 샤론 목소리가 났던 걸 기억해요. "해라씨가 성대모사를 똑같이 했어요" ㅋㅋ 그리고 샤론은 지훈에게 해라를 포기시킬 방법이 있다 이야기해요.


  "해라씨를 돌아오게 하는 방법은 그 남자한테 다른여자가 생기는 거에요. 내가 문수호를 가질게요. 당신은 나를 돕고. 나는 당신을 돕고."하고 지훈에게 말했더니 지훈은 "후라이팬 들고다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합니다"하고 샤론에게 말해줬었어요

  ㅋㅋㅋㅋㅋ이후 혼자 양장점에서 후라이팬 두개를 들고 포즈를 잡아보는 샤론. "사랑받는 기분은 어떤 건가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옛 남친이면 어때", 그리고 용기주는 수호에게 "수호야"부르는 해라

  해라는 수호에게 낯선 사람과 운동하기 불편하다, 지훈을 다른 사람이랑 교체하면 어떻냐고 물어요."옛날 남친이랑 닮았어?"하는 말에 해라는 당황해요. 수호는 "옛날 남친이면 어때. 못난놈들만 만나다 상처받은거 아냐."하고 말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이야기하면서 해라에게 옛날부터 "멋진 애"였다고 용기를 주기도 하는 수호에요. 감동받은 해라는 "수호야"부릅니다. 어린시절의 해라는 "이제부터 고맙거나 귀여울때 수호야하고 부를게."하고 말했었어요. "이제부터 괜찮은 남자로 보일때 수호야 이렇게 부를래"말하는 해라. 웃으면서 방으로 돌아가는 수호.


  해라는 침대에서 빨간코트를 입고, 수호를 만나던 일들을 떠올리며 혼잣말해요. "내 인생에 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애."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영미의 샵에 있는 90년전 사진 알아채는 해라이모

  영미는 샵에 90년전 사진을 걸어놓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어 SNS 홍보를 합니다. 그리고 영미의 가게는 대박이나요. 이 사진에 재물복있나 이야기하는 영미에게 풀메이컵한 해라의 이모가 뛰어와요. "계약 싸인은 해라랑 하면 될걸 왜 굳이 내 싸인을 받은걸까? 나 너같은 며느리 싫은데. 청혼하면 어뜨카지?"고민하고 있는 해라이모에요ㅋㅋㅋ(아어케...) 영미는 곤이아버지 돈아까워 결혼 못한다면서 착각하지말라고 해줘요 ㅋㅋ 그런데 해라이모는 90년전 사진을 보면서 샤론양장점이 남장하고 찍었다면서 뭐라하고 가요. 영미는 "닮았나?"하고 궁금해해요.


# 문수호와 계약깬 어르신, 아들 교통사고 전화받고

  수호는 지훈에게 홈트레이닝 취소 전화를 해요. 지훈은 운동하다 곤이에게 문수호는 어떤 사람이냐 물어봐요. 도시재생사업하고있다 말해주는 곤이. 그리고 "살벌한 소문"에 관해서도 알려줘요. "사업 경쟁자들이 다 다치고 죽고 했다네요?" 그리고 몽골 캐시미어 독점계약했는데 캐시미어가 명품브랜드 납품되면서 대박났다는 소문도 알려줘요. 와인계약하려던 사람도 팔다리가 부러졌다고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한편 문수호의 차가 도로에서 달리고 있는데 문수호가 양보안해줘서 화가난 차가 문수호의 차에게 보복운전을 해요. 문수호는 한옥사업 어르신이 곤이에게 돈을 더 받고 약속을 안 지킨것때문에 이야기하러가는 길이었어요. 문수호가 협의하다 "됐다"는 말을 하자 어르신 아들이 교통사고 당했다는 전화가 와요. 문수호가 돌아가는 길, 보복운전하던 남자가 119에 실려가고있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박철민의 탐욕 만든사람, 샤론?

# 샤론-장백희의 근대 적응기

  해라이모는 박철민 집에 약초를 갖고 갔어요. 박철민의 지하 창고로 한약을 다려다 주는 해라이모에요. 그리고 골동품들을 보며 깜짝놀라요 "강남아파트 열채 값는 될텐데!"하고 자기 부자라고 어깨에 힘을 주는 박철민. 해라이모는 눈이 뒤집혀서 박철민을 돕겠다고 나서다가 박스안에 있는 마작을 쏟아버려요.


  박철민이 젊을 적에 서린과 두던 마작이었어요. 남장을 한 샤론과 장백희가 청나라에서 100년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마작판을 쓸었던 이야기를 박철민에게 소설의 줄거리처럼 이야기해주던 샤론이에요. 그 돈으로 땅도 사고 독립자금도 보태고하다가 이후 무역상도하고 밀수도 하며 돈을 벌었다고 하는 샤론. 그걸 듣고 "허무맹랑한 공상과학 소설같다"했었어요. 그리고 행운의 마작패를 샤론이 철민에게 줬었어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부자가 돼. 철민아."하면서요.


  박철미은 현재에도 마작을 보면서 "더 부자가 돼야겠어"하고 부르르 떨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인형탈 알바하는 해라, 찾아가는 수호

  해라는 양장점에 들르려고 하는데 본부장이 와서 해라에게 오후에 박람회에서 인형탈 쓰는 일하라 억지부리고 가요.

  해라에게 회사로 전화가 와요. 수호가 "사진잘찍는 남자가 있는 여행지를 알려주세요" 물어요. 수호인걸 아는 해라는 웃으며 녹음되고 있다는 걸 말해요. 수호에게 박람회 지원간다 이야기하는 해라.


  박람회장. 해라는 캐릭터탈쓰고 춤추기 못한다고 고개를 젓다가 결국 춤을 춰요. 그러다가 수호와 회사사람들이 박람회장에 들르고 해라는 놀라서 멈춰요. 수호는 여행계약하면서 회사에 해라 칭찬을 하면서 우수사원으로 추천해요ㅋㅋ 인형탈쓰고 해라는 뒤에서 다 듣고있어요ㅋㅋㅋ 본부장이 뒤늦게 와서 수호에게 인사해요. 수호는 본부장의 손을 일부러 꽉 잡아요. 


  해라는 탈을 쓰고 수호에게 인사하고 안아주고 가요. 수호는 당황해서 웃고 가다가 이상한듯 캐릭터를 계속 살펴봐요. 그리고 옆에 있는 장미꽃한송이를 꺾어 캐릭터에게 줍니다. 탈을 벗는 해라. 수호는 가다가 돌아서서 해라를 보고 "사랑해"말하고 가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장백희 구원의 기도, 책방 가까이에 있던 점복이?

  장백희는 방에서 혼자 기도중이에요. "인간의 어리석음으로 죄를 지었습니다. 내 눈물에 대한 비수를 꽂고 싶었습니다. 저주가 눈에 보이는 것입니까. 간절한 그리움을 볼 수 있습니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현명함을 주시어 이 외로운 지옥에서 저를 구해주소서" 눈물로 기도하는 장백희. 


  이후 장백희는 오래된 책방에 가서 기록들을 뒤져봐요. 점복이의 기록을 찾습니다. 그런데 어떤 남자가 장백희가 있는 책방 너머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점복이에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샤론이 만든 옷 입고 같이 식사하러가는 지훈, 곤이와 조인

# 박철민 방화 목격했던 '윤달홍' 어르신?

  양장점에서 최지훈은 샤론의 옷을 입고 워킹당하고 있어요ㅋㅋ "문수호한테서 정해라를 뺐어야지"하면서 다른 정장도 보여줍니다. "내 체온을 섞어서 만들어요. 내가 만든 옷은 힘이있어요. 내 뜻대로 돼죠. 뭔가 전달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하고 설명하는 샤론을 보고 지훈은 4차원적 매력있다며 웃어요. 지훈은 샤론에게 저녁 사겠다며 데려가요. 

  식당에 갔는데 지훈과 샤론 앞에 곤이가 지나가다 인사해요. 곤이와 박철민이 저녁먹으러 왔었어요. 샤론을 디자이너로 소개하는 지훈. 와인 나눠주겠다는 곤이의 말에 조인해도 된다 말하는 지훈.


<KBS 흑기사 방송화면>

<윤달홍>


  사무실에서 사업 그림을 그리고 있는 수호. 윤달홍의 터에 x를 쳐요.


  곤이는 박철민에게 윤달홍의 빈 터를 뺐었다 자랑해요. 그 말에 박철민은 "(문수호가) 니가 내 아들이라는 거 알아 몰라!"하면서 화를 내요.

  사실 박철민이 과장이었을 때 윤달홍은 연구소 화재에서 나오는? 박철민을 목격했고 박철민에게 땅문서를 받았었어요.

  박철민은 곤이에게 그 터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라고 혼내요. 인정받지 못한 곤이는 화가나 와인을 마셔요.

  곤이는 와인을 들고 지훈과 샤론에게 합석해요. 술을 마신 샤론은 2차는 LP바, 3차는 우리집으로 가자 이야기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해라의 마음여는 수호, "나 만나면서 믿어도 되는 남자 있다는 거 배워"

  집에서 수호는 디저트를 만들어 놓고 해라가 오길 기다려요. 해라가 옵니다. "안자고 뭐해" "너 보고 자려고" "바보" 기운빠진채 들어온 해라는 소파의 수호에게 기대요. 해라는 "집에 오면서 이런 생각했어. 여기서 나가야겠다. 문수호가 점점 좋아져서. 내가 의지하고 기대게 될거 같아서 그것도 싫고. 사람 일 어떻게 될 줄 알고. 그러다 나만 바보되지." 아직은 수호를 완전히 믿고싶지 않다는 해라를 앉히면서 수호는 해라에게 상처받고 해라때문에 여기 와있다며 자신을 믿어도 된다 이야기해요. "나 만나면서 세상에 믿어도 되는 남자가 있다는 거 배워" 그 말에 감동받은 해라는 수호에게 입맞춥니다. "잘자"하고 가려는 해라를 다시 잡아앉히고 키스하는 수호. 


#


+ 샤론 입장에서의 여자의 복수가 계속 기대되기도 해요ㅋㅋ 그런데 샤론은 오늘 계속 주도면밀하고 그런것보다는 수호로 변장 실패하고 지훈에게 후라이팬 잡는거 배우고ㅋㅋㅋ 어떻게 갈등 만들어질지 기대되는데요. 샤론이 직접적으로 하기보다는, 샤론이 거의 최면걸듯이 만들어놓은 박철민의 탐욕이 수호와 싸우는걸까? 상상되기도 했어요.  


+ 수호 괜찮은 남자인거 알아서 점점 벽 허무는 해라 좋았죠~_~ 그리고 수호는 정말 괜찮은 남자 10종 특징 한번에 구성 느낌이죠.ㅋㅋ 일하는 해라 인정(?)하고 조언해주는거나 용기주는거나. 옛날 남자 여유나ㅋㅋ 오늘의 마지막 멘트는 정말 100점의느낌이었죠ㅋㅋ 선수아니에요?_?ㅋㅋㅋ

  마지막 장면의 그 한마디가 제일 좋았네요. 지쳐들어온 해라한테 저런 말을 해주고.


+ 점복이가 나타났네요! 현대의 점복이가 누굴까했는데 곤이, 지훈, 비서 모두 아니고 책방 옆에서 그림그리고있었네요! 그럼 그 고책방 어딘가에 점복이가 남긴 기록문이 있을까요?


+ 샤론과 장백희의 과거ㅋㅋ 나름 재밌었죠ㅋㅋ 그런데 박철민을 저렇게 만든사람이 샤론이라니..... 현실의 샤론은 귀여운데.. 사실 귀여운 사람이지만 샤론의 끄트머리쯤을 지키고 있는 "욕망"이라든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하는 방식이 문제를 만드는 거겠죠?


+ 그런데 지훈 곤이 샤론 3사람 한 화면에 있는 걸 보니 이렇게 삼각관계 만들......고고.....리는 없겠죠?ㅋㅋㅋ


+ 그러니까 윤달홍은 박철민에게 입다무는 대가로? 돈과 빈터의 땅문서를 받은거였고. 수호가 그 땅을 사자고 설득해서 계약하기로 약속을 한건데 곤이가 찾아가서 돈 더준다고한거죠. 윤달홍은 그 말에 수호와 계약을 파기했고, 수호에게 보복운전을 하던 윤달홍의 아들이 수호에게 맞선 액운(??)을 받고 119에 실려간 거겠죠?

  그럼 나중에 윤달홍이 수호를 위해 증언을 해주면 죽어가던 아들이 살아나고....그런 일 생길까요?ㅋㅋ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