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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5회 줄거리 대사, 에피 탄탄잼, 화유기 김지수 나찰녀? 이승기 삼장 피 우마왕 먹이고, 1930 필름 친일파 아키코 강명자 강대성 엄마? 진부자 기억, 차승원 신선 이유, 모텔 악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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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5회 줄거리 대사, 에피 탄탄잼, 화유기 김지수 나찰녀? 이승기 삼장 피 우마왕 먹이고, 1930 필름 친일파 아키코 강명자 강대성 엄마? 진부자 기억, 차승원 신선 이유, 모텔 악귀

ForReal 2018. 1. 1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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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5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서 정리해두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서는 삼장 진선미(오연서 분)가 미래의 흉사를 알게 되었고, 손오공(이승기 분)은 세상이 부숴져도 지켜준다고 했었죠. 그리고 우마왕(차승원 분)은 흉사의 제물 이야기 했었죠.


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정현 김슬아

tvN 화유기


# 박물관에 30년대 기록필름 기증하는 우마왕,

  루시퍼기획 우휘회장의 30년대 기록필름 기증식. 독일 대학에서 가져왔다고해요. 대통령 훈장을 받는다는 말에 좋아하는 우마왕. "이런 선행도 신선이 되는 수행"이고 말은 하면서 좋아해요.


<tvN 화유기 방송화면>


  그리고 박물관에서 나가는 길. 오래된 물건 중에는 주인의 영이 붙어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나라를 구한 장군의 칼이 보이고, 그 뒤에 칼을 든 여인의 유령이 지나가요. "이 안에 소중하게 전시된 물건들이 알려진 것과는 다른 진실을 갖고있을거야. 추악한 비밀을 품고있을지도 모르지."말하는 우마왕. 


# 박물관에 나타난 기모노 소녀 악귀?

  우마와의 말과 어두운 박물관에 있는 기모노입은 아이의 악령이 겹쳐요.

  박물관에서 경비원 복장의 남자가 오래된 화장대를 보려고 하는데 일본어를 하는 소녀귀신이 보여요. "내가 누군지 알면 아무도 안됩니다"하고 사라지는 소녀귀신. 남자는 도망가다가 귀신을 보고 쓰러져요.


<tvN 화유기 방송화면>


# 모텔 침대에서 악귀 잡는 손오공-진선미

  이상한 일이 일어나서 반값으로 내놓는 모텔에 진선미와 한주가 보러가요. 러브러브 한 일을 할때 이상한 게 나타나서 일을 망친다고 해요. 그런데 손오공도 따라와서 모텔 좋다며 보고있어요. 진선미는 손오공을 이상해하는 한주에게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라 설명해요ㅋㅋ 

  둘만 남은 모텔방에서 손오공은 "이 방 진짜 좋다. 이방에서 살고싶다"하고있는데 진선미가 당황하며 "여기는 사는데 아니야."하고 손오공은 여기서 영화보고 가자며 팔찌 꺼내고 사랑타령해요. 그런데 진선미는 잠시 생각하다가 악귀가 나타나게 하기위해 "그래 사랑을 해야겠구나?"하고 침대위의 손오공에게 다가가요.  침대위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 그러자 악귀가 나타나고 손오공이 잡아요. 악귀를 잡고 다시 침대에 와서 "얘 한놈이 아닌거 같애. 빨리 계속하자"하는 손오공ㅋㅋㅋ

  진선미는 악귀가 어떻게 이장소에 꼬인걸까 궁금해하는데 손오공이 휴지박스에서 몰래카메라를 찾아내요. "여기 있는 아주 지저분한 악의에 꼬인거지. 남을 훔쳐보려는 더려운 욕망과 그걸로 돈 벌어보려는 추잡한 욕심." 그리고 계약하러 온 사장이 몰래카메라를 보자 놀라서 도망가고 손오공이 한주를 날려서 한주가 모텔 사장을 잡아요.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손오공에게 거리 두려는 진선미

  진선미와 손오공은 나란히 앉아서 이야기하는데 손오공은 팔찌를 보여주면서 또 "사랑하니까"말해요. 진선미는 좋아하는 밴드 보러 혼자가겠다는 말을 하고, "넌 사랑하지만 난 안사랑하니까."라 이유를 말해요. 그말에 손오공은 기분 나빠합니다. 진선미는 손오공이 '사랑이 끝날거야'한 이야기때문에 정신 차리려고 그런거였어요.


# 짝사랑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손오공

  대통령 훈장 받은 기사가 난 우마왕. 그런데 집에 가니 진부자가 택배를 많이 시켜서 집을 엉망으로 만들어놨어요. 연꽃향 향수도 사고요. 우마왕이 대통령 훈장 받은 자랑도 관심없어요ㅋㅋ 집에는 내일부터 대통령이랑 유럽순방가는 사오정이 손오공 밑반찬 만들고 있어요ㅋㅋ우마왕은 다 열받아서 손오공한테 잔소리하는데 손오공이 기죽어서 대통력 훈장을 칭찬하자 바로 어그러져요. 손오공은 "삼장이 나 안좋아한대.."하면서 고통스럽다고 해요. 우마왕은 그것이 짝사랑이라면서 "니가 아파 까무러쳐도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아."설명하데 "나만 아프고 걔는 안아프고. 나만 계속 지는 것 같아서 기분 엿같아."하고 손오공이 말해요. "고통을 나눌수도 없고..."하는 우마왕


<tvN 화유기 방송화면>


# 동장군-하선녀에게 상담받는 삼장-손오공

  진선미는 하선녀의 술집에 한잔하러가요. 그리고 금강고때문에 억지로 오는 손오공을 서운해하는 걸 알아채고 하선녀가 "그렇다고 무시해도 안되죠. 그분은 상처받을거에요. 진짜로 아픈거라고요."말하자, 진선미는 뭔가 깨달아요.

  다음 날 동장군이 하선녀의 바에 삼장이 왔던걸 오공에게 알려줘요. 그리고 저팔계의 팬들이 길에서 기다리는 걸 보며 "사랑하니까요."하자 손오공은 "난 애쓰지않을거야! 난 딱하지않아! 나 쟤들이랑 똑같아 보여?"하다가 자신이 똑같은 걸 알아채고 화가 나요.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진선미가 좋아하는 것들 알아가는 손오공, 그 모습에 흔들리는 진선미

  한주는 모텔 사장 잡은 이야기하다가 경호원 손오공 왜 가만히 있었냐며 바꿔달라하라고 진선미에게 말해요. "그쪽도 좋아서 한거 아니고 제가 선택한거에요."답하는 진선미.

  진선미의 사무실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아이스크림사서 나타난 손오공ㅋㅋ 손오공과 진선미는 또 싸워요. "내가 니가 뭐 좋아하는지 상관하고 싶다면 알려줄거야? 내가 아무리 아파도 넌 상관없단 걸 알았어."말하는 손오공에게 진선미는 감정이 진짜인가 의문을 가져요. 그리고 좋아하는 게 딸기 아이스크림 초록색인 걸 말하는 진선미. 손오공이 "나도 좋아하는데 초록색!"하고 웃는걸 보면서 진선미는 흔들려요. "겁내지말고 말해봐 뭐가 좋아?"묻는 손오공에게 "글쎄..."하고 눈을 돌리며 고민하는 진선미.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우마왕의 첫사랑? 죄짓고 떨어진 신선 나찰녀

  우마왕의 집. 손오공이 마왕을 위해 향초를 피워놓으라는 걸 마왕이 들어요. 그리고 우마왕의 오디션을 보면서 진부자는 떠오른게 있다면서 좀비춤을 선보여요ㅋㅋㅋㅋ 그러다가 골반뼈가 빠져서 또 여행가방에 실려나가는 좀비ㅋㅋㅋ 

  나가서 우마왕은 2002년 응원 기-구슬을 좀비에게 먹여주며 잘 기록해두라고 해요. 그런데 실수로 버튼을 눌러 벽 뒤의 그림이 나와요. "모두들 그녀를 나찰녀라 하지만 그녀는 본래 처헌(?)이라는 이름을 가진 신선이다. 죄를 짓고 인간계에 떨어져서 벌을 받고 있단다. 비참하게 살다가 고통스럽게 죽는 벌. 잔혹한 인생을 계속 반복해서 살아가야하는 벌."


  수보리조사는 하선녀에게 우마왕의 여자에 대해 설명합니다. 100년전에 경성에서 총 맞아죽은게 최근이라고 해요. "마왕이 빨리 할 수 있는건 빨리 신선이 되는거야. 그래야 윤회의 사슬을 끊어주지. 제천대성만 문제 일으키지 않으면 될거야." 하지만 제천대성이 얌전한테 불안하다 말합니다.


# 경성 1930 필름 속에 들어간 기모노 소녀악귀

  경성 1930 필름 상영회 전날, 마비서가 점검 중이에요. 그리고 필름 자리를 봐주다가 마비서는 박물관에서 재단 이사장댁이 갖다놓은 물건들에 대해 듣게 됩니다. 관장에게 "한국재단이 친일파였다는" 소문 말하다가 혼나는 직원. 관장은 화장대 거울 뒤에서 귀신을 봐요. "나를 아는 사람은 없어져야 해!"하는 귀신을 보고 관장은 쓰러져요. 전화받고 왔다가 마비서가 거울 귀신을 발견하고 "일본인 소녀가 왜 거기서 나왔지?"물어봐요. 그러자 기모노 소녀악귀는 경성의 필름속으로 도망갑니다.


<tvN 화유기 방송화면>


# 필름 안으로 들어가는 진선미와 우마왕, 나찰녀 발견하고 삼장 혼자두고

  우마왕의 필름 안으로 기모노 귀신이 들어간 걸 우마왕도 알게됩니다. 필름 상영회가 내일이라서 삼장과 함께 들어가 유인해서 잡아야한다고 하는 우마왕이에요.

  마침 진선미는 손오공과 영화보러갔어요. 마담뺑덕 포스터를 보면서 "따뜻한 영화가 좋더라. 옷도 쪼끔 있고"하는 손오공ㅋㅋㅋ 그런데 우마왕에게 전화가 와요. 진선미는 우마왕에게 이야기를 듣고 자기만 들어가겠다고 해요. 옥편사건때 "마왕이 우리 오공이 가뒀잖아요"하는 말에 손오공은 좋아해요 ㅋㅋ


  진선미와 우마왕이 필름에 들어가고, 밖에서 손오공과 마비서 지켜보고 있어요. 필름 길이 한시간안에 나와야된다 말하는 마비서.


  진선미는 신기해하면서 1930년 경성을 구경하고 다녀요. 우마왕은 마비서가 그린 몽타주를 보여줘요. 기모노 파는 가게부터 찾아가자고 하는 진선미. 가려고하는데 마왕이 여자신선을 발견하고서는 진선미에게 먼저 가라고 보내요.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연습실 기억난 진부자, 술집 앞 빡빡이 남자 발견

  한편 환혼시 진부자와 저팔계는 기억을 찾으러 연습실에 가봐요. 진부자는 연습실에서 춤췄던 기억을 떠올려요. 그런데 거식증 여자가 연습실에 들어와서 누구냐면서 나가라고 뭐라고 해요. 진부자는 기분나빠서 죽은척으로 거식증 여자 엘스를 쓰러트려요.

  저팔계가 진부자와 엘스를 하선녀 술집에 데려가요. 이야기하다가 저팔계는 진부자가 살해당했을거라 이야기하고, 진부자는 울며 나가다가 자기를 묻던 빡빡이 남자를 발견합니다. 


<tvN 화유기 방송화면>


# 고통스런 삶을 사는 나찰녀 보면서 눈물을 참는 우마왕

  우마왕은 경성의 날짜를 지나간 사람에게 물어봐요 "죽기 1년전 시간이군." 그리고 여자신선이 흘린 성냥을 보고 찾아갑니다.


  한편 우마왕의 여자는 "내 남편 니 아이 다 니가 죽었어"하면서 어떤 일본인에게 칼을 들고 덤비려다가 장바닥에서 맞아요. 그때 우마왕이 나타나 여자를 구합니다. 여자에게 손을 내미는 우마왕.


<tvN 화유기 방송화면>


  여자와 우마왕은 찻집에 갔어요. 눈물이 고인 우마왕은 여자의 다친 손을 잡고 손수건으로 싸주며 말해요. "당신은 결국 그 일본인을 죽이겠죠. 그리고 쫓기다가 죽게될겁니다." "알아. 나도 죽고싶어서 하는 짓인데 뭘."


<tvN 화유기 방송화면>


# 기모노 소녀의 집, 천황의 훈장이 자랑인 가문

  손오공은 악귀 소녀와 같은 점이, 박물관 기증자 할머니 사진에도 있는 걸 알아채요.


  한 일본식 저택. 기모노 집에서 알아보고 진선미가 '아키코 아가씨'가 있는 이 저택으로 가요. 천황의 훈장을 받은 걸 자랑으로 하는 집이에요. 친일파라는 걸 눈치챈 진선미. 그리고 뒷간에 간다면서 진선미는 아키코를 쫓아가 어두운 방으로 가요.


  진선미는 아키코를 쫓다가 화장대를 발견하고 만지려고 해요. "만지지마. 내가 우리 집안 보물을 숨겨놨어!"하고 다가옵니다. 진선미는 왜 조선사람이면서 일본사람인척하냐 뭐라고 해요. 그러니 천황폐하 훈장을 받았다며 도망치는 아키코.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아키코가 고발해 총에 맞은 진선미, '그 세상을 모두 태워' 진선미 구한 손오공

 그리고 방 속 전화기가 울려 진선미가 받으니, 현실에서 전화한 마비서에요 "그건 살아있는 할머니의 생령입니다. 처음 들어왔던 자리로 돌아가십쇼. 마왕이 기다리실 겁니다."

  알았다며 돌아가는 진선미인데. 뒤에서 아키코 집의 군인이 총을 쏴 맞아요. 그리고 필름은 끝나요. 흑백이 된 세상. 눈을 감아가는 진선미 앞에 손오공이 나타나요.

  진선미가 눈뜨니 영화관에 손오공과 있어요. "니가 원하는 건 다 해준다고 했잖아. 녹색, 딸기 아이스크림, 영화, 그리고 나?"말하는 손오공.


<tvN 화유기 방송화면>


  필름을 돌리던 상영관은 전소되었다고 해요. 손오공이 그 안에 들어가서 그 세상을 모두 태워서 진선미를 무사히 데려왔다고 해요. "삼장을 위해서 손오공이 세상 하나를 부순거야." 박물관 화재로 마왕에게도 피해가 없을거라고 해요. 혼자남은 우마왕은 다시 그 세계에 찾아가지 못하는 걸 생각해요.


<tvN 화유기 방송화면>


# 대통령 훈장받는 강명자, "아무도 내가 아키코였다는 건 몰라"

  다음 날 우마왕이 대통령 훈장을 받으러갔는데 박물관에 화장대를 기증한 강명자도 독립훈장을 타러 휠체어를 타고왔어요. 강명자의 뒤에는 차기 대선주자 강대성이 서있어요.


  집에 간 강명자는 대통령 훈장을 만지며 "우리 집안은 여전히 건재해"하고 좋아하고 있어요. 그리고 화장대 서랍속에서 천황의 훈장도 꺼내 같이 들어요. "나는 예전에 일본제국의 명예로운 훈장을 받은 가문의 아키코였지, 지금은 대한민국 문화대훈장을 받은 강명자야. 이젠 아무도 내가 아키코였다는 건 몰라." 그런데 화장대 거울속에 있는 아키코귀신이 "내가 아키코란 걸 아는 사람은 모두 사라져야 돼!"하고 외치며 강명자에게 다가가요. 강명자는 쓰러진채로 발견됩니다.


<tvN 화유기 방송화면>


# 진선미의 고백이지만 아닌 거절 "나 너 정말 좋아하기 싫어"

  부동산 사무실에 진선미와 한주가 이야기하고 있어요. "지켜준다는 그 남자. 딱 보니까 좋아하는데 뭘?" "애인아니에요. 걔가 날 좋아하긴 해요." "대표님이 그 남자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요? 맨날 그 남자 오나 안오나 좋아하는 거 티 다 나던데. 그 남자도 알텐데" "그러면 안되는데."


  밖에서 생각하다가 진선미는 손오공을 불러요. 손오공은 바로 나타납니다. 진선미는 "너랑 같이 있으면 좋아. 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널 좋아하게 될 것 같아. 그런데 넌 가짜잖아. 내가 바보같아서 괴로워. 내가 하고싶은 건 다 해준다고 했지? 그럼 내가 싫다고 하는 건 하지마. 나 너 정말 좋아하기 싫어. 나한테 너 좋아해달라고 하지마."하고 말해요. 표정이 어두워진 손오공은 "니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줄게"대답해요. 


<tvN 화유기 방송화면>


# 마왕에게 삼장의 피를 먹이는 손오공 "고통을 마왕도 느껴봐"

  집에 도착한 우마왕. 와인을 내미는 제천대성. 그리고 손오공은 이야기해요. "나는 금강고때문에 너무 괴로워. 근데 삼장도 괴롭대. 그러면 마왕도 괴로워야되지않을까? 우리 고통을 나누자. 그 와인에 내가 뭘 좀 넣었어. 삼장의 피." 우마왕은 당황합니다. 와인속의 연꽃 향을 못 느끼게 하려고 그동안 향초를 피우라고 시킨거였어요. "절대로 가질 수 없는 걸 갈구하는 고통을 마왕도 느껴봐"하며 웃는 손오공. 그리고 진선미가 집에 도착합니다. 

  


# 에고편에 금강고 이야기? 남산에 간 뭔가가 보이네요


+ 손오공은 동장군한테 상담하고, 삼장은 하선녀한테 상담하네요.ㅋㅋ 동장군과 하선녀가 만나는 장면(?) 두 사람의 관계이야기가 어서 나오면 좋겠어요 ㅋㅋ 근데 처음에는 몰랐는데 점점 하선녀 예뻐지는 듯해요ㅋㅋ


+ 강명자-강대성 이런 인물 나올지 몰랐는데 나름 메시지가 대박적인 캐릭터였네요ㅋㅋㅋ 경성 필름으로 들어갔다 나오면서 이런 메시지를 줄 수 있는 게 화유기만 할 수 있는 이야기인것같았어요.

  또 귀신, 악령 나오는 좀 유치한(?) 판타지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알고보면 악귀들 사연이 현실반영 많이하고 있는 거 좋죠?_? 최근 거식증, 몰래카메라 등이요. 사람의 욕망에서 발현하는 악귀라는 설정이라 좋은 거 같아요.


+ 그런데 앞으로 아키코의 아들 강대성이 엄청 나쁜 놈으로 나올 것 같으네 강명자가 쓰러진 이후 또 무슨 일이 생길까요?


+ "재앙에 가까운 처참한 흉사가 일어난 것 같아 내가 널 사랑하는 일" 손오공 대사ㅋㅋ저번에 못 적었는데 또 나와서 적었어요. 


+ 헐... 우마왕 불쌍ㅠㅠ... 그래도 이번화에 경성간 것도, 우마왕에게 복수(?)도 재밌었어요ㅋㅋ 에피소드들도 러브라인도 다 궁금하고 재밌었어요! 이후 이야기 많이 기대됩니다!


+ 손오공이 와인 주는 거 본다음에 우마왕과 짝사랑 이야기하는 씬 다시 생각하면 '져서 기분 엿같아'하는게 진선미에게도, 우마왕에게도 하는 말이었구나 생각이 들어요ㅋㅋ 


+ 화유기 김지수 배우가 연기하는 '나찰녀'에 대해 검색해보니 지식사전에 "우마왕의 아내이자 홍해아의 어머니로서, 취운산 파초동에 살면서 파초선으로 화염산의 불길을 다스려주며 그곳 백성들을 착취하고 있는 까닭에 쇠 부채 공주불린다. 화염산의 불길에 길이 가로막힌 삼장법사 일행이 파초선을 빌리러 가자, 손오공이 홍해아를 해쳤다고 생각하며 파초선을 내주지 않고 오히려 손오공에게 복수를 하려 든다. 손오공은 술법을 써서 그녀의 뱃속으로 들어가 굴복시키고 파초선을 빼앗으려 하자 그녀는 속임수로 가짜 부채를 내준다." 이렇게 나오네요!!

  오 손오공과 파초선의 과거가 이런가 본데요? 화유기에도 홍해아가 나올까요? 나중에 미래에 난리가 나면 진짜 파초선으로 세상을 다스리거나(?) 그렇게 될까요?_? 하긴 우마왕과 나찰녀 사이에는 드라마 사이에서 애가 없는 듯한데 서유기에서의 나찰녀와 아예 똑같지는 않을 것 같죠?


+ 배우 김지수님의 최근작품을 본게 화랑이었는데 악독한 여왕(?)이었다가 나찰녀 넘나 아름다우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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