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8회 줄거리 대사, 변태 범인 정체 한충호 아닌 서부파 오종만? 고영숙 조춘희 죽음, 정경호 아버지 비밀 도박단 두목, 방어기제 기억, 문제의 근원 검경비리? 방탄 FAKE Love

라이프 온 마스 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한충호(전석호 분)의 여관에서 여자시체가 발견되며 끝났습니다. 이번 회는 반전에 반전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조각 기억속 모습들이 모두 나왔고, 왜 방어기제가 있는지도 엔딩에 보였죠.

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 김나영

OCN 라이프 온 마스

# 집에 없는 한충호, '공중전화' 통화 많았다?

  한태주는 아버지의 기억에 혼란스러워해요.

  경찰들은 한충호의 집에 찾아가요. 싸놓은 옷가지들이 보이고, 아이는 "아빠랑 여행 가기로 했어요. 부곡 하와이요."말해요. 경찰들이 집을 수색해서 뒤집어놔요. 태주는 그 모습이 신경쓰여요. 이후 탐문 수사를 한 남식이 한충호가 "공중전화에서" 정기적으로 오래 통화했다 알려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질식사한 고영숙 # 영숙이 걔 리버사이트 오사장 이거에요

  보건소에 가니, 고영숙 사망시각은 2~4시 사이, 기도폐색에 의한 질식사. 콧속에서 나온 솜을 보아, 피해자를 마취했다 하고요. 태주는 현장 모습에 아버지가 겹쳐 떠올라서 혼란스러워 몸을 가두지 못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죽은 고영숙과 일했던 마담들이 경찰서에 불려와요. 한충호 사진을 보자 "태평양오빠네"하며 여자들한테 수작걸때마다 화장품을 줘서 별명이 태평양이라해요. 또 로터리파 여자랑 꽤 찐한사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람 찾을거면 야산이나 파봐요. 영숙이 걔. 리버사이트 오사장 이거에요."하며 새끼손가락을 들어요. 오사장은 거물 조폭이라고 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다방여자의 증언 "한충호, 로타리파 두목, 애인은 조마담"

  전화기록에서는 고영숙이 있던 동진여관이 가장 많았다고 해요. 또 은하수다방. 형사들은 다방에 찾아가서 다방여자에게 "그 아저씨 애인 따로 있거든요. 조마담이라고. 로타리파 오야지. 조마담이랑 도박장 운영하잖아요" 말해요. 경찰들은 뒤통수 맞아요. 

  경찰들은 로타리파 한충호-조마담이 오야지, 타짜3 다찌3 커피1로 구성된걸 다방여자에게 알아내요. 사기쳐서 7억은 있을거라해요. 그리고 한충호의 가방속에 돈이 있을거라고하는 말에 한충호 가방은 못봤던 형사들이, 한충호가 돈을 숨기고 돈때문에 고영숙과 다투면서 살해한거라 추측합니다.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선동렬 딱지'사러온 한충호 문방구에서 발견하지만

  동철과 태주가 한충호 집 앞에서 잠복합니다. 밤거리에 쭈구려있는 어린태주를 보고 한태주는 말을 걸어요. 어린태주가 딱지를 보며 "선동열 딱지는 없는데. 시내 문방구에는 있는것같은데 엄마가 혼자선 못가게 해요."하는 말에 한태주는 뭔가 떠올리고 경찰서로 달려갑니다. '문방구로 선동열딱지 구한다고 한 전화'에 대해 떠올린 거였어요.

 그 문방구 앞에서 태주와 윤순경이 잠복하고 한충호가 옵니다. 딱지를 산 한충호를 태주와 윤순경이 체포해요. 혐의를 말하자 한충호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놀라요. "오사장일거에요. 난 진짜 아니에요." 오사장과 고영숙이 싸우는걸 봤다고 하는 한충호.

  그런데 오사장 패거리가 오더니 한충호를 쫓고 수갑을 찬 채 한충호는 도망가요. 다른 형사들이 와서 오사장 패거리들을 잡아요. 그런데 오사장 3일전에 서울 출장갔다고 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도망간 조춘희, '시멘트 공장' 갖고있고

  경찰서에 돌아가니 다방여자가 조마담 조춘희에 대해 알려줬어요. 사진을 보니 경찰서에 왔던 룸살롱 여자중 한명이었어요. 조윤희의 집에 가는 형사들. 사람은 없고, 태평양 화장품이 쌓여있고, 자른 수갑도 있어요. 다녀간지 얼마안된걸 눈치채는 형사들. 돈을 수숩할 시간이 없었기때문에 아직 여기를 떠나지않았을거라 추측하는 형사들. "그 돈을 어디 뒀으냐 그게 문제지." 윤순경은 농가, 축사, 비닐하우스, 룸살롱 모두 조춘희거라면서 "경리 시멘트."도 죽은 시멘트 사장 부인이 조춘희라는걸 이야기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아이를 기차역으로 부른 한충호, 쫓아가는 태주와 형사들

  아이 한태주가 사라졌다는 전화가 옵니다. 미용실 전화벨을 듣고, 한태주는 아빠가 전화했던 밤을 기억합니다. 어렸을적 아빠가 기차역으로 나오라고 한 걸 떠올리고, 형사들이 인성역으로 출동해요.

  인성역 벤치에 홀로 앉아있는 아이 태주가 있어요. 아빠가 선동열 딱지 준다고 오라고 했다하는 아이. 한충호가 오기전 윤순경이 아이 주변에서 잠복하고, 형사들은 총을 챙겨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기억 속 시멘트 공장으로, 의식을 가로막는 것을 넘어가는 한태주

  하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도 한충호는 나타나지않고, 형사들은 철수합니다. 그때 아이가 어느 곳으로 뛰어가요. 그를 보면서 윤순경이 쫓아가고, 한태주도 쫓아갑니다. 아이는 아빠를 보고 따라가고있어요. 기억속의 그 모습이 눈 앞에서 벌어지자 한태주는 혼란스러워해요. 그리고 기억속 여자가 윤순경이라는걸 눈치챕니다. 한태주는 기억속의 길을 따라가 시멘트 공장으로 달려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시멘트 공장으로 달려가는 아이 태주를 한태주가 다시 보고 따라가요. 그러며 "뭔가가 한태주씨의 의식을 가로막고있는 것같네요."같은 그 천을 넘어가는 한태주. 그 너머로 가니 돈이 날려있는 트렁크. 여자를 때리고 있는 한충호가 보여요. 아이가 보고있는걸 보고 따라가는 한충호. 하지만 한충호에게 맞고있던 여자를 확인하니 윤순경이 아니었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총을 맞는 한충호의 모습 보게되는 한태주

  한태주는 돈가방을 들고 도망가는 한충호를 쫓아가요.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내 기억에서 지워버린 당신때문에. 이제 그만해요." "그년이 먼저 덤볐다니까! 사고야" 한충호는 자기가 안죽였다고 소리쳐요. "그 돈 가지고 가면. 당신 가족이 행복할 거 같아요?"하고 태주가 말하자 한충호는 고개를 숙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수갑을 채우려고 하자 한충호는 한태주의 머리를 돌로 쳐요. 태주는 쓰러지고 한충호는 도망칩니다.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한태주가 한충호를 뒤늦게 쫓아가니 기찻길에서 두 남자가 싸우고 있어요. "니가 영숙이 죽였잖아!"소리치는 한충호. 한충호는 싸우던 남자에게 총을 맞아요. 한태주는 다시 이 기억의 시간을 돌리고 또 돌리며 뛰어가지만 막지 못해요.

<OCN 라이프온마스 방송화면>

# 기억, 방어기제 # 88년도에 있는 문제의 근원?

  한태주가 기억을 지운, 방어기제의 이유는 한충호가 범인이어서가 아니라 어릴때 아빠가 총맞는 모습을 봐서였나보네요 ㅠㅠ... 

  나영이 태주를 발견해서 치료받게 해주고 대화할때 이런 이야기가 있었죠. "어릴때 여기서 살았어요. 몇몇 기억이 떠오르려고 하는데 ... 안좋은 기억들만 맴돌아요."하는 태주에게 "사람이 인지할 수 있는 기억은 5%밖에 안된대요. 방어기제같은거래요, 안좋은 기억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애써서 기억하려하지마세요. 어떤 기억은 잊어버리는게 더 좋을걸요?"말하는 윤순경.

  또 오늘 인성상회. 태주에게 상회남자는 "문제가 있으면 딴 것보다 먼저 문제의 근원부터 찾아보세요."말해줘요. 한태주는 생각합니다. "제가 원해서 여기 왔다면 그 이유가 여기 있겠죠. 문제의 근원이."

# 예고편에 서부파 오종만이라고 들리네요. 그를 쫓는거 같은데, 경찰은 영장도 안나오는 일이라하네요. 김과장도 또 방해하나봐요. 앞으로 유전무죄의 상황 많이 나올것같죠ㅠㅠ

+ 오늘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었네요. 8회 대박 재밌었죠ㅋㅋ 한태주 아버지의 정체를 계속 의심하며 따라가며 속았고요.

+ 앞으로 아빠죽인 범인 쫓고, 그 범인이 한태주를 차로 친 사람들이면서, 또 매니큐어 사건 범인이겠죠?

+ 문제의 근원을 어떻게 찾게될까요? 왠지 문제의 근원은 검경비리일것같기도하고.

+ 혹시 한번 더 꼬아서 여자를 죽인 범인은 변태이고, 아빠를 죽인 범인은 도박같은거 관련된 사람일까요? 범인 누굴까요?

+ 아 그런데 오종만이 서울 무슨 위원회한다는걸 보면 오종만이 그냥 일반 거물 조폭은 아닌것같죠. 범인은 오종만이 고용한 킬러(?)일까요.ㅋㅋㅋ

+ 또 로터리파 도박단 다찌가 3명있다는데 이 다찌들이 오늘 사진이 없었는데 설마 배신자 있을까요ㅋㅋ

+ 그나저나 이제 한태주가 갖고있는 기억은 다 쓴거같죠...? 또 뭔가 떠오를 수 있을까요? 이제는 기억 너머로 가는 것의 시작같기도 해요. 이제 파트2가 시작되는 느낌이죠! 헤헤헤헤헿

+ 오늘 방탄소년단 Fake love 뮤비를 의사와 간호사가 무의식 상태의 환자인 주인공 한태주한테 보여주며 의식반응이 있나 살피는 장면도 있었죠ㅋㅋㅋ 이 장면에서 갑자기 이 노래가 나와서 음향사고는 아니겠지하며 깜놀했어요ㅋㅋ 1988년에 있는 주인공이 2018년대로 정신이 왔다갔다하는걸 보여주기도 한 장면이었죠ㅋㅋㅋㅋ 

+ OCN 토일 밤 10시 20분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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