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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4회 줄거리 대사, 열쇠 꾸러미 이발소 아줌마 정체 수진 친엄마 단팥빵? 체포 혜나엄마, 송선생 거짓말, 이보영에 암 밝힌 영신, 소개팅 정진홍 의사 이재윤 등장, 아픈 윤복, 삼촌 수첩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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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4회 줄거리 대사, 열쇠 꾸러미 이발소 아줌마 정체 수진 친엄마 단팥빵? 체포 혜나엄마, 송선생 거짓말, 이보영에 암 밝힌 영신, 소개팅 정진홍 의사 이재윤 등장, 아픈 윤복, 삼촌 수첩

ForReal 2018. 2. 2.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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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두는 포스팅이에요!

지난 회에서 수진(이보영 분)이 혜나(허율 분)를 데리고 자신이 살던 보육원에 갔지만 폐쇄되어 다시 도망나왔고, 결국 가기 싫은 엄마 차영신(이혜영 분)에게 향했죠. 예고편에서 보니 혜나가 아프던데. 많은 일이 생길 것 같은 4회 기대하면서 시청했어요. 


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tvN 마더


# 영신에게 돈 빌려달라고 하는 수진, "나 열번만 만나"하는 엄마

  차영신을 찾아간 수진. 말이 안나오는 차영신. "니가 말좀해봐. 잘있었어? 어떻게 지냈어. 10년전에 내가 사준코트. 아직 입고있네." "부탁이 있어요. 돈이 필요해요. 천만원이요."말하는 수진. "너 성인되고나서 나한테 만원도 안가져갔는데. 무슨 일이 있어야 니가 나한테 돈을 빌리러 오는거야."묻는 차영신. 


<tvN 마더 방송화면>

<조건이 있어 나 열번만 만나>


  다시 부탁하는 수진에게 영신은 금고에서 바로 현금을 꺼내줘요. 돈을 주면서 "조건이 있어. 나 열번만 만나. 한번 만날때마다 백만원씩 받는걸로. 어때."


  수진이 간 뒤, 영신은 수술 할 수 있겠다면서 스케쥴 잡는 전화를 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너는 어디 살아>


# 손가락이 하나 없는 이발소 아줌마

  이발소에서 만화를 보며 과자먹는 혜나. 이발소 아줌마는 혜나를 지켜봐요. "너는 어디 살아?" "찜질방?" 그리고 혜나는 이발소에서 짤랑짤랑 소리를 들어요. 수진이 이발소에 오자 기다렸다며 안기는 혜나.

  수진과 혜나는 침대가 있는 숙박업소에 들어가요. 혜나는 좋아해요.


  잠들기 전 수진은 혜나에게 이발소 아줌마 이야기를 해줘요. "안무서웠어? 나 어릴적엔 무서웠는데 새끼손가락이 하나없잖아. 감옥에서 그렇게 됐다는 이야기가 있어." 혜나는 집에 가는 길에 살인자라 소문난 이발소 간판을 보면 무서워서 뛰었다는 이야기를 해요. 혜나는 "불쌍하다. 아줌마..."말해요.


#

  영신은 이진에게 수진이 왔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내일 같이 저녁먹자고 해요. 만나서 엄마 아픈 거 이야기하지 말자고 해요. 이진은 그런 엄마를 이해하기 힘들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송선생님, 수진의 소포받고 형사 헷갈리게 돕고

  송선생은 소포를 열어봐요. 수진이 보낸 편지와 사진, USB가 들어있어요. "혜나가 그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부탁드려요."

  송선생님은 수진을 돕기 위해서 오철이에게 쓴 빈 편지지에 혜나가 유서를 쓴 것처럼 꾸며 형사에게 보여줘요. 송선생님은 혜나가 학대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했다며 진술서도 형사에게 보여줘요.


  형사는 송선생을 불러서 영상을 보여주면서 "애를 데려간 경우... 예를 들어 새박사 선생님.."하지만 송선생님은 그 여자는 애들 실어한다며 절대 그럴 타입 아니라 말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혜나 엄마 방정리하며 눈물, 혜나 수첩 발견하는 설악

  한편 혜나 엄마는 혜나의 방 물건을 신경질적으로 버리고 있어요. "내가 낳지 말았어야 됐는데...내가 왜 걔를 낳았을까"하며 우는 혜나엄마. 설악이 그를 안아주다가 혜나의 수첩을 봐요.

  혜나엄마는 "걔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많았어. 그런데 왜 이렇게 가슴이 부셔질것같지?"하면서 설악의 약을 빼앗아 먹어요.

  설악은 쓰레기 봉지에서 수첩을 꺼내봅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집 찾지 못한 수진, 호텔에 혜나 혼자 두고 영신 집에 가고

  부동산 아저씨와 단기 주택을 보러다니지만 아저씨는 "차라리 고시원같은데를 알아보셔야지~"하고 거절하듯 말해요.

  수진은 저녁 먹으러 나가면서 혜나에게 조심하고 아무도 문 열어주지말라 당부해요. 


  수진은 영신의 집에 가서, 이진이네 쌍둥이를 보고 놀라고, 작은 동생 현진과도 만나요. 바쁘지만 얼굴만 보고 가는 작은 동생. 일간지 기자가 되었다고 알려주는 영신. 이진이 한 집밥을 맛있다고 하는 수진. "이렇게 큰 조카들 있는지 모르고 살았지?" 묻는 영신. 조카 이야기를 하다가 수진은 이진에게 "피아노는?"묻기도 해요. 이진은 피아노 그만뒀다 이야기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호텔에 혼자남은 혜나>


# 호텔 청소부 보고 도망쳐서 이발소에 가는 혜나, 찾아낸 수진

  혜나는 혼자 남은 방에서 이불속에 숨어요. 혜나는 혼자 tv를 보고있어요. 밖에서 나는 발소리에 혼자 떨고요. 밖에서 지나가는 소리에 혜나는 호텔의 옷장에 숨어서 수첩에 좋아하는 것들을 씁니다. "승차권 자동 발매기, 끝말잇기. 사각사각 머리카락 자르는 소리." 그런데 호텔 청소부가 방청소를 하러 들어오고, 혜나는 놀라서 잠옷을 입은채 밖으로 뛰어나가요.


<tvN 마더 방송화면>

<무서워하는데 귀여운 혜나>


  이진의 7살 아들 태훈은 구구단 19단을 외워요. 수진은 그만 일어서고 싶어하지만 태훈의 여동생도 피아노 자랑을 해요.

  늦게 달려가는 수진은 혜나와 엇갈립니다. 수진은 아무도 없는 호텔방에 깜짝놀라서 혜나를 찾아요. 그러다가 수첩에 "이발소에 가요"하는 글씨를 봅니다.

  수진은 혜나를 이발소에서 찾아요. 혜나가 화장실 간 사이에 이발소 아줌마는 수진을 불러요. "입술이 파랗게 돼서 덜덜 떨면서 왔어요. 밤에 혼자 있긴 아직 어린 아이같아요."말해요. 수진과 돌아가는 혜나. 혜나는 사실 누가 방에 와서 막 뒤졌다고 말해요. 이제야 수진은 정리하러 온 사람인걸 알아채고 말해줘요.


  수진은 자기 전에 혜나에게 "우린 도망치는 중이잖아. 사람들이랑 가깝게 지낼 수 없어." 말해줘요. 그리고 "너 구구단은 할 줄 알아?"물어요. 혜나는 구구단 2단을 잘 못외워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에게 옷을 사주는 영신, 기침하는 혜나

  수진은 한 옷가게에 가서 영신과 만나요. 영신은 수진에게 옷을 입어보게 해요. "품위있는 옷을 입은 여자한테 무례하게 구는 남자는 없거든? 니가 아주 약한 순간에도 옷은 너를 지켜줄거야." "저는 어떤 순간에도 제 스스로를 지켰으면 좋겠어요." 영신은 10년동안 옷을 못사줄지도 모른다면서 수진에게 옷을 많이 선물해주라고 해요.


  호텔에서 혜나는 가방을 뒤지다가 수진이 어렸을 때 입고있던 자물쇠와 원피스를 발견해요. 혜나는 혼자 원피스를 입어봐요. 혜나는 방에서 혼자 책을 읽어봐요. 그런데 자꾸 기침이 나와요.


  수진은 어렸을때부터 가출했던 수진을 잡으로 다녔던 재범을 따로 불러서 "저 아저씨 도움이 필요해요. 처음으로. 간절하게"하면서 부탁을 하려고 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저 아저씨 도움이 필요해요>


# 약 먹은채 체포되는 혜나 엄마, 이를 멀리서 본 설악

  형사들은 혜나엄마가 학대하는 마트cctv를 찾아내요.

  방청소를 하다 혜나엄마는 혜나의 베냇 저고리를 발견하고, 리본을 묶더니 눈물을 참고 버려요.

  청소한 방에서 혜나 엄마는 약을 먹고있어요. 이때 경찰들이 혜나엄마의 집에 찾아옵니다. 아동학대 혐의로 약을 먹은 혜나엄마는 체포됩니다. 집에 돌아오다가 설악은 체포되는 모습을 봐요.

  혜나엄마는 수면제를 먹고 경찰소에서 계속 자고있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영신, 수진에게 정진홍 의사 소개시켜주고

  영신은 수진을 데리고 식당으로 가요. 정진홍 의사를 영신이 소개시켜줘요. 영신은 자리에서 보충촬영이 있다면서 두 사람을 두고 가요. 수진은 의사에게 "저는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서요."하고 죄송하다고 일어서요.

  그런데 많은 짐을 들고 가는 수진을 보다가 진홍이 차를 태워준다고 해요. 진홍은 사실 자기가 소개시켜달라고 한거라 말해요. 진홍은 자기도 새를 좋아한다면서 깃털도 보여주고, 지빠귀의 울음소리도 들려줘요. 이런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는 정진홍. "저도 새 공부해서 수진씨처럼 가고싶은데 다 가보고 싶었는데요. 용기가 안나드라고요." 수진도 노력의 결과라고 합니다. 수진은 자기 옷도 엄마의 영역 표시라 말해요.

  수진을 내려주며 의사는 전화번호를 줍니다.


  영신은 피곤해하면서 오늘 입원해서 검사하고 간다 말해요.


# 엄마 체포 뉴스 본 혜나 "윤복이 엄마도 잡아가면 어떻게 해요?"

  혜나는 뉴스를 보다가 엄마가 체포됐다는 걸 알게됩니다. 체포되어 잡혀가는 엄마의 모습을 봐요. 마침 수진이 와서 tv를 꺼요. 안아주는 수진 앞에서 혜나는 기침하고 토해요. "혜나 엄마가 화가 많이 났어요?" "그 사람 엄마 아니야. 너도 혜나 아니잖아. 너는 윤복이고. 윤복이 엄마는 나야." "그런데 사람들이 윤복이 엄마도 잡아가면 어떻게 해요?"

  연구소의 은철도, 운전하는 설악도 뉴스를 듣고있어요. 설악에게 오는 전화를 설악은 꺼버립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 진홍에게 혜나 진료 부탁하고

  밤에 윤복이는 열이나고 기침이 심해져요. 결국 수진은 정진홍 의사에게 전화를 해요. 호텔로 온 의사가 진료를 해요. 후두염이라고 해요. "내일 아침에 병원 가셔야 돼요."하는 말에 수진은 답을 못해요. 진홍과 수진은 같이 열을 내리고, 진홍은 프론트에서 가습기를 받아오라고 수진을 보내요.

  정신이없는 혜나에게 정진홍은 "정신이 들어? 이름이 뭐야?"묻고, 혜나는 "김혜나." 그리고 엄마 이름 "신자영" 대답해요. 진홍은 이를 눈치채고, 병원 못가는 사정이 있으면 병원에 와서 약을 가져가라고 해요. 그리고 여긴 아이가 살기에 안좋다면서 자기 집에 방이 남는다고 말하고 갑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같이 있어줄래?>


# 영신의 암 알게된 수진, 돈만 빌리지 못하고

  다음 날 수진은 혜나를 이발소에 맡기고 영신을 만나러 가요. 

  아픈 영신에게 찾아가 "돈 빌려줬다고 엄마 마음대로 하는거 못하겠어요. 엄마가 주는 옷입는거. 엄마가 좋아하는 남자랑 소개팅하는거. 옛날에 충분히 했잖아요. 엄마랑 시간을 보내겠다고 한거지 엄마한테 내 삶을 맞추겠다는 거 아니에요." 말해요. 뒤에서 그 말을 듣고, 이진이 와서 "언니 이기적이다."하면서 엄마가 암에 걸렸다가 재발한 이야기를 하고 따져요. 수진은 놀라고, 영신은 이진을 내보내요.

  "너 때문에 암걸린거 아니고. 우리 엄마가 유방암 걸려 돌아가셨잖아. 고등학교 2학년때."말하면서 영신은 수진이 돌아올 줄 알고 항암 씩씩하게 다 했었던거라 이야기합니다. "무섭더라고. 나 혼자 죽어버릴까봐서. 같이 있어줄래?"묻는 영신 이야기에 수진은 눈물을 흘려요. "꼭 가야 돼?" 묻는 영신, 끄덕이는 수진. 그리고 영신은 마음대로 옷이나 남자 해주려고 한게 아니라 말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3층 옥탑방>


# 이발소 아줌마, 청소한 3층 옥탑방 열쇠 수진에게

  혜나가 뛰어온 날 밤, 집에 돌아온 이발소 아줌마. 천으로 덮어놓은 걸 들추니 가구가 있었어요.


  혜나는 짤랑짤랑소리가 이발소 아줌마의 열쇠꾸러미 소리인걸 알았다고 합니다.


  수진은 이발소에 찾아가요. 윤복이가 어딨냐 묻자, 이발소 여자는 키를 하나 꺼내 수진에게 내밀어요. "3층 옥탑방이에요" 3층에 가자 윤복이가 이불속에서 자고있어요. 수진은 그 옆에 눕습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삼화이발관>


# 설악, 혜나 찾기 시작

  한편 불안해하던 설악은 철물점에 가서 삽, 청테이프 등을 사요. "숨바꼭질을 하러 가볼까?


  

# 예고편에 수진의 어릴적 이야기, 그리고 원이네 엄마를 찾아가는 설악? 또, 수첩에 베긴걸로 설악이 강수진 선생님이라는 걸 발견하네요. 그리고 자물쇠를 갖고있던 윤복이한테 무슨 일이 생기는 듯 보였어요.ㅠㅠ


+ 오늘 초반엔 이발소 아줌마가 설마 설악의 엄마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죠. 뭔가 숨기는 얼굴이라서요.ㅋㅋㅋ 무서운 얼굴ㅋㅋ

  그런데 이발소 아줌마가 집을 내어준 것보니 무섭지만 따뜻한 사람인가 이런 생각도 들고? 그런데 사실 게스트 하우스 할머니도 알고나니 나쁜 할머니이기도 했었죠. 예고편을 보니 윤복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는데, 이 아줌마가 윤복이를 또 납치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ㅋㅋ 하지만 이발소 아줌마는 새파랗게 질린 아이를 걱정해줬죠. 나쁜 사람은 아닐거에요ㅋㅋ

  이발소 아줌마가 열쇠가 많은 건 그냥 주변에 건물이 많아서겠죠? 정말 설마 소문처럼 범죄자라서 지하실 열쇠 이런건 아니겠쬬?ㅋㅋㅋ 그냥 혜나가 찜질방산다는 소리에 불쌍해서 열쇠하나 준거겠죠?


<tvN 마더 예고 화면>


+  참, 이발소 아줌마가 수진이 오자마자 알아본 것 같던데 수진의 친모 아닐까 그런 생각도 들었죠. 그리고 예고편에 수진에게 단팥빵 주는 어린 여자가 보였는데. 그 여자가 이발소 아줌마일것같은 느낌도 있어요ㅋㅋ 버렸던 수진이 입양된 거 알고 같은 동네게 이발소 차렸을지도...?


+ 설악 너무 무서워요ㅠㅠ 그런데 예고편에서 "원이가 왜 죽엇냐? 나한테는 진짜 이유를 대야지."하고 누군가에게 물어보는데요. ....? 설마 윤복이와 만난걸까요?


+ 송선생님이 수진을 애들 안좋아한다고 1회인가에서 욕했었는데, 그 욕이 형사앞에서는 잘 쓰였죠ㅋㅋ


+ 1회에서는 영신이 왜 찾을까 궁금했는데, 이식이나 그런게 아니라, 영신은 암과 싸워야하는 때에 "같이 있어줘"를 원한거였군요. 두 사람의 첫 만남도 영신이 수진에게 어떤 치유를 받던 부분이 있었듯이, 엄마에게 첫째 딸의 의미도 그런걸까 생각해보게 되기도 했어요. 이진이 질투하던 영신과 수진의 관계가 그런 의미였을까요?


+ tvN 수목 9시30분 드라마 마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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