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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13화 줄거리 대사, 밀항 직전 결국 이보영 체포, 윤복 눈물 폭발, 박호산 우균 아빠 용기 검문소, 엄마 된 수진, 현진 차영신 취재 원희엄마 녹취, 설악 반응 자영 국민참여재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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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13화 줄거리 대사, 밀항 직전 결국 이보영 체포, 윤복 눈물 폭발, 박호산 우균 아빠 용기 검문소, 엄마 된 수진, 현진 차영신 취재 원희엄마 녹취, 설악 반응 자영 국민참여재판

ForReal 2018. 3. 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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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13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에 수진(이보영 분)과 윤복(허율 분)이 설악에게서 도망쳤죠. 하지만 공개수사로 전환되었고, 남이섬가는 배를 탔지만 경찰이 그 두 뒤에 서있었죠.


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윤현기

tvN 마더


# 혼자 배에 탄 남자아이와 위기를 넘기는 윤복, 수진

  윤복이 "애들있는 집은 다 저거 타잖아요"해서 수진과 윤복은 남이섬으로 가는 버스를 탔던거였어요.


  남이섬 줄을 선 수진의 뒤에, 한 아저씨가 무섭다는 아들에게 "너 혼자 배타고 들어와"하고 표를 주고 갔어요. 남자 아이는 혼자 배에 타있고요. 경찰이 "검문이 있겠습니다"하자 윤복이는 남자 아이 옆에 앉고, 수진은 외국인들과 무리인척해서 위기를 넘겨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차영신'으로 기사쓰라는 편집장, 현진과 인터뷰하겠다는 영신

  현진은 기사를 검사맡고, 상사는 다른 관점에서 사건을 보는 계기가 되겠다 만족해요. 현진은 설악이 전과가 있을 거란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편집장은 "차영신의 수양딸"부분을 짚어요. 현진은 당황하지만 끝까지 할 수 있다 대답합니다.

  영신은 언론에 아무 대응 안하기로 했다고 이진과 재범이 말해요. 영신을 진료하고 가는 정진홍. 영신은 고맙다 말합니다. 실시간 검색어 3위가 된 영신. 현진은 재범에게 뭔가 발표할거면 자신에게 알려달라 전화합니다. 영신은 현진에게 "내일 시간 좀 내주라. 인터뷰하려고 해."말해요.


  자영은 면회 온 현진에게 자신에 대해 불리하게 쓴걸 뭐라고 합니다. "강수진에 대해서도 써요. 그래야 공평하잖아. 그 여자가 어렸을 때 학대당해서..."따지는 자영에게 현진은 설악이 전에 학대한 이야기에 대해 묻습니다. 자영은 말을 잃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수진-윤복, 호텔 주변을 산책하다가 다시 만난 남자아이

  수진이 호텔을 잡아요. "여기선 즐거워야 눈에 안띄어요 웃어요 엄마"하고 윤복이 수진과 체크인시간까지 주변 산책을 하자고 합니다. 윤복은 수진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해요. 하늘의 구름, 권운을보다가 "찡이같아요"하고 말하는 윤복이. 윤복이는 할머니도 생각난다 말해요. "그래서 나 그렇게 많이 무섭진않았어요. 찡이랑 할머니있는데로 간다고 생각하니까." "엄마는 저 구름, 지도같아. 너를 데리고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벌써 멀리까지 온 것 같아요." "우린 훨씬 더 멀리갈거야." "거기서 또 구름을 봐요." 권운이 생기면 내일 비가 올 수 있다는 걸 수진이 말해요. 수진과 윤복의 대화를 뒤에서 남자아이가 듣게 됩니다. "마지막 여행"이 될 수 있다는 말을요. 옥수수를 먹던 윤복이의 이가 빠져요. 빠진 이를 지붕에 던져서 소원빌자고 하는 수진. 그리고 뒤에 숨어있던 남자아이의 벨소리가 울려요.

  남자아이와 수진-윤복 셋이 숲길을 걸으면서 이야기해요. 아빠가 태권도 관장님이라고, 지난주에 검은띠땄다고, 9살이라고 이야기하는 남자아이에요. 그런데 애아빠가 남자아이를 찾으러 와요. 데려다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사하는 남자아이. 남자도 수진에게 인사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남홍희에 대해 조사하는 형사들

  남홍희는 왜 강수진을 이사가는 날 태우고 갔을까 궁금해하던 형사는 "남홍희 누군지 알아봐" 지시해요.

  형사가 남홍희의 전과를 봐요. 살인으로 8년형. 살인범이 유괴범을 도왔다는 것에 형사는 조사하라고 합니다. 그러다가 남홍희 차량 사고 시간이 이설악이 납치했을때와 일치하는 걸 형사가 발견해요.

  형사는 교통사고 난 곳에 가서 사고를 본 아저씨 이야기를 들어요. 남홍희와 수진이 엄마 딸 하는 걸 들었다는 말에 형사는 놀랍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설악에게는 반응하는 자영의 모습 보는 형사들

  형사들은 자영을 조사합니다. 설악이 납치해서 몸값요구했고 압박느껴서 자살한거라고, 자신이 죽기직전에 봤다고 형사가 이야기합니다. 그 말에 자영은 흔들리며 눈물을 흘려요. 형사는 남자를 걱정하고 혜나에겐 관심없는 자영을 보며 어이가 없어요. "혜나는 그 여자랑 무사히 도망쳤는데 내가 왜 걱정해요. 포기하라면 포기하고싶어 애 엄마라는거. 그거 선택할 수도 없었는데 포기할수 없어요? 누가 우리 오빠 죽였어요? 강수진이에요? 당신들이야?"


<tvN 마더 방송화면>


# 악몽꾸는 윤복 보고, 우균이네와 삼겹살 먹으러 간 수진

  수진이 마트에 갔다오는데 우연히 마주친 우균이 아빠가 삼겹살 같이 궈먹자고 합니다. 아들 생일이라 친구들과 놀자고 약속했는데 아무도 안 온 일을 말하면서요. "따님한테 한번만 물어봐주실래요? 삼겹살 먹으면서 태권도 배우면 어떻겠나고. 삼겹살을 10인분이나 싸왔거든요."

  윤복이는 설악의 악몽을 꾸다가 땀흘 뻘뻘 흘리며 일어나요.


  그리고 수진과 윤복은 우균이네와 삼겹살 먹으러갔어요. 아이들은 같이 태권도를 합니다. 아이 엄마가 죽은 뒤에 태권도를 가르쳤다는 아이아빠. 수진과 우균아빠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데, 아이들도 비밀이야기를 해요. "나는 니 비밀 알아. 너네 엄마 곧 돌아가시지? 다 들었어 아까 숲속에서. 나도 우리엄마랑 여기로 마지막 여행을 왔었거든. 자꾸자꾸 사랑한다고 말을 해야 돼. 왜냐하면 내일 돌아가실지도 모르잖아. 일단 돌아가시면 완전 끝이야. 그리도 엄마가 돌아가실때 넌 괜찮다고 해야 돼."하고 말하는 사내아이.


<tvN 마더 방송화면>


# 원희엄마 취재간 현진, 설악 목소리 녹음 듣고

  퇴근하는 원희의 엄마에게 현진이 취재하러 말을 걸어요. 임신 중인 이 여자는 설악을 모른다고 합니다. 현진은 자살했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여자는 그냥 가다가 차를 멈춰요. 원희 엄마는 조사도 받아야겠다면서 인터뷰를 합니다. "우리 원희 울면서 저를 따라다녀요. 다시 엄마가 되려면...원희랑 다른 아이들 용서를 빌 방법은 이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말하면서 원희엄마는 녹음을 틀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조심하던 수진, 우균엄마의 용기이야기 듣고 밀항선택

  내일 같이 차 타고 가도 되냐고 묻는 사내아이에요. 수진은 일단 더 여행할거라고 거절합니다.

  수진과 윤복이는 둘이 숲을 걸어요. "내일 어디가요 우리?" "갈데없어 우리. 그냥 무서워서 그래. 조심하고 싶어서" 그리고 윤복이는 이를 던지고 소원을 빌어요.


   수진이 밤에 숲을 걷다가 우균이 아빠와 마주쳐요. 우균이 엄마 나무에 검은띠를 묶어놨던 우균이 이야기를 해줘요. 두 사람은 앉아서 이야기해요. 우균아빠도 "마지막 여행"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죽은 우균엄마 이야기를 해줍니다. 난소암이었지만 아이를 낳았던 이야기요. "우리 셋이 함께한 하루하루가. 어떤 것도 바꿀 수 없는 그 모든게 너무 고맙다고"말하지못했던 우균아빠. "우균이는 그냥 알아요. 느껴요 엄마의 사랑을, 용기를." 이 이야기를 듣고 수진은 내일 같이 갈 수 있겠냐 물어요.


  수진은 밤에 공중전화로 횟집에 전화해요. "한번해보려고요" "나중에 조용해지면 언제든지 와서 타."말리지만 수진이는 간다고 합니다.


# 서로 사과하는 영신과 이진

  영신은 이불을 덮어주는 이진에게 무슨 말 하려고 했냐 물어요. 이진은 신고한거 잘못했다고 말해요. 수진을 걱정하는 이진을 보고 영신은 이진을 안아주며 말해요. "너한테 똑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수진이한테 했던거처럼 너한테 똑같이 했을거야."하고 영신도 호적이야기 미안하다 사과해요.


# 30년전 홍희를 이해하는 수진

  수진은 짐을 싸면서 30년전 그날 밤 엄마가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요. "내 아이앞에서 경찰 앞에 잡혀가기 싫다는 생각. 내 아이가 그런 일을 겪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두려운 일을 할거라고 한 생각..." 수진은 생각합니다. 나 이제 엄마가 됐나보다. 수진은 윤복에게 편지를 써요.


<tvN 마더 방송화면>


# 혹시모를 일을 준비해두는 수진 그리고 윤복

  다음 날 윤복이를 씻기고 예쁜 원피스를 입히는 수진. 윤복이가 왜이렇게 예쁜 옷을 입히냐 묻고, 수진은 "혹시 사람들이 너를 데리고 가더라도 엄마가 너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고 싶어서."하고 잘못하면 경찰에 잡힐 수 있다 솔직히 말해요. 손가락 할머니는 잡혀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엄마를 두고갔지만 수진은 단 1초라도 더 같이 있고 싶었을거라면서 윤복이에게 질문을해요. "오랫동안 헤어지게 될 수도 있어. 그래도 가겠어?" "네 가볼래요. 엄마랑 같이."대답하고, 윤복은 행운의 목걸이가 있으니 배에 탈 수 있을거라고 내밀어요. 수진을 목걸이를 채워줍니다.

  수진은 만약에 헤어지게 되면 열어보라고 윤복이에게 봉투를 줍니다. 주머니에 넣는 윤복. 윤복은 "아참 엄마. 사랑해요" 웃으면서 말해요 ㅠㅠㅠㅠ


<tvN 마더 방송화면>


# 뱃사람과 거래하는 남홍희를 미행하는 형사들

  뉴스를 보며 불안해하고있는 홍희, 횟집여자가 수진이가 연락이 안되는데 배를 못띄울거같다고 급행을 불렀다며 남홍희한테 따블로 달라고 약속을 잡아요. 형사가 숨어있다가 남홍희를 따라갑니다. 홍희는 은행에서 돈을 뽑고, 형사는 이를 봐요.

  남홍희가 마영포 항으로 향합니다. 형사 둘이서 그 뒤를 쫓아요. 후배 형사는 "우리가 강수진 잡으면 혜나는 다시 그런 여자한테 갈 수도 있어요. 강수진 놔주면 안될까요?"하고 말하기도 합니다. 선배는 "잔소리말고 밟어!"혼내요.


# 검문소 통과했지만, 휴게소에서 우균 부자가 납치 공개수배 보게되고

  형사는 서장에게 밀항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원요청을 해요. 

  우균이 아빠 차를 타고가는 네 사람. 검문소가 나오고 차가섭니다. 라디오에서 납치이야기가 나오자 우균아빠는 "법과 원칙을 어기는 순간에 범죄자가 되는거야. 당연히 신고해야지."말해요.

  검문소앞에 오자, 윤복이가 물을 쏟고 수진은 닦아주느라 뒤로 돌아요. 경찰의 시야에 두 사람은 잘 안보이고, 검문소를 통과합니다.

  휴게소에 갔다가 우균이와 아빠가 현상수배 광고를 봅니다. 수진과 윤복도 따로 나오다가 광고가 뜬걸보고 우균이네와 헤어지자며 도망쳐요. 그런데 우균이네와 마주치고, 경찰들이 다가옵니다. 우균아빠는 경찰에게 소매치기 당했다면서 경찰을 잡아 수진과 윤복의 길을 뚫어줘요. 수진이는 횟집 아주머니에게 전화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 배 앞에 두고, 경찰에 체포되는 수진

  횟집 아줌마가 수진과 윤복을 태워요. 홍희는 항구에 도착합니다. 맨끝에서 낚시하고 있는 사람 아이스박스에 돈을 넣으라고 약속했었어요.

  곧이어 수진과 윤복이 차를 타고 와서 내려서 배로 달려갑니다. 육지에 가까워지는 배, 하지만 뒤에서 경찰차들이 사이렌을 울리며 달려와요. 차에서 지켜보던 홍희는 어쩌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려요. 도망치려던 수진에게 수갑이 채워집니다. 수진이 윤복을 놓치 않으려고 하지만 경찰이 윤복이를 데려가요. ㅠㅠ "엄마"하고 울부짖으며 떨어지지않으려는 윤복이에 형사도 흔들려요.ㅠㅠ



# 예고편에 국민참여재판을 받겠다는 자영. 수진의 변호사가 무죄받자고 하네요. 수진이 체포되고 재판받는 이야기가 이어지나봐요 ㅠㅠ


+ㅜ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


+ 재판 어떻게 될까요.... 형사가 증언 잘해주겠죠?ㅠㅠ.....

+ 영신의 인터뷰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반응어떨지도 궁금하죠

+ 현진이 차영신의 딸인게 밝혀지면 또 난리나는거 아닐지도 걱정되고요.

+ 홍희도 도마위에 오르게될까요....ㅠㅠ


+ 자영은 설악때문에 독이 올라서 열심히 재판하겠죠?


+ 국민참여재판인데 설악의 과거 밝혀지면.. 국민이 수진의 손을 들어줄까요? 윤복이가 학대당한 증거들도 많으니까요

+ 사실 수진이 한 행동은 납치라기보다 구호 구조처럼 보였는데...

+ 하지만 판례가 남으니까 또 어떻게 판결문이나올지 모르겠네요 ㅠㅠ


+ 마더 끝나고 수목은 나의 아저씨 라는 드라마 방영하는것같죠? ( 월화드라마가 시를 잊은 그대에게 )


+ 마더 이전 수목드라마인 슬기로운감빵에 계셨던 고박사 카이스트 배우두분이 보이기도 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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