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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12회 줄거리 대사, 트라우마 팽부장 화상 도가니, 유대위 한양 티격, 똘마니 도핑 소지 포수, 제희 영화, 언론 플레이 구단 제혁 지호 헤어진 이유 연락? 오태구 의원 사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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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12회 줄거리 대사, 트라우마 팽부장 화상 도가니, 유대위 한양 티격, 똘마니 도핑 소지 포수, 제희 영화, 언론 플레이 구단 제혁 지호 헤어진 이유 연락? 오태구 의원 사퇴

ForReal 2018. 1. 5.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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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1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똘마니가 제혁(박해수 분) 방으로 들어왔죠. 소각장에 불을 냈고, 제혁에게 맞았죠. 한편 10개 구단이 계약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는 제혁이지만 지호(크리스탈 분)는 차갑게 전화를 끊었고요. 그리고 예고편의 교도소 화재는 뭘까요?


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 박수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 치료 중인 해롱이, 출소 두달 반 남고

  카이스트의 빨랫감에 토하는 해롱이.

  법자는 "(약)못끊어요 절대"하고 제혁과 말하고 있어요. 제혁은 "치료하고 있으니까 괜찮을거야"이야기해요. "여기엔 없을텐데?"하는 법자.


  정우가 각잡고 뭔가를 하고있어요.

  카이스트는 해롱이한테 해롱이냐 한양이냐하고 싸우려고 하고, 민철은 "정우 니가 돌봐주라. 친구아이가"말하는데 정우는 친구 아니라해요. 민철은 한양이 학벌도 집도 좋으면서 "뭐가 모잘라 약을 쳐먹노. 쳐먹길."혼잣말해요.


  출소 두달 반 남았다고 지원에게 말했던 한양. 약 안먹으면 오겠다는 지원. 한양은 "니가 신고한거 알아. 그래도 괜찮으니까 나랑 다시 만나."얘기했었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제혁이 가고싶은 구단은? '언론플레이 잘하는 구단'

  기자들은 모여서 제혁의 복귀 이야기해요. 어느 구단에 갈까 궁금해하는 중, 준돌은 숨어서 듣고있었어요. 기자들이 "니가 고척총잡이 맞지? 소문엔 너라고 하던데?"묻고 "저 야알못이에요"하는 준돌ㅋㅋㅋ 넥센모자쓰고 나가요ㅋㅋㅋㅋ


  준호는 폰으로 제혁에게 야구기사 보여주며 신경쓰지 말라고 해요. 기사 제목은 '성폭행' '여동생' 단어들이 꼭 껴있어요.


  접견실에서 제혁과 피곤해보이는 에이전트형(73년생)과 만나요. "어느 구단부터 만날까?" 제혁은 언론플레이 잘하고, 기자들이랑 친한 구단과 계약하고 싶다 말해요.


  구단 만나러 다니는 제혁의 에이전트. 그리고 제혁이 언론플레이에 꽂혔다고 기자들에게 소문나요. 기자들이 "김제혁이 똥오줌 가릴때야?" 욕하고 있는데 준돌이 듣다가 열받았지만 한마디도 못했다고 형에게 말해요ㅋㅋ 준호도 걱정하는듯 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운동선수 금지약물 알아보는 똘마니, 의무사동으로 돌아오고

  병원에 입원해있는 똘마니. 교도관이 폰을 놓고 자리를 비웠을때 몰래 폰으로 "운동선수 금지약물"을 검색해봐요.


  아픈거 꾀병이냐며 얼음물로 소지 괴롭히는 팽부장. 여름이에요. 소지는 아파서 의무사동간다고 해요.

  똘마니가 들어와서 의무사동갔다고 해요.

  약을 먹는 제혁을 보고 한양이 다가가서 도핑 걸릴 수 있다고 알약을 봐줘요. 위염약을 보고 "스트레스 많이 받나부다?"묻는 한양이에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정우 괴롭히는 거 좋아하는 해롱이

  해롱이는 정우 편지? 몰래 읽으려다가 걸려서 싸워요. 정우를 보며 "처음엔 멀쩡했는데...."하는 사람들ㅋㅋ

  팽부장은 청소하는 정우한테 왜 한양이 싫냐고 물어봐요. "금수저, 뽕쟁이에 게다가..."하면서 "저 괴롭히려고 복역하는 사람입니다."하는 정우.

 한양은 정우 괴롭히는게 재밌고 리액션이 기막히다고 놀리는 맛이 있다면서 정우 과자를 제혁에게 먹여요. 빨리 먹어치우면서 제혁은 "얼른 증거를 능멸해야지"ㅋㅋㅋㅋ해요. 인멸이라 알려주는 한양이에요 앞으로 모르는 말은 쓰지말라면서요ㅋㅋ


# 화재훈련에 안나가는 팽부장

  화재훈련때 팽부장이 안나온다고 후배들이 투덜대자, 준호는 팽부장에게 "내일 오시죠"말해요.

  그리고 화재훈련을 합니다. 수용자들은 대피 훈련을 해요. 팽부장은 사무실에서 이어폰끼고 자고있어요.


  의무사동도 화재훈련하고 있는데 소지가 '스테로이드?'인가 약을 얼굴에 발라서 빨라졌다고 해요. 범털들은 교도관이 관리한다 말하는 친구 소지. 옆에서 똘마니가 소지들의 대화를 듣고있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포수없는 연습장의 피하는 법자와 똘마니 찾는 제혁

  제혁의 야구연습장. 준호가 연습하다가 환자발생했다고 법자에게 글러브를 넘기고 가요. 하지만 공 무서워서 피하는 법자ㅋㅋㅋㅋ 제혁은 "똘마니 새끼 지금 어딨니?"물어봐요 "왜요 이번에 만나면 진짜 죽이시게요?" "응. 만나게 되면 잘피하라그래. 이번에 만나면 진짜 죽인다고." 진지하게 말하는 제혁.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제희의 쌩쑈 눈치채고 영화보자고 하는 준호

  집에서 라면 먹고있는 준호에게 준돌이 달려옵니다. "형수님 고백받았대!"하면서요. 사장이 영화보고 데이트하자고 했다고 빨리 전화하라고 말해줘요. 그리고 준돌은 제혁에 대해 물어봐요. 모른다고하는 준호. 안친하다고 놀리는 준돌때문에 준호는 열받아서 식칼찾아요ㅋㅋ


  토요일. 준호는 제희에게 전화해서 어디냐고 사장님좀 바꿔보라고 해요. "제희야 쌩쑈 그만하고 너희 동네 극장으로 나올래? 오빠랑 영화보게."ㅋㅋㅋㅋ하고 제희를 부르는 준호.

  침대에 있다가 제희는 영화관에 뛰어가요. "세수만하고 왔는데?"하는 제희 머리에서 구루마가 나와요ㅋㅋㅋ 팝콘 먹으면서 좀비영화보는 준호와 제희. "팝콘좀 그만먹어. 그래야 손을 잡을거 아니야"하는 준호. 팝콘을 내려놓는 제희, 팔걸이를 올리는 준호. 도 사람은 손을 잡고 영화를 봐요. 제희는 내시경 따라간거 물어봐요. "괜찮아 친한 노비한명 보냈으니까." 병원에서 깨어난 송부장 앞에 준돌이 와있어요ㅋㅋㅋ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평범한 세탁소집 아들 정우, 외모다른 고박사같다?

  설거지를 깨끗히 해놓고 틀린 말 고쳐주는 정우를 보고 고박사같다하는 사람들. 그러다가 집 이야기에 "니네 아버지 뭐하시는데!" "울 아빠 세탁소 하십니다. 아주 평범한 분들이세요"하고 정우가 말해요. 정우는 혼자 힘으로 공부하고 여기까지 왔다고 하고 해롱이는 "여기까지 왔지. 감옥까지."해요ㅋㅋㅋ 그리고 팽부장이 지나가는 걸 모르고 카이스트는 "팽부장이 외모만 보면 전과 27만범이야"하다가 머리채잡혀요ㅋㅋㅋ 그걸보고 정우가 웃고, 해롱이는 "저 새끼 웃는거 봤어? 사악한 새끼..."해요.


#

  교도소장과 나과장이 돌아왔어요. 복귀기사가 먼저나가서 머리아파하다가 제혁한테 똘마니 빼줄거라며 우리동생하며 챙기는 교도소장.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소지 '300만원'에 제혁에게 약 먹이려고 하고

  소지는 다른 소지 일 대신 해주겠다고 가져가요. 소지는 제혁 방 앞에 가서 "김선수님 영양제 드리고 싶은데..."하고 말해요. 제혁은 원래 영양제 안먹는다고 말하는데 카이스트는 자기 달라고 조르고 소지는 도망가요. 감방사람들은 "저 새끼 이상하지...?"알아채고, 정우는 제혁에게 먹지 말라고 구매품만 먹으라고 수저를 뺐어요.


  의무사동에 있던 똘마니는 소지가 오는 소리에 칼을 꺼내고, 똘마니는 소지 손목을 잡고 칼을 그으려고 하며 수단방법 가리지말고 약 먹이라 했지만 안된다던 소지는 "300만원 너 줄게"라는 말에 약을 받아 들었어요.


  라면을 먹는 제혁. 옆에서 카이스트랑 해롱이가 먹던 고추와 파스를 서로 눈에 바르며 싸워요ㅋㅋ 민철은 정우와 제혁의 일이 잘되어가냐 물어봐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재심 준비하는 변호사-정우형-주상병

  주상병은 최상병을 설득하고있어요. "나 하나도 못봤어! 딴애들한테 가서 얘기해!"하고 가버리는 최상병.

  변호사 사무실에서 정우 형은 교수 보직 해임 당했다고 해요. 집 내놓고 와이프와 애는 친정 갔다고 해요. "고시원 살아. 젊었을때는 그것보다 더한데서 살았는데 뭐." 변호사 친구 민구는 무료로 돕는 거였지만 자신은 '국민변호사'되려한다하고 회사는 "다 자기네들한테 도움이 되는거니까 가만히 있겠지"말해요.


  주상병은 매일 다른 애들 찾아다니면서 설득하고 있어요. 하지만 거절하는 다른 사람들.


#  

  2사동이 운동나가는데 제혁이 약봉투를 관물대에 놓고 갑니다.

  운동장에 특수강간 애들이 똘마니한테 말걸며 "내가 그냥 처리해줄까?"물어요.

  "조폭 하나도 안무섭다"하고 있는 준호인데 카메라까지 달고있는 CRPT도 같이 다녀요ㅋㅋ 준호는 이감 기다리자고 제혁에게 말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연기난 교도소보고, 전체개방버튼 누르는 팽부장

  길에서 팽부장이 뭐라하는걸 보고 준호는 "난 저렇게 안될거야. 촌스러. 몸도 마음도."하고 제혁에게 말해요.


  이상한 냄새를 맡은 교도관. "불난것같습니다" 말해요. 교도소는 연기가 나고, 사람들이 "문열어"하면서 난리났어요. 팽부장은 놀라서 소화경보를 틀고 교도소 방문 전체개방버튼를 눌러 감방문들을 열어요. 나과장은 놀라서 훈련중이니 "각자 방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방송해요. 화재가 아닌 탈수기 누전된거였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팽부장의 트라우마와 긴팔 입는 이유 = 화상

  교도관들은 모여서 팽부장 사고친걸 보고 욕하고, 듣던 송부장이 뒷담화하는걸 보고 뭐라고 해요. 송부장은 준호한테만 "팽부장님 트라우마 있어요"말합니다. 팽부장의 10년전 경기 교도소에 있을때 화재가 났고 수용자들이 문이 잠겨서 많이 죽었었다고 해요. "그때 50명 넘게 죽었는데 팽부장님 사동은 딱 한명밖에 안죽었대요. 일일히 들어가서 문 하나하나 다 열어줬대요." 화상을 입고 수술만 다섯번했다고 말해요. 준호는 충격받아요. 그래도 "정이 안가! 정이!"말하고 일어서는 준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교도소장, 팽부장 전출 반대하는데 "무릎팍에 도가니같은 사람도 있어야"

  교도소장실. 나과장이 팽부장에게 징계내리자고 해요. 6개월 승진막고, 30%감봉, 전출보내자고 해요. 들어주던 교도소장은 "싫어."대답해요. "나과장 없으면 여기 개판이야. 나도 잘 알지. 근데 팽부장 사람도 있어야지. 무릎팍에 도가니같은 사람도 있어야 여기가 제대로 돌아."하고 웃으며 일어나는 교도소장.

  복도에 쭈그려있는 팽부장에게 송부장이 "쫄았죠?"하고 커피갖다줘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다가오는 지호의 생일, 지호와 제혁이 헤어진 이유? 연락

  제혁은 야구연습장에서 한양에게 운동을 알려주고 있어요. 결국 준호말대로 그냥 재우는 제혁. 준호가 "얼마있으면 지호 생일이라며. 전화해. 지호한테."말해요. 지호 얘기에 술 안먹는다던 제혁이 준호의 술을 받아먹어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2016년 가을. 전화안받는 제혁. 블론할때마다 잠수타는거 또냐고 제희가 지호를 위로해요. 그리고 또 제혁이 패배한 기사를 보고 "위로해줄테니까 전화해"문자를 보내고 제혁의 연락을 기다리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지호에요. 그리고 지호의 생일에 케이크를 들고 나타난 제혁은 "미안 그동안 연락 못해서." "다 이해해."하는 지호. "근데 오빠. 우리 헤어지자. 내가 자존심상해서 그래. 나 하루종일 오빠 연락만 기다리거든? 아무것도 못해." "나 힘들다고 너까지 힘들게 하기 싫었어. 미안." "나도 그래. 나도 힘들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 그래도 난 그때도 오빠 생각나던데. 내가 너무 불쌍해서 안되겠어. 아참. 오빠 근데 내 생일은 어제야."하고 지호는 들어가요. 뒤에서 어쩌지 못하는 제혁.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증언자들의 갑작스런 연락, 이유는 오태구 의원 사퇴

  우병장쪽에서 사람들에게 매수를 했을거라 하는 변호사. "쫌만 기다려 한방에 뒤집을테니까"하고 언론플레이는 일단 막아요. 아무도 연락하지 않는 중에 최상병에게 전화가 와요.  한 사람씩 증언하겠다고 연락이 와요. 뭔가 이상해서 정우 형은 tv를 켜고. 군납비리로 오태구 의원 후보직 사퇴 뉴스가 나와요. 정우형은 쓴얼굴이에요.


# 제혁에게 넣어놓은 약 알아보는 한양

  접견과 출역 시간. 감방 사람들이 나가자 소지는 약봉투를 챙겨서 가요.

  제혁은 방에 일찍와서 약을 먹으려하고 있어요. 그런데 해롱이가 "형 먹던 약 이거 아닌데?"알아봐요. "도핑부터 걸릴뻔했어." 베타메타손이 스테로이드 계열이라 걸릴수도 잇다면서 던져요. 소지를 의심하는 사람들.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제혁이 '언플구단' 원했던 이유, 제희 # 넥센에 영상보낸 준호

  접견 온 제혁의 에이전트가 준호에게 커피한잔하자고 해요. 제혁이 에이전트에게 "가장 좋아하는 친구가 곁에 있다"고 했다는 말에 준호는 입꼬리 올라가요. "저한테 궁금한 거 없습니까. 사람들 보면 저한테 다 그 질문만하던데." 제혁이 언플에 미쳐있는 이유를 생각하다가 "전 알겠드라고요"말해요. "결론은 하나더라고요. 제희죠?" "진짜 절친맞네."말하는 형.


  제혁은 "내 기사는 안좋게 나와도 돼. 앞으로 내 기사에 내 동생에 관한 언급은 단 한 줄도 안나오게 하고싶어. '여동생' '성폭행'이라는 단어 한글자도 안나왔으면 해. 내 조건은 그거 하나야 형." 말했었어요. 

  하지만 홍보효과를 노리는 구단은 "그러면 왜 김제혁이랑 계약을 해"하면서 기자들한테 안좋은 소문내게 했었어요. 출입기자많다는 구단도 조건을 듣더니 반색표했었어요.

  그리고 넥센 김치현 부장만 한번에 오케이했다고 해요.

  에이전트에게 "저 신파 싫어해요. 스토리가 아니라 실력과 가능성을 보고 계약하자는 겁니다."말하는 넥센 부장. 준호가 CRPT에 달린 카메라로 찍어서 구단에 훈련영상을 보냈고 그걸 본 거였어요.ㅋㅋ


# 전화받지않는 지호.

  제혁은 소장님에게 수다떨러가자고 해서 휴대폰 일주일 허락해달라고 해요. 대신 교도소장이 기자에게 "넥센 히어로즈간대" 말해도 된다 했었어요. 한숨쉬는 나과장ㅋㅋ


  준호는 핸드폰을 제혁에게 갖다줘요. 제혁은 지호에게 전화해요. 하지만 지호는 받지않아요.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 옷벗지 못하는 팽부장 위해 자리 비켜주는 준호

  팽부장과 탈의실에서 마주친 준호. 준호가 오자 옷을 못벗는 팽부장. 다른 교도관들이 들어와서 "김제혁 넥센 간대매?"이야기하는 걸 보고 준호는 같이 공던지는거 보러가자고 다 데리고 나가요. 그제서야 팽부장은 옷을 갈아입어요. 한쪽 팔에는 화상이 있어요.



# 제혁, 똘마니에게 "너 내 포수해라"

  준호가 말리는데 제혁은 "문만 좀 열어줘. 이대론 불안해서 못살아. 승부를 봐야지"부탁해요. 그리고 똘마니의 방에 들어가더니 제혁은 "야 너 내 포수해라. 같이 운동하자고. 내 옆에서 같이."하고 말해요.



# 예고편에 전기톱을 든 정우가 보이네요ㅋㅋㅋ 오 뭘까요?ㅋㅋ


+ 헉 마지막 뭐에요.ㅋㅋ 제혁이 똘마니를 무슨 짓 못 꾸미게 차라리 옆에 두겠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똘마니 깡있는 거 옆에보고 공을 받겠다싶어 그런걸까요ㅋㅋ 제혁이 성경같은 거 읽고, 적을 가까이 둬라? 용서하라? 그런거 읽었기때문에 똘마니한테 말해보는 걸까요? 아니다 제혁 공이 무서우니까 똘마니 계속 무섭게 해서 괴롭히려고?ㅋㅋ 좀 무섭기도한테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ㅋㅋ 똘마니의 새 형님이 제혁이 될 수 있을까요?

  그나저나 "불안해서 안되겠어"하던 제혁의 걱정은 야구>>>>>>똘마니였던 거죠?ㅋㅋㅋㅋ 고민을 1타 2피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네요ㅋㅋ

  아니 그럼 똘마니 포수로 세우면 법자는요.....? 법자 계속 나올까요?ㅋㅋ


+ ? 한양이 공주가 아닌 여기에서 치료하고 있다고 해서 법자가 이해못하는 건 왜일까요. 엄청 어려운 일이기 때문일까요?


+ 이번화는 유대위의 변호사도, 로펌도, 증언해줄 사람들도, 소지도, 구단들도 자기 이익이 있으니 움직이는 장면들 보였었죠. 


+ 지난 9회때였나? 팽부장 싫어하던 준호가 이번화에도 팽부장 정이 안간다고 했는데 자기도 모르게 자기와 같은 족속(?)의 인간인걸 알고있어서 그런가하는 상상이 자꾸 들어요ㅋㅋ 아닌가... 정말 새끼새끼하면서 '촌스런' '도가니같은' 사람같은 냄새가 준호에게는 낯설어서 불편함을 주는걸까요... 나중에 인생 더 살면 준호가 느끼는게 뭔지 알게될까요?_?ㅋㅋㅋ


+ 너 내 애인해라. 이런거 아니고 너 내 포수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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