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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탈출한 현대의 조직력 상승변수? 현대캐피탈 안드레아스 프라코스, 현대 송준호 선수 -1718 도드람 v리그 프로배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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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탈출한 현대의 조직력 상승변수? 현대캐피탈 안드레아스 프라코스, 현대 송준호 선수 -1718 도드람 v리그 프로배구

ForReal 2018. 1. 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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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경기 중에 남은 사진들 담겼어요.

시즌 초의 난해함을 탈출해가는 팀의

조직력 조율가였을(?) 선생님들 모셨어요ㅋㅋ

^0^


v리그 천안 현대캐피탈 배구단의 경기 중이에요.

여러 선수들이 보이죠^0^


그 중에서 현대 최태웅 감독의 지목을 받아 코트 밟고,

시즌 초에는 불안한 모습 보이기도 했지만

시즌 중반 갈수록 역할 채워낸다는

두 선수 담겼어요ㅋㅋ


두 선수는 모두 불타는 낮은자세와 인연이 깊어요ㅋㅋ


왼쪽 오른쪽 다리 합치면 소방대피시설 문너비 보다 길지만 굉장히 낮은자세에서 공을 기다리는 현대8번 선수^0^ㅋㅋ


빗겨오는 서브에도 거뜬하게 버티는 11번 선수


먼저 11번 선수 담겼어요 ^0^ㅋㅋ

# 안드레아스 프라코스

프로필은

그리스 국가대표 배구선수.

포지션은 윙스파이커이고


이번 시즌 터키리그에서 뛰려 계약했지만

시즌 시작 직전에 바로티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현대로 왔죠.

시즌 초반 한경기 한경기 잘못잘의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점점 연승 숫자 늘려가던 팀 성적처럼

수비도 안정화 중, 공격도 다양화 중(?)

여러 부분에서 성공적인 교체란 평가들으면서

전반기를 마친 현대캐피탈의 용병선수죠?_?


현대의 3라운드 경기중 안드레아스 선수가 득점 후 주먹을 들고 세레머니를 하고있습니다

이 정도는 안드레아스 선수의 그리 특별한 득점축하동작은 아니죠^0^


득점 후에 출입구로 나가는 줄 알았던ㅋㅋ

현대 안드레아스 선수의 막 달리는 세레머니도 있었어요

약간 축구장에 데려다놓아도 어울리는 순간이었어요ㅋㅋ


# 의외의 안드레아스의 타점?_?


현대는 빠른 배구를 하는 팀이고,

이번 시즌에 안드레아스 선수의 공격중에 가장 먼저 인상을 심어줬던 것은

낮고 빠른 중앙후위이지않을까 생각도 드는데요.

....?

그다지 낮지 않..아 보이는 위의 공격 모습....? 응? 도 있었어요.


해외사이트에는 어느곳에 타점 360cm라고 등록되어있기도 하네요.

프라코스 선수는 신장 200cm라고 하던데

....사실 경기장에서는 그보다 작아보이는데


(모옵시 혼란하다 혼란해)


여하튼 어려운 높은 공에 달려가 공격을 성공시킨 뒤

안드레아스 선수는

프로필 사진의 포효모습과 비슷한 샤우팅 세레머니를 질러주었고요ㅋㅋ

관중석도 함께 흔들흔들 질렀고요.


음 아래에 연타처리중인 안드레아스 선수 타점이 보이네요.

생각보다 낮지않은 안드레아스 선수의 높이죠?_?


그리고 재밌는 세레머니를

여럿 보여줬던 프라코스 선수인데

중요한 경기의 중요한 상황이 오자

아래와 같았어요.

매치포인트를 2,3점쯤 남겼을 쯔음 상대 분위기가 올라오자

득점 실패한 것 같이 조용조용 조심조심

코트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공격 성공 이후에요 ^0^


무작정 흥분하지않는 모습이

여러상황에 리스크 적을 (응?) 용병의 느낌?_?

(뭐라고 쓰고있는지 알 수 없다)


그리고 차분히 공을 잡고 가는,

서브에이스를 만들기 20초전의 안드레아스 선수


전반기 지나고 이제는 현대의 기존 선수처럼 보이는 안드레아스 선수는요

현재(1월4일기준)까지 20경기 중 287득점 올리며 득점 부문 13위에 있습니다.

 (레프트 중에는 6번째정도의 순위.)

공격성공률은 현재 53.18%를 만들면서 공격부문 5위에요.

후위과 퀵오픈 성공률이 56%정도고요.

리시브는 9위에 위치해있네요. 


# 이제는 '라이트'기억상실

그리고 현대에 라이트로 등록되있는 걸 보면

'아 맞다'하게 되는 이 선수 보여요

(공격할 때 제외^0^) 라이트 송준호라는 걸

점점 잘 안떠오르게 하는 현대 송준호 선수.

레프트로 들어가는 게 너무 익숙'-'


송준호 선수는 91년생, 192cm

 대전 유성초 중앙중 중앙고 홍익대

(전파를 탄) 별명 똥개의

프로필 등이 보이고요.


똥개라니ㅋㅋ

득점하고 웃으면서 뛰어다니는 모습이

마냥 해맑아보이는 표정이라

정말 저 별명이 떠오르기도 해요ㅋㅋ

주로 위와 같은 이럴때요ㅋㅋ

귀엽^0^ㅋㅋ

이럴때라든가ㅋㅋ

얼굴이 작아서 입이 더 커보이기 때문일까요?_?


아니 그게 아니라 요즘은 똥개라는 말이 전혀 안떠오르는데요.

송준호 선수가 2,3라운드부터 나온 어려울때 한 두 포인트 만들던 모습과 더불어

점점강해지는 상대 서브들인데도 리시브라인에서 버텨내는 빈도 많이 보였죠?_?


그래서 뭔가 묵직 믿음직 바람직 ?_?

경기 중에 팀과 섞인 표정에서도 그 표정이 나오는데

교통사고 나면 보험처리협상을 나 대신 잘해줄 것 같은 믿음직한 눈빛.jpg

ㅇ...아니

되게 형같죠


송준호 선수에게

tv화면에서 (옛날옛적에) 보였던

범실후 베시시 웃는 표정이 지워지고

아래처럼 동료 어우르는 웃음의 인상 남아가는 거 같아요ㅋㅋ

디그하던 여오현 선수 일으켜세우는 중의 송준호 선수


심호흡하고 공 바라보는 중


이번시즌에 20경기 57세트 출전하면서 4라운드 진행중인 현재에 133득점으로

 개인 시즌 최다득점이었던 1314 정규리그 154득점을 이번시즌에 돌파할 것 같은 송준호 선수인데요.

중요할때 제몫해주는 모습도 계속 보여주길

그리고 수비에서도 기록 올려가길 기대한다고 쓰면서

송준호 선수 모습들 정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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