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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11회 줄거리 대사, 게스트하우스 들어간 샤론, 해라이모 향 최면, 연구소 폭발 수호아빠 문박사 죽인 괴물 박철민 김래원 신세경 연결, 영미가 2층에서 본 사람? 곤이 첫사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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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11회 줄거리 대사, 게스트하우스 들어간 샤론, 해라이모 향 최면, 연구소 폭발 수호아빠 문박사 죽인 괴물 박철민 김래원 신세경 연결, 영미가 2층에서 본 사람? 곤이 첫사랑

ForReal 2018. 1. 10.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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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11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샤론(서지혜 분)이 자신이 만든 셔츠를 수호(김래원 분)에게 입히는 데 성공했죠. 그리고 '최서린'으로 회사에 찾아갔고요. 수호는 변하는 걸까요?


극본 김인영 연출 한상우 김민경 김영환

KBS 흑기사


# 조건 거는 샤론 "대신 게스트하우스에 살게 해주세요"

  샤론은 수호와 땅 이야기를 해요. 수호가 원하는 대로 하겠다는 대신 조건을 거는 샤론이에요. "대표님 계신 게스트하우스에 저도 한달만 살게 해주세요"하면서 외풍이 들어온다는 둥 샤론양장점 건물에서 살기 힘들다 말해요. 수호는 집에 있는 사람들에게 묻는다고 말하다가 "특급 호텔 스위트룸을 한달간 잡아드리면 어떨까요?"샤론에게 묻지만 그 말에 샤론은 사업얘기 없던걸로 하자고 돌아서서 나가요.

  마침 해라는 수호의 사무실로 갑니다. 그리고 샤론과 해라가 수호의 회사 앞에서 마주쳐요. 해라는 의상프로젝트 물건너갔다 알려줘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샤론은 화가나서 양장점에 도착해요. 마침 승구가 예전에 만들어놓은 해라의 블라우스를 갖고나오고 샤론은 블라우스를 무섭게 바라보다 가위로 잘라버려요.


  해라는 회사에 가서 사람들에게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봐요. 그리고 해라는 수호에게 "빈 방 많잖아 들어오시라고 해. 우리 옛날 동네가 걸린 문젠데 그게 대수야?"말해요. 괜찮다하다가 결국 해라가 설득해요. 수호와 해라가 하트날리는 걸 직원들도 봐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해라가 상가를 받았으면 하는 곤이의 심리?

  길에서 해라와 곤이가 마주치고 디저트카페에 가요. 곤이는 아버지가 개발하는 대신 상가주기로 한 계약서를 해라에게 넘겨줘요. 해라는 개발보다 동네 보존이 났다 생각한다 말해요. "니네 아버지가 시키디?" "아니 내가 널 생각해서 온거야. 우리집 너한테 빚있어. 너희 아버지 돌아가시고 정신없을 때 너희 땅 우리 아버지가 싸게 샀잖아."말하는 곤이.

  곤이는 해라와 인사하면서 그 집에 얹혀사는 거 싫다고 말해요. "나 너 첫사랑이었어.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마 영미랑 잘지내고 있으니까."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수호를 협박하는 박철민 "사랑하는 사람 다 잃는 운명"

  수호의 회사에 철민이 찾아와요. "해라네 아버지 어따 모셨어요 아저씨." "손바닥만한 그 집 선산에 잘 모셔두었다." "어떻게 돌아가셨어요?" "니가 더 잘 알겠지."하고 날을 세우는 두 사람. 아버지를 뺐었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수호에게 "넌 사랑하는 사람들을 다 잃는 운명을 타고 났나보다."하면서 해라도 조심하라고 협박하는 박철민.


  수호는 밖으로 나가서 생각하다가 쥬얼리샵에 가서 목걸이를 사면서 은가락지를 녹여 물건을 만들 수 있나 물어봐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수호아빠가 해라아빠떄문에 죽었다고 거짓말하는 박철민

  샤론이 올 방을 청소하는 해라. 수호가 집에 와서 밥먹자고 해요. 수호는 아직 알리지않았다고 하지만 해라는 샤론와도 괜찮다 계속 말해요.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계속 분위기가 좋아요. 그리고 오늘 이모가 안들어 온다고 얘기도 합니다.

  해라와 수호는 집에서 같이 공포영화를 봐요. 더 무서워하는 해라. 수호는 해라에게 서프라이즈로 목걸이를 걸어줘요. "그동안 못했던 거 앞으로 하나씩 더 할거야."하는 수호.  해라는 수호의 드레스룸에 갔다가 수호가 문이 고장났다 하고 해라는 벽에 기대다가 스위치를 눌러 조명이 꺼져요. "한달동안 손님 계시니까 서른번만 할게"하고 이마에 볼에 입을 맞추는 수호.


<KBS 흑기사 방송화면>


  해라가 싸인을 안했다는 말에 철민은 놀라요. "죄책감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다" "해라아버지가 사춘기 딸 있는 집에 왜 그런 애를 거뒀겠니. 필요한 게 있었거든. 문박사의 비밀 문건. 문박사는 해라 아버지때문에 죽었다. 수호아버지가 화학성분을 대신한 천연 방부제 원료를 찾았거든. 자기 사업에 사용하려고 부탁한 걸 문박사가 거절했어. 해라아버지가 무단으로 사용했지. 문박사는 연구비를 지원받는데서 배신자가 된거고 괴로워했다." "제 기억과는 다른데요?"하고 곤이와 영미가 말해요.

  영미는 보물찾기하다 2층에 갔다가 해라아빠가 서재를 뒤졌다면서 누군가에게 화내는 모습을 봤었다고 해요. 승낙을 받았다는 문건. 그 말을 듣고 철민은 문박사가 뒤진거였다 말해요. "문박사가 죽은 건 화재때문인데.... 거짓말 지어내지 마시고 사업에 개인감정좀 배제하시죠? 고향 친구 셋 중에서 제일 안풀리셨잖아요." 그 말에 철민은 곤이한테 물을 뿌리면서 화를 내요. "그 놈들은 날 무시한 벌을 받은거야!!"하고 혼자 화내는 철민.


# 샤론, "철민이는 내가 원하는 걸 다 해줬을거야"

  샤론과 백희. 우울하다는 샤론에게 백희는 엿을 먹으라 던져요. "너무 힘들어 200년 동안의 고독. 길고 긴 내 인생에 남자는 둘뿐이야. 200년전 내 남편 임형수 지금이름 문수호. 그리고 날 좋아했던 철민이. 향수 만들어줘요."말하면서 철민이는 내가 원하는 걸 다 해줬을거라 생각중이에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향으로 해라이모 기억을 잊게하는 장백희

  해라이모는 장백희네 집에 가서 "뭐에 씌였는지" 사버린 한옥때문에 게스트하우스에 간걸 이야기해요. 그리고 북어국집에서 일했었다가 요즘도 북어국 잘 끓인다는 해라이모. 칭찬을 해줘서 고맙다면서 백희는 향수를 만들어서 선물해요. "고대 이집트인들은 향으로 사람을 조종했다고 하잖아요."하는 백희에요. 보름달이 뜬 밤, 향을 맡고 잠든 해라이모에게 백희는 "내가 당신을 해라한테 보냈다는 건 잊어요."하고 최면을 걸듯 말해요. "다른 것들은 잊지않아도 돼....?"하다 잠드는 해라이모.


# 수호 홀릴 잠옷 만드는 샤론

 샤론양장점에 수호의 직원이 게스트하우스로 들어오란 말을 전하러 갔어요. "본인이 직접와서 얘기하라 그래요." "그러실겁니다."하는 말에 샤론은 기분이 좋아져요. "예쁜 잠옷을 만들어야겠어"

  잠옷을 만든 샤론은 승구에게 물어요. "시상식에 입고나가도 되겠다. 이런 옷은 왜 만드는 거야?" "홀려야지."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수호와 틀어진 윤달홍의 입원 알게되는 곤이-지훈

  지훈은 수호네 회사 직원 운동시키며 수호와 실장이 어디갔는지 물어요. "최서린"의 땅을 찾으러 갔다는 걸 알고 곤이에게 알려줍니다. 지훈이 병원에 가면서 "회원님 성함이 윤달홍씨 맞지?"하는 걸 곤이가 들어요. 피트니트 센터 회원권때문에 간거였어요. 곤이는 따라가서 같은 윤달홍인걸 확인하고 "문수호와 일을 틀어버린 사람이 윤달홍씨에요. 아들이 다치네요. 우연이겠죠?"하고 생각해요. 


  해라의 사무실 책상에 '행운의 편지'가 놓여있어요. 지훈이 보낸거였어요. "문수호는 위험한 사람."이란 편지에 해라는 구겨버려요ㅋㅋ


  샤론양장점에 곤이가 옷 만들 수 있냐며 찾아가요. "혹시 성함이 최서린씨?" "내 본명을 별로 좋아하지않아요."말하는 샤론. 곤이는 "해라를 도와주고 싶습니다."하면서 아버지가 개발하면 해라에게 상가로 주기로 한 이야기를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샤론이 '순정을 이용해 만든 괴물' 철민해라-수호 연결시켰다

  백희는 수호의 회사에 찾아가서 자기도 동네 재생 프로젝트 지지한다 말하면서 박철민을 어떻게 아냐 물어요. 돈을 받고 박철민이 누전을 일으켜 화학약품이 폭발하게해 연구소에 불을 지르고 나오는 걸 수호가 말해요. 그렇게 수호가 해라의 집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백희는 "어린 철민이한테 탐욕을 심어준 사람.", 샤론을 생각하면서 소름돋아해요.

  집에 가면서 "묘한 일이다."생각하는 백희.

  샤론은 철민이한테 부자가 되라고 했어요 "혹시 알아. 내가 나중에 도움이 필요할지? 걘 날 잊지 못할거니까."말했었던 샤론을 떠올리면서 백희는 "순정을 이용해 철민이를 괴물로 만들었구나. 철민이는 너한테 보여주고 싶어서 돈에 양심을 팔았고, 그래서 수호와 해라가 만나게 됐어. 니가 만든 괴물이 두 사람을 연결시켰다."하고 생각합니다.


<KBS 흑기사 방송화면>


# 게스트하우스에 들어가는 샤론, 첫날밤 잠옷입고 기다리기

  수호의 회사 미팅시간. 내일 여행사 PT있다고 해요. 직원들이 수호에게 꽃을 보여주며 이제 가라고 해요. 샤론이 양장점을 춥게 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수호와 실장이 양장점에 갑니다. 샤론은 "오늘부터요"하면서 게스트하우스에 같이 가자고 해요. 

  해라가 게스트하우스에 온 샤론을 보고 당황해요. 그리고 방을 안내해줘요. "나 물 한잔만 갖다줘요"하고 시키는 샤론에게 해라는 주방이 어딘지 알려줘요. 아무것도 없는 샤론의 방에 수호가 침구를 넣어줘요. 그걸 보고 감동받는 샤론. 

  수호는 해라를 드레스룸으로 불러서 갑자기 온거 미안하다 말해요. "내가 비위 잘맞춰서 니 편들게 만들게."하는 해라. "그럴 필요없어 니가 비위를 왜 맞춰" "내가 수호오빠 좋아하니까"


<KBS 흑기사 방송화면>


  밤이 되어 해라는 방에서 자는 중. 샤론은 잠옷을 입고 자기 방에서 나와요. 마침 컵이 빈 수호가 식당에 왔다가 샤론과 마주쳐요. 차를 따라주는 샤론인데 수호는 차를 마시지않고 내려놔요.


  다음날 집에서 밥 한상을 차려놓은 샤론. 수호는 조찬약속있다면서 나가버리고 샤론은 실망해요. 그러다가 샤론은 불에 데이고 "구천지귀"라는 문신을 해라가 발견하고 특이하다고 해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어른스런 해라를 보고 수호 "누나 나랑 결혼할래?"

  점심때 해라와 수호가 같이 밥먹어요. 해라는 사업상 중요한 분이니까 샤론에게 한 달동안 최선을 다해서 잘해주자고 해요. "이제 해라도 어른같네." "누나라고 불러" "누나." "왜" "이제 나랑결혼할래? 나 누나 사랑해."하는 말에 해라는 놀라서 사레가 들려요.


<KBS 흑기사 방송화면>


# 샤론, 수호에게 아버지 문박사의 기억으로 다가가는데 

  집에서 샤론은 문수호의 셔츠를 다리고 있고 해라이모에게 옷 한벌을 해준다면서 수호에게 대해 물어봐요. 수호의 부모님이 연구소에 불이나서 죽었고,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이야기를 들어요. "불행해지고나서야 해라씨를 만난거네요. 부모님이랑 행복했던 기억은 해라씨랑 만나기전이네. 그때로 돌아가게 해줘야겠어."말하면서 나가는 샤론.


  회사에 돌아온 수호는 서린이 두고갔다는 봉투를 열어봐요. 수호 아버지의 옛날 신문들을 스크랩한 내용들이 들어있어요. "문박사님대문에 저도 과학자를 꿈꾸던 소녀였어요."란 쪽지를 붙여놓은 샤론.


  해라가 집에 도착하고, 집에서 수호와 샤론이 웃으면서 대화하고 있는 걸 발견합니다.



# 예고편에는 해라와 수호는 여전히 분위기가 좋네요. 그리고 점복이를 백희가 발견하나봐요. 또 박철민 감옥보낸다는 수호도 보여요. 


+ 시청자는 샤론 과거에 대해서 알고보니 괜찮은데 정말 수호의 입장이라면 싫고 무섭겠네요ㅋㅋ 얼굴밖에 잘 모르는 여자가 집으로 오고 밤에 잠옷입고있고ㅋㅋㅋㅋ 게다가 사업상 이유로 저러는거면 실제에서는 성희롱격?_? 그래도 수호와 샤론이 마지막엔 좀 친해진 모습?_?이었쬬?_? 아마 해라가 한달동안 잘 참자고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 지난 회에 수호가 저주라도 걸렸는지 했는데ㅋㅋㅋ 전혀 아니었네요ㅋㅋ 오히려 비서실장(?)이 걸린듯했죠ㅋㅋ 일처리 자기가 한다고 할때요 


+ 영미가 해라아버지 집에서 가려서 못본사람은 문박사가 아니라 박철민같죠? 해라아버지는 박철민을 눈치채고 반대한 느낌??같죠?


+ 그런데 해라이모가 "다른 것들은 잊지않아도 되냐"물었잖아요! 뭔가 더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 기억만 지우라는 걸까요?


+ 백희는 샤론부터 최면에 빠지게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ㅋㅋㅋ


+ 샤론은 예쁘고 능력있고 땅도있고(?) 다른 남자 만나도 될것같은데ㅋㅋㅋ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의 집에 조건으로 들어갔는데 막상 그 남자는 같은 지붕 딴 방에서 여자친구랑 꽁냥꽁냥하고있는데 샤론 불쌍ㅠㅠ.......200년의 집착 너무 안타깝죠. 스스로를 왜 저렇게 만들까ㅠㅠ 박철민도 불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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