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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31,32회 줄거리 대사, 40억짜리 요리대결 이준호 임원희, 반대 납치에도 박지영 칼판, 정려원 아빠 단승기 칠성, 호텔 30억 베팅 본문
기름진 멜로 31,32회 줄거리 대사, 40억짜리 요리대결 이준호 임원희, 반대 납치에도 박지영 칼판, 정려원 아빠 단승기 칠성, 호텔 30억 베팅
ForReal 2018. 7. 9. 23:29기름진 멜로 31,3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풍-새우(이준호-정려원)와 채설자가 서로의 비밀을 들켰죠. 이번 회에는 진여사가 반대하는 와중에 40억짜리 요리대결을 하는 긴박한 상황이 재밌었어요.
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함준호
SBS 기름진멜로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서로 뒤통수 친 풍-새우-설자, 사과하고 부탁하고
풍과 새우가 하는 말을 들은 채설자. 냉동고에 있던걸 들키고서는 나가서 당당한척 이야기해요.
테이블에 풍-새우-설자가 앉아 이야기해요. "사모님 아시기 전에 당장 헤어지쇼."하는 채설자. 세사람은 서로 뒤통수친걸 뭐라하며 서로를 탓해요. ㅋㅋㅋ 풍은 "칼판장님한테 난 어떤 사람입니까?"물어요. 채설자는 "사모님하곤 20년을 일했습니다. 나는 새우 이모다 생각하고 속옷빨아주고 도시락 싸주고... 난 어쩔 수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풍씁."하고 나가요.
새우는 풍에게 거짓말한거 잘못했다해요. 풍은 기죽어 변명하는 새우를 안아줘요. 그런데 설자는 다시 들어와 새우를 떼놓더니 "칼판도, 면판도 구하시오."하고 가요. 하지만 풍이 집까지 차를 태워다줍니다.
채설자는 집에 돌아가서 새우한테 "사랑한다는 말을 여자가 먼저하면 어쩝니까"하고 뭐라해요. 새우는 "맹달아재랑 몰래 사귀지?"하면서 서로 비밀로 하자고 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합법시위하는 칠성 vs 화룡점정 판다고 소문내는 삐딱이
# 결국 "요리 대결"하기로
호텔앞에서부터 칠성파와 사람들이 유치권을 행사하러 들어가요. 공사비 못받았다는 현수막을 크게 걸고 합법적방법으로 묵음 시위해요. 용사장한테 시위 시작한다는 소식이 들어가요. 삐딱이는 저러면 호텔 장사안될거라며 두칠성한테 시위권 사든가, 두칠성이 제안한대로 하자고 해요.
호텔 분위기는 어수선하고 손님들도 무서워해요.
화룡점정을 30억에 사기로 한 사람이 나타났다는걸 오맹달이 듣고 칠성에게 말하지만 "여기 호텔을 다 가져도 화룡점정을 못가지면 소용이 없어."하는 칠성.
칠성은 용사장에게 찾아가 서로 요리사로 대결하자고 합니다. "니네 요리사가 이기면 30억짜리 시위권 포기한다. 풍이가 이기면 니네 화룡점정 내가 접수한다." "풍이가 지면 헝그리웍 문도 닫는거야."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새우 집에 가서 사귄다하는 풍, 가게 출근 못하게 하는 진여사 # 이지경
밤을 새고(?) 칠성은 새우의 집 벨을 눌러요. 풍은 집에 들어가서 "안녕하십니까 어머님"해요ㅋㅋㅋ 풍은 따님이랑 사귈거라 말해요. "제 주방에서 여러분이 만든 비밀보다 더하겠습니까"하면서요. 그리고 가게에 다 출근하라가고 나가요. 좋아서 웃는 새우.
하지만 진여사는 주방에 나갈거면 자기랑 연끊으라고 합니다.
헝그리웍에 사람이 없어서 칠성이 나와서 서빙하는데 칠성과 만났던 동물병원 수의사도 왔다가 마주쳐요. 여자는 칠성을 알아보고 자기 못알아보냐고 인사하는데 칠성은 몰라요. "저 나르는 동물병원 의사 이지경입니다"하고 기억하라는 여자.
주방도 비상입니다.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40억짜리 요리대결 못하겠다는 풍, 칠성이 설득한 방법은?
칠성은 풍에게 헝그리웍 걸고 요리대결하기로 했다 말해요. "지면 다시 시작하면 돼. 나는 니가 해준 짜장면 매일 먹으면서 살면돼." 40억짜리 요리대결 못한다는 풍. 칠성은 "난 호텔 주방이 니 청춘 10년 다 바친거라고 해서." 걸어봤다고 해요. 풍은 "나 형이랑 짧고 굵게 말고 가늘고 길게, 소박하고 오랫동안 함께하고싶다." 설득해요. "그래가지고 새우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겠어?"묻는 칠성. 그 말에 놀라는 풍. "할게." "그게 남자야." "형을 위해서."
(+ ㅋㅋㅋㅋ 재수없는 새끼할때 웃겼죠ㅋㅋㅋ)
대결 방식은 사흘후 점심시간 화룡점정에서, 호텔VIP 100인분, 불판, 칼판 대동해서 세명이 요리, 각자 재료를 하나씩 골라서, 고객이 더 맛있는 접시위에 스푼을 올려놓는 걸로 하자고 해요. "씁. 여기서 지면 씁이나 저나 모든걸 잃습니다."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새우에게 아버지 이야기해주는 칠성
칠성은 새우와 만나 이야기해요. "아버님 이제 곧 나오게 될지도 몰라." 칠성과 아빠 이야기에 새우는 놀라요. 칠성이 증인을 돈으로 설득했다고 해요. 새우는 믿기지않아하다 기뻐해요. 혹시 모르니까 혼자만 알고있으라고하는 칠성. 칠성을 껴안는 새우이지만 칠성은 새우를 안지 못해요.
기쁜 새우는 풍이 있는 주방에 찾아가서 안겨서 아버지 나올거라며 뽀뽀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맹달에게 속아 나온 칼판 설자, 대결하자 설득하는 풍의 방법?
풍과 새우는 어떻게 설자-걱정을 꼬실까 걱정해요. 풍은 요리대결 하기로 했다며 그 날은 꼭 나오라 해요. "칼판장님 전화 안받아."하는데 마침 지나가는 맹달이 말을 걸어요ㅋㅋㅋ
맹달이 불러서 설자가 헝그리웍에 몰래와요ㅋㅋㅋ. 새우는 "이모. 이 대결에서 이기면 호텔에서 일할 수 있어. 난 이모 우리 집에 아깝다고 생각했어."하고 설득하고, 풍도 부탁해요. 그리고 풍은 사과나무 톱밥으로 사과향을 입힌 랍스타를 한시간안에 살점 하나 떨어지지않게 100인분을 만드는 '칼판을 위한 요리'라는 것을 설명합니다. 설자는 랍스타를 뺐더니 1분안에 흠집없이 랍스타를 분해해요. 대결 날짜와 장소를 말해주는 풍, 대답 못하는 설자.
# 여행간 김선녀?
칠성에게 "보스 엄니는 요새 왜 안와요?"하고 한 조폭이 물어요. 칠성은 말없이 트로피를 봅니다. 칠성이 김선녀 집에 찾아갔을 때 '여행다녀올게' 편지가 남아있었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대결하는 날, 설자-새우 납치하려는 삐딱이 # 혼자 100인분 요리하는 풍
대결하는 날, 요리재료와 칼을 챙겨 풍이 호텔에 도착합니다. "다른 주방 식구들은?" "올거야 꼭." 하지만 진여사는 세 사람을 집에 붙잡고 있어요. 그리고 삐딱이와 조폭들이 진여사 집 앞에서 '여자들 나오면 납치하라'고 하고 있어요. 오맹달이 집 앞에 와서 빵빵 경적을 울려서 설자와 새우가 집에서 잠깐 나가겠다고 차에 탑니다. 삐딱이 조폭들이 주차장에서 잡자고 그 차를 따라가요. 진여사는 설자와 새우가 안오자 걱정에게 "호텔갔나 따라가봐! 붙잡고 꼭 끌고와!"하고 시켜요. (+다행이죠 임걱정이 구하겠죠?)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풍은 혼자서 랍스타를 손질해요. 옆에서 계속 뭐라하는 왕쓰부와 풍은 기싸움하며 요리합니다. 서서히 손님들이 호텔에 도착합니다. 풍은 홀로 설자가 보여준대로 랍스타를 분해합니다. 호텔 요리사들의 눈이 커져요. 15분 남은 상황에서 한마리에 1분이 걸려요. 옆에서 풍걱정하며 안절부절 못하는 간보라.
# 예고편에 삼겹살 대결에는 설자가 오나봐요. 115:85의 최종결과. 누가이겼을까요? 그리고 은행장으로 돌아가는 단승기. 반대 더 심해지는 진여사 "내 딸은 사랑도 돈도 필요해."
+ 역시 요리 '대결'은 재밌어요ㅋㅋ 꿀잼엔딩이었죠! 어서 다음회 보고싶어요ㅋㅋ
+ 두칠성 싸인 ㅋㅋㅋㅋㅋㅋ 느낌표 두개ㅋㅋ
+ 김선녀는 어디로 여행갔을까요?
+ 풍이 진여사 어떻게 설득할 수 있을까요? 호텔 주방장이 되면 설득할 수 있을까요? 맛있는 요리로는 설득안되겠죠?
+ 설자와 맹달이 사귄게 풍이한테는 나름 호재(?)였군요ㅋㅋㅋ
+ 그나저나 칠성은 남좌네요 30억 베팅 뺌!하고ㅋㅋ
+ 기름진멜로 후속은 7월23일 시작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인가봐요ㅋㅋ 계속 티져 나오죠.
+ SBS월화 밤10시 기름진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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