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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8회 줄거리 대사, 서은주 증언에 고혜란 체포, 청와대 대변인 내정 김남주, 블랙박스 본 지진희 충격, 금은방 하명우 과거, 강해 환일 정대한 의원 등장, 곽기자 USB 영상, 변검사 강형사 본문

기타/tv

미스티 8회 줄거리 대사, 서은주 증언에 고혜란 체포, 청와대 대변인 내정 김남주, 블랙박스 본 지진희 충격, 금은방 하명우 과거, 강해 환일 정대한 의원 등장, 곽기자 USB 영상, 변검사 강형사

ForReal 2018. 2. 25.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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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하명우(임태경 분)가 혜란(김남주 분) 앞에 돌아와 매니져를 자수시켰죠. 하지만 은주(전혜진 분)가 말한 노래로 혜란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렸고요.


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JTBC 미스티


# 피튀긴 금은방에서, 혜란을 보냈던 명우의 과거

  그 노래가 울려버지는 금은방. 몸에 피가 튀어있는 남학생과 여학생이 멈춰있어요. "어서가." "명우야" "넌 이 일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거야"하고 혜란을 설득해서 보내는 명우. 뛰어 도망가는 혜란. 피흘리는 남자 옆에 앉아있는 명우.

  혜란은 명우가 자신의 옆에 피묻은 칼을 두고 가는 꿈을 꾸다 일어납니다.


  혜란은 방송국에서 하명우가 어디로 갔는지 교도소로 전화하지만, 모른다고 합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검찰로 넘어간 케빈리 사건

  태욱은 혜란에게 케빈 리 사건이 검찰로 송치됐다 이야기해요.


  강인환은 연정의 남편 검사에게 그렇게까지 케빈리 사건에 공을 들이는 이유가 뭐냐 물어요. "강태욱이 맡은 사건이지않습니까? 대표님께 제 실력을 좀 보여드리려고요."


  형사도 은주에게 검찰로 송치된 이야기를 전해요. 형사들은 조사를 반기는 은주의 태도에 변한 이유를 궁금해합니다.


  혜란은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어요 "괜찮아. 앞으로 난 잘될거야."

  은주는 혼잣말하고 있어요."혜란아. 어느쪽이 더 타격이 클까? 살인죄? 아님. 니 과거?"


- 제 8회 단죄 -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지원에게 강해건설 비리의 확실한 증거듣고 준비시키는 혜란

  한지원이 강해건설 제대로 건졌다고 혜란에게 말합니다. 강해가 입찰에 들어가자마 조건이 바뀌어졌다고 해요. 국장도, 혜란도 조건 바꾼 담당자고 팩트 확인하라고 막아요.

  지원은 혜란에게 따로 찾아가 골프장 셀카찍다 얻어걸린게 있다며 증거가 확실하다 말해요. "확실해?"하며 사진 정도의 파괴력은 있어야 내보낼 수 있다 확인하며 고혜란은 한지원에게 시간내주겠다 합니다.


# 강율 로펌으로 들어가는 태욱, 그 소식에 안심하는 청와대쪽

  강인환은 변검사가 벼르고 있다고 태욱에게 알려줍니다. "별일 없는 한 태욱이 니가 그리는 그림대로 가게될거야. 이미 얘기 끝내 놓았어."했던 강인환.


  태욱은 홍보수석 선배와 만나요. "케빈리 사건은 어떻게 될거같아. 니 와이프. 같이가도 탈 없겠냐?"묻는 홍보수석. 태욱의 "집사람은 강율 로펌이 마크하기로 했어요"라는 말에 볼 것도 없다 안심하는 홍보수석.


  태욱은 강인환과 강율로 들어가기로 한거였어요.

  태욱은 사무장에게 사무실 정리하고 강율로펌으로 출근한다 이야기해요. 같이 가자는 말에 사무장은 반겨요. 


# 추문 이야기하는 사람들 본 서은주

  환일철강에 가는 태욱. 안나와도 되는 자리인데 은주도 와있어요. 태욱의 만류에도 은주는 함께가요. 엘레베이터에 타니 회사 직원들이 고혜란 남편이 케빈리 부인 소송 맡는다며 이상하다고 떠들고있어요. 은주는 그 사람들을 따라내려 쫓아갑니다. "당신들 봤어요? 대체 무슨 근거로 사실처럼 떠들어요? 실체도 없고 근거도 없고 그러다 아님말고 그런 추문때문에 당사자들은 얼마나 힘들고 괴로운지 한번 생각해 본적있어? 그 당사자들이 본인이나 아내가 됐더라도 당신들 그렇게 떠들 수 있어?"하고 소리치면서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한테 평생 낙인이 될 걸 생각해본적있냐 울음을 터뜨리는 서은주입니다. 말리던 태욱은 곁에서 당황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은주 "증거가 존재하고 있다면요?", 태욱과의 대화 도청하는 하명우

  태욱의 사무실에서 태욱은 은주에게 차를 건네요. 위로하는 태욱에게 사실 추문 남긴 남편이 밉다며 눈물을 흘리는 은주. "태욱씬 괜찮으세요? 혜란이 밉지않아요?" "저 별로 좋은 남편 아니었어요. 그 사람 힘들게 한 적도 많았고. 그 사람 혼자 내버려둔 적도 많았어요. 사실이라면 그건 저때문일 거에요. 사실이아니라면 그것또한 제 잘못이에요. 이런 말들이 떠돌아다니지 못하도록 막아주지 못했으니까요. 진짜로 미안한건 흔들렸던 적이 있었다는 거에요."하는 태욱의 생각치 않는 말에 은주는 놀라요. 눈물을 닦고 목소리가 변한 은주, "사실이면 어쩔건데요? 증거가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면요?" "혜란이는 아니라고 했어요. 그리고 전 혜란이 말을 끝까지 믿을 겁니다." 은주는 어이없어 숨을 터뜨리곤 가겠다며 나서요. "태욱씨 그거 알아요? 혜란이한테는 괴로운 과거가 있어요. 절대로 알리가 없죠. 그 일에 대해서."말하고 가는 은주.

  은주가 택시를 타고 가는데, 그 밖에 도청하면서 지켜보는 하명우가 있습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청와대 대변인 내정된 혜란, 뉴스나인 정리하기로

  윤기자는 혜란에게 청와대 대변인 내정 됐다고 축하한다 전화해요.


  청와대 비서관은 혜란을 불러 한달정도 후 공식발표될거라고, 이번 주 중으로 뉴스나인 정리하라고 권유해요. 비서관은 고혜란에 대해 논란의 소지가 있음에도 사람들의 신뢰도가 높다는 조사결과때문에 내정됐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 반의를 불식시킬 수 있는 건 결국 고혜란씨의 진정성 아니겠습니까 당신의 결백으로 증명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혜란은 태욱에게 내정 전화하고 축하받다가, 방송국을 보면서 아이를 포기하고 선택했던 오디션을 떠올려요. 아이를 지운 뒤 미역국을 먹던 혜란..ㅠㅠ "고마워. 실은 나. 누구보다도 당신한테서 그 말이 듣고싶었었나봐."


# 은주가 신경쓰이는 태욱, 은주와 엇갈리고

  꽃집에서 꽃을 사는 태욱은 은주가 했던 질문이 신경쓰여요. 태욱은 불안함에 서은주에게 전화하지만 서은주는 통화중이에요.

  한편 은주는 집에서 혜란의 블랙박스를 보면서 "이걸 보고도 정말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강태욱씨."생각하고 있다가 강형사에게 전화합니다. 7시에 보자고 약속을 하는 은주. 노트북 영상을 틀어놓고 이동해요.


# 혜란의 청와대입성 소문 변검사에게도 퍼지고

  혜란은 국장실에 가서 대변인 이야기와 사표를 낼거라 꺼내요. 국장은 "니가 있어야 할 자리는 여기야. 가장 잘 어울리는 곳도 여기고."이야기해요. 뒤로 밀려나고 잊혀져가는 자리에서는 못 산다고 하는 혜란. "가보지도 못하는 것보다 후회하는 쪽이 나아요. 언제나 그랬어요."

  마침 오팀장이 한지원이 강해 터뜨린다고 한다는 걸 말하러 와요. 떠나는 김에 분란일으키냐는 국장. 오팀장은 청와대 이야기를 듣고 놀라요. 혜란은 그쪽에 커넥션있냐 묻고, 국장은 출세하고싶으면은 괜한 문제 건들지 말라 소리치고 말하고, 혜란은 한지원 최종자료보고 뉴스로 올릴걸지 말지 자신이 결정하겠다고 해요.

  청와대 소문이 곽기자와 이연정에게도 들어가요. 이연정은 남편 변검사에게도 말해요. 변검사는 태욱을 질투합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은주의 집에 들어가 혜란의 블랙박스 봐버린 태욱

  태욱은 은주의 타운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차에서 은주가 외출하는 걸 봐요. 태욱은 현관번호를 기억하고 열고 들어갑니다. 집에 들어가니 조용한 집에서 영상이 재생되는 소리가 들려요. 태욱은 노트북 화면에 혜란의 블랙박스가 재생되고있는 걸 보게됩니다.

  블랙박스를 끝까지 본 태욱은 고개를 숙여요. 곧 분노에 숨을 고르지 못합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블랙박스칩 있다 밝히는 은주에게 사과하지않는 혜란

  은주는 방송국에 가서 혜란을 불러요. 혜란이 오자 은주는 "니 남편 정말 좋은 사람이더라. 나라면 그런 남편 옆에두고 이재영같은 자식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것같은데. 그렇게 좋았니 니들?"말을 꺼내요. 놀란 혜란에게 은주는 블랙박스칩 자신한테 있다 이야기해요. "나는 너때문에 남편만 아니라 바친 10년 세월 다 잃어버렸어. 그 사람한테 바친 세월 전부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렸다고. 그런데 너는 어때? 너는 다 갖고있잖아. 남편도, 살인용의자가 됐는데도 앵커자리를 지키고 있어. 이거 너무 불공평한거 아니니?" 따지는 은주. "그래서 어쩌고 싶은건데." "어떻게 해줄까? 그 칩을 남편에게 주면 남편을 잃게될거고. 칩을 없애버리면 넌 살인용의자로 남겠지. 어느쪽이 니가 더 괴롭고 고통스러울까?" "어느쪽도. 다 고통스러울거야 나는.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는거네? 너는 니 마음대로 할거니까. 그렇지?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그 날밤. 내 손으로 이재영을 죽이지 않은거야. 내가 후회하는게 있다면 그 날 밤 내 손으로 이재영을 죽이지않은거야. 살고싶어서. 살아남고 싶어서. 그 날밤 이재영한테 마음에도 없는 말로 회유했었어. 그 수치심이 아직도.. 내가 여기서 살고싶어서 너한테 또 무릎을 꿇는다면. 내가 너한테 미안하단 말을 해야한다면. 지금은 아니야. 나중에. 이 모든 지저분한 상황들이 가라앉은다음에. 그떄가서도 내가 정말로 잘못한게 보이면. 내가 그때가서도 사과할게." 

  혜란은 다리가 풀려 간신히 걸어나가요.


# 마지막 뉴스 각오하고 환일철강 보도 설득하는 혜란

  지원은 기사를 갖고가다가 국장에게 딱 걸립니다. 국장이 가져오라는데 혜란이 다시 빼앗아 봅니다. 확실한 사진을 확인하고 지원을 보내주는 혜란. 국장은 대변인 원하는 거라면 환일철강 건드리지 말라고 다시 충고해요. "내가 왜 위로 올라가고 싶어하는지 아세요? 그렇게 번번히 가로막는 인간들 싫어서요. 내 영혼이라도 팔라면 팔 수 있어요. 그런데 내 뉴스는 진짜였어요. 단 한번도 돈 권력 앞에서 타협한적 없었고, 그렇게 뉴스나인 지켜온 거라고요. 난." "잘못하면 너 임마 올라가기도 전에 다칠 수 있어서 그래. 그래도 상관없겠어?" "여기서 지면. 올라가서도 이길 수 없어요. 선배말대로 마지막 뉴스가 될지도 몰라요. 막지말아주세요 선배."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환일-강해대표와 전대법관 정대한 의원의 회동 사진 보도되고

  한편 방송국 사장은 국장에게 고혜란 뉴스 컷트 시켰냐고 확인전화를 합니다. 사장은 걱정말라고 누군가와 만나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국장은 데스크에 앉아있는 혜란을 바라봅니다.

  뉴스 나인. 데스크의 혜란. '지금 이 순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오직 하나뿐이다. 내 뉴스를 내보내는 것.'생각하고 뉴스를 시작합니다.

  뉴스에는 이슈가 있을때마다 회동을 갖는 대표들의 골프사진도 화면에 나와요. 환일-강해 대표와 정대한 의원이 나와요. (대법관 출신, 민정수석 출신) 대법관 시절에 환일 철강의 비자 의혹을 컷했던 것도 정대한 의원이었다는 보도를 하는 한지원. 방송국 사장실에 있던 건 정대한 의원이었어요.


  사장은 강해건설과 환일철강 납품 비리 뉴스가 나오자 놀라요. 강인환은 차에서 전화를 받고 뉴스나인을 봅니다.

  집으로 돌아가던 태욱은 강율대표에게서 오는 전화를 받지않아요.  방송국 앞이지만 차에서 내리지 못하는 태욱. 


  변검사가 한 전화를 받고 "열심히하겠습니다"이야기해요. 케빈리 사건을 부당받았다는 변검사.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은주, 형사에게 "고혜란과 통화" 증언, 체포되는 혜란

  은주는 형사와 만나요. 그 날 밤, 남편에게 전화가 왔었고, 전화를 받고 나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해요. 은주는 통화한 사람이 "여자요. 아무래도 고혜란이었던거같아요"말합니다. 

  강형사는 마지막 통화가 고혜란 같다는 증언을 변검사에게 전해요. 압수수색 영장을 내 달라고 합니다.


  뉴스나인을 마친 고혜란. 국장실에 국장이 안보여요.

  데스크에 "잘했어. 오늘도 잘했다 고혜란. 됐어. 이걸로."인사하는 혜란. 숨어있던 팀원들이 달려와서 수고했다고 샴페인을 터뜨려요. 이번 주까지 진행할거고, 이번 주까지 환일철강 건 밀어부칠거라 말하는 혜란. 그런데 이곳에 두 형사가 옵니다. 강형사는 "고혜란씨를 케빈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긴급체포합니다."하며 샴페인잔과 가방을 내려놓고 수갑을 채워요.



# 예고편에 혜란 압수수색. 곽기자가 어떤 USB를 갖고있고. 한지원한테 숨기나봐요. 태욱이 은주앞에서도 혜란의 편을 들어주는 듯한 모습도 보였어요.


+ 고구마 시작인가 보네요ㅠㅠ 에휴... 하지만 예고편의 태욱을 보면서 긍정력을 올려야겠어요...ㅠㅠ


+ 혜란의 과거 죽은 사람이 금은방 아저씨였나보네요. 무슨 절도 사건같은거있어서 혜란한테 뒤집어씌운다고 하면서 협박했을까요? 자세한 건 필요없겠지만 여하튼 셔터닫으려는데 명우가 들어간건가 보네요.


+ 정대한 의원이 등장했네요. 그리고 강해를 건드린 혜란이니 강율로펌은 물건너갔을까요? 남편 태욱도 흔들리고 완전히 혜란의 편이 없어질것같았죠. 예고편에서 태욱은 혜란을 변호하는 느낌이던데 태욱과 하명우는 남을까요? 


+ 증언만 갖고 영장이 나오다니~_~ 핸드폰 통화목록 뽑아야되는거 아니에요~_~ 주인공에 이입해서 보니 형사아저씨 ㅂㄷㅂㄷ 표적수사하는 요 형사아저씨랑 변검사아저씨랑 ㅂㄷㅂㄷ 되는거 같아요.ㅋㅋㅋ 


+ 뉴스를 내보낸 일이 결국에 혜란을 지킨 일이 됐으면 좋겠네요 ...ㅠㅠ 소신지켰는데 당하면 슬프니까요ㅠㅠ 아무래도 한지원이 곽기자가 갖고있는 걸 숨기는데 돕도록 한 일이었겠죠?ㅠㅠ 곽기자가 케빈리가 혜란 협박하는 영상을 갖고있었으니까요ㅠㅠ


+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 드라마가 위험할 수도 있는게 현실적인 요소가 많은중간에서 하명우가 강태욱같은... 기사님(?)knight같은 남자 두 주인공이 나오니까 조금 위험한 것 같아요ㅋㅋㅋ 보는 것은 좋은데ㅋㅋ 현실파악 하는데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느낌이에요ㅋㅋ


+ 어떻게 될지 추측이 안되는데 다음 주 궁금해지네요!


+ 금토 밤 11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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