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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15 16회 줄거리 대사, 자백 보강법칙 이용 김정수 공범 최자혜, 리턴 박진희 등장, 약품 로크로닌 액자 은퇴 형사 안선배 복수? 10년전 김수현 정신병원, 블랙박스 인호 무죄, 김병기 문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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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15 16회 줄거리 대사, 자백 보강법칙 이용 김정수 공범 최자혜, 리턴 박진희 등장, 약품 로크로닌 액자 은퇴 형사 안선배 복수? 10년전 김수현 정신병원, 블랙박스 인호 무죄, 김병기 문자

ForReal 2018. 2. 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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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15 1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최자혜 변호사가 법정에서 김정수 의사의 여동생이 10년전 사건 피해자였다는 걸 밝히며 끝났죠.


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 

SBS 리턴


# 김정수 10년전 알바 간다했던 여동생 이야기

  법정에서 10년전 일에 대해 묻는 최자혜. 그 날 여동생은 시급 2만원이라면서 스무살처럼 보이냐며 알바하러간다고 나갔었어요. 전화를 받고 경찰서에 가니 여동생 수현은 성폭행 당해있었어요. 서준희와 김학범이 당시 범인이었다 말하고요. 아르바이트를 제안하고, 10년전에 거짓진술을 해서 꽃뱀이 되도록 한 것이 염미정이었어요. "성폭행 대가로 장학지원을 받은거에요?"묻는 판사. "억울한 것을 억울하다고 말할때에도 자격이 필요했습니다." 복수하려고 묻는 판사에게 김정수는 "나같은 놈이 무슨 자격으로요."답해요.


  법정에서 이를 듣던 동배는 나가서 독고영에게 전화해요. 10년전 일에 대해 듣고 "김정수. 김수현. 설마..."생각하는 독고영.


<SBS 리턴 방송화면>


# 학범-태석, 자혜에게 속아 김병기 묻은 땅 파보다 싸우고

  학범은 웃으면서 태석의 사무실에 찾아가더니 "김병기. 살아있대. 최자혜가 그러더라? 통화까지했었대"말해요. 태석은 그 말에 열받아요.

  학범과 태석은 김병기를 묻은 땅을 다시 파서 비닐을 뜯어봅니다.

  돌아가는 길에 주유소에서 기름 넣으면서 학범과 태석이 싸워요. 경찰차가 뒤로 지나가고, 학범은 싸움을 걸어요. "너 니가 제일 잘난거같지?" "생각없이 주먹 휘두르고. 그거 뒷수습해준거 나랑 인호야." "지금 이 상황 개판으로 만든 것도 너고." 태석은 학범을 때리고 가려다가 다시 차를 학범앞으로 후진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무죄를 받은 강인호, '진범' '준희 가해자'에 의문갖고

  강인호 4차 공판. 자혜는 밀실 살인의 증거는 성립하지않다 말해요. 판사는 강인호에게 무죄를 선고해요.

  기자들앞에 가짜 강인호를 보내고, 강인호는 태석과 학범과 만나 펜트하우스로 갑니다. 풀려났다고 술과 꽃을 줘요. "내가 펜싱으로 금메달은 받아봤거든?"하면서 이야기하는 학범. 학범은 10년전 사건으로 실검 5위에 올랐는데 왜 5위냐고 말하기도 해요. 일상으로 복귀하라는 태석에게 인호는 "아니. 그렇게 못해. 진범을 찾을 때까지 완벽하게 끝난 건 아니니까."말해요. 인호는 준희 그렇게 만든 놈도 반드시 잡겠다고 해요. 태석과 학범은 말이 없어져요.


  집에 돌아가서 씻고있는 인호, 그런데 딸 달래가 아빠를 낯설어해요. 아내 나라도 인호가 부르는 걸 무시하고 달래의 침대에 누워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염미정에 검출된 약품 도난당했엇고, 명단의 김정수 찾아가는 독고영

 독고영은 병원에 가서 염미정의 몸속에서 검출된 약품에 대해 물어봐요.  +  이후 약품 관리방에 가서 "로크로닌 4병이 없어졌어요. 11월 초쯤에요?"라는 말을 들어요. 독고영은 당시 대상자 명단을 보내달라고 해요. 명단에는 김정수도 보여요.


  스텔라리움에서 나가는 김정수에게 독고영이 찾아갑니다. 대명병원 약품 도난사건으로 조사하자고 경찰서로 가요. 도난 사건날 병원에 있었다고 대답하는 김정수. 염미정과 마지막 통화도 하고, 약품 도난사건 조사도 받고, 염미정에게 검출된 약물도 동일하다고 묻는 형사에게 김정수는 "정확한 물증은 없네요? 10년전에도 그랬죠?" "그래서 죽였어요?" "죽여야한다면 김학범이나 서준희겠지. 동생팔아서 호의호식하는 나처럼 이기적인 놈이 동생때문에 사람을 죽였겠어요?"

  이후 독형사는 김정수 수색영장을 신청하라고 합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동배, 티나는 학범 의심하고

  학범의 사무실에 동배가 찾아갑니다. 동배는 자동차 딜러 김병기에 대해 물어요. 학범은 "근데 형사님 병기형 죽었어요?" "죽었다고 얘기 안했는데?" 학범은 수업하러 가야된다고 나가요. 동배는 "뭐 저렇게 티가나냐.."해요.

  학범은 태석에게 형사가 찾아왔다고 전화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독고영, 김정수 집에서 수상한점들 조사하고

  독고영은 영장을 갖고 김정수의 집에 찾아갑니다. 독형사는 커다란 콘트라베이스 가방이 있는 걸 보고 시체를 숨길 수 있겠다 의심해요. 그리고 김정수 방에 있는 그림을 발견해요. "맞아요. 제가 레이첼한테 선물한거."라고 말하는 김정수. 자선연주회 사진과 감사패도 보입니다. 그런데 독고영은 탁자를 끈 바닥의 흔적을 발견하고,그대로 밀어봐요. 탁자의 뒤에는 테이프로 붙여놓은 열쇠가 나와요. 독고영은 화장실에 갔다가 염미정을 물속에 담갔다는 의사의 말을 떠올리고 욕조 하수구에 엉킨 머리카락을 수집합니다.

  독고영은 나가서 "애인은 있으세요? "아니요" "외로우시겠네. 그래서 음악연주하고 그러시는구나?"물어봐요.


  독고영은 머리카락을 검사해달라고 맡기고, 펜트하우스 cctv 김정수 부문 확인해 달라고 전화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쓰러진 준희와 가방의 행방 의심하기 시작하는 인호

  학범과 태석은 준희의 병실에 결국 들어갑니다. "김정수가 준희 담당의사였대.."하는 태석. 학범은 김정수 가만 안두겠다고 말해요. "그 의사새끼 어디까지 알고있는거냐."걱정하는 학범. 태석은 입조심하라고나 말해요. 학범은 준희를 걱정하는 동시에 깨어날까봐 불안해해요. 그런데 인호가 준희 병실에 옵니다. 

  인호는 준희 왜 저렇게 됐을까 의문을 갖고 말을 꺼내요. 그리고 인호는 펜트하우스에 있던 가방을 어떻게 꺼냈는지도 궁금해해요. 학범은 "그 의사에게 우리한테 덮어씌운거 아냐!"하고 말실수를 하고 태석은 당황해요. 잘넘기는 학범. 


# 김정수 공범과의 연락 노트북 팔고

  김정수는 누군가와 PC로 메신져를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노트북을 전당포에 넘깁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 10년전 피해자 김수현 정신병원에 있는 모습 보는 나라

  동배가 경찰서에 와서 보고합니다. "그게 말이죠. 정신병원에 있더라고요."


  정신병원에 찾아간 나라. 병실에 자기 그림자를 보고 무서워하는 김수현이 있어요. 공격성과 자해가 심하다고 해요. 나라는 힘들어했을 김정수와 김수현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숨도 못쉴정도로 힘들어해요


  나라가 집에 가니까 아줌마가 없고, 인호가 일하고 있어요. 나라는 인호에게 쌀쌀맞아요. 인호는 제발 좀 그만하자 해요. "당신들 그 어린여자애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 소리치는 나라. 

  인호는 나라 옆에 찾아가 얘끼좀 들어달라고 해요. "좋은 남자이고싶었어. 나는 니가 생각하는 만큼 좋은 사람은 아니었어. 두려웠어.... 처음에는 편해서 미정이를 찾았어.. 그러다 늪처럼 퍼져서..." 나라는 듣기 거북하다 인호를 내쫓아요.


<SBS 리턴 방송화면>


# 자백하는 김정수, 맞지않는 증거들 "보강 증거 없으면 무죄다"하고 놀리는 김정수

  cctv에 염미정 시신 발견 되기 전 새벽 3시에 콘트라베이스를 들고나가는 김정수의 모습이 찍혀있습니다.

  머리카락 DNA 결과가 나왔는데 김정수가 경찰서에 자수하러 왔어요. 하지만 DNA는 전혀 일치하지않는다고 나왔어요. 독고영은 머릿속이 복잡해요.


  독고영은 조사실에서 김정수와 실랑이를 합니다. 여성의 머리카락이 나왔지만 DNA는 나오지않았고, cctv를 확인했지만 당일 공연을 했었다는 말을 하는 독고영. "김정수씨 대체 뭡니까! 자수는 왜 헀어요!"

  독고영은 김정수가 숨긴 열쇠를 보고 있어요. 그 중간에 H가 보인다고 하는 다른 형사들. 독고영은 H에 홀트 아동복지단을 떠올려요. 다음날 독고영은 홀트 아동복지사에 찾아가 물건 보관함 열쇠인걸 확인받고 문을 열어봐요. 의약품이 들어있어요. 로크로닌 4병으로 추측하는 독고영. 하지만 보관함엔 사탕이 있는 걸 발견하고 열받아서 김정수에게 찾아갑니다. "로크로닌 남은 세병 어딨습니까!" 소리쳐요. 당신 뭐냐고 묻는 독고영에게 김정수는 "당신들이 날 잡는거? 자백 보강법칙. 용의자의 자백을 입증할 다른 보강 증거가 없으면 무죄다. 앞으로 서른 시간 남았습니다. 기대할게요."말해요.


<SBS 리턴 방송화면>


# 김병기의 USB를 인호에게 전하는 동료 딜러

  동배는 자동차 딜러 사무실에 찾아가보고 동료 딜러에게 기억나는거 있으면 전화해달라고 해요.

  동료 딜러는 김병기에게서 문자를 받아요. 수트케이스를 열고 USB를 꺼내라는 문자대로 USB를 찾아냅니다. (예약 문자겠죠?)

  그리고 딜러는 USB를 나라의 집에 찾아갑니다. 강인호와 딜러 둘이서 만나요. 딜러는 제 친구가 실종 상태에 있는데 이것때문인거 같다면서 강인호에게 USB를 내밀어요. "이 USB에 당신 친구들하고 당신 재판과 관련된 영상이 있어요~ 5억만 주십쇼."하고 거래하려는 딜러. "이 안에 당신 사건 진범이 들어있는데도요?"말에 인호는 솔깃해요.

  강인호는 USB속의 영상을 봅니다. 가방을 옮기는 세 친구가 보여요. 


<SBS 리턴 방송화면>

<자혜 비밀의 방>


# 로크로닌 두병은 최자혜의 손에?

  화장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여자. 짧은 머리의 여자는 책장 뒤의 문을 열어요. 여자는 책상에서 로크로닌 두 병을 꺼내요. 그리고 두 사진액자앞에 놓습니다.


<SBS 리턴 방송화면>

<최자혜의 조사자료들??? 서준희 집안, 태석네 그룹 그런거 같죠??>



# 예고편에 최자혜를 의심하기 시작하나보네요. 10년전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나봐요. 그리고 준희가 눈을 뜨네요. 


+ 동배 또 의심스러웠어요. 법정에서의 표정도ㅋㅋㅋ 10년전 피해자 남자친구일지도--; 동배랑 김정수 공범인가 의심하면서 봤었어요. ㅋㅋ


+ 나라는 김수현을 보면서 왜저렇게 힘들어한거죠...? 본인이 김수현은 아니겠죠...? 그냥 부채감이겠죠?


<SBS 리턴 방송화면>


+ 오늘 새로운 최자혜가 등장할때 몰입이 덜되다가 눈빛이 크~_~ 다음회도 기대됩니다.


+ 그런데 로크로닌을 둔 액자에서 그 여자는 누구죠? 여자는 잘 안보였죠?_? 이미 죽은 염미정이겠죠?

  그런데 4병이라고 했는데 3병이랬는데 마지막에 2병만 나왔죠. 한병은 염미정, 한병은 액자속 은퇴 형사(안선배) 남은 두병은 자혜와 김정수 자살...?


+ 그런데 최자혜가 범인이면 김수현과 최자혜는 무슨 관계일까요? 복지관 이런데에서 만났나...? 그냥 어떻게 알게된 언니? 아니면 10년전 법정에 최자혜가 법정에 방청하러 갔다가 만났을지도(?) 상상을 해보려는데 모르겠네요ㅋㅋㅋ

+ 교환살인 이런걸수도 있겠네요. 최자혜는 김정수 대신에 복수해주고, 김정수는 최자혜 대신 30시간 이후에 나와서 복수해주고ㅋㅋ 


+ 최자혜랑 김정수랑 법정에서 엄청 분노하고 싸운건 쑈였다는 거죠....? ㅋㅋ 또 병원 카페에서도 미리 약속한거고. 


+ 자혜의 책상위에 토끼인형이 있는 거 보면 꿈속의 여자애는 딸이 맞을 것 같고, 어린 아이면 납치가 생각나는데...

+ 그런데 김정수가 염미정의 '새치혀'에 분노했고, 또 자신과 동생의 편을 들어주지않던 증거주의같은 법에 회의를 느낀것으로 봐서는 자혜의 딸?을 죽이거나 한 범인보다 주변 인물에게 더 복수하려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아니 그러고보면 준희네 친구들도 자기들끼리 밑바닥으로 갔었고, 또 서준희-학범에 대해 철저히 조사한 자료가 있던 걸 보면 범인을 직접 건드리지는 않고, 자신들과 똑같은 아픔을 느끼게 하거나 혼란에 빠트리려는데 목적일지도?_?


+ 또 자혜 책상위에 비디오테이프도 보이네요


+ 자백 보강법칙에 대해 찾아보니 "피고인이 임의로 한 증거능력과 신용성이 있는 자백에 의하여 법관이 유죄의 심증을 얻었다 할지라도 그 자백에 대한 다른 보강증거가 없으면 유죄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 자백에 심증이 있어도, 보강증거가 있어야한다는거죠. 판례를 보니까 자백이 가공적이 아닐 경우, 간접증거-정황증거도 보강증거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수목 sBS 밤 10시 드라마 리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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