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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13 14회 줄거리 대사, 10년전 유린 여동생 오빠 김정수 의사 진범 따로있다? 강인호 살해 동기 염미정 유산 협박? 태석 김병기 사냥, 독고영 동배 수사, 2월 8일 리턴 결방 고현정 연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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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13 14회 줄거리 대사, 10년전 유린 여동생 오빠 김정수 의사 진범 따로있다? 강인호 살해 동기 염미정 유산 협박? 태석 김병기 사냥, 독고영 동배 수사, 2월 8일 리턴 결방 고현정 연기

ForReal 2018. 2. 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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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13회 1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요!

지난 회에 태석(신성록 분)이 협박하는 자동차 딜러에게 총을 쏘며 끝났죠. 점점 꼬여가는 일들, 또 어떤 게 풀릴까요.


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SBS 리턴


# "사냥했어요"하며 딜러 죽여 땅에 묻고 처리하는 태석-학범

  태석은 학범과 일찍 만나서 한참 기다리게 하다가가 밤이 되어서야 딜러를 만나게 합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거래할때 총을 쏴요. 총을 든 태석 앞에서 학범은 시키는 대로 시체를 끌어 차로 옮겨요. 그리고 태석의 트렁크 있는 죽은 고라니를 보며 "알리바이" 말해요. 두 사람이 돌아가는 길에 경찰과 군인들이 검문을 하고있습니다. 탈영병때문에 확인하는 중이었어요. 차에서 냄새를 맡는 군인인데 태석은 사냥을 하고 가는 길이라 말해요. 군인이 트렁크를 살펴보는데 고라니 아래에서 핸드폰 벨이 울려요. 학범이 "핸드폰 잃어버린 줄 알았잖아~"하며 위기를 모면해요.


<SBS 리턴 방송화면>


  태석과 학범은 차를 끌고 빈땅으로 가요.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고 딜러의 시체를 묻습니다. 시체를 묻고 학범은 불로 증거??를 태우며 "죽일 줄 몰랐어. 이렇게까지 해야되는거냐. 솔직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하고 말해요.

  태석은 시트를 빨고 피가나와요, 지나가던 사람이 묻자 "사냥했어요"하는 태석.


#

  나라는 김정수를 미행해요. 와인바에 들어가려다가 돌아가는 김정수.


<SBS 리턴 방송화면>


# 태석 두려워하는 학범 # 태석, 준희 못깨어나게 할 계획

  신학대학교에서 발표 수업을 하고있는 학범. 단테의 신곡, "연옥"에 대해 발표하는 여학생들. 옆에서 학범의 핸드폰이 계속 울리지만 태석의 전화를 안받고 끄는데 태석이 직접 강의실로 찾아옵니다. 학범은 강의를 쉬고 태석과 빈 강의실에서 만나요. 학범은 "니가 무서워 좀! 니가 너 아니야 니가"하면서 태석을 피해요. 학범이 준희, 김병기 일을 태석이 한짓이라하지만 태석은 "협박받은 건 내가 아냐. 너야."하고 학범을 협박해요. "준희 어떻게 할거야?" "다시는 깨어나지 말아야지."


  병원창은 준희 병실 외부인 절대 통제하라 경호원에게 말해요.


# 독고영, 김병기 실종 듣고, 돌아온 동배와 수사 시작

  독고영에게 한 여자가 연락해서 김병기 실종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요. 김병기의 여자는 3일전에 모텔에서 같이 tv를 보다가 강인호 뉴스가 나오자 "20억 짜리 로또"라고 말했었다고 합니다.


  독고영은 정육점에서 취조하다가 테이저건을 쏘고 선배한테 혼나요. 그리고 선배한테 "우리 똥뺴문제좀 어떻게 해결해 봐요"부탁해요. 동배에게 전화하니 부산이라고 해요.

  독고영은 동배를 부르고 동배는 경찰서로 돌아와요. 그러다가 동배는 자동차 딜러의 사진을 알아봅니다. 독고영은 동배에게 김병기 실종날 김학범 행적 확인해 보라 시켜요.


<SBS 리턴 방송화면>


# 학범에게 김병기 실종 찔러보는 자혜

  김학범은 자동차 전시장에 찾아가요. 마침 자혜가 "김병기씨 계신가요?"하고 들어오다 학범과 만나요. 자혜는 "좀 전에 통화하고 여기서 만나기로 했는데요"하고 말해요. 학범은 어이없어 웃어요. 나가면서 학범은 머리아파하면서 "이거 진짜 최자혜 핸드폰이라도 봐야되는거야?"생각해요.

  그리고 학범은 자혜에게 차나 한잔하자고 물어봐요. 카페에 간 학범과 자혜. 학범은 김병기 이야기를 꺼내요. 자혜는 "통화만 했어요."하고 핸드폰을 두고 화장실에 갑니다. 그 사이에 학범이 자혜 핸드폰 비번을 풀어보려하다가 딱 걸려요. 학범에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통화를 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단정을 지으시네요?"말하고 가는 자혜


# 김학범 택시 추척해 터널의 핏자국 찾아내는 독고영

  독고영은 단란주점에 찾아가요. 마약하고 놀고있는 남녀들. 독고영이 5000만원 벌금 이야기를 해도 검찰총장 김무열 아들이라면서 무시하는 사람들을 동영상을 찍어서 내보내요. 독고영은 구석에서 자고있는 학범을 깨워요. 독고영은 김병기에 대해 묻지만 학범은 안걸려요.


<SBS 리턴 방송화면>


  독고영과 동배는 다리아래에서 발견된 김병기의 차를 보러갑니다. 과학수사대가 수사중이에요. 그러다가 바퀴에 있는 마르지않은 아스콘을 발견합니다.

  독고영은 학범의 피트니스에 찾아갔다가 사건 당일 왔다가 택시를 타고 갔다는 말을 들어요. 그리고 택시 회사에 찾아갑니다. 택시 기사는 장거리 손님에 목적지 도착해도 한시간 기다렸다 돌아가는 요금까지 줘서 기억합니다. 독고영과 동배는 학범이 갔던 곳주변에서 실종날 다리에 아스콘을 깔았던 것을 발견해요. 그리고 한 터널이 보입니다. 터널에는 핏자국이 남아있어요. 그리고 파닥에도, 벽에도 핏자국이 튀어있는 것이 나옵니다.


  독고영과 동배는 cctv에서 김병기 차 이동 후 학범의 택시가 지나간걸 어렵게 찾아냅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1차공판, 강인호에게도 살인 동기 있다 주장하는 검사, 1년전 미정의 블랙박스

  자혜는 강인호를 찾아갔어요. 1차공판에 긴장하는 인호에게 자혜는 말해요. "진실에 근접하는 것보다 누가 법을 잘 이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값이 달라지죠. 돈 있는 사람은 없는 법도 만들어내지 않나요?"


<SBS 리턴 방송화면>


  1차공판장에 간 강인호. 펜트하우스에서 나오는 장면은 없다는 검사, 자혜는 복도, 비상계단 cctv는 없다고 해요. 출입문 cctv에는 안찍혔다는 반박에 자혜는 "밖이 아니라 다른 집으로 향했다면요?"물어요. 자혜는 인호에게 싸우고 사랑을 나눴고, 살해 동기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야기에 "(강인호가) 자의가 아니라 협박에 의해 성관계를 나눈거라면요?"묻는 검사, 그 말에 나라는 눈이커져요.


<SBS 리턴 방송화면>


  1년전, 미정은 유치원 앞에 차를 대고, 인호에게 전화했었어요. "칸쿤 가족 여행은 즐거우셨나? 당신 딸은 지금 내가 처음 보는 거잖아?"하면서 협박했고요. 미정은 "왜 내 애만 죽어야 돼!!!!"하고 인호에게 소리쳤었어요. 미정은 인호가 하는 말을 애가 들어서 죽었다고 소리쳐요.

  1년전의 일이 미정의 블랙박스에서 나와요. 법정은 놀랍니다.

  법정에 산부인과 의사가 미정이 임신할 수 없는 몸이었지만 임신했다가 1년전에 하혈을 하면서 실려왔었다고 해요. 경찰은 당시 폭행 흔적이 있었다고 해요. 검사는 미정이 인호를 협박해서 인호에게 살의가 있지 않았겠냐 주장해요.


  자혜는 인호를 따로 불러 미정의 유산에 대해 물어요. 자혜는 흥분해서 묻습니다. 인호는 미정이 시도때도 없이 협박했던 이야기를 합니다. "진심으로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죽이고 싶다고 진짜로 죽이는거 아니잖아요. 변호사님은 살면서 누구 막 죽이고 싶었던 없습니까?" "진심은 말이에요 믿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효용이 있어요. 이 말은 우리가 상당히 불리해졌단 말입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일반 통화기록-김정수 쫓는 자혜 변호사팀

  펜트하우스 내 일반전화기 통화기록을 받아오라 하는 자혜.


  나라는 한 수퍼에 가서 "예전에 이동네에 살던 김정수씨 아세요?"물어요.

  그리고 나라는 병원에 김정수를 찾아갑니다. "염미정씨 아시죠?" 물으니 "처음들어보는 이름인거같던데?" 답하는 김정수. 와인바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려하자 김정수는 스스로 호출을 울리고 바쁘다며 일어서 나가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죽기전 미정과 통화한 사람 김정수, 10년전 피해자=김정수 여동생

  강인호의 2차 공판. 자혜는 펜트하우스 일반전화 통화목록에 1시 59분 통화기록이 있다는 걸 보여줘요. cctv의 인호가 나간 뒤 38분 뒤였어요. 마지막 통화를 한 사람은 대명병원 신경외사 의사 김정수였어요.

  김정수는 어두운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고 있어요.


<SBS 리턴 방송화면>


  강인호 3차 공판, 김정수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레이첼이라고 알고있었다 말하는 김정수. 김정수는 병원에 갔었다가 말했다가, 당직이 아니었다고 말을 또 바꿔요. 김정수는 사건 당일 염미정의 하소연을 들어줬고, 통화가 귀찮았다고 말해요.

  자혜는 김정수에게 대명병원 장학특채인것에 대해 물어봐요. 자혜는 장학조건과 김정수의 대학-성적이 안맞는 다는 것에 대해 짚어요. "당시 복학과 휴학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자격 미달의 증인이 어떻게 장학 대상자가 된거죠?"묻는 자혜. "말씀드리기 싫습니다." "증인에게는 여동생이 하나있죠?" "그만해." "10년전에 그 여동생에게"말하자 김정수는 자혜의 멱살을 잡아요. "10년전에 그 여동생이 사학재단 K군과 대명병원 S군에게 유린을 당한 사실 기억합니까?"묻는 자혜, 김정수는 그만하라고 소리쳐요.



# 예고편에 준희 병실에 가는 학범과 태석이 보이고, 그리고 염미정을 증오하는 김정수도 들리고, 김정수는 진범에 대해 알고있는데 독고영에게 말 안해주는 목소리가 들렸어요. 뭘까요?


+ 13 14회 리턴 끝다고 "다음주 수요일 밤 10시"자막이 나왔어요. 목요일에 안하나봐요. 2월 8일 리턴 결방인가봐요.  ㅠㅠ (이후 2월 14일, 2월 21일도 결방)


+ 아니 이런...인호가 자발적 바람이 아니고 미정의 협박이었따니 '미정 나쁜...........ㅂㄷㅂㄷ' 하다가 미정도 아기잃고 정신나간것때문에 좀 불쌍하다가 했네요.


+ 그런데 예고편을 보면 김정수는 복수한 범인이 아닐 수 있는게 10년전에 여동생이 유린을 당했는데도 대신 자신은 그 병원에서 장학특채로 들어간거면 김정수가 여동생 신경도 안쓰는 나쁜 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염미정이 그걸 알고 자존심상하게 건드렸지도 모르겠네요. 

+ 그럼 김정수가 말하는 '진범'이 누구냐가 앞으로 중요한것 같은데요. 나라 혹은 태석일까요? 오늘 보니까 학범이 자기는 잘못한거 없는 데 꼬였다고 말했죠. 학범은 진범제외였죠. 


+ 그나저나 포털 사이트가 주연배우 하차로 난리났네요. 리턴 재밌었는데....... 속에서는 썪고있었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래서 결방하는 걸까요? 


+ 오늘 강인호 공판에서 새로운 사실들이랑 진행 팍팍 넘어가서 너무 재밌었죠ㅠㅠ


+ 그런데 미정이 아기를 유산했을때 폭행 흔적이 있었다고 했죠. 그건 누구일까요. 인호가 범인일까요? 여하튼 이번회를 보고 또 아무것도 알 수가 없게 되었네요.

+ 그런데 이번회로 인해서 강인호는 살인죄에서는 무죄받은거나 마찬가지죠? 아니면 오늘 1차 공판때처럼 앞으로 강인호가 범인인 이유랑 살해동기 계속 나오는 건 아니겠죠?


+ 수목 밤 10시 드라마 리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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