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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10회 줄거리 대사, 아기 유산 서은주 또 폭로 19년 전 하명우 정체 안 지진희 충격, 윤기자 김남주 연대감 소스 정대한 성매매 생중계 그림 고혜란, vs 장국장 분열 기대 강인환 계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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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10회 줄거리 대사, 아기 유산 서은주 또 폭로 19년 전 하명우 정체 안 지진희 충격, 윤기자 김남주 연대감 소스 정대한 성매매 생중계 그림 고혜란, vs 장국장 분열 기대 강인환 계획

ForReal 2018. 3. 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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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10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긴급체포 된 혜란(김남주 분)이지만 뉴스의 힘으로 풀려나면서 끝났었죠. 금은방 장부도 보였고, 예고편에서 서은주로 일어나는 사건들이 10화 기대하게 했어요.


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JTBC 미스티


# 석방된 혜란, 혜란을 끝까지 지킨다는 태욱 # 아이를 유산한 은주

  기자들이 태욱에게 긴급체포에 대해 질문합니다. 태욱은 대답해요. "이 사고에 관련한 의문들이 빠른 시일내에 밝혀지길 바랍니다. 하지만 더 이상 고혜란씨에 대한 오해와 억측은 없었으면 합니다."

  돌아가는 길에 태욱의 차에 있던 꽃도, 다친 태욱의 손도 발견하고 혜란이 묻지만 태욱은 "괜찮아 시간이 지나면 아물겠지."대답해요. 

  다음 날 아침 침대에서 깬 혜란. 샌드위치를 해놓고 먼저나간 태욱의 흔적을 봅니다.

  태욱은 아버지에게 찾아가 "아버님을 능멸한게 아니라면 살인죄로 엮지않았을 겁니다." "언제까지 시끄럽게 굴 셈이냐." "끝까지요. 어떻게든 제가 지킵니다 혜란이."


<JTBC 미스티 방송화면>


  눈 오는 길을 홀로 걷던 은주는 지나가던 가게의 tv속에서 혜란이 석방되는 뉴스를 봅니다. 은주는 변검사에게 "증거가 필요하죠"했던 말을 듣고 변검사의 소매까지 잡으면서 혜란이를 잡을거냐 매달리기까지 했었어요. 눈길을 혼란스러운 얼굴로 걷는 은주. USB를 지운 태욱을 떠올리며 걷다가 은주는 복통에 길에서 주저앉습니다.

  은주는 병원에서 눈을 뜹니다. 의사가 아기가 유산된 걸 말했었어요. 은주는 뉴스를 지켜보면서 "혜란아. 이번에도 넌 또 무사한거야? 난 이제 다 잃었는데. 이건 너무 불공평하지않니"생각합니다.


- 제 10부 위협 -


# 언론 갖고 논 새끼들, '정대한'부터 치겠다는 혜란, 윤기자-국장 설득

  혜란은 방송국에 찾아갑니다. 서류봉투를 들고 국장실로 올라가요. 혜란이 돌아온 걸 보고 조용히 기뻐하는 듯한 지원과 곽기자. "2013년도랑 지금이랑 그림이 똑같습니다."하고 혜란은 봉투를 국장에게 내밉니다. "검찰 뒤 언론, 법조계까지 엮여있어."말리는 국장. "지들 배불리자고 언론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죽여버려야죠 그런 새끼들." "구체적인 플랜있어?" "일단 정대한부터 치겠습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윤기자는 혜란의 이야기를 듣고 미쳤냐 물어요. 윤기자는 그나마 뉴스가 안나가서 2013년도 방송국 수영장으로 옮기고, 그나마 잡지사로 옮겼던 거라 이야기하며 모른척하라 혜란을 말려요. "잃을 게 없는 사람은 무서운 게 없어. 난 지켜야할 게 없거든. 너한테 미안하더라. 그때 난 앵커단 지 얼마 안된 때라서 그 자리지킨다고 니 편 못들어줬어. 그 빚 갚게해줘." 눈시울이 붉어지는 윤기자. "정대한 소스 토스해." "미치겠네. 이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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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사람은 변검사에게 종이를 던지면저 너때문에 검찰 위신 떨어졌다고 소리쳐요. "범인부터 잡아. 없으면 빚어서라도 갖고 와!"


# 강형사가 놓친 무언가?

  강형사는 한서장?과 언론을 건드린 이번 일에 대해 이야기해요. "선배님. 명예퇴직 못하실수도 있습니다."하는 서장. 형사들은 수사권 검찰이 갖고있는거 시키는대로 한게 죄냐 편들어주기도 해요. 강형사는 한지원 어떻게 된거냐 알아보라 후배를 보내요. "머릴 비우고 처음부터 다시 짚어봐야겠어. 내가 뭘 놓쳤는지. 분명히 뭘 놓친게 있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단 말이야."말하는 강형사.


# 윤기자에게 정대한 '여자' 소스 받는 혜란

  보도국의 기자들은 혜란이 그만두는거냐 이야기를 합니다. 남편 변검사 이야기가 나오자 이연정은 "케빈리 사건은 ing 중이잖아. 끝까지가보면 알겠죠"하고 지나가던 혜란이 들으라 말하고 갑니다. 혜란에게 국장은 보도국 책상 빼줬어요.

  자료실? 구석 방에 자리를 얻은 혜란. 곽기자는 혜란의 편을 들어줘요. 곽기자와 지원을 불러 USB를 내밀면서 "이거 니들이랑 해 말아?"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나 없는게 정대한 사람들이야"하고 국장은 말렸지만 혜란은 "그때 해야할 일을 안해서 정대한 같은 사람이 민정수석달고 국회의원까지 된 겁니다."하면서 설득했었어요.

  "장국장이 유일하게 목숨거는게 쌈박한 뉴스냐 아니냐니까." "그래서 어떻게 치겠다는 건데요?"묻는 지원. "여자."대답하는 혜란.


  혜란은 윤기자에게 정대한 여자에 대한 소스를 받았었어요. 윤기자는 정대한이 자주이용하는 스위트룸 정보를 넘겨받는 혜란. 로얄스테이 호텔 15층 스위트룸. 호텔에서는 정대한이 도착하면 15층은 완벽히 출입통제했었고요. "거기에 상납받는 돈과 여자가 같이 있을 가능성이 제일 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곽기자-한지원과 정대한 취재시작

  "지금. 30분 안으로 출발해야 돼."하고 오늘 정대한이 호텔에 도착했다는 첩보에 대해 곽기자와 지원에게 혜란이 말해줍니다. 위험한 일이라 경고하지만 지원은 "나는 내 할 일을 하는거에요."말하고 두 사람은 취재를 갑니다. 먼저 간 곽기자를 두고 혜란은 가려는 지원을 부릅니다. 뒤에서 두 사람이 대화하는 모습을 지나가던 오팀장이 봐요. 

  오팀장은 지원에게 무슨 꿍꿍이하냐고 강해건설 파냐고 물어봐요. "고혜란은 끝났어. 잃을 게 없다고. 정의 양심 누가 이런거 못하냐? 모가지가 하나여서 못하는거야."하고 오팀장은 잔소리하지만 지원은 각오하고 나가요.


  혜란과 미리 짠 112가 성매매로 전화를 받고 호텔로 출동합니다. 곽기자와 지원은 동행만 하면된다고 혜란이 말해줬어요. 경찰과 방송국쪽에서 왔다고 정대한에게 전화가 갑니다. 방송국 부사장에게 전화가 가서 사장은 오팀장에게 시켜 한지원에게 전화하라고 합니다. "케빈리하고 찍힌 사진 막아준 거 누군지 몰라? 고혜란이 되려고 행동하지말고 들어와!"소리치는 부사장. 사실 지원이 나가기전에 혜란은 "지원아. 앞으로 너한테 들어오는 압력이 가장 쎌거야. 그게 뉴스나인 앵커로서...... 그런데 한번 밟혀주니까 다시 한번 밟드라. 그러니까 지원아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로 밟혀주지마라."말했었어요. 지원은 주차장에서 고민합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호텔 비상벨 누르자 뛰쳐나오는 정대한, 갑질하는 모습 그대로 뉴스 생중게

  경찰과 지배인이 15층 스위트룸으로 가고, 곽기자가 몰래 따라갑니다. 스위트룸은 비어있어요. 곽기자는 방이 비었다고 혜란에게 전화하다가 지배인에게 딱걸려요. 혜란은 곽기자가 걸린 걸 알고 방송국 차에서 내려 나가요. 대신 가려던 혜란 앞에 늦게서 한지원이 나타나 "제가 갑니다 제가 누구한테 밟히는 건 아주 질색이라서요"하고 엘레베이터를 탑니다. 기어코 안나온다는 말을 듣고 혜란은 호텔 소화 비상벨을 누릅니다. 소리를 듣고 방에서 사람들이 뛰쳐나와요. 15층에 경호원들이 다른 방향에서 나오는 걸 보고 따라가던 지원은 방향을 돌립니다. 마침 방에서 옷을 여매면서 정대한과 여자가 나와요. 지원은 가방속의 몰카로 상황을 찍어요. "니들 어디 서에서 나왔어. 니들 이런거 백날 찍어봤자 절대 방송 안나와. 어서 꺼지지못해?" "곽기자 갈까?"하더니 지원은 실시간 중계중인 뉴스 리포팅을 시작합니다. 정대한은 카메라 뺐으라고 소리치고 경찰과 경호원들이 몸싸움을 합니다.


  정대한 미성년자 성매매 인터넷 뉴스가 라이브로 방송되고 있고, 시청자들은 놀라요. 태욱과 사무장도 보고, 오팀장이 혜란 짜르자고 하자 국장은 "역시 각본없는 드라마가 재밌어. 이거 뉴스나인에 나가면 어떨 거 같냐?"묻습니다.

  형사들도 라이브를 보면서 고혜란의 그림같다 말합니다. 

# 강율로펌을 맞닥뜨리게 되는 혜란

  부사장은 국장에게 찾아와 일에 대해 묻는데 국장은 말해요. "일을 하다보면 대세와 맞닥뜨릴 때가 있습니다 절대 하지말아야할게 대세를 거스르는 일이죠. 언제나 대세에 몸을 맡겼기때문입니다. 정대한의원은 이제 돌이킬 수 없습니다. 뉴스를 내보낼 수 밖에 없는 게 지금의 대세란 이런 뜻입니다." 생각하는 부사장.

  강인환도 이 소식을 듣습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징계방으로 돌아오는 혜란에게 몰래 엄지를 치켜들고 퇴근하는 국장. 그리고 징계방 앞에는 후배들의 포스트잇이 붙어있어요. 눈시울이 붉어져 웃는 혜란. 그리고 윤기자에게 전화가 옵니다. 윤기자는 대포집에서 사람들이 정대한 욕하는 소리를 들려줘요. "저걸 저렇게 적나라하게 까는 미친년이 어딨냐." "윤기자. 2013년도에 너 아무것도 못한 거 아니야. 오늘 나간 정대한 비리. 니가 만들어 놓은 거 내보내기만 한거야. 이 뉴스 내거 아니고 니꺼라고."하는 혜란이 말해요. 윤기자는 몸이나 조심하라 말해요. "난 더 이상 잃을 게 없어." "넌 태욱씨있잖아." 전화를 끊고 윤기자는 혼잣말해요 "아우 독한년. 아우 멋진년."


  사무실에서 사무장은 시원해하는데 태욱은 고민이 깊어져요. 태욱은 강율로펌 힘들 수도 있겠다 사무장에게 말해줘요 "어쩌면 강율을 상대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입니다."


  한 횟집. 강인환과 다음에 자신을 칠까봐 두려하는 기업가(?)가 만나요. 변검사도 옵니다. 강인환은 "혜란 기소쪽으로 가락 잡히고 있는거지? 이번 사건 잘 만들어가. 끝나는대로 강율로 모셔올테니까"하고 변검사에게 말해요. 알겠다 말하는 변검사.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혜란 죽이려는 은주 앞에, 정체드러내며 막아선 명우

  서은주는 병실을 몰래 빠져나와요. 혜란은 방송국 로비에서 기다리는 태욱과 만나요. 사고친 뉴스 이야기하는 두 사람. 그런데 두 사람 앞에 주머니에 손을 넣은 은주가 걸어옵니다. 혜란은 자신이 얘기하겠다면서 태욱에게 기다리라 해요. 혜란은 은주에게 다가가 왜 거짓말을 했냐 물어봐요. 태욱은 환자복을 입고있는 은주를 눈치채고, 주는 주머니게 있던 포크를 꺼내 "죽으라고!"하고 걸어갑니다. 태욱이 혜란에게 뛰어가 돌려세우는데, 은주의 손을 잡는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명우에요. 명우는 은주에게 "그만해"이야기해요. 은주는 놀라 포크를 놓습니다. 그 모습에 혜란이 놀라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태욱 사무실에서 나가는 은주를 지켜보던 명우. 은주가 길에 쓰러졌을때 구한것도 명우였어요. 은주의 병실 가까이에서 유산도 알게됐었고요. 


  집에 돌아온 태욱과 혜란. 혜란은 정신이 나가있어요. 접근금지 신청할까 묻는 태욱에게 혜란은 조용히 넘어가자고 해요. 태욱은 케빈리 일에만 얽히면 예민해지냐 한마디합니다.

  태욱은 명우에게 전화를 겁니다. 받지않아요.  혜란은 방에 와서 "왜 거기에 니가...?"생각해요.


# 한지원 조사하는 강형사

  주차장에 가는 한지원. 강형사가 기다리고 있어요. 케빈리 마지막 전화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그 시간에 무슨 일로 케빈리한테 전화하신겁니까?" "제가 그걸 왜 말씀들야 하죠?" "대답내용에 따라 유력한 용의자가 될 수 있으니까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태욱에게 19년전의 사건과 '명우' 알리는 은주 

  은주의 병실에 찾아가 비행기표를 내밀면서 떠나라고 하는 태욱. "꺼져. 블랙박스 안에 있는 그 추잡한 걸 다 봐놓고도, 심지어 고상하고 품위있게 혜란이 옆에 있을 수 있지?"하고 묻는 은주. 혜란을 믿는다는 태욱에게 "고혜란이 사람 죽인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요?"하고 은주는 다시 묻습니다.

  은주는 19년전 낙원동 금은방 살인사건에 대해 찾아보라고 말합니다. "그때 살인범으로 지목된 아이. 이름은 하명우." 이름을 듣고 태욱은 놀라요. "고혜란을 짝사랑했던 어떤 바보같은 자식. 어젯밤에 나타나서 혜란이를 지켰던 그 남자 말이에요." 태욱은 흔들려요.


  한편 혜란은 언덕위의 동네에서 명우를 봅니다. 마주보는 혜란과 명우. "오랜만이다 혜란아." 명우가 인사하자 혜란은 울먹이며 자신도 인사를 건네요. "안녕 명우야"



# 예고편에 명우와 혜란 과거도 보이고, 명우에 대해 알고 다시 흔들리는 태욱. 그리고 장기석 vs 고혜란 국장과 혜란을 붙여놓게되나봐요. 그런데 혜란은 태욱을 사랑하게 됐다고 말하나봐요.... 와 다음회도 엄청 기대되네요. 


+ 지원이가 잃을게 있지만 같이하는 이유는..? 케빈리를 죽여서? 혜란이 지원이가 죽인거 이미 알고 지원이 협박같이 회유하며 잡고있는 거 아닐까요?


+ 국장은 깔쌈한 뉴스 중독자였군요. 장국장이 밉다가 좋다가 밉다가 좋다가 한 이유가 다음 회에 장국장 vs 혜란 이 되기때문이었나봐요 ㅠㅠ...


+ 오늘 윤기자와 고혜란의 대화 좋았죠. 윤기자처럼 이전에  잘 싸워줬다하는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하는 사람들이 현실속에서도 떠오르고 들었으면 하기도 했죠.


+ 태욱이 '아물겠지'한 상처는 은주가 아물지 못하게 상처를 계속 내네요. 혜란이 사랑한다 말하는 예고편이 있는데 태욱은 그 이후 혜란을 믿게될까요?

+ 그런데 오늘 혜란이 "난 잃을 게 없어"했는데 앞으로 혜란은 태욱때문에 뭔가 포기할것같은 슬픈 느낌이 들기도 하죠?


+ 강형사가 놓친 무언가는 뭘까요? 한지원과 케빈리 관계도 아직 모르고. 윤기자쪽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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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토 밤 11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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