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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3 4회 줄거리 대사, 우도환 문가영 위험한 관계 조이 두고 게임 시작, 수지 아빠 자살, 시현 엄마 죽은 이유, 부회장 설영원, 태희 교통사고, 아지트 세트 예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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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3 4회 줄거리 대사, 우도환 문가영 위험한 관계 조이 두고 게임 시작, 수지 아빠 자살, 시현 엄마 죽은 이유, 부회장 설영원, 태희 교통사고, 아지트 세트 예쁘다

ForReal 2018. 3. 14.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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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3 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1회에서 난봉꾼(?) 권시현(우도환 분)이 나왔고, 그의 친구들 수지(문가영 분), 세주(김민재 분)이 있었죠. 그리고 시현과 수지의 아빠 엄마가 결혼 발표를 하며 끝났고요. 이거 뭐 어떻게 되는 걸까요? 궁금해하며 시청했어요.


극본 김보연 연출 강인 이동현

MBC 위대한 유혹자


# 아버지 결혼에 화난 시현, 엄마를 보고 화난 태희 교통사고

  시현과 수지는 부모님들의 결혼발표에 가라앉아있어요. 기영이 이 자리에 찾아와서 시비를 걸어요. 수지는 한마디해줘요.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전시장에서 어렵게 도예전 준비를 끝낸 설영원과 사람들. "이거 다 팔아서 우리 딸 줄거야."하는 도예가. 설명원. 태희는 몰래 이를 지켜보고 그냥 가려다가 시현이 어깨를 치고, 그러다 이모와 마주쳐서 엄마랑 만나요. 태희는 엄마에게 4년 장학금에 기숙사 받았다면서 "고생한거 알아. 나중에 갚을게. 내 후견인 노릇 이제 해방이라고. 엄마같은 사람은 후견인이라 하는거야 애정이 바탕된 책임간이 아니라 고지서 날라오면 확인해주고.."해요. 이들을 독일보내놓고 그 사이에 아빠랑 이혼하고, 친권과 양육권을 다 넘겨버렸던 엄마였어요. 태희는 늦게야 이걸 알고 엄마에게 배신감 느꼈던거고요.


  화가나서 차를 모는 시현. 울면서 걷던 태희. 시현은 태희를 차로 칠뻔해요. 태희는 "가지말고 있어주세요"하고 시현의 바지를 잡아요. 과거에도 지나가던 차를 놓쳤던 태희의 과거가 보입니다. 태희는 늦게야 정신을 차려요. 시현은 나중에 연락하라면서 번호를 찍다가 전화를 받고 수지라는 말에 바로 가버려요.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 자살시도했던 수지아빠, 자해한 수지를 위로하는 시현

  수지는 정신을 잃고 컵을 깨면서 자해하려고 하고 있어요. 수지의 엄마는 수지아빠가 실려나가던 장면이 떠올라 아무것도 못하고, 시현이 와서 말리자 수지는 정신을 차려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사라져버려.."하며 시현에게 기대는 수지. 그들을 보고있는 세주. "나는 니편"하면서 위로하는 시현.


# 설영원과 시현아빠?

  태희 엄마 설영원의 전시관 밖에 들어가지 못하고 서있는 시현의 아버지가 서있다가 가요.


  수지의 엄마가 수지방에 와서 약은 언제부터 먹었는지 술이랑 위험하다고 처방어디서 받았는지 물어요. "그약 엄마거야 몰랐어?"하는 수지.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 친구 차 훔쳐서 방에 갇히는 세주, 밧줄로 탈출

  집. 친구 아버지 차를 훔쳤다고 혼나면서 세주가 맞고있어요. 밥먹는 자리 중 한 자리가 비어있고, 할아버지는 세주의 엄마자리였던 빈 자리에 이사장 아들인 장손을 앉히라고 해요. 공부한다고 하자 자리에 이사장을 앉힙니다. 세주는 기분이 상해요. 회장이 시켜서 이사장은 세주의 방에 자물쇠를 새로 설치해서 가둬요. 훔쳤다는 차는 시현이 탄 차였나봐요.

  이후 세주 방에 인터넷 쇼핑 왔다며 작은 형수가 갖다줘요. 밧줄이 들어있어요. 세주는 창문으로 탈출합니다.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 "부회장에 널 앉힌건 시현이때문" # 시현엄마 죽은이유 남편때문?

  시현아빠는 형님부부 기리는 절에 어머니 보러 갑니다. "명심해. 부회장에 널 앉힌건 시현이가 있기때문이야. 니 형이 못다 누린것들은 여민이랑 시현이 몫이다. 상속자 자체가 직업이라는걸 받아들일 날이 오기 마련이야. 그걸 하는게 니 역할이고. 시현 애미가 너 때문에 그렇게 갔는데 니 말 들을리가..." 할머니 옆에서 시현이 따른다는 큰집 손녀 여민이 모셔요.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결혼할 시간도 없이 빽빽한 스케쥴인 시현의 아빠. 시현은 사무실에 찾아와서 차 훔친 일 세주가 한거 아니라 전화해달라 부탁해요. 아빠는 "내가 그걸 몰라서 그집에 따졌을꺼 같애? 나가서 니가 뭘하든 상관없어, 내 손바닥안에서 놀아." 따지는 시현의 아빠에게 시현은 엿먹으라고 엄마 죽은 지 2년만에 결혼한거냐 비아냥거려요. 시현아빠는 너는 엄마한테 당당하냐며 "지금의 너는 니가 태어난 이래 가장 한심한 상태야. 알아?"소리치고 나갑니다.

  시현은 비서에게 바이오사업 확대하려 재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시현은 엄마가 하던 재단이 없어질까 걱정해요. 시현은 나가면서 회사로비에 있는 엄마가 좋아하던 항아리를 봐요. 항아리가 있으면 자신이 여기 주인같아서 좋아했던 시현의 엄마.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 시현, 수지에게 "우리가 먼저 해버릴까 결혼?"

  시현 수지 세주가 아지트에 모여요. 시현과 수지는 말이 없어요. 세주가 가족이 되는 이야기를 꺼내 이야기하다가 수지는 "너 집나온거 우리 엄마한테 들키지마. 우리 엄마 니 몫까지 가지겠다며 디게 좋아할걸?"말해요. 시현은 "우리가 먼저 해버릴까 결혼?"물어요. "그래 내가 JK 안주인이 됐다 쳐. 나도 우리 엄마처럼 다 가지겠다 버티면 어쩔건데?" 이혼이란 말에 수지는 명정병원하면 여전히 자살미수, 이혼, 감옥, 자식 이야기가 평생을 따라다니는데 "그걸 나보고 또하라고?" 하면서 일어서요. 세주는 갑니다.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난 싫어 가짜 결혼"하는 수지에게 시현은 "진짜는 어딨는데 본적 있어? 없잖아."말해요. "이런 집안의 결혼. 부모들이 자식낳고 얻은 조커카드야. 우린 그걸 무기로 쓰자고. 너도 나 조커로 써. 얼마든지 이용해. 다시 이용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가지고 싶은게 있음 다 가져." "싫어. 니가 나 이용하라고 해서." "나도 내걸 지켜내려는거야. 나도 거래라고." "너 아직 나 좋아해? 니가 지키려는게 우정인거면 맞잖아 가짜." "아니야 가짜" "그럼 너 나랑 키스할 수 있어?" "나 시험해? 옛날처럼?" 시현은 수지에게 다가가요.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 과거, 수지에게 사귀자고 했던 시현

# 마음 "장학생 게임"으로 보여달라는 수지

  과거. 학교에서 엄마 일로 뭐라하던 애들말을 듣고 수지는 울었고, 시현은 와서 "나랑 사귈래?"했었어요. 수지는 불쌍한거냐고, 니네 엄마가 우리 엄마 주치의라 고마워서 그런거냐고 했었어요. "싫어. 그런 사이는 깨지니까. 대신 한번만 키스해도 돼." 하고 눈을 감는 수지. 다가가다가 못하고 웃었던 두 사람.


  다가가려는 시현에게 됐어하면서 수지는 돌아서요. 수지는 "다른 걸로 보여줘. 니 마음. 그 장학생"으로 하자고 합니다. 시현은 좋다고 말해요. "내가 얻게 될게 아주 대단한 거니까"말하며 수지의 입술을 만지는 시현.


  세주는 나가려다가 "결혼..."하고 생각하고 다시 아지트로 돌아가요.


  수지가 장학생 게임을 부탁했을때 "내가 너 말고 누굴 좋아해"하고 시현이 물었어요."나 아주아주 좋아하게 만들어줘." "그게 왜 니얘기처럼 들리냐. 알았어. 그리고 차버릴 것."

  둘 모두 "그래. 어떻게 나를 싫어해" 생각하는 시현과 수지.


  시현아빠와 수지엄마가 만나요. 수지엄마는 애들은 자기한테 맡기라 해요. 시현아빠는 시판취소되면 명정 상장 시키기 어렵다고 회장이 걱정한다는 걸 말해요. 또 시현아빠는 후원의 밤에 결혼 발표할줄 몰랐다 말해요. 주신 상장 앞당기려고 발표한거냐 묻는 시현아빠. 프로포즈 못한 대신 보석을 선물해요.


# 태희가 낯이 익은 수지엄마

  시현은 버스에서 스쳤던게 그 장학생이라는 걸 알고 웃어요.

  수지와 세주가 병원에 갔는데 마침 태희가 병원에 와요. 태희는 기숙사에 입주하는 걸 상담하러 왔었고, 수지는 그를 봅니다. 그리고 기숙사 입주일을 알아내요.

  태희는 명정대표를 보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가요. "왜 이렇게 낯이 익지?"생각하는 명정대표.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 결혼에 불만인 수지, 엄마와 대립 "엄마가 원하는 걸 갖는게 싫어"

  수지는 엄마한테 가서 결혼할거냐 따져요. "가만히 있으면 JK딸인데 뭐가 불만이야?" "나 그런거 원한적없어" "다른 건 아무것도 노력하지않아도 돼 수지야. 내가 니 앞에 다 가져다 놓을테니까."말하던 수지엄마는 수지의 눈을 보고 "시현이냐? 너 시현이 좋아하니?"고 그 나이에 좋아하는 건 친구라 말해요. "아저씨 진짜 좋아해 아님 JK가 갖고싶은거야?" "둘다야." 수지는 아빠는 결혼하는거 아냐 물어요. "어떻게 고작 아빠일수가 있어 이 결혼이 싫은 이유가" "엄마가 원하는 걸 갖는게 싫어."

  수지는 나가면서 "나 오래 못가다릴거같네. 분발해야겠다. 권시현."혼잣말해요.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 시현-경주 모습 본 태희 "나쁜 새끼네"

  꽃을 들고 태희를 꼬시러 간 시현. 그런데 집에서 나윤이 나와요. 고경주에게 엄마, 수지의 친구신청이 옵니다. 시현이 길에서 태희와 경주를 보고 부르고. 경주는 태희를 보낸다음에 시현에게 따져요. 걱정이 된 태희는 숨어서 지켜보다가 주저앉는 경주와 달래주지도 않고 가는 시현을 보며 "저거 진짜 나쁜 새끼네"하고 욕해요.


  박혜정 엄마는 나윤이 꽃다발 받는걸 봤어요. 그리고 경주는 엄마가 시현에게 꽃다발 받은걸 도우미에게 듣고 알게됩니다. 그리고 경주는 태희에게 전화해서 말해요. "태희야 난 걔랑 너 안엮였으면 좋겠다."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 버스 쫓아탄 시현, 태희에게 "우리 버스에서 두번째 만나는 것"

  시현은 버스 정류장에 가서 태희를 한참 기다리다 멋있는척하고 버스에 따라탑니다. 급정거하는 버스에서 넘어지려는 태희를 시현이 잡아주기도 해요. 버스에 시현이랑 약속하고 탄 변태가 태희에게 집적거리자 시현은 구해주는 척해요. 태희는 의심합니다. 그러자 시현은 "우리 버스에서는 두번째 만나는건데"말하고 태희는 기억해내요. 



# 예고편에는 태희에게 계속 다가가는 시현이 보이네요.  


+ 세주 불쌍하네요 막내라서 수지한테 좋아한다고 못하는거같죠? 그런데 왠지 나중에 세주가 이 세사람의 파멸을 가져오거나ㅋㅋㅋ 세주 죽을것같은 상상이 자꾸 드네요ㅋㅋ (근거없음) 셋 중에 혼자 많이 이타적인사람처럼 보여서 그런가...


+ 태희네 엄마랑 시현네 아빠랑 뭔가 애정관계였던거....같은 느낌이죠ㅋㅋ


+ 뭔가 복잡한 뒷 얘기들이 많은 것 같죠. 태희-수지-시현-세주 모두 부모님들의 이야기가 복잡한것같죠. 

+ 그런데 시현의 엄마가 죽은 이유가 뭘까요? 단순 병? 왜 시현아빠가 죽였다고 하는 걸까요 할머니는?


+ 수지와 시현의 관계가 뭘까 이해못했는데 원작이 있다는 말 듣고 이해하고 있어요.


+ 역시 재벌의 이야기들이라서 세트들이 눈호강에 예쁘죠. 수지의 집도, 세주의 집도. 그리고 아지트 인테리어도, 조명도 화려하고 예뻐서 잘본거 같아요. 이번회에서 아지트씬이 제일 좋았죠. 타이트'-'ㅋㅋ

+ 아지트의 시현-수지가 거래하는 장면 외에 그 중간에 나온 시현과 수지의 과거도 재밌게 봤고요. 그리고 시현과 아빠의 기싸움(?)과 수지와 엄마의 기싸움도 타이트해서 좋았고요.


+ 태희 교통사고는 뭘까요? 엄마가 태희 길에 버리고 혼자 차에 타고 간걸까요? 엄마가 잘해주는걸 보면 그런건 아닌거같던데...?


+ 그런데 태희가 낯이 익다고 수지엄마가 말했죠? 설영원을 알고있기때문에 나온 말일까요? 아니면 태희가 아빠일수도 있는 시현아빠랑 닮아서 그럴까요?

+ 상상을 해봣는데 수지엄마가 딸한테 자기는 원하는 건 다 손에 넣는다고 말했었죠. 설마ㅋㅋㅋ 옛날부터 시현아빠 좋아해서 설영원 떼내고, 시현엄마 죽인고 살짝 강제 약혼발표한거 아니겠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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