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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7화 줄거리 대사, 이지은 이선균 모습 본 장기용 분노? 도청 들은 이지아, 도준영 이간질, 나라 망해서 좋아요 천사, 고독 정희 스님 연인? 고두심 모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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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7화 줄거리 대사, 이지은 이선균 모습 본 장기용 분노? 도청 들은 이지아, 도준영 이간질, 나라 망해서 좋아요 천사, 고독 정희 스님 연인? 고두심 모정

ForReal 2018. 4. 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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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7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동훈(이선균 분)이 도준영과 회장이 있는 유명산 휴양림으로 향했죠. 


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tvN 나의 아저씨


# 텐트에 떨어져있는 윤희의 장갑

  회장은 학교에서 같이 다녔냐 묻고, 준영이 동훈 예비역때 준영이 입학했고, 야학을 같이 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마음에 드는 여학생이 있었구만?"하는 회장. 준영은 아무말 못해요. 그리고 동훈이 텐트에 물건을 찾으러갔다가 떨어져있는 여자 장갑 한쪽을 발견합니다. 윤희거라는 걸 보는 동훈. 도준영에게 "전화하면 넌 죽어."했었어요. 



# 도준영에게 "윤희가 알았어?" 직접 묻는 동훈

  장작 옆에 앉아있는 회장과 도준영, 그리고 동훈. 지안도 도청으로 대화를 듣고있어요.

  밤에 장작불 옆에서 말없이 신경전하는 동훈과 준영. 준영은 둘만 있을때 "겁주러 왔어요?"물어요. 그 말에 접시를 집어던지며 동훈은 대학때부터 그럴 줄 알았다며 "너 윤희랑 결혼할 생각 없었어. 작년 봄부터였지 둘이 그런거. 니가 나 자르려고 5000만원 먹인거 윤희가 알았어 몰랐어?"묻습니다. 마침 차가 지나가서 두 사람은 흩어져요. 

  결국 준영에게 "윤희는 선배가 좋게 나갔으면 했어요"를 들은 동훈이에요.



# 동훈, 도준영에게 "조용히 헤어져"

  도준영은 뭔가를 옮기다가 넘어져서 머리가 찢어져서 동훈의 차를 타고 갑니다. 공중전화도 자빠지는것도 말하며 "허술한 새끼..."하는 동훈. 도준영이 치료를 받고 동훈은 "내가 안다는 것 말고 조용히 헤어져. 내가 안다는거 아는 순간 넌 끝이야. 딴 이유로 수작부리다 걸리면 넌 죽어." 준영에게 말하고, 이 말을 듣고있던 지안은 바닥에 주저앉아요. 


# 아빠 특기 뭐있을까? 

  윤희는 아들과 통화해요. "아빠 특기...뭐가 있을까? 잠 오래자기?"


  집에 와서 말없이 할머니를 챙기는 지안. 집에 간 동훈의 이야기가 계속 흘러요. 동훈이 아들과 통화하는 목소리가 들려요. 통화하면서 동훈은 윤희의 한쪽 장갑도 봅니다. 윤희는 특기로 "마술이라도 배워보든가?"해요.


  정희네에서 만난 삼형제. 마술말고 산낙지를 먹어보라는 상훈ㅋㅋ "한심하다 남자 셋이 있는데 특기가 없냐"하는 정희. 상훈은 가난한 집이라 돈없고, 커서는 특기에 돈 쓸줄 몰랐다고 해요. "있네. 술."하는 동훈의 말에 모두 웃어요. "술로 전쟁붙으면 대한민국 남자들이 절대안진다"하는 기훈. 듣는 정희는 슬퍼해요.



# 외로운 정희, '맨날 스님'?

  정희네에서 나가는데 정희가 같이가자고 나가요. "집샀어?하는 삼형제. "이렇게 같이 나가서 좋다. 맨날 일어나서 일하고 다시 그자리에 눕고. 징역살이하는 것 같았어."하는 정희. 정희가 스님얘기를 하니 상훈이 "너 전생에 스님이랑 ...맨날 스님"하며 놀려요. 동훈은 혼자 골목으로 가는 정희를 걱정스럽게 봐요.

  정희는 어두운 방에 들어가면서 "다녀왔습니다" 혼잣말해요. 아무도 없는 방에서 씻으러 나가지만 정희는 정희네 가게방이에요.



# 동훈, 대리에게 "쟤 손녀 가장이야"

  출근하는 도준영. 지안에게 "박동훈 건드리지마"보내요. 윤희의 전화도 준영은 받지않아요.


  복사실에서 지안과 뺨맞은 대리가 또 만나요. 복사기에 문제있어서 지안이 용지빼고 쾅쾅차서 도와줘요. 동훈에게 "쟤 짜르고 싹싹한 애 뽑으면 안돼요?"하는 대리. 동훈이 싸가지 없어도 지 식구 건사하는 애가 있다면서 "쟤 손녀 가장이야"답해서 대리가 뭐라 못하게 해요.


# 지안에게 밥도 술도 사주는 동훈, "오천버려줘서 고맙다 나도 너 살려줬었다?"

  도준영은 윤상무에게 인력 파견업체 잘 정리됐냐 묻고 윤상무에게 덮어씌울 것처럼 이야기해요. 회사에서 지나가다가 도준영이 저녁식사있다는 걸 듣는 동훈. 윤희도 약속있다고 헀었던걸 떠올려요.

  지하철역에서 동훈을 신경쓰는 지안과 그 모습을 본 동훈. 지하철에 나란히 앉아서 동훈은 "부모님은 계시나?"물어요. 부모님도 없고 모실사람도 없고, 요양원에서 쫓겨났다고 말해요. 동훈은 혜택받을 수 있는 방법 알려주고 지안은 놀라요. "그런거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었냐?"



  동훈이 가려는데 지안이 "밥 좀 사주죠?"물어요. "술도 사줄게. 와"하는 동훈. 두 사람은 식당에서 소주를 따라요. "말 돌까봐 겁난다더니 내가 불쌍해지셨나? 누가 뭐라하면 내가 얼마나 불쌍한 앤지 말하면되니까." 그리고 지안은 "많았어요 도와준 사람들. 네번까지 하고나면 다 도망가요. 나아지 기미가 없는 인생 경멸하면서." "착한거야. 네번이어디야. 한번도 안한 인간들 쎄고쎘는데.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 너 불쌍해서 사주는거 아니고. 고맙다고 사주는거야." 동훈은 오천 버려줘서 아무것도 모른채 안짤렸다며 고맙다고 말합니다. "회사는 그런데야. 일 못하는 순으로 짜르지않아. 거슬리면 짜르는거야."하면서요. 동훈은 아무한테도 도준영 일 말하지말라고 합니다. 지안은 자기같으면 꼰지르겠다고 해요. "나쁜 놈 잡아족치면 속시원할거같지? 살아봐라 그런가." 지안이 지옥같은 회사 이야기를 하자 "현실이 지옥이야. 벌받고 있는 이유가 있겠지"하는 동훈, "벌은 잘못한 사람이 받아야되는거 아닌가? 내가 대신 죽여줄까요?"말하는 지안.

  지안은 할머니 갖다드리라고 봉지를 내밀어요. "나도 너 한번 살려줬었다?"하면서요. (인력사무소에서 '특기 달리기'보고 지안을 뽑았었죠)



# 정희를 딸처럼 챙기는 형제엄마

  청소방에서 엄마가 기훈상훈에게 은진애미 왔었다고 말해요. 이혼한다했던건 화나서 그랬던거라면서 "팩팩 거리면 달래줘. 난 그래도 지석 애미보다 은진애미가 좋다"합니다.

  "무섭다 모정! 논리가 없어." 기훈이 화내고있는데 유라가 와서 "와 바다같아요 걸레바다"해요ㅋㅋㅋ 말없이 가는 기훈과 상훈에게 "이따 정희네서봐요"하고 해맑은 유라.

  형제엄마는 정희네 가게 치우고 재료 만들어 놓고 있어요. 정희는 내려와서 형제엄마가 표정 안좋은걸봐요. 동훈이만 생각하면 안쓰럽다고 하는 형제엄마. 정희는 돈 붙이고 형제엄마는 가게 치우고 맥이고, 딸처럼 신경써주는 형제엄마였어요.



# 아저씨들 망해서 좋다는 유라, "망해도 괜찮은거구나 안심시켜줘서 좋아요"

  정희네에 보인 아저씨들은 유라가 오자 얼굴이 환해요. 정희도 밀리지않으려고 꾸미고 왔어요. "기훈이 어디가 좋아요?" "망가진게 좋아요." "여기 다 망가진 인생이야."하면서 은행장하다가 뭘하고, 제약회사 이사였다가 지금은 백수라고 기훈이 이야기하면서 "너보다 못한 인간들보면서 난 쟤보다 낫지. 그거 대놓고 말하냐?" "그게 아니고 저는 여깄는 분들 다 존경해요. 인간은 망가질까봐 두려워하면서 살아요. 전 그랬던거같아요. 처음엔 감독님이 망해서 정말 좋았는데 망한 감독님이 아무렇지않아보여서 더 좋았어요. 망해도 괜찮은거구나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망가져도 행복할 수 있구나 안심이 됐어요. 이동네도 사람들도 망가진것같은데 전혀 불행해보이지않아요. 그래서 좋아요. 날 안심시켜줘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유라. 웃음짓는 아저씨들. 

  아저씨는 "쟤 꼭 천사같다?"해요. "그러게. 잘 살고있는거야?"하며 웃는 상훈.


  술에 취해 돌아가던 유라가 길에서 주저앉고, 같이 가던 기훈은 "나 너 안업어. 여기서 내가 없고 니네 집에 가. 들어가서 자. 다음 날, 당분간 또 자. 너 나랑 결혼할 수 있어?"물어요. 유라는 일어납니다.



# 회장에게 동훈 이간질하는 도준영 # 통화목록 증거 없애려는 동훈

  공사장에 회장이 찾아와서 도준영과 만나요. "박부장한테 책 잡힌거 있어?"묻는 회장. 동훈이 통화목록에서 와이프 전화 발견했었고, 5천만원일로 와이프랑 통화했다고, 도준영이 거짓말합니다. 도준영이 회장에게 박부장을 나쁘게 이야기해요.


  동훈과 박상무가 몰래 만나요. 동훈은 공중전화에 대해 말하지않고 통화목록 버렸다고 해요. 그리고 공중전화번호를 기억안나는척 찍어줘요. 그리고 집에 가서 통화목록을 찢어서 쓰레기에 버립니다.



# 지안이 미리 알고있지만 말 안한거 눈치채는 도준영

  윤희는 도준영과 함께있어요. 윤희는 준영이 좋아하는 곡을 한번 더 듣자고 해요. "나도 이제 이게 좋아." 그 말에 준영은 생각이 많아지고, 캠핑장에 가봐야겠다고 갑자기 나서요.

  이후 준영은 지안과 만나요. 동훈과 박상무의 만남, 공중전화 철거를 부탁하는 전화 도청을 들려주는 지안이에요. 준영은 일주일에 백씩 준다며 계속 캐라고 합니다. 그런데 도준영은 도청했으면 공중전화 캐고다니는거 미리 알고있었던거 아니냐 따집니다. 미동도없이 "너나 조심하세요"하고 가는 지안.



# 지안 뒤를 밟고 캐려는 광일

  알바하는 지안. 그런데 식당에 사채업자들이 와있어요. "심심해서 뒤좀 밟아봤다?" 지안은 봉투를 내밀어요. 액수를 보고 "너 뭐 있지? 어디서 돈 많은 놈팽이라고 잡았냐?" "어. 잡았어." 광일은 왜 꼴은 그대로냐며 "뭘까. 궁금해미치겠다"해요.


#

  지안은 건강보험사에 가서 물어봐요. 요양등급받으면 무료라고 설명해주는 직원.



# 윤희와 안끝났냐 묻는 동훈이 화내자, 도준영 "다 까발려!"

  윤상무는 동훈을 불러 회장님 캠핑에 갔었던걸 물으며 갈궈요. "회장님이 이뻐하는거 같으니까 상무될까싶지?"하면서요. 밖에있는 직원들도 다 들어요. 동훈이 나가자 회사가 조용합니다. 지안은 동훈이 신경쓰여요.

  회사 옥상에 올라간 동훈. 윤희가 주중엔 아주버님 사무실 못간다는 전화를 해요. 엘레베이터에서 동훈은 "왜 아직이야?"물어요. "수순이 있지. 걱정마요. 걔한테 정 뚝떨어졌으니까"답하는 도준영을 보고 동훈은 도준영의 목덜미를 잡아 엘레베이터에 태워요.

  옥상에 같이 올라간 두 사람. 도준영은 까발리라고 소리칩니다. "나도 20년전에 알아봤어요. 착한척 억울한 척 살 인간. 욕심내 올라가려는 인간들 경멸하고. 질투났어요? 조용히 헤어지라고? 됐고. 다 까발려. 난 딴데 대표이사로 가요" "그래. 가 보자. 내가 완전히 무너지면 무슨 짓을 할지." 이를 도청하던 지안은 자리에서 박차고 나가요.


  도준영은 윤희의 전화를 받지않아요. 윤희에게 '캠핑장이야. 기다리지마.' 답장을 합니다.



# 도준영 폭발 들은 지안, 윤희에게 녹취 들려주고 "정신차려요."

  지안은 윤희가 밀회하는 오피스텔로 뛰어가요. 그리고 윤희 차 앞에 뛰어들어 차를 세웁니다. 광일도 이를 보고있어요. 윤희는 지안을 알아봐요. 지안은 도준영이 했던 말을 들려줍니다. "제일 안전한 여자가 유부녀야"했던 부분을요. 이후 윤희는 캠핑장으로 차를 달려요. 캠핑장에는 아무도 없어요. 지안은 "아줌마. 정신 차려요. 다 망가지기전에." 윤희에게 다그쳤어요.



# 기다리는 동훈, 달려가는 지안, 그 모습 본 광일의 분노

  지안과 갔던 술집에 간 동훈, 도청하면서 계속 길을 가는 지안과 계속 따라가는 광일. 동훈은 "걔 안왔어요? 춥게 입고다니는 애. 이쁘게 생겨가지고."묻고 지안은 듣다가 멈칫해요. 그리고 지안은 뛰어갑니다. 동훈이 계산하려는데 지안이 들어와요. "한 잔만 더 하죠."

  지안은 박동훈이 자신을 뽑은 걸 들었었어요. 그리고 맥주를 마시며 "나 왜 뽑았어요?"물어요. "달리기. 내력이 쎄보여서." "달릴때는 내가 없어져요. 근데. 그게 진짜 나 같아요." 건배를 하는 두 사람. "행복하자"말하는 동훈. 동훈은 지안을 보며 먼저 잔을 놓지않고, 지안도 동훈을 보며 잔을 놓지않아요. 밖에서 두 사람이 웃는 모습을 보며 광일은 분노의 눈이에요.



# 예고편에 구김살이 뭔지 몰랐던 유라, 광일이 동훈을 치고가기도하네요? 윤희는 울고? "나를 지탱하던 것들이 아닌것같다고"하는 동훈의 목소리도 들리죠. 

  

+ 나중에 광일이 사실을 다 알고 협박할까요? 지안이 돈 받은 일도 동훈에게 말하려고 하겠죠?

+ 그나저나 광일도 지안을 이상한 형태로 사랑하고있는거죠? 집착?도 있고 아버지 죽인것에 대한 미움으로 시작했지만 지안을 좋아하게 된 거 부정하려 지안을 더 괴롭히는 그런걸까요? 아니면 마지막 분노의 눈은 질투라기보다 웃고 살면 안되는 '살인자'지안이 행복해보이니까 화가난 걸까요? 음 이거같네요ㅋㅋ


+ 아들 지석이 살아잇었군요ㅋㅋ 유학간거군요ㅋㅋ 그 '특기'라는 것이 지안과 동훈을 회사에서 만나게 했는데 오늘도 지안을 기다리던 동훈과 만나게 해준건 나름 달리기였네요.


+ 정희와 그 스님친구가 연인이었을까요? ㅋㅋ 정희의 이야기도 궁금하죠! 왜 스님이 됐는지도, 정희가 고독하게 살아가는 이유도.

+ 또 예전에는 삼형제와 그 둘이 다 형제엄마가 챙겨주고 그런 사이였을까요?


+ 유라 해맑을 때마다 빵빵터지는거같아요ㅋㅋ 그런데 해맑아서 더 감동이죠? 오늘 은진엄마-지석엄마 이야기하던 형제엄마가 나가고 유라가 왔죠. 나중에 유라랑 형제엄마가 어떻게 얘기할지도 궁금해지고하네요ㅋㅋ


+ 도준영이 윤희가 노래를 좋다고 하는걸 보고 나간건.... 자기도 윤희를 좋아해서일까요? 아니면 여기서 말하면 윤희가 가만히 있지않아서....?겠죠? 계산적으로 생각하고 지안과 이야기하러 간거겠죠?

+ 도준영 하는 말은 일리가 있긴한데 도준영 비웃는 표정 너무 얄밉죠ㅋㅋㅋㅋ


+ tvN 밤 9시 30분 방송하는 나의 아저씨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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