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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23 24회 줄거리 대사, 아지3 딥러닝 백업폴더 이유? 영상 해킹 황회장 유승호 병 알게 되고, 채수빈 목걸이 보고 알러지 온 민규, 비가역성 엄기준 파이 짝사랑, 선혜 혹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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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23 24회 줄거리 대사, 아지3 딥러닝 백업폴더 이유? 영상 해킹 황회장 유승호 병 알게 되고, 채수빈 목걸이 보고 알러지 온 민규, 비가역성 엄기준 파이 짝사랑, 선혜 혹탈

ForReal 2018. 1. 1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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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아니야 23 24회 줄거리 대사 정리해놓아 두려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서 민규(유승호 분)가 기차에서 지아(채수빈 분)를 보게 되고, 거제도 횟집까지 따라갔죠. 정체를 숨기려는 지아이지만 두 사람은 같이 창고에 갇히게 되었고요ㅋㅋ 밤에 무슨 일이 생길까요


극본 김소로 이석준 연출 정대윤 박승우

MBC 로봇이 아니야


# 창고에서 밤새기로하는 민규-지아, 난로-막걸리-라면 발견

  창고에 갇힌 지아와 민규. 게다가 핸드폰이 안터져요. 지아는 "괜찮아요 노숙에 일가견이 있거든요!"하고 자신있어하지만 쥐소리에 무서워하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도 나요.

  지아는 추위를 위기자면서 깔거나 덮을 걸 찾자고 해요. 볏단과 마대자루가 보여요. 볏단을 옮기다가 지아에게 가시가 박히자 민규가 손을 자고 가시를 빼줘요. 지아의 눈은 흔들려요.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트럭 위에 볏단을 깔고 지아는 민규에게 "전 밤 샐테니 손님은 올라가서 쉬세요"말해요. 민규는 혼자 올라가지않고, 주변에서 난로와 막걸리, 라면 등을 찾아내요. 먹고 다시 채워놓자면서 두 사람은 상을 펴요.


  민규는 라면을 먹는 지아를 뚫어져라 쳐다봐요 "신기해서요. 먹고 배고파하고. 아지쓰리한테 듣고싶던 모든 것들을 홍주씨가 하고있으니까요."하면서요. 그리고 동갑이라고 나이와 이름트는 두 사람. 민규가 좋다고 하니까 지아는 "그 말 김민규씨 애인이 들으면 오해할 말"이라 하고, 민규는 "나 애인없는데."답해요. 그리고 창고에 켜둔 헤드라이트가 나갑니다.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아지쓰리와의 이야기 지아에게 하는 민규

  민규와 지아의 이야기가 계속 됩니다. 파도소리가 빗소리 같다고, 비오는 날 첫키스한 이야기하는 민규. 그 모습에 지아는 말을 잃어요. 민규는 아지쓰리 이야기를 해도 되냐 물어봐요. 그리고 허락받고 이야기해요. "테스트를 하러 온 첫 날부터" 특별했었다고 신나게 아지쓰리 이야기를 계속하는 민규.


  "그때 다 솔직하게 고백했음 어땠을까" 술마시며 이야기하는 선혜. "안죽을 확률도 있었잖아요." "김민규의 지아에 대한 사랑이, 김민규의 산타마리아에 대한 애정이 당신들의 고백을 믿어줄 만큼은 아니라고 자의적으로 판단한거 아닌가? 그런데 그 판단이 옳았다는 건 뭘로 증명하죠?" 혹탈은 민규는 가족이라면서 1%확률로는 안됐을거라 말합니다. 그에 반한듯한 선혜.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백균, "비가역성" 지아와의 관계 이야기하고

  한편 백균과 파이는 서있는 차를 고치고 있는데 파이는 우선 쉬었다가 가자고 설득해요. 차에서 이야기하다가 파이의 물음에 백균은 "민규가 아지쓰리를 딥러닝하다 실패하던 기분을 느꼈지. 이제 그때 그 조지아는 다시 찾을 수가 없구나. 이미 지아도 그때의 지아가 아니고 나도 그때의 내가 아닌거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성?"하고 이야기해요. 이야기하는 백균을 바라보는 파이.

  파이는 자고있는 백균을 놔두고 나가서 차를 고쳐요.

  오박사는 백균에게 전화해서 민규 가방속의 비상약과 에피네프린에 대해 알려줘요. 백균은 자다가 깨서 파이가 차를 고친걸 봅니다. 그리고 더러워진 파이의 손을 직접 닦아줘요.


   "시간이 흐르면 저 두사람 다시 돌이킬 수 있을까요?" 묻는 파이. '말을 온전하게 믿어주는 것에 달렸지만 복잡한 상황을 어떻게 설명하겠냐' 답하는 백균. 그리고 백균은 전임교수 제안에 대해 물어봐요. 파이는 알아서 나간다고 신경쓰지 말라해요.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리셋 이후 민규의 이야기 듣게 되는 지아, 눈물 삼키고

  민규는 리셋시킨 일까지 다 지아에게 말해요. "끝이 아닌게 아닌게 아닌가?"하며 리셋 이후를 묻는 지아. 민규는 아프고 힘들었던 이야기를 해요. "그러다 회사에 보통사람처럼 출근하고. 혼자 극장에도 가고." "만약에 아지쓰리가 지금 김민규씨를 봤다면 참 잘했네 하고 칭찬해줬을 거에요." "아니요 아지쓰리는 분명 이렇게 말했을거에요 '애썼어'" 눈물을 참는 지아. 


  지아는 왜 리셋한게 바보같았냐고 물어봐요. 난로의 불빛까지 꺼집니다. 그리고 민규가 로봇 아지3를 데려와 똑같이 딥러닝하고 입력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던, 지아가 모르는 뒷 이야기를 해요. "내 심장이 말했어요. 니가 느끼는 것들이 진짜라고. 무서웠고 두려웠던 나는 그걸 무시했고. 결국 나는 그 댓가를 받은거죠."말하는 민규를 보면서 지아는 눈물을 삼켜요.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지아도 자신의 이야기를 민규에게

  민규는 지아의 이야기도 해보라고 물어봐요. 지아는 오빠, 시누이, 조카들이 있다 말해요. 지금 제일 보고싶은 사람은 돌아가신 아빠라는 이야기도 해요. 카센터했던 아빠이야기. 그리고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이라 생각을 했다가 "한 사람이 넌 참 쓸모있다고 포기하지말라고 느끼게 해줬어요"하는 민규의 이야기를 합니다. 민규는 그 사람도 좋겠다면서 다음에 그 사람에게 말해주라고 해요.


  그리고 지아는 '이제 서로 할 말했으니 서울에 가뿐히 올라가라' 말해요. "행복하길 바래요. 김민규씨." 창고창문에 동이터와요. 

  다음 날 민규와 지아가 기대자고 있는 창고의 문을 누군가 열어줍니다.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아지3 딥러닝 영상, 황유철과 전무에게 들어가고

  산타마리아의 모나미 폴더 영상은 대부분 깨져서 몇분짜리 영상만 황유철쪽 사람에게 전해져요. 암호는 "샌드위치"라고 해요.

  그리고 황유철쪽 해커의 사무실에 모자쓴 남자가 들어갑니다. 남자는 뭔가를 빼내서 전무에게 전해줘요

  황유철은 아지3에게 속는 김민규의 영상을 보면서 비웃어요.


  황유철은 조진배를 불러내 여동생 얘기를 물어봐요. 캐릭터 모델로만 했다면서 조진배는 잡아떼요. 불안해하던 조진배는 아지3 모델이 여동생이라고 민규에게 말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전화하지만 민규는 나중에 얘기하자 끊어요.


# 예리엘, 아빠에게 부탁하지만

  예리엘은 아빠와 만나서 "내 의지대로 살고싶어."하고 민규과 결혼 안할거라 말해요. 아빠는 말을 무시합니다.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할머니가 비운자리, 민규-백균-파이가 횟집 일 돕고

# 지아의 목걸이 숨기기 성공

  백균이 지아네 민박에 도착해요. 

  민규는 산타마리아팀에 전화하고 산타마리아 사람들은 해킹당해서 안절부절하고 있어요. 


  횟집 할머니가 걱정하는데도 지아는 계속 일해요. 예약 손님이 있는데 갑자기 노인들 사고났다면서 예약취소 전화하고 병원에 간다고 나가요.

  민규는 짐을 싸고 지아는 "앞으론 안그러실거라고 믿어요. 약속했으니까."하고 인사해요. 악수를 하는 두 사람. 

  그런데 민규가 나가는 길에 예약 취소 몰랐다는 단체손님이 몰려와요. 그걸 보더니 민규가 들어와서 주방일을 도와요. 백균과 파이도 도우러 들어와요. 지아는 그릇사이에 목걸이 숨겨놓은 것때문에 안절부절못해요.


  주방에서 같이 일하는 민규와 지아. 홀에서 같이 일하는 파이와 백균. 홍주는 간신히 그릇에서 목걸이를 꺼내 앞지마 주머니에 숨겼어요.

  손님을 내보내고 민규는 요리를 해서 다같이 먹어요. 맛있어하며 먹는 지아. 아지3가 내가 만든 음식 먹는 걸 상상했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민규.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아지3, 스스로 백업폴더 만든 이유?

  산타마리아 연구실에서 "모나미? 내친구란 뜻이네?"하고 발견해요. 작년에도 아지3는 스스로 백업폴더 만들었었던 걸 기억하고 연구원들은 당황해요. "그것때문에 딥러닝 폴더가 뒤죽박죽되어서 개고생했잖아요." 연구원들은 아지3에게 저장해뒀냐 물어요. 지아가 리셋전에 "니가 해준 모든 것들 잊지않고 기억할게"말했어서 아지3가 저장한거였어요. 연구원들은 김민규의 딥러닝폴더가 유출된걸 알고 난리나요.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거제도의 만남 행복했던 민규-지아, 다시 헤어지고

  민규와 백균이 설거지를 해요. "저 여자를 보면 내 심장이 아지3 볼때처럼 뛰어서 그래요. 더 이상한 건 저 여자와의 인연이 여기서 끝이 아닌거 같아 그래요."말하는 민규. 

  파이와 지아는 밖에 나가서 이야기해요. 지아는 들킬까봐 불안했지만 행복했다고 털어놔요. 용서해주지않을까 욕심이 생겨 힘들었다고도요.

  그리고 지아는 "친구해요" 하는 민규를 다시 만날 일 없을거라 말하며 보내요. 민규를 태운 백균의 차가 출발합니다.

  지아는 목걸이를 보며 식당에 혼자남아 한숨쉬어요.

# 산타마리아의 사기 - 민규의 병 알게되는 황회장

  마틴 회장이 황유철 사임때문에 사람을 보낸다고 난리에요. 황유철은 "곧 복귀해서 의장직에 오를거라고" 하면서 이사회 다시 소집해달라고 합니다. "산타마리아 사기에 김민규가 놀아나고 있었다고요. 그러니까 사임은 김민규가 했어야하는거라고요."

  맨인블랙은 잔금받고 해외여행 준비를 하는데 아지쓰리를 떠올리면서 한명은 멍해있어요.


  전무는 딥러닝 파일을 황회장에게 넘겨요. 추가자료가 나왔다면서 "김민규 의장에게 병이 있었습니다."하고 보고하는 전무.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지아 다시 찾아간 민규, 목걸이 발견하고 알러지 재발

  백균이 편의점에 갔을때 연구원들에게서 딥러닝 파일 유출되었다는 전화를 받아요. 그런데 민규는 차에서 사라져있어요.

  민규는 횟집으로 찾아갔어요. 그리고 "그 아가씨 짐싸갖고 가던데? 이쪽으로. 5분 됐나?"하는 지나가는 사람 말을 듣고 찾아 뛰어가요.

  지아는 바닷가에서 혼자 쭈그려 울고있어요. 민규는 찾아서 기뻐하면서 지아에게 다가갑니다. 하지만 가까이가서 민규는 지아가 하고있는 목걸이를 발견하고 놀라요. 아지3가 사람같던 민규의 기억들이 스쳐갑니다. "지금까지 날 속인거야?" 그리고 민규의 알러지가 순식간에 얼굴까지 올라가요. 


<MBC 로봇이 아니야 방송화면>


# 예고편 없었어요ㅠ_ㅠ


+ 에휴... 큰일났네요ㅠㅠ..... 


+ 황부자님 해킹도 범죄입니다. ~_~


+ 예리엘이 아빠에게 파혼 이야기했는데... 예리엘이 황유철을 말릴 수.....없겠죠?_?ㅠ

  아니면 맨인블랙이 변수가 되면 좋겠네요ㅠㅠ


+ 회사에 직접 아지3를 보여주면 산타마리아가 임원단 설득이라도 가능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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