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10회 줄거리 대사, 공연 하차 김주나 거울 대본 선물, 이성경 오리 입 쪽지 비밀, 김해숙 인생 소풍, 이상윤 거짓말 이별? 로운 한승연 진지 설레임

어바웃타임 10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회, 미카(이성경분)가 도하(이상윤 분)에게 모르는 사람으로 지내자 말하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주나(김규리 분)가 무언가를 선물하고 떠났죠. 그리고 미카는 성희의 도움에도 계속 거짓말을 했고요.

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박신우

tvN 어바웃타임

# 오리인형 속 쪽지남긴 미카

  "일방적인 이별 선언 못 받아들인다고 난." "맘대로해요. 난 내가 내뱉은 말 번복할 맘 없으니까."

  미카는 오리인형에 비밀 쪽지를 남겨놓고 나왔어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도하에게 5년전 돈받은 일 고백하는 주나

  도하는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그러다 마침 주나와 마주쳐 차 마시러 가요. 주나는 5년전 얘기 못했던 이유를 얘기합니다. "하는 작품마다 잘리다 보니까 어떤 상대랑 싸우는지 짐작도 안되고 무섭더라..." 도하는 아버지가 그러는 거 알고있었다고 해요. 자신의 무력함에 괴로웠다고 고백하는 도하. "회장님 막아보겠다고 집에가서 들이박고 애쓴거 알아. 나 니네 집 가서 돈받았어. 그럼 조용히 떠나겠다 그랬어 내가. 그땐 내 미래라도 지키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했어."하고 주나는 사과해요. 주나는 이제라도 잘해보고싶었다고하지만 "이젠 안되겠다. 그치?"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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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PD는 조재유 이모 # 공연에서 하차하겠다는 주나

  갑자기 곡 안나와서 개인연습하라고 하는 조재유 감독. PD가 방에 가서 엉망인 방을 챙겨줘요. 사실 최PD는 조재유의 이모였어요ㅋㅋ 방에 주나가 와서 최PD랑 마주치고 이모인걸 알게됩니다. 주나와 조재유는 같이 식당에 가요. 조재유가 "삼겹살 내 소울 푸드야. 혼자선 이 맛 안나더라."하고, 주나가 "음식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먹어야 맛있잖아."하면서 둘은 삼겹살에 소주먹어요. 그리고 주나는 "연희역." 못하게됐다 말을 꺼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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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나는 목상태때문에 두 달 앞두고 공연 하차하겠다 사람들에게 말해요. 가기전 도하에게 주나는 마음을 고백합니다. 신경쓰였던 일부터 "다행이다 싶어. 다시 누군가를 좋아하는 이도하는 우리가 주고받았던 상처를 극복해가고 있는거잖아."도요. "미안해 흐드러지게 이쁜 김주나를 상처입혀서" "그때 이도하는 못했지만 지금은 할 수 있을거야"용기를 주는 주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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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수봉은 도하아버지를 찾아가서 "날짜 잡을까해요. 이대표랑."말해요. 회장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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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희에게 시간 이야기 털어놓는 미카

  도하가 성희를 찾아가서 미카가 헤어지자고 했다며 무슨 다른 이유 아냐 물어요. 성희는 돈가방 보내고, 배이사가 불러내고 하는걸 다 말하고 자신이 미카와 얘기해보겠다고 해요.

  성희는 미카에게 가서 무슨 일이냐 캐물어요. 미카는 울며 말해요. "그 사람 시간이 나한테 옮겨와. 내가 늘어나는만큼 이도하씨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고"

# 미카를 위로하는 오소녀 "인생은 소풍"

  오소녀를 찾아간 미카. 오소녀 남친 아저씨 손에 2일 남짓 남은 수명시계를 보고 멈칫하는 미카. 얘기하다 미카는 헤어졌다 말해요. 오소녀는 울것같은 미카에게 "그렇게 좋음 그냥 보고살어! 내가 얘기했지. 인생 짧다고!"소리쳐요. 귀천이라는 시를 읊고 인생이라는게 좋은일, 궂은 일도 많은 소풍이라고 알려주면서 오소녀는 미카를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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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 엄마 다단계로... # 성희에게 진지한 위진 "난 기억나 전부 다"

  짐 싸들고 온 미카를 보고 미카 엄마는 놀라요. 하지만 삐진걸 풀지않아요.

  책상서랍에 없는 미카의 통장. 미카 엄마는 생활비를 털어서 화장품 다단계 박스를 사와요. (하...........)

  위진은 성희에게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잡으러 나가요. 성희 집에 먹을걸 들고 가요. 위진을 보면서 정신이 혼란스러운 성희. 위진은 요즘 왜 피하냐고 묻고, "누나 기억하지. 그날 일? 난 기억나. 전부 다."진지하게 얘기하려합니다. 하지만 성희는 위진을 내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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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기 전 주나, 배수봉에게 거울-미카에게 대본 선물

  주나는 떠나면서 배수봉에게 선물로 거울을 주며 말합니다. "달콤하고 따뜻하고 아프고 때론 참 나쁘게도 해요 사랑이란게. 그 나쁜 사랑이 부족할 수 없이 다 가진 예쁜 여자를 불쌍하게 만들고 있는거 같아서요. 한번 들여다봐요. 초조하고 불안하기만 한 그 일방적인 마음이 당당하고 예쁘기만 한 한 여자를 어떻게 망가뜨리고 있는지." 

  연습실에서 김주나가 그만두는 일로 난리에요. 김주나는 메모한 대본을 미카에게 참고하라고 줘요. 주나는 "5년전 김주나도 미카씨같은 씩씩한 사람이었으면"하고 생각했다고 미카를 응원한다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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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도하 만나게 해주는 성희-박비서

# 미카의 거짓말에 쓰러지는 도하

  박비서와 서로 따라온다고 티격태격하다가 성희는 "스토커. 그거라도 해야겠죠!" 떠올려요. 그리고 박비서는 도하에게 "최기사님, 대표님이 싫어진게 아니랍니다."알려주고 미카있는곳으로 데려다줘요. 포장마차에 갑자기 나타난 도하에 놀라는 미카. 미카는 그냥 일어서서 가고, 도하는 왜 그러냐 따라가요. 미카는 "싫다잖아!"하고 이류를 만들어 말해요. 도하는 믿어달라고 설득해요. 하지만 미카는 도하에게 가까이 있을 수 없어요. 그리고 이도하에게 돈 때문이었다고, 사랑하지않았다고 거짓말해요. 도하는 그 말에 어지러워지고 환상을 보다가 쓰러집니다. 미카는 놀라서 달려가요.

  도하는 집에서 눈을 떠요. 그리고 계속 미카를 떠올립니다.

  미카는 성희한테 왜그랬냐 따지고, 성희는 "그냥 그거 좀 나눠쓰면 뭐 어때서! 난 내 친구만 하루라도 더 살수있음..."얘기해요. 결국 미카는 지금 도하와 만난게 후회되고 괴롭고 힘들다 다 털어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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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마주친 미카-도하, "이도하씨가 날 죽인다"거짓말하는 미카

  미카는 오소녀에게 전화합니다. 박선생이 쓰러졌다는 이야기해요. 곧 박선생님 장례를 치릅니다. 상집에서 미카와 도하가 마주칩니다. 도하는 싫어졌다는 거 거짓말이라는거 안다, 쓰러졌을때 달려오는거 봤다고 "한번만 더 믿어."부탁해요. 도하의 설득에 "그럴까? 매일매일 같이있을까? 그럼 이도하씨가 날 죽일텐데?"하면서 미카는 이도하때문에 자기의 시간이 줄어든다고 거짓말해요. "이도하씨가 내 시간을 뺐어가나봐. 나좀 놔줘요." 도하는 미카를 잡았던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어요. (...ㅎ....ㅏ...)

# 예고편에 조재유와 미카가 만날까요? 그리고 두 사람 헤어지나봐요....ㅠ...ㅠ....

+ 주나는 첫등장부터 점점 더 예뻐지고 이제 퇴장일까요?

+ 오리 입속에 들어있는 쪽지에 시간을 뺐는다는 이야기를 써놨을까요? 사랑한다고 써놨을까요? 그런데 나중에 시간 뻈는다는거 알고도 도하는 미카에게 만나자고 할것같죠?

+ 설마 두 사람 헤어지고, 미카는 뮤지컬 주인공이 되어서 노래로 사랑을 고백하고...그런거아니겠죠--; 이별한 뒤에 어떻게 되는걸까 궁금하네요.

+ tvN 월화 밤 9시 40분 드라마 어바웃타임

[링크] - 어바웃타임 9회 줄거리 대사, 괴랄한 삼자대면 배수봉, 카페 촬영지, 이유 모르는 이별 또 이상윤, 천연치료체 이성경 이별, 김동준 김규리

[링크] - 어바웃타임 11회 줄거리 대사, 뮤지컬 엎어진다? 성낙 우효광 계약 보류, 로운 위진 고백, 이성경 마음에서 죽이다, 결혼 임세미 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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