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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17,18회 줄거리 대사, 검은 모자 이승우 정체 소름, 허준호 김경남 윤현무 범죄자 사고방식 끔찍, 옥희 죄책감 이용, 길무원 열두살 박희영 알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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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17,18회 줄거리 대사, 검은 모자 이승우 정체 소름, 허준호 김경남 윤현무 범죄자 사고방식 끔찍, 옥희 죄책감 이용, 길무원 열두살 박희영 알고

ForReal 2018. 6. 22.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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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와 안아줘 17,18회 줄거리 대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도진(장기용 분)에게 찾아온 윤현무(김경남 분). 이번 회는 윤현무-윤희재-박희영 그리고 검은모자를 쓴 남자까지 범인들의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들이 끔찍하게 드러나며 충격을 줬어요.


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MBC 이리와 안아줘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아버지밖에 없었단 윤현무 vs 지켜준적없다는 도진 대립

  윤현무는 도진을 잡고 말해요. "나도 그년이랑 너한테 피해자야. ... 아버지 자극만 안했어도, 아버지 신고만 안했어도. 그러니 너도 당해봐. 나한테는 아버지 딱 하나였어. 그걸 니가 하루아침에 뻈어갔다고." 어렸을적 윤현무가 맞고있을때 구해줬던 건 아버지 였어요. 하지만 다시 싸우라고 하는 윤희재였고요. 도진은 "미안해. 내가 우리 집 무너뜨렸어. 아버진 우리 단 한번도 지켜준 적 없어."말합니다. 윤현무가 아버지 버린 여자에게 아들 노릇한걸 욕하자 도진은 "어머니, 우리. 형 포기한적없어."말해요.


# 도진을 칼로 찌르고 도망치는 윤현무 # 검은 모자

  두 사람이 싸우는데 재이가 "나무야 거기 있어?"묻는 목소리가 들리고, 윤현무는 폭주합니다. 도진은 망치든 손을 다시 잡고 물어요. "형이 이거 버려줬잖아. 그때도 형하고 나 둘밖에 없었어."하고 계속 설득합니다. 흔들리는 윤현무는 "넌 나무 못이겨"하는 아버지의 말을 떠올려요. 둘은 계속 싸우고, 윤현무는 도진을 칼로 찌르고 나서 놀라 도망칩니다. 그런데 나가는 윤현무와 마주치는 모자 쓴 남자가 보여요. 남자는 쓰러진 도진과 피를 막으려는 재이를 보면서 모자 아래로 웃음을 지어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길무원의 살인 과거 아는 박희영 # 서로 짐승인걸 알아보는 박희영-길무원

  박희영 기자는 길무원 검사한테 가서 낙원이 연예계에서 생활 못하게 됐다며 약올려요. 길무원은 "당신은 감옥에서 갖고 놀수 있는 윤희재의 장난감"이 됐다고 맞받아칩니다. 신경전을 하던 박희영은 길무원이 열 두살에 사람을 찌른 과거를 언급합니다. "당신이나 나, 윤희재같은 짐승들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돼." "난 니들처럼 사람죽인적 없어." "아니. 잘 생각해봐 셀 수도 없이 많을테니까."

(길무원은 칼을 놓치던 과거 회상장면이 여럿 보였죠. 그리고 부모 죽은 아이를 길낙원의 아빠가 양아들로 데려와 길무원으로 개명+입양한거죠)


# 재이에게 사과하는 옥희 

  과거의 그 날 밤. 나무는 윤희재에게 소리쳤었어요. "왜 아버지같은 괴물이 내 아버지에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도진이 수술실로 들어가고, 재이는 밖에서 기다려요. 옥희와 딸도 병원에 달려와요. 모자쓴 남자는 이들을 몰래 찍으면서 흥얼거려요. 옥희는 현무가 찾아왔던 이야기를 듣고, 재이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합니다. 

  도진이 눈을 떠요. 옥희는 현무는 잡아서 죗값 치르게 하겠다고 해요.

  도진 친구 종현은 윤현무를 이해하지 못해요. "도진이는 그 인간들 죄까지 갚겠다며 어떻게든...하는데"


  소진은 집에 가서 윤현무가 와있는걸 보고 "죽을라면 니가 죽어버려라!" 소리쳐요. 도진이 살았다는걸 듣더니 이번엔 아버지한테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하고 가려 해요. "큰오빠! 하지마라 그런 짓."해도 가는 현무. 현무가 왔다간걸 엄마한테만 얘기해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옥희에게 죄책감 느끼게 하는 윤희재

  옥희는 윤희재 접견하러 가요. 나무가 다쳤다는 말을 듣고 윤희재가 "그 놈이 이제야 형노릇을 했나보네"하며 좋아해요. 옥희는 화가 나"자식들한테 안 죄스럽나? 내 새끼들 괴롭히지마라! 미친 악마같은 자슥아!" 소리치는데, 윤희재는 12년전에 개농장 왔었던거 안다며 "그때 당신이 신고만 했어도 세명은 안죽었을텐데."하면서 옥희에게 "구원은. 또 죄를 짓고, 또 용서를 빌고, 구원을 받으면 되는거야"말합니다. (소름..) 옥희는 "니는 니 새끼를 지켰다 생각하지? 아니. 니가 다 부서트린기다. 니 스스로 속이면서 아버지네 뭐네 착각하지말라고!" 소리칩니다.

  옥희는 윤희재의 말에 돌아가면서도 괴로워해요. 그리고 도진에게 못지켜줘서 미안하다고 "그 짐. 이제라도 다 질게."말해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검은모자도 사람에게 망치질 # 이승우?

  모자를 쓴 남자가 윤현무를 쫓다가 윤현무가 노리던 남자를 자신이 앞서나가 망치로 치고 웃습니다. 놀라는 윤현무가 "너 누구냐"묻자 모자남은 "아버지에게 형 말씀들었거든요. 아주 나약한 인간이라고."말해요. 윤희재가 교류하는 편지 봉투에 이름 이승우가 보여요.

  길무원은 cctv속 모자쓴 남자를 발견합니다.

  (윤현무한테 사진 넣어준거 이 남자 일 수도 있겠죠? + 주택가 골목 살인사건에서 살인 마무리를 한 진범이었죠.)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박희영의 방송에 12년 참은 분노 터지는 윤희재

   박희영은 한재이의 숨겨진 애인이 채도진으로 밝혀졌다 보도해요. 박희영은 협박을 받아서 윤희재의 자서전을 썼다 말해요. 방송을 보면서 윤희재는 분노합니다. 또, 박희영은 후두부 부상을 근거로, 검거되기 직전 세 사람 사이에서 어떠한 사건이 있었던거 아닐까 시청자에게 질문합니다. 이 방송을 보던 나무도 화가 나요.

  실시간 시청률 대박터졌다고 좋아하는 스튜디오.


  분노한 윤희재는 감방에 온 교도관의 목을 졸라요. "12년을 참았어...!"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우리는 죽어도 안되는 사이인건가?

  재이는 도진의 병원으로 찾아갑니다. "왜왔어." "걱정돼서. 너도 나 걱정할거같아서." 재이는 "도대체 뭘 잘못한걸까. 우리가 잘못한건 서로 좋아했던거 그거밖에 없는거같은데."말하고, 행복해지고싶으니 괜찮은척하고 조금만 쉬자 이야기해요. "리는 죽어도 안되는 사이인건가?"



# 예고편 없었어요.


+ 오늘은 시작부터 윤현무 사고방식도 소름이었는데, 윤희재 생각하는것도 소름. 박희영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다른 진실이 있을까봐 소름..... 검은모자쓴 남자가 하는 말도 소름... 이번 회 엄청 끔찍한 일이 많이 있었죠 으~_~


+ 모자쓴 남자 소름...몰카남인가 했는데, 윤희재의 피가 섞이지않은 아들? 악이 계승된 아들같은걸까요?

+ 검은 모자 남자가 이승우일것같은데 이승우는 자신이 윤희재 최고의 아들이라는걸 인정받으려고 할까요? '윤희재가 아버지인걸 권력처럼 없고다녔어요.'했죠. 그냥 외부 상황을 감옥에 전해주는 역할일까 했는데 이것보다, 이승우는 범죄를 저지르면 명예를 얻는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윤희재가 한 짓들 똑같이 따라할것같아요....으....


+ 그날밤 후두부 가격당한건 무슨 다른 일이 또 있던걸까요? 윤희재가 그래 한번 나를 이겨봐라 그럼 낙원이를 놓아주겠다하고 나무에게 망치를 던져준거 아니겠죠--; ,,, 아니면 길무원이 집에 왔던걸까요? 뭘까요? 


+ 나약한 인간이 좀 더 낫네요. 드라마 주제인가요?ㅠㅠ?


+ 수목 밤10시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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