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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16화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결말 진범 강태욱 안개 자살, 의도 없던 지진희 대신 하명우 자수, 서은주 금은방 사건 원인? 고혜란 브로치 이유, 윤기자 폭행 사무장 증거? 비밀 본문
미스티 16화 마지막회 줄거리 대사, 결말 진범 강태욱 안개 자살, 의도 없던 지진희 대신 하명우 자수, 서은주 금은방 사건 원인? 고혜란 브로치 이유, 윤기자 폭행 사무장 증거? 비밀
ForReal 2018. 3. 25. 01:05미스티 16회 마지막회 최종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윤송이가 습격당했죠. 또 혜란(김남주 분)이 태욱(지진희 분)의 카드내역서를 보면서 죽였냐 물었던 말에 태욱이 "어"했죠.
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JTBC 미스티
# 기둥에 케빈리 밀어부친 태욱, 순식간에 일어나버린 살인
혜란에게 태욱은 사건 날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태욱은 사건 날 유턴해서 케빈리의 차를 쫓았습니다. 케빈리도 위따라오는 태욱의 차를 의식했고요. 정지신호에 나란히 선 케빈리와 태욱의 차, 태욱은 케빈리를 바라보다 차를 몰고, 케빈리를 태욱의 차를 쫓아갔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어두운 곳에 차를 세우고 만난 두 남자. 태욱은 케빈리에게 만나지 말아달라 말해요. "그런데 왜 나를 잊지 못하고 찾아왔을까? 혜란이가 원한건 사랑이었으니까. 아내? 가정? 그게 아니라 비지니스라고 해야지 그 결혼은. 종이 쪼가리에 부부라고 적혀있으면 니 여자야?"하고 말하는 케빈리의 말에 태욱은 주먹을 쥡니다. "내 아내? 웃기고 있네?"말한 케빈리에게 태욱은 화가나서 케빈리를 잡고 옆에있는 콘크리트 기둥까지 몰아붙입니다. 그런데 케빈리는 머리를 박고나서 그대로 쓰러져버려요. 태욱은 늦게 발견하고 정지합니다.
"그리고 모든 건 순식간에 일어나버리고 말았지."
# 같이 죽을 생각했지만 브로치 떨어트리고 살아남았던 태욱
태욱은 케빈리를 싣고, 케빈리의 차를 운전합니다. 그리고 철골에 차를 박아요. "그때 난 같이 죽을 생각이었지만 그것조차 내 마음대로 안됐어." 차가 충돌하면서 태욱이 갖고있던 브로치가 떨어졌고, 태욱은 차에서 기어나와요. 케빈리의 시체를 운전석으로 옮기고, 지문을 닦는 태욱. "모든게 다 거짓말같이. 그렇게 다 묻혀버렸어." 이후 태욱은 걸어나와서 버스를 탔어요. 이후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구급차가 가는 모습을 봤었고요.
# 들키고싶지않아 말하지않았던 태욱 '이것만은 진실이야, 사랑이었어'
태욱의 이야기를 들은 혜란이 울면서 소리쳐요."왜 말하지않았어. 도대체 어떤 의도로 어떤 마음으로 말하지않았던 건데? 첨부터 나한테 뒤집어 씌울 생각이었어?" 넋을 잃은 태욱이 답합니다."고통스러웠어. 괴로웠다고 나도. 돌키고싶지않았어. 묻을 수만 있다면 묻어버리고 싶었어." "차라리 날 죽이지그랬어"하며 혜란은 태욱의 손을 뿌리치고 방에서 나갑니다.
'나는 당신한테 어떤 말도 할 수가 없었어. 어떤 말을 해도 전부 변명처럼 될테니까. 하지만 혜란아, 모든게 다 변명같고 위선같다고 해도 이것만은 진실이야. 나는 너 사랑이었어.' 태욱은 혜란이 나간 문을 바라보며 생각해요.
16부 연무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은주 혜란에게 "너 때문에 여기까지 온거잖아 만족해?"
은주는 짐을 싸고 뭔가를 예약했어요. 그리고 노트북을 챙기다가 쓰레기봉지에 집어넣어요.
윤기자의 병실에 간 혜란. 나오다가 은주와 마주칩니다. 병원 복도에서 두 사람은 대화해요. "아니라도 우기고 그럴땐 희망이라도 있지 그것조차 없어지고 나면 허망함만 남더라고. 나 다음주 월요일 비행기로 떠나. 그러고 또 살아가겠지."말하는 은주. "실은 한국 들어올때 그이가 1주일정도 하와이에 들어갔다 오자고 했었어. 우리 신혼여행도 못갔었거든. 그런데 내가 우겼다? 빨리 한국 들어오고싶다고. 그러지 말걸 그랬어. 그 비행기만 안탔어도.... 나랑 우리 그이도 하명우랑 남편까지 전부다 너때문에 우리 여기까지 온거잖아? 이제 만족해?"묻는 은주. "잘가라 은주야."말하고 돌아서서가는 혜란.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괴로워하던 혜란앞에 나타난 명우 "미안해하지마 니 잘못아니야"
장국장은 새벽의 뉴스룸에서 혼자 소주먹고있는 혜란을 발견해요. 술취한 혜란은 "저는 어쩌다가 여기까지 온걸까요? 열심히 산다고 뒤도 안돌아보고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기자로써도 앵커로써도 무진장 노력했는데. 왜 모든게 다 꼬여버리고 엉망이 돼버린걸까요?"하고 울면서 물어요. "뭐가 잘못된건지 알고사는 놈이 몇이냐 되겠냐.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거지." 혜란이 후회없었냐 묻자 장국장은 "후회라. 뉴스말고는 가치가 없다.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고."말해요. 혜란은 괴로움에 계속 눈물을 흘려요.
돌아가던 혜란은 은주가 '너때문이잖아'했던걸 생각하면서 "니들이 내 불행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생각합니다. 혜란이 가방을 떨어트리고 그앞에 사나하나 주워주며 명우가 다가와요. "작별인사하려고 왔어" 혜란은 놀라요. "그거알아? 나 그때 내 선택 후회하지않아. 그러니까 어느누구한테도 미안해하지마. 그 어느것도 니 잘못아니야. 그냥 각자 자기인생을 사는것뿐이야. 강태욱도."말하고 돌아서서 가는 명우. '다행이라고 생각해. 아무것도 가진거 없는 내가, 너한테 내 이름 줄 수 있어서. 나한텐 행복한 시간이었어. 그러니까 너무 오래울지마라.'생각하며 명우가 가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태욱이 자수할거라 이야기한것, 혜란에게 전해주는 윤기자
어두 운 집. 혼자 소파에 앉아있는 태욱. 밤새 그자리에서 꼼짝앉고있었어요.
태욱은 아침일찍 부모님 집에 가요. 부모님과 식사하는 태욱의 안색을 보고 아버지는 따로 불러 무슨 일있냐 물어요. "당분간 못찾아될것같습니다 아버지." "왜 어디가냐?" "네" "니가 책임져야하는 일이냐?" "사람을 죽였습니다." 태욱의 아버지는 말을 잃어요.
윤기자가 병실에서 눈을 떠요. 혜란이 간이 침대에서 자다가 깹니다. 윤기자는 "태욱씨는? 어떻게 됐니? 태욱씨가 자기한테 아무말 안하디? 나 그때 태욱씨 만나고 가던 길이었어."
윤기자 습격 날, 은주를 만나고, 태욱을 만나러 갔던 윤기자. 사무장이 눈치채고 나가있겠다고 했었어요. 윤기자는 블랙박스 왜 지웠냐 물어요. "그냥 싫었어요. 그 안의 내용을 누군가가 본다는게. 자신있었어요. 혜란인 아무도 죽이지 않았으니까" "누가 죽였는지 알고계씬 말투네요. 혹시 그 브로치가 사고차량에 왜 떨어져있었는지도 알고계세요?"묻는 윤기자. "네. 알고있어요."라 대답하는 태욱.
<JTBC 미스티 방송화면>
윤기자는 혜란에게 말했어요. "여행을 다녀오고싶다고 하더라. 고혜란하고 단 둘이. 신혼여행말고는 제대로 된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돌아와서 자수를..."
혜란은 이 이야기를 듣고 태욱을 찾으러 돌아나니고 전화해 어딘지 물어요. 혜란은 미술관에서 태욱과 만나요. "내가 좋아하는 작가 그림이야. 마음이 힘들땐 이 작가 그림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어."말하는 태욱. 혜란은 윤송이에게 얘기 듣고 오는 길이라 말해요.
# 태욱이 버리려고 숨긴 증거 보는 사무장, 버려주고
태욱은 사무장에게 여행티켓을 줬었어요. 사무장은 무슨 일있나 걱정하며, 여름 휴가때 쓰겠다고 했고요.
강형사는 태욱의 사무실에 들렀어요. 사무장은 "강형사님. 이제 그만좀 하시죠?"하고 일 똑바로 하라고 쏴대요.
사무장은 사무실을 청소하다가 휴지통 속 봉지에 멀쩡한 티셔츠와 붕대같은게 있는것을 봅니다. 케빈리 사망날 아침에 갈아입고 버렸던 거였어요. 사무장은 눈치채지만 그냥 버립니다. 사무장의 차를 두드리는 누군가.
강형사는 사무장의 티켓을 봅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태욱을 울면서 말리는 혜란 "조금 더 생각해보자"
태욱과 혜란은 카페에 앉아서 이야기해요. 이런 시간을 진작에 갖지 못했던 걸 아쉬워하는 태욱. "난 사랑이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자신있었어. 내가 널 바꿀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넌 점점 멀어졌고 난 점점 초라해졌지. 그 초라함을 견딜 수 없었고, 너의 외면이 너무 힘들었어." 혜란은 눈물이 고여요.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태욱은 자리에서 일어섭니다. 하지만 혜란은 태욱을 따라나서 울며 부탁해요 "조금 더 생각해보자. 이대론 내가 안되겠어"
# 강태욱 진범 보도 하려는 혜란, 먼저 자수한 명우
창고 벽에 혜란의 사진을 붙이고 바라보는 명우
혜란은 휴가기간인데도 방송국으로 갑니다. 이상한 기운을 느낀 후배들. 혜란은 종이에 뭔가를 써서 장국장에게 내밀어요. "오늘 뉴스라인 헤드에요. 속보는 띄우지 말아주세요. 정확히 보도해주세요. 그정도는 나한테 해줄 수 있죠?" 장국장은 굳어요. 종이에는 케빈리 사건 진범이 경찰에 자수한다는 내용이있어요. 고혜란 앵커 남편 강태욱이 범인이라고 쓰여있고요.
태욱은 경찰서로 걸어들어갑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경찰서에서 웅팀장에게 진범 정보가 자수했다는 전화가 옵니다. 혜란의 눈치를 살펴요.
강형사와 마주보고 앉은 하명우.
웅팀장이 자수한 사람이 하명우라는 소리에 혜란은 충격받아요.
태욱도 경찰서에 가서 하명우가 자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랍니다. 장국장은 하명우로 뉴스를 준비시킵니다.
하명우는 고혜란을 괴롭혀서 케빈리와 백동현 모두 죽였다고 말해요. 후배 형사가 하명우의 집안전체가 다 고혜란 사진으로 붙어있고 졸피뎀도 다량으로 발견됐다고 전화해요. 강형사는 화가납니다. 알리바이 안맞는 다는 질문에, "그 안에서 청부했습니다"말하는 하명우.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거야?" "어떤 이유에서든 혜란이를 괴롭히는 것들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죽였습니다." "너 아니잖아!!! 거길 다시 들어가겠다고? 어떻게 이렇게까지 니 인생을 버려 임마!" "버린적없습니다. 버렸다고 생각한적도 없고요. 제가 죽였습니다."
# 하명우가 태욱에 남긴 쪽지 "당신은 혜란을 지키세요"
사무장이 경찰서로 찾아와요. "하명우가 찾아왔었습니다"하면서요. 창문을 두드렸던건 하명우. 하명우는 봉투를 전해달라고 내밀었어요. "당신은 끝까지 혜란의 옆을 지키세요. 그게 당신이 받아야 할 벌입니다"라고 적혀있는 쪽지가 들어있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과거 금은방 사건의 시작은 서은주?
자수한 하명우의 뉴스가 나옵니다. 윤기자는 뉴스를 보고 당황해요.
은주도 뉴스를 보고 하명우 면회에 가요. "이렇게 된건 다 혜란이 때문인데 근데 왜!" "은주야. 너였어. 이 모든것의 시작은 혜란이가 아니라."
과거. 교문앞에서 혜란을 기다리는 명우를 봤던 학생 은주. 은주는 명우에게 혜란이가 금은방아저씨한테 등록금 빌리러 갔다 말해요. "근데 이상하지않냐? 왜 돈을 빌리는데 문 닫는 시간에 오라고 했는지 몰라. 안그래도 그 아저씨 여자들한테 추근댄다고 ...."하는 은주말을 듣고 명우는 뛰어갔고요. 살인사건이 일어난 뒤 은주는 혜란을 원망했었어요.
"그때 니가 그 00만 안했어도 혜란이 그리고 나 지금은 다른인생을 살고있을지도 몰라" "그래서 니 불행이 나때문이라는거야?" "아니. 누구때문이 아냐. 우린 모두 각자의 인생을 살뿐이니까. 그러니 은주야 너도 가서 니 인생살아. 그만 잊고. 그만 미워하고."
충격을 받은 은주는 망연자실해 돌아가요.
# 혜란에게 '인터뷰' 프로그램 내미는 장국장
혜란에게 명우의 쪽지를 내미는 태욱.
장국장은 "확인된 팩트만 전달해야 하는게 뉴스"라면서 대중이 열광하는 혜란-태욱이라 자신에게도 이익이다고 이야기해요. 장국장은 "자네만이 할 수있는 쇼야"하면서 '인터뷰'프로그램을 내밀어요. "그럼 진실은요? 진실은 어떻게되는건가요?" "하명우 그친구의 진심이 진실을 덮은거라고 하자. 자넨 주어진 오늘만을 살아. 그게 답이야."
장국장은 비밀박스에 케빈리 살인사건 진범 쪽지를 넣지않아요.
혜란은 말없이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우리는 살아가겠지 끝에 뭐가있는지도, 어딘지도 모른채' 방에서 눈물을 흘리는 혜란.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안개속 운전하며 눈을 감는 태욱
태욱이 옷을 챙기고, 그 옆에 "5시 보도국"쪽지가 있어요. 안개가 낀 아침, 강형사가 태욱에게 찾아와서 하명우의 공판이 내일이라 말해요. "죄지은 놈이 발뻗고 자는거 못봐서요. 안개가 아주 심하던데 운전 조심하시고요."하고 태욱과 인사하는 강형사.
고혜란의 인터뷰 방송이 준비중이에요. 태욱에게 전화해서 "어디쯤이야?"묻는 혜란. 안개를 뚫고 달려가는 태욱. "거의 다 와가. 터널만 지나가면 돼"대답해요.
'나는 행복을 꿈꿨어. 내가 이룰 수 있다고 믿었던 꿈. 내가 잡을 수 있다고 믿었던 그런 행복' '내가 꿈꿨던 건 뭘까 너였을까. 아니면 너에게 완벽한 나였을까. 만약 그때 내가 모든걸 내려놨더라면.'
그 날 취조실에서 "그날 밤 마지막으로 케빈리를 만난건 바로 접니다"하고 강형사에게 말하는 자신을 태욱은 상상합니다.
안개를 뚫고 운전하던 태욱의 눈에 눈물이 맺혀요. 태욱은 터널앞에서 속도를 밟으며 눈을 감아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고혜란의 방송. 방청객이 "지금 행복하세요?"물어요. 혜란은 그 질문에 멈춰요. 혜란은 생각합니다. '다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손을 펴보면 아무것도 없었어. 어쩌면 우리는 잡히지도 않는걸 잡기위해 미친듯이 살아가고있는건 아닐까'
혜란의 전화기가 울리고, 코디가 받았다가 놀라요.
멈춘 혜란, 장국장과 웅팀장이 "혜란아!!"불러요. 혜란은 눈물을 흘리고 "그래서 행복하니?"묻는 태욱의 목소리가 들려요.
+ 끝났네요.... 진범은 태욱이었군요... 의도적인건 아니었군요. 실수엿군요. 그리고 태욱은 자살했군요
+ 마지막회의 메시지는 성공지상주의(?) 성과지상주의(?) .... 비판인가요?
+ 옷도 챙기고, 꽃도 챙겼던 태욱인데 자살을 언제 결정했을까요. 강형사의 말때문은 아니겠죠?
+ 과거에 은주가 하명우에게 저런 말을 해서 달려간거였군요. 혜란 욕하려고 저렇게 말한것같았죠? ...? 아니면 정말 뭔가 이상해서 걱정한것일까요? 은주탓일까요 명우탓일까요 각자의 삶 각자의 선택 각자의 탓이겠죠?
+ 혜란이 과거 기억을 말할때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회까지 기다려보니 하명우가 금은방 주인 찌른 범인 맞았군요.
+ 윤송이 습격한건 따로 안나왔네요? 오늘 사무장에게 가는 모습을 보아 명우가 맞을까요? 그런데 경찰에 자수할때는 말 안한걸 보면....? 그래도 태욱은 자수할거라고 이야기했었으니까 태욱이 습격한건 아니겠죠? 명우가 맞을것같아요. 왜냐하면 자기자신이 다시 감옥들어가는 선택까지 한 명우니까요. 윤송이를 막기 위해서 겁줬겠죠?
+ 사실 오늘은 윤송이가 왔을때 사무장이 표정이 이상해서 사무장이 윤송이한테 그랬을 수도 있다고 생각도 들었죠. 사무장은 증거도 대신 버려줬으니까요. 그런데 윤송이 습격한 사람, 골프채를 든 손이었죠? 케빈리 귀신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 그리고 혜란 엄마가 니 비밀 알고있다고 했던건... 금은방 사건이겠죠?
+ 그나저나 케빈리랑 서은주 부부 말하는거 엄청 화나게 하는거 닮았다는 생각이 들기도ㅋㅋㅋ 둘 다 아픔은 겪어서 그런것일테지만요.
+ ost '사랑은 아프다' 가사를 보니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나, 끝없이 나를 미워했던 너, 사랑이란 게 사랑이란 게 상처뿐인데 아픈 건데, 그 아픈 상처가 날 울려도 그 아픔이 나를 저며와도, 내 안에 잠든 너의 기억은 사랑이었다'네요. 태욱과 혜란이 서로를 사랑으로 기억....하는거겠쬬?
+ 그런데 네이버 tv 케빈리의 죽음 영상 댓글봤는데 웃겨요ㅋㅋㅋ 위기탈출 넘버원 / 종이인형 / 양은냄비 / 개복치ㅋㅋㅋㅋㅋㅠㅠㅋㅋ
+ 후속작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네요. 다음주 금토 드라마~ 배우 손예진 정해인이 보이죠
+ 그동안 재밌게 볼 수 있어서 고마웠어요 미스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