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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23,24회 줄거리 대사, 배해선 전유라 살인자 팬클럽? 염지홍 윤희재 따른 이유 아버지? 길무원 낙원의 연애 반대 이유, 교도소 도주 허준호 편지, 윤현무 옥희 소진 몰래 카메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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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23,24회 줄거리 대사, 배해선 전유라 살인자 팬클럽? 염지홍 윤희재 따른 이유 아버지? 길무원 낙원의 연애 반대 이유, 교도소 도주 허준호 편지, 윤현무 옥희 소진 몰래 카메라

ForReal 2018. 7. 12.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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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23, 24회 줄거리 대사 정리하며 방송보고 남기는 노트에요!

  지난 회, 이승우의 실명 '염지홍'에 대해 경찰들이 알아냈죠. 이번 회에서는 전유라라는 존재가 등장하고, 엔딩에 큰 일이 생기죠.


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MBC 이리와 안아줘


# 12년간 계속 나무에게 집착하던 윤희재

  "12년의 세월이 흘렀다" 나레이션으로 시작합니다. 2007년의 윤희재도, 2015년의, 현재의 윤희재도 감옥에서 나무에게 집착해요.

  "어둠에 갇혀있던 한 늙은 악인은, 또 다시 깨달은게 있다고 했다."

  윤희재는 꿈에서 나무를 보고싶어하지만 눈 앞에는 자신이 봐온 아들과는 다른 '채도진'이 보입니다. 윤희재는 채도진의 목을 졸라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윤희재에게 편지를 보내는 '전유라', 윤희재 범죄기사에 행복

  "제가 완성해도 될까요 아버지?"하는 양지홍에게 윤희재는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 전유라에게 "당신이 3년동안 기다렸던 일이 곧 이루어질거라고.답장하라고해요. 전유라는 인터넷에서 윤희재가 박희영을 폭행했다는 기사를 보며 행복해합니다. 한편 전유라는 돼지국밥집을 찾아가고, 욕희와 스쳐요.


(+ 전유라는 ... 팬클럽인가요? 박희영의 피해자인가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염지홍을 놓치는 도진, 염지홍과 안보고 사는 염지홍의 아빠

  채도진은 염지홍을 거의 잡았지만 지나가던 학생이 인질로 잡혀 그를 구하려다가 염지홍을 놓쳐요.

  염지홍은 윤희재처럼 하얀 트럭을 타고 도망갑니다. 이후 경찰들이 염지홍 아버지를 심문하지만 아버지는 같이 사는 아들이지만 잘 못본다면서 영장이나 가져오라 돌려보내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소진-옥희 걱정하는 윤현무

  윤현무는 여동생 소진이 어떻게 될까봐 걱정하고, 스토커에게 겁도줘요. 윤현무는 이승우의 살인을 보면서 악몽에 시달립니다. 이승우가 길낙원, 옥희, 소진을 목표로 한다는 이야기요. 그리고 나오면서 박희영의 카메라를 발견한거였어요. 


  한기자는 경찰서에서 염지홍이 국밥집에 왔던걸 알아보고 도진에게 알려줘요. 도진은 엄마한테 당분간 가게 일찍 닫으라 해요.

  며칠 뒤 밤길. 소진의 앞에 염지홍이 나타납니다. 염지홍은 아버지 선물이라며 망치를 꺼내고, 윤현무가 나타나서 대신 맞아요. 사람들이 나타나자 염지홍은 도망가고, 윤현무는 "너랑 아줌마 둘 다 조심해"해요. 소진은 자수하라 설득하지만 현무는 그냥 갑니다. 소진이 이 얘기를 가족들에게 해요. 도진은 동생을 걱정합니다. 

  tv에서 나오는 '길무원' 이야기를 윤현무가 듣고 기억합니다. (+ 박희영 영상 길무원에게 넘길까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변호사와 직접 경찰서 찾아온 염지홍, 도발하는 도진

  염지홍을 조사하는 경찰들이 자잘한 폭행건은 아버지가 돈을 써서 무마한 것들이고 염지홍의 피해자는 친구들이었고, 자살한 친구도 있다고 해요. 다음 날 염지홍이 변호인과 경찰서에 직접 찾아와서 신분증 위조에 대해서만 인정해요. 조사받으면서 염지홍은 윤희재 이야기를 도진에게 꺼내고, 도진도 거꾸로, "그러는 그쪽은? 혹시 아버지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건가? 그쪽의 아버지는 신경질적이고 나약하고. 그래서 윤희재를 대신 니 아버지로 삼고 맹목적으로 따른거잖아?"하고, 도진은 어제 만난 약한 애 이야기를 하며 염지홍을 도발합니다. "너 뭐야. 윤희재빼고, 너. 도대체 뭐냐고." 이후 염지홍은 자신에 대해 생각하며 혼란스러워해요.


  한편 녹음기에서 들은 목소리와 염지홍의 목소리를 비교하는 다른 경찰. 하지만 경찰은 기자가 채도진에 대해 한 이야기만 떠올려요. (+ 이 경찰 아주 .....ㅂㄷㅂㄷ)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서로 위로하며, 평범하게 연애하자는 도진-재이

  대본을 보다가도 안좋은 메시지에 힘들어하는 재이. 경찰서의 도진에게 찾아가요. 박희영 사건이 윤희재 모방범같아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은 도진. 서로는 힘든거 말해달라고 해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한재이는 작은 역할을 맡아요. 배우 선배들이 놀러오고 남자 선배가 연기 가르쳐준다고 재이를 잡자 도진이 와서 남자선배를 떼내고 "성희롱 예방교육도 받고 좀 조심합시다 선생님"해요. 재이는 "내 남친"이라고 말해요. 

  재이와 도진은 같이 방에 가서 이야기해요. 재이는 질투하는거냐고 장난치다가 평범하게 말싸움하고 질투도 하고 못했던거 다하자며 좋아해요. 입맞추는 두 사람.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혼란스러운 길무원, 재이에게 나무 만나지 말라하고

  과거의 기억에 혼란스러운 길무원. 계속 윤희재 인터넷 카페를 조사합니다. 윤희재와 실제적인 접점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 조사하라 계장에게 지시하고요.

  윤희재가 한 말때문에 무원은 낙원의 전화를 받지않아요. 재이가 찾아오자 길무원은 나무 만나지말라 설득해요. "니가 그 무게에 압사당할거야. 평생 내가 이러는것처럼."

  과거, 부모님이 죽었을때도 사촌들도 무원에게 "넌 임태경"이라고 길씨집안으로 인정하지 않았었어요. 그러면서도 낙원을 돌봤고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전유라의 편지 읽고 도주하는 윤희재

  전유라는 남자의 셔츠를 사면서 설레어해요.

  한 편지를 읽는 윤희재. 이후 윤희재를 싣고가던 호송 버스가 길에 설치돼있던 줄을 건드리니 폭발하고, 윤희재는 경찰차가 도착하는걸 보고있어요.

  늦게서 윤희재 도주가 뉴스에 뜹니다. 뉴스에 놀라는 가족들. 재이는 무서워 주저앉아요.


  전유라가 걷던 아파트, 윤희재가 모자를 쓰고 갑니다. 한 아이는 윤희재가 말걸어도 알아보지 못해요. 윤희재는 아들 이야기에 아들을 곧 볼거라해요. "아주 많거든."

  '악은 증명 당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윤희재의 눈이 번뜩입니다.



+ 배우 배해선님이 전유라 맞지요? 전유라는 윤희재의 팬클럽 여자같은거죠? 앞으로 윤희재가 숨는걸 도울것같죠? 그런데 셔츠 사는 표정을 보지 윤희재 좋아하는거라서 옥희를 죽이려고 할 수도 있겠네요..?

+ 전유라는... 혹시 박희영 기자때문에 피해입은 사람중 한명일까요? 그래서 은인으로 아는거 아니에요?--;

+ 아니고 전유라가 3년동안 기다린 일은 윤희재의 실물영접 이런거겠죠...? 


+ 윤희재가 '나무'가 아닌 '채도진'을 꿈에서 보며 무슨 말을 들었을까요? 그 꿈때문에 도주를 결심한 걸까요?


+ 길무원이 낙원의 연애를 반대하는 이유는 딴 맘 있어서가 아니었군요. 저런거였군요. 낙원도 과거 기억의 무게에 눌릴까봐 하는 진심있는 걱정이었군요?


+ 수목 밤 10시 MBC 이리와 안아줘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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