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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15,16회 줄거리 대사, 후진 고백 남궁민♥황정음, 훈남 하숙생 견제 연애는 유리다, 나가용 커플 가능? 정음아빠 훈남엄마 관계? 최태준 남자할래 친구말고, 준수 수지 소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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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15,16회 줄거리 대사, 후진 고백 남궁민♥황정음, 훈남 하숙생 견제 연애는 유리다, 나가용 커플 가능? 정음아빠 훈남엄마 관계? 최태준 남자할래 친구말고, 준수 수지 소개

ForReal 2018. 6. 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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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남정음 15,16회 줄거리 대사 담은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요!

  지난 회, 정음(황정음 분)이 훈남(남궁민 분)의 집에 있는 여자와 마주치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훈남의 고백도, 준수(최태준 분)의 고백도 있었습니다. 반나절 차이(?)였죠. 정음아빠와 훈남 사이의 관계도 살짝 보였고, 또 엔딩의 삼각라인이 기대됐어요.


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 이광영

SBS 훈남정음


# 여자 보고 오해하는 정음에게, 후진 고백하는 훈남

  같이 살던 여자란 말에 화나서 돌아가는 정음. 훈남이 차를 타고 쫓아가요. 정음은 말없는 훈남에게 "변명이라도 해주면 안되나"물어요. "키스 한번 했다고 멍청하게 꼭두새벽부터... 다른 여자랑 같이 있는지도 모르고..." 혼잣말하는 정음입니다. 말없이 가던 훈남은 정음이 예쁘다고 한 꽃을 지나쳤다가 후진해서 다시 서더니 "사귀자"해요. 입맞추는 두 사람.


<SBS 훈남정음 방송화면>


  정음은 호주에서 같이 살았다는 여자후배에 대해 물어봐요. "내가 호주 있을 때 도움을 진짜 많이 받았어." 그래서 갤러리에 머무는 거라 설명하는 훈남. 둘은 내일 데이트하기로 해요.

  훈남이 혼자 웃으면서 좋아하는걸 보면서 무서워하는 육룡. 훈남은 혼자 정음 생각하면서 좋아해요.


<SBS 훈남정음 방송화면>


# 준수 잡지 보고 소개시켜달라하는 수지, 이유는?

  집에 돌아가서 정음이 놓치고 간 샌드위치를 먹는 훈남. 집에 있던 여자(수지)가 훈남 연애하는걸 알아채요. "철벽이 연애를 한다고? 왜?" "꼬셔서 차버리기로 내기를 했거든요" 육룡이가 와서 대답해요. 훈남은 "내기 아니야. 진심이야."해요. 그리고 훈남은 여자에게 그동안 여기 쓰라고 해요. 여자는 청소하다 '갖고싶은 남자 준수' 잡지를 봐요.


<SBS 훈남정음 방송화면>


  찰리의 촬영장에 수지가 찾아옵니다. 아빠 몰래 들어오느라 갤러리에 숨은거였어요. 수지 아빠는 딸이 결혼하는게 소원이었어요. 그런데 수지가 잡지를 가져와서 준수 소개시켜달라며 보여줘요. 서핑하다가 다쳐서 재활치료 받고싶어서 그런거였어요 ㅋㅋ 수지는 "갖고싶은 남자는 따로 있다고. 내가 찍어놓고 못갖는거 봤어?"합니다.

  수지는 병원에서 준수에게 진찰받아요.


<SBS 훈남정음 방송화면 _ 나가용 회원>

# 분단위로 바쁜 나가용 회원, 해결하려는 정음-훈남 

  정음이 회사에 가자 공팀장이 "유령 회원" 이야기를 하며 해결하라 갈궈요. 정음은 생일도시락 싸온걸 팀장에게 선물해요. 생일에 제사상 차리다 온 팀장은 감동해요.

  나가용에게 가는 정음. 나가용은 바빠서 일하러 가고 정음은 따라다니다 놓쳐요. (앗샬라말라이쿰ㅋㅋㅋ)

  나가용의 하루 일과를 분석해온 육룡은 피곤해요ㅋㅋ


<SBS 훈남정음 방송화면>

<은님-정음아빠>


# 준수 밀어주기로 하는 정음아빠 # 정음아빠의 친동생같던 여자?

  준수는 정음아빠와 응급실에서 있어요. 의사가 스트레스성이라고 해요. 정음아빠는 오늘 일은 정음이한테 비밀로 해달라고 하고, 대신 정음이 밀어주기로 약속해요.

  정음아빠가 준수 남자로 어쩌냐 물어봐요. "아빠도 친동생처럼 지내던 여자 있었잖아. 준수도 나한테 그런 남자지 뭐."하는 정음.


  정음아빠는 동네에 하숙집 방을 붙이다가 넘어지고, 쏟아진 물건들을 은님이 주워줘요. 은님은 자기도 이 동네에 살았고, 문화강의에 대해 물어보는데 정음아빠는 그를 보면서 말을 잘 못해요. "나가 산다고"하는 은님 말이 신경쓰여요.


<SBS 훈남정음 방송화면>


# 훈남정음의 키스 봤던 육룡-양코치, 양코치의 남걱정ㅋㅋ

  훈남과 정음이 갤러리에서 키스할때 양코치와 육룡도 봤었어요ㅋㅋㅋ 양코치는 정음한테 봤다하고, 정음도 다봤다고 뭐라해요. "그 남자 연애지존이라며! 꼬신다고 넘어가!?"하면서 양코치는 걱정하고 정리하라해요. (+육룡이랑 만나면서 걱정해주다니ㅋㅋㅋ)

  육룡도 훈남이 키스한거 봤다며 놀립니다.


# 강의원과 손자들 보는 은님

  강의원이 손자들이랑 짜장면 먹고있는데 tv에서 강의원이 불륜한걸로 욕하는 다른 의원이 나와요.ㅋㅋㅋ 손자들은 뭔지 모르고 할아버지 나온다면서 좋아해요ㅋㅋ 은님이 잘 놀고있는 강의원과 손자들을 보면서 혼잣말해요. "정말 밉다. 미운 짓을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거. 그게 세상에서 제일 미운 짓이야."


<SBS 훈남정음 방송화면>


# 정음에게 고백하는 준수 "이제 남자할래"

  준수는 정음이 바꾼 프로필 사진을 보고 신경쓰여요. 그리고 얘기하자고 정음을 불러 대포집에 갑니다. 다섯글자로 말하기 게임하자는 준수. "왜 외박했어?" "일때매했어" "누구랑했어" "알아서뭐해" "중요한 문제." "대답안하면. 나 절교 선언."하고 진지하게 말하는 준수. 30년 우정 그만하려냐 뭐라하는 정음에게 준수는 "친구 그만하자. 이제 남자할래. 친구말고."말해요. 정음은 좋아하는 사람 생겼다 말해요. 안다는 준수. "내가 너 많이 아끼는거 알지?" "아낀다는 말이 이렇게 슬픈거였나?"웃는 준수는 "내가 후발주자이긴 해도 결과는 모르는거다. 긴장타라. 유정음."하고 말해요. 마침 정음 폰에 훈남에게 전화가 옵니다.

  별동 초등학교 옆 호텔에 간 훈남이었고, 훈남은 호텔에 나와있는거 알려주러 전화했다고 합니다. 밖에서 통화하는 정음의 모습을 보는 준수. 나가용 미팅 내보내자는 얘기도 해요. 


  준수와 정음 돌아가는 길. 준수는 둘이 몇번이나 같이 걷던 기억을 떠올려요. 언제는 준수가, 언제는 정음이 술취한 서로를 데려다줬던 길이에요. 준수와 정음이 같이 뛰어가는 그 길 뒤에 훈남이 그를 봅니다. 


<SBS 훈남정음 방송화면>


# 어색한 정음에게 쪽지이벤트하는 준수 # 새 하숙생은 훈남

  정음아빠가 오늘 밤에 새 하숙생 들어온다고 일찍 들어오라고 해요. 

  다음 날 나가면서 준수와 정음은 괜히 어색해요. 준수는 아침에 동네 아이에게 뭔가 부탁해요. 아이는 정음이 퇴근 하는길에 보고 쪽지를 줍니다. 정음이 집에 가는 길에 사람들이 정음에게 쪽지릏 하나씩 줘요. 준수가 적어놓은 쪽지에는 "부담갖지말고. 피하지 말고. 너에게 표현한 내 마음이. 너를 힘들게 해서 아주 많이 미안해. 당장 받아달라는거 아냐. 다만 나는 진심이라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어. 만약 또 피하면 고백을 받아들이는걸로 알겠다."하는 쪽지를 보며 정음은 눈물이 고여요.


  정음이 집에 도착하자 준수가 물컵을 줍니다. "목마르지?" 그런데 훈남도 집에 들어와요.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이 집에서 하숙하기로 한 강훈남이라고 합니다." 훈남이 온걸 본 정음은 유리컵을 떨어트리고, 깨져요.


  "한없이 투명하고 예쁘지만. 잠시라도 방심하는 순간, 아주 작은 실수로도 깨지기 쉬운. 연애는 유리다."


+  캐릭터 사업 회의하다가 훈남이 거절하자 찰리는 "나는 이제 최준수가 있다고!"하고, 훈남은 "차라리 니가 가져라."하고 가죠. 


<SBS 훈남정음 방송화면>


# 예고편에 훈남과 정음 사이를 철벽치는 아빠와 준수ㅋㅋㅋ웃길거같죠ㅋㅋ 


+ 유리컵 깨지는거보니 정음도 준수에게 살짝 흔들렸던것같죠? ? 그냥 놀란건가요ㅋㅋ 


+ 그러고보니 수지가 와서, 정음이 화났고, 그것때문에 훈남이 '사귀자' 정확하게 말할 수 있기도 했네요ㅋㅋ

+ 그런데 고백이름 '후진 고백'ㅋㅋㅋ 후지다의 후진으로 보이기도 해서 웃겨요ㅋㅋ


+ 정음 아빠가 친동생처럼 지내던 여자가 은님....일까 했는데, 그 '희경'이란 사람일것같죠? 훈남의 엄마와 정음 아빠가 친 남매처럼 지냈을것같죠. 다행히(?) 혈연관계 아닐것같죠ㅋㅋ


+ PPL로 나온 본도시락 맛있는데ㅋㅋ 생일축하해 도시락 먹어보고싶어서 찾아봤더니 5월 31일에 끝난 이벤트였어요 ㅋㅋㅋㅋ


+ 수지가 준수를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둘이 엮이나보다하고 한편으로는 다행(?)스럽기도 했는데. 전혀 아닌것같죠. 준수는 정음한테 진심이고. 수지도 갖고싶은건 꼭 갖는다고 했죠. ㅠㅠ


+ 양코치 육룡이랑 사귀면서 남걱정하는거 웃겼어요 ㅋㅋ 그런데 실제 사람들 다 그런것같아요ㅋㅋ


+ 오늘 준수와 정음이 간 길을 바라보던 훈남과의 거리는 멀었는데, 훈남이 정음의 집 대문을 넘어선 뒤 두 사람과 훈남의 거리가 좁혀졌죠. 하숙집에서 생기는 일에서도 그렇겠죠? 30년 우정을 어떻게 좁히겠냐만 같은 집에서 좁히기 쉽겟죠?_?


+ 본방 볼때 준수 안타까워죽는줄...ㅠ..ㅠ...

+ 준수가 정음을 너무 잘알고있죠. "목마르지"하고 물주는거 정말ㅠㅠ...


+ 과연 연애지존 훈남이 나가용도 커플 성사시킬까요?ㅋㅋ 바쁘니까 영상통화로 소개팅시키고 그러는거아니겠죠ㅋㅋ 아니 만약 소개팅을 하더라도 커플은 어떻게될까요? 우선 첫눈에 반하게 하면 나가용도 시간을 내고 그럴까요? ㅋㅋ

+ 그 와중에도 김소울님과 오두리의 현황(?)이 궁금하죠ㅋㅋ

+ 앞으로 수지도 정음의 회사 회원되는거 아니에요? ㅋㅋ 수지아빠가 결혼하라고 하는거 보면ㅋㅋ


+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훈남정음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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