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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5화 줄거리 대사, 도준영 공중전화 아내 안 이선균, 동훈 걱정 시작 지안 착하다 좋다, 할머니 달 카트, 윤상무 밉상, 토 여자 나라 망한 영화 감독 기훈 송새벽 러브라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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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5화 줄거리 대사, 도준영 공중전화 아내 안 이선균, 동훈 걱정 시작 지안 착하다 좋다, 할머니 달 카트, 윤상무 밉상, 토 여자 나라 망한 영화 감독 기훈 송새벽 러브라인?

ForReal 2018. 4. 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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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5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은 공책이에요

지난 회, 지안(이지은 분)이 동훈(이선균 분)의 도청을 들으며 눈물흘리는 모습이 나오고 끝났죠. 지안은 동훈 자르는 일을 계속할까요?


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tvN 나의 아저씨


# 도청하고 있는 지안, 자신 이야기중인 삼형제와 마주치기도

  기훈은 죽으면 쪽팔린걸 어쩔 수가 없다며 "내 마지막은 팬티야"하면서 내일 죽어도 쪽팔리지않게 비장하게 살거라고 "그러니까 형 나 쪽팔리게 생각하지마"말하고 안쪽팔리면 형수한테 왜 얘기 안했냐 물어요. "얘기할 시간이 없었어"하는 동훈. 기훈이 동훈에게 매일 돈 받아 쓰는 이야기하는데 지안도 다 듣고있어요.

  술집에서 모두 돈을 모아내고 흩어지고 정희는 취해서 몸을 못가두지만 동훈은 돈을 숨기고 가요. 뒤늦게 다시 나와서 삼형제에게 한잔더하고가~하지만 모두 가요. 가는 모습을 보며 "나도 집에 가고싶다"말하는 정희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집에 가면서 상훈은 지안이야기를 계속 물어봐요. "애정사라는게 할당량이라는게 있거든 그걸 못채웠어~"하며 상훈이 말하는데 기찻길앞으로 이어폰을 낀 채로 알바하고 돌아오는 지안이 오고있어요. 동훈은 어디갔다오냐 인사하고 다른 형제들은 말없이 쳐다봐요. 상훈은 "느낌 쌔~하네"얘기하고 지안은 다 듣고있어요.


# 천근만근 동훈을 깨워주는 지안

  새벽에 도시락을 싸고 아들들을 깨우는 삼형제 엄마.

  동훈은 가기싫은 회사로 지하철 출근하며 겸덕스님에게 문자를 보내요. "산사는 평화로운가?" "니 몸은 기껏해야 백이십 근. 천근만근인것은 니 마음"답하는 겸덕. 멍때리고 있는 동훈인데 지안이 내리라며 발로 툭치고 가요. "양반이 머슴 깨울때나 발로 깨우는거지."엘레베이터에 가서 한마디하는 동훈.


# 도준영쪽에 유일하게 안붙은 박동훈, 윤상무 딴지걸고

  도준영과 윤상무가 중국 일을 해결하고 입국합니다. 도준영 라인은 모여서 도준영 이사 재심투표 이야기해요. 왕전무 라인은 모여서 윤상무쪽에 안붙은건 박동훈 뿐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박동운은 검찰에서 뇌물로 하면 도와주겠다했다하고, 왕전무는 회사이미지때문에 머뭇거려요.

  윤상무는 박동훈과 안전진단부가 일하는데 내진설계는 돈이 많이 든다고 "한반도에 지진6.5가 오겠냐?"하고 딴지를 걸고 가요. 뒤에서 일하는척 동훈을 신경쓰는 지안이에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토하는 여자 알아보는 기훈, '감독님' 알아보는 여자

  치워놓으라고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토하는 여자 집에서 자다가 일어난 여자가 머리로 덮은 얼굴로 죄송하다고 인사합니다. 그 앞에 기훈과 상훈이 청소하면서 사과하는 여자를 봅니다. 청소하고 "다음부턴 전화받지마"하면서 돌아가는 형제. 그런데 갑자기 기훈은 차를 세우고 토한 여자의 집에 올라갑니다. "토하면 전화해. 괜히 욕먹지 말고."하고 명함을 주고가는 기훈. "감독님?"알아보는 여자. 여자는 따라나오고 상훈이 봅니다. "아는 애야?" "잘 몰라."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박상무, 동훈에게 도준영의 통화목록 서류내밀고

  직원들은 윤상무 라인에 서지않으면 박동운처럼 쫓겨난다 이야기하고, 박동훈은 신경쓰여요. 박동훈은 박상무와 만나러 갔어요. "넌 너무 고까운 티 팍팍냈어." "나보다 앞서가서 그 놈... 한 거 아니에요." "그럼 왜" "그놈이 저한테 죄를 졌거든." 그리고 박동훈은 어느 날 점심에 자신한테 친한척을 하는걸 보고 "그때 감이 왔어요. 저새끼 나한테 죄졌다." 그리고 그걸 아는걸 티내드라 고까운척한거라해요. "결정적으로 틀어진 이유가 너한테 친한척 해서?" 지안도 다 듣고 있어요. 진짜 싫어하는 걸 느끼고 박동운이 한 서류파일을 내밀어요. 마침 지안친구가 집주인이 방빼라고 왔었다고 지안에게 말해요.


# 박상무-동훈 녹음파일 감사실에 올리게하는 지안

  도준영과 윤희가 함께있는데 도준영 2g폰에 지안의 전화가 오고, 도준영은 나가요. 윤희는 "그거 나랑만 쓰는거 아냐? 누구야? 남자야 여자야?"물어요.

  도준영 석달치 자료를 박동운이 동훈에게 주면서 캐라고 하는 소리를 지안이 도준영에게 들려줍니다. 박동훈 손에 통화목록이 들어갔다고 해요. 도준영은 자신은 걸릴거없다고 지안에게 동훈이나 처리하라고 해요. 지안은 대표 이사를 물먹이기 위한 작당모의로 동훈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녹음 파일 감사실 메일에 올려"말해요. 친구는 업로드합니다.

  동훈은 통화목록을 보며 생각에 빠져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카트 훔치는 지안 따라갔다 도와주는 동훈, "착하다"에 흔들리는 지안

  지안이 집에 왔는데 할머니는 추운데 창가에 누워있고 지안이 이유를 불으니 달을 보고싶어서 그랬다고 해요. 그 말을 들은 지안은 마트에서 카트를 훔쳐가다가 자전거와 부딪치고 뒤에서 동훈이 보고 지안이 흘린 홍시를 주워 쫓아가요. 동훈이 불러도 전화해도 지안은 못듣고 가고, 동훈은 계속 쫓아서가다 놓치고 멈추는데 지안이 카트를 끌고 내려오는 모습이 보여요. 그런데 카트가 굴러떨어지고 동훈은 도와주려다 카트에 실려있는 할머니를 보고 당황합니다. 결국 동훈은 카트를 내리는걸 도와줘요. 지안은 말없이 카트를 끌고 가버립니다. 지안은 달앞에 할머니를 세우고 할머니는 달을 봐요. 할머니는 지안에게 그 사람 누구냐 물으며 "좋은 사람같다"이야기합니다.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기 쉬워." 대답하는 지안.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지안이 할머니를 데리고 돌아왔는데 여전히 동훈이 기다리고 있어요. 동훈은 할머니를 업고 집에 올라갑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따라가는 지안. 동훈은 지안 집까지 할머니를 데려다주고 돌아갑니다. 지안은 동훈을 배웅하면서도 바라보지않아요. 그앞에서 동훈은 "착하다."말만하고 갑니다. 흔들리는 지안의 눈.

  동훈은 마트에 카트를 돌려놔요.


  다음 날 회사 탕비실에서 둘이 마주치는 동훈과 지안. 동훈은 "나와있으면 할머니가 누가봐?"물어봐요. "무슨 지자야? 우리 아들이름이 이정인에" "이룰 지요." "안은?" "편안할 안이요" "좋다 이름 잘 지었다."하고 가는 동훈. 좋다란 이야기에 멈칫하는 지안.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기훈의 망한 영화주인공이었던 토한 여자, 기훈 찾아오고

  청소방에서 맨날 토해놓는 애가 얘였냐고 사진을 보고있어요. 상훈은  토 범인이 동생 기훈의 첫 장편영화 주인공이었는데 연기를 못해서 망하고 기훈이가 그 이후로 쭉 떨어졌다고 해요. 여자애도 이후로 잘안됐다며 "정점에서 만나서 사이좋게 쭈~욱"하며 놀립니다. 기훈도 그 여자애가 연기 못해서 주먹쥐고 싶어졌다고 해요.

  그 여자연기자가 청소방에 찾아와서 기다리다 기훈과 상훈에게 말걸어요. "어떻게 지내냐" "전 뭐... 잘지내요" 여자는 팥빵이라며 사왔다고 줍니다. 기훈은 여자애를 쳐다보지도 않아요. 여자가 간 뒤에 상훈은 물어봐요. "쟤 너한테 구박받던 애같지 않다? 쟤 너 좋아했냐?" "쫌"


# 감사실, 녹취듣고 동훈의 자리 뒤지고

  한편 감사실에서는 녹취파일때문에 난리가 났어요. "도준영 그자식 끌어내려야 돼"하는 박상무의 목소리가 있어요. 회식때 감사팀은 cctv를 돌려보고 동훈의 자리를 뒤집니다.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윤상무 동훈 불러 도준영 수발들게 시키고

  전체회식을 가는데 동훈이 지안에게 회식같이가서 고기먹으라 불러요. 여직원이 그걸 쳐다봅니다. 동훈은 회식하면서도 지안이 신경쓰이고 고기도 주라고 건네줘요. 왕따가 왕따 챙기는것같아서 슬프다는 남자직원. 하지만 지안은 고깃집에 앉아 가만히 있고 선배 여직원은 고기안굽는다 뭐라하고 지안이 수발은 잘보이고싶은 사람이나 하는거라 대꾸해 테이블은 싸해집니다.


  회식때 도준영과 윤상무가 오고 윤상무는 안전3팀을 찍어 갈구고 동훈에게 와서 인사하라 불러요. 3팀 직원들은 "선배가 후배한1테 인사하러가냐"하고 열받아해요. 윤상무는 일부러 동훈에게 도준영 수발들게 시키고 눈치줘요. 말없이 자작하는 동훈. 

  안전진단팀직원이 도준영이 가는데 술에 한참취한 채 말을 걸어요. "대표님이 박동훈 부장님 대학후배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적어도 사석에선 선배님이라고 해주실 수 있는거 아닙니까?" 동훈이 말리고 "짱이 싫어하는 사람 왕따시킨다"는 말에 윤상무가 달려들다가 동훈은 바닥에 쓰러져요. 도준영은 윗선은 오늘 일 모르게하라 당부하고 가요.

  동훈은 직원을 따로불러 이야기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지안, 동훈 욕하는 직원 싸대기 # 동훈을 걱정해서 달려가는 지안

  회식자리에서 지안앞에 진단팀직원들이 취해서 부장 잘못이라 욕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안이 욕하다가 침뱉는 직원 싸대기를 빡 때리고 "드러운 새끼"하고 갑니다.

  기찻길 앞 한숨쉬며 서있는 동훈. 지안은 동훈의 한숨소리를 듣고있어요. 동훈이 눈길에 미끄러져 "억"하고 넘어집니다. 움직이는 소리가 안들리자 지안이 듣다가 놀라서 달려갑니다. "내가 오늘은 못죽어. 비싼팬티가 아냐.."하고 일어나는 동훈. 지안이 뒤늦게 달려와 숨이찬 채로 동훈이 가는 모습을 지켜봐요.


# 감사실, 동훈의 증거 못찾았고

  술 마시고 있는 도준영의 핸드폰이 울려요. 도준영은 지안을 부릅니다. 도준영은 통화목록 왜 감사실에서 못찾냐 뭐라고 해요. 그 말에 지안은 묻습니다. "그런데 왜 유부녀를 사겨요? 그렇게 매력적인가?" "지금 상황에선 헤어지는것보다 만나는게 안전해. 함부로 내쳤다간 골치아파."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윤희의 바가지(?)와 윤상무의 조롱에 결국 통화목록 검토하는 동훈

  집에서 동훈은 윤희와 청소방 이야기를 합니다. "당신도 사업하는게 어때?"묻는 윤희. 사업이 쉽냐는 동훈. "그럼 언제까지 이렇게 도살장에 끌려나가는 것처럼 나갈건데?" 동훈은 그 말에 그냥 나가버려요. 다 듣고있는 지안.

  싸대기맞은 직원은 "그년 진짜 두고봐..."하고 있어요. 대표에게 뭐라했던 직원과 동훈은 경위서를 씁니다. 윤상무가 "반성문 제대로 썼어?"하고 가고 동훈은 열받아서 퇴근하다가 다시 사무실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동훈은 숨겨놓은 전화기록 서류를 꺼내서 검토해요.

  동훈은 수신 불가한 많은 번호로부터 온 전화가 있다 알아내고 전화온 시간들을 체크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기훈에게 "고마워요 망해줘서"말하는 여배우, 속뜻?

  여자연기자는 청소방에 또 찾아와요. 조감독을 했던 남자와 함께와서 술마시다가 인사하러 온거라고 해요. 기훈은 데면데면 인사하고 여자애한테 가라고 합니다. 여자애가 기훈의 손을 잡고 "고마워요 망해줘서. 저 이제 좀 살거같애요."말하고 "저기요 감독님 술드실래요?"묻습니다. 기훈과 상훈과 여자가 같이 정희네에 가요. 여배우는 뜨는 별이었던 기훈의 작품에 출연했는데 그것 때문에 하도 시기를 당해서 잘하지도 못했던 과거를 말하고 이후에 기훈이 망했다면서 이야기합니다. "내가 문제가 아니라 이 사람이 문제였단 거잖아요. 감독님이 잘풀렸으면 난 아마 괴로워죽었을거에요. 망한 감독님은 참 사랑스러운거같애요"ㅋㅋㅋ

  돌아가면서 기훈은 저년때문에 안풀린거라하며 가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도준영의 '공중전화'위치 찾아가서 윤희보는 동훈

  동훈은 '착신금지' '수신거부'는 알겠는데 수신불가가 뭘까 직원들에게 묻고, 지나가던 지안이 둗고 "공중전화요."말해요. 그 말에 동훈은 공중전화 위치를 추적해요.

  한편 감사팀에서는 동훈이 서류를 꺼내는 cctv 증거를 수집하고 사무실로 올라가고, 동훈은 마침 공중전화를 찾으러 나가요. 감사팀은 동훈의 자리를 뒤집니다. 동훈은 공중전화 앞에 찾아가고, 윤희가 나와서 동훈을 보고 인사합니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는 지안.




# 예고편에 동훈이 충격먹은 얼굴이네요. 그리고 여배우가 기훈 쉴드쳐두기도 하고, 또 싸대기 사건을 동훈이 알게되나봐요. 빨리 다음화 보고싶네요~


+ 지안의 '나의 아저씨'는 동훈이고, 그 여배우의 '나의 아저씨'는 기훈이었을까요? 상훈에게도 설마ㅋㅋ


+ 예고편에서 쉴드치는 여배우를 보니, 기훈과 여배우는 서로 좋아했는데 작품 잘안돼서 서로에게 상처라 자연스럽게 헤어진거 아닐까요?ㅋㅋ 아니면 정말 감독과 배우 사이의 그 끈끈함일까요?_? 아니 쫌 좋아했다고 기훈이 인정했으니 적어도 여배우의 짝사랑이상이겠죠?ㅋㅋ


+ 지안이 지난 주에 동훈의 녹취에 자신의 처지와 비슷한 점을 찾고 공감한 후, 이번화에 "착하다" "좋다"하고 자신에게 이야기해줬던 동훈을 걱정해서 달려가기도 했네요. 그리고 유부녀가 매력적이냐고 동훈의 처에 대해 물어보고싶어하는것같기도 했죠. 지안의 마음이 많이 진전됐죠


+ 이야기 전개 어떻게 될까 궁금하죠? 동훈이 회사에서 짤릴지 도준영이 짤릴지 궁금하고 또 지안과 동훈의 관계도 어떤방향으로 갈지도 궁금하고, 기훈과 여배우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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