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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5회 줄거리 대사, 변요한의 꽃같소 싫은 김태리, 로건의 문서 내용 예치금 증서? 유연석 동매 치마 잡는 이유? 나와바리 뜻, 이병헌 호기심 수습 방관, 이완익 벽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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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5회 줄거리 대사, 변요한의 꽃같소 싫은 김태리, 로건의 문서 내용 예치금 증서? 유연석 동매 치마 잡는 이유? 나와바리 뜻, 이병헌 호기심 수습 방관, 이완익 벽보

ForReal 2018. 7. 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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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션샤인 5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유진(이병헌 분)이 원수인 김판서집에 찾아가고, 또 애신(김태리 분)앞에 김희성(변요한 분)이 정혼자로 나타났죠.


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장영우 정지현

tvN 미스터션샤인


# 어머니 묻은 곳 찾아 공사관으로 기별하라는 유진 

  총을 내밀며 시신은 묻었냐는 유진에게, 김안평은 합장했다 말합니다. "모의 죄가 곧 자식의 죄다. 기억나? 수습한 장소를 반드시 찾아야 할거야. 그렇지않으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서 이 집안을 박살낼거야. 그런 시대야. 잡히면 잡히는 대로 꼬투리가 되는 시대. 잡히면 미국 공사관으로 기별해."

  노리개가 땅에 떨어져요.


  유진은 말을 달려서 어느 곳을 내려보며 엄마를 떠올립니다. 일하다가 핀 꽃을 가만히 바라보며 "담에 태어나면 저리 살란다. 너는 이런 집에 살아라. 엄마가 거기 마당에 필게."했던 엄마.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 애신의 정혼자 입국 소식에, 동매 저기압

  애신쪽 종이 동매에게 정보를 팔고 돈을 받아요. 애신의 정혼자가 일본에서 왔다는 이야기를 듣는 동매입니다. 기분이 안좋은 동매는 나가서 "이 새끼고 저 새끼고 일본에 자빠져있지 왜 기어들어오고 난리야!"하며 길에 있던 일본 장사꾼을 때려요. 일본 공사가 거류민에게 내린 지시 제2호가 벌거벗고 돌아다니지말라면서 동매수하들은 장사꾼을 잡아가요.

  또 동매는 수하들과 겨루기를 수차례하지만 정혼자 이야기를 떨치지 못해요.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조씨부인>


# 모임갔다 기싸움 당하는 조씨부인, 명사수?

  활쏘는 모임에 간 조씨부인(애신 큰엄마). 모임의 여자는 애신이 시집보내고 자손 보전이라 하라 뭐라해요. 기싸움하는 조씨부인의 활이 과녁 중앙에만 맞아요.

(+옛날에 여자들도 저렇게 활을 쐈나요? 조씨부인 명사수인게 앞으로 전쟁나면 조씨부인 몰래 숨어서 활쏘는거아니에요?ㅋㅋㅋ)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희성 노름중>


# 호텔에 있으라하는 희성엄마 # 애순, 희성에게 노름 따이고 

  애순은 호텔에서 노름중인데, 양장 차려입고 온 여자들과 희성과 같은 테이블이에요. 애순이 딸 뻔하는데 희성이 따내서 부인들에게 돈을 나눠줘요.

  희성이 길에서 여자들에게 예쁘다고 하고 다니다보니, 그 중 한 여자는 엄마에요ㅋㅋㅋ 늦게서야 알아보고 왜 이제왔냐하는 엄마. 호텔 카페에 가서 희성엄마는 "들어올 생각말고 그냥 여기 있어. 니가 돌아온 거는 조선 팔도에 비밀이다."하고 걱정하는데 희성은 일본으로 안돌아갈거라 해요.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 "꽃, 그게 정혼을 깨려는 이유" # "방패가 되는대신 동무 되는건?"

  애신은 김희성을 말없이 쳐다보다 말해요. "놀라는 중이오. 생각했던 그대로의 사내. 희고 말랑한 약골의 사내." 희성은 "그대는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가 아니오. 그대는 꽃같소." 답하며 꽃을 내밀어요.

  애신은 이후 안절부절해하고, 함안댁은 뭐가문제냐 해요. "그게 문제야. 사내 손에 든게 고작 꽃이라." 애신은 산에 올라 총을 쏩니다. "그대는 꽃같소."했던 희성을 떠올리며 "그게 이 정혼을 깨려는 이유야." 하는 애신.


  애신이 희성이 준 꽃을 버리려는데 희성은 가마와 서신을 보냈어요. "꽃같은 오늘 꽃같은 그대 꽃가마타고 내게 와주시오"ㅋㅋㅋㅋㅋㅋㅋㅋ 애신은 어이없어요.

  빈관 카페에서 애신-희성이 만나 말씨름 해요."꽃이 없으면 작문을 못하시오?" 희성을 만나 따지는 애신입니다.  애신은 "처음엔 기다렸소. 다섯 해가 지나니 추문이 담을 넘었소. 실망했소. 여인과의 약조하나 못지키는 사내가 뭔들 지켜낼까. 그래서 잊었소." "내 생각을 하긴했단 이야기구료." 희성은 애신에게 혼인을 유예할까 물어요. "당신의 방패가 되어드리리다. 대신 나와 동무가 되는 건 어떻소." 마침 유진이 빈관에 오자 애신은 공사관에 찾는다는 핑계로 일어나요. 유진은 당황하는 눈이지만 말없이 도와줘요.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 잉글리쉬 배워오고, 빚을 놔두고 싶은 애진-유진의 썸띵?

  들어오던 유진이 걸어나가고 그 등뒤를 애신이 따라갑니다. 두 사람은 사람이 없는 곳에 가서 대화해요. 유진은 희성과 친하냐 묻고 애신은 동무라해요. 애신은 유진의 모자 속 글씨를 보며 학당에서 배웠다며 E를 안다해요. 유진은 웃어요.ㅋㅋㅋㅋㅋ 애신은 잉글리쉬 배웠다며 "웨얼알유프롬"합니다. "대체 다들 왜 그리 물어보는지." 유진은 이용다했냐 물어요. 나룻배대신 갚은걸로 하자는 애신에게 "아직 갚을 마음 없소. 이번엔 당신이 내게 신세진거요."하는 유진.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 조선에 돌아온 이완익, 입닫는 동매

  하야시에게 찾아간 동매. 하야시는 문서에 대해 재촉하고 못찾았다는 동매는 없는 문서를 찾으라하는거냐 물어요. 곧 리뉴에가 귀국하면 입닫으라는 하야시. 이완익이 귀국하고 동매가 마중해요. 이완익은 그 문서가 뭐냐고, "폐하께서 예치하신 비자금 증서"냐 동매에게 물어요. 동매는 말을 돌립니다. 이완익은 한 벽보를 보고 뜯어가요.

  기차를 타고 가면서 이완익은 새로생긴 기차 그리고 호텔 이야기에 "좋은건 가져야지비."말해요.

(+ 저 벽보의 여자 누구일까요? 그 기모노 기생?)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 유진의 방을 뒤진건 은산, 노리개 알아봤고

  황은산은 이세훈의 집에 제자가 만든 습작? 도자기를 자신이 만든듯이 팔고 금덩이를 받아요. 돌아가는 길에 유진초이를 봅니다. (+이렇게 자금을 만든 걸까요?)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쿠도히나는 호텔 마당에서 법국사람한테 펜싱배우고있어요. 하녀가 304호 방청소를 했는데 뭘 찾느라 뒤진 모양새였던걸 쿠도히나에게 이야기해요. "암투까지... 없는게 없는 내 호텔에 이젠 ..." 누가 뒤졌을지 궁금해하는 히나. 

  주막이 꺼진 후, 기모노입은 기생과 은산이 밀담합니다. 새로 온 미공사 유진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생.산이 유진의 호텔을 뒤진거였고, 노리개를 봤었어요. 은산은 늦게서 그 아이인 걸 알아채고 살아서 미국까지 무사히 갔던걸 깨닫고 좋아합니다.

  일본군이 훈련하는 소리에 은산의 일본인 제자는 은산에게 미안한 얼굴.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 츠다, 유진의 정체 기억하고 공사관 군대립

  유진이 길에서 구해준 아이가 와서 꼭 유진의 어릴적처럼 "시켜만 주면 은혜를 갚겠습니다."해요. 유진은 과거에 자신을 구해준 은산과 미국인 아저씨의 마음을 이해해요.


  일본 군인 중 유진에게 당했던 츠다가 유진의 얼굴을 떠올리더니, 총칼 든 군대를 끌고 미공사관으로 향해요. 미공사관도 군인을 대치시켜요. 이를 몰래 지켜보던 아이가 놀라서 울면서 유진의 사무실로 달려가서 말해요. 유진은 "니 조국은 널 지키지않지만 내 조국은 날 지킬거거든."하고 괜찮다 해요.


  미군이 일본군에게 상해를 입혔다며 죄를 묻겠다해요. 중간에서 일어 영어 통역 두명이 껴서 말을 전해요ㅋㅋㅋㅋ 통역 둘이 싸우다가 통역이 "여가 느 나와바리라 이거여?"하자, 일본 군인이 흥분해서 총을 들어요ㅋㅋㅋ 유진은 츠다-야마다 하사에 대해 이미 알고있어요. 유진이 일본어로 직접 말해요. "금방 선전포고를 했소." 전쟁이란 이야기에 야마다가 츠다를 말리고 군인들을 퇴각시켜요


  이후에도 같이 짜장면 먹으면서 통역 두 사람이 싸워요.


# 장포수에 대해 보고하는 임관수 

  임관수가 총을 훔친 건 포수일거라 추측해서 포수 명단이 유진에게 들어갑니다. 유진은 애신에게 '장포수'를 들었기때문에 알고있어서 임관수의 열일을 안반가워해요ㅋㅋ "명단에 장포수란 사람도 있소?"


  한편 장포수는 변사창(신식 무기 ?)에 대장장이에게 훔친 미군 총을 들고 찾아가 베끼는거 가능하겠냐 물어요. 


  왜놈이 조선아낙을 괴롭히고, 미군 유진이 도왔다는 소문이 났다고 함안댁이 애신에게 말하자 "그 어떤 대국도 노선을 돕지않아."말하는 애신이에요.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 애신을 '방관'으로 편들었던 유진, "그건 왜 하는거요, 조선 구하는거"

  유진은 장포수를 찾으러 산중에 갔다가 애신과 마주쳐요. 왜 온거냐는 애신에게 "처음엔 호기심이었고 그 후엔 방관이었고 지금은 수습이오. 조선으로 오며 생각했소. 조선에서 아무것도 하지말자고." "이미 그리하였소" "고작 그리한거요. 잡아넣지않는 걸로 방관했고 총을 찾지않는걸로 편들었소."하며 당분간 여기 오지말고 애기씨로 지내라 말해요. 애신은 조선 여인을 도와준 이유를 물어요.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인사하는 유진에게 애신이 말합니다. "어느 쪽으로 가시오? 그 쪽으로 걸을까하여."


  유진과 동매가 산을 걷고, 함안댁과 아범이 뒤를 따라요. 유진은 묻습니다. "그건 왜하는거요? 조선을 구하는거." "꼴은 이래도 500년은 이어져 온 나라요. ...그 때마다 누군가는 목숨을 다해 지키지 않았겠소?... 그런 조선을 찢어 발기고 있소. 나라꼴이 이런데 누군가는 싸워야되지않겠소?" "그게 왜 당신인지 묻는거요" "왜 나면 안되는 거요." 애신은 새들이 낮게 난다며 내일은 비가 올 모양이라 이야기합니다.


#

  비가 옵니다. 희성은 스카프 풀었을 때 본 엄마 목의 상처를 생각하고있어요. 

  유진은 창밖을 보다가 어렸을 적 자신을 때렸던 종을 봅니다. (+유진엄마 묻은 곳 찾아서 알려주러 온걸까요?)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 애신의 치마를 잡는 동매 "그저 있습니다"

  동매는 누군가를 찾으라고 심부름을 시켜요. 그리고 창밖의 가마를 봅니다. 애신이 동매가 있던 상점에 오고 둘은 마주쳐요. 동매는 먹던 사탕을 툭 뱉어요. 시선을 거둬 들어가는 애신. 늦게 온 함안댁이 동매를 보고 놀라 상점 매대를 치고, 쓰러집니다. 애신은 함안댁에게 주인을 불러오라하고 애신이 떨어진 물건을 줍는데 동매가 함께 주우려 앉았다가, 손에 스치는 애신의 치마를 보게됩니다. 동매는 애신의 치마를 잡고 이를 느낀 애신은 무슨짓이냐 일어서요. 여전히 치맛자락을 잡고있는 동매는 "아무것도요. 그저 있습니다. 애기씨." 말해요. 눈물이 고인 애신.


<이 옷은 뭔가요...? 이게 그 양인옷 아니죠?>


# 예고편에, 종?과 만나는 유진이 김희성 아버지에 대해 아나봐요. 또 애신이 도망가고, 이세훈에게 달려가는 유진? 또 애신이 양장을 입네요!


+ 나와바리 뜻은 새끼줄을 쳐서 경계를 정함이라고 나고네요. '세력권'이라는 뜻인가봐요. 나와바리라는 말에 츠다가 흥분해서 총을 든 이유는 아마 당시에 조선을 두고 일본-러시아-미국이 세력싸움하고있었으니까 예민하게 받아들인거 아닐까요? 아니면 저 나와바리라는 말을 쓰는게 폭력단이 쓰는 말이라서 군인을 깡패처럼 여긴거라 듣고 그런걸까요?_?


+ 치마를 붙잡는 것의 보편적 상징(?)이 난관끝에서 마지막으로 잡는.....? 아니 그건 '바짓가랑이 잡다' 뜻인던가요? ㅋㅋㅋ 아니, 동매가 애신 치마를 잡는 것이 첫사랑의 향수같은 걸 느끼는 걸까요--;.. 아... 애신 정혼자가 와서 고민하고 있던 동매니까 결혼하지 말라고 잡는건가요ㅋㅋㅋ 아니라. 그냥 뭔가 닿고싶고, 잡고싶은 욕구에 의한 행동일까요? 잡고싶지만 애신은 여전히 자신에게 '애기씨'라서 치맛자락밖에 못잡는 걸지도? "그저 있습니다"한걸 보면 그냥 같이 있는 시간을 잡고싶은걸까요?

그저 있습니다는 '(아무것도 안하고) 그저 (지켜보고)있다' 같은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동매는 애신에게 뭔가라도 하고싶은 마음이 크지만, 무엇을 할 수 없으니 그저 존재하고만있다는 말도 되는거 아닐까요?.?


+ 아~ 알것같아요 '그저 있습니다'는 '나 여기 있다'처럼 내 존재를 알아달라 같아요ㅋㅋ 사탕도 일부러 앞에다가 툭 뱉고. 그래서 치마잡는 의미는 '너는 뒤돌지만 나는 여기 있다 알아줘라 좀'ㅋㅋㅋㅋ 이런거 아닐까요.ㅋㅋㅋ아니 뒤에 '애기씨'를 붙인걸 보면 동매는 이 저 사람한테 막하는 사람인데 애신에게는 존칭쓰잖아요. 그리고 올려다보고있고요. 잡고싶지만 못오를것같은 상대라는 걸 느끼며, 동시에 나 좀 보라고 치마라도 잡는거..?_?..... 이 심리일까요ㅋㅋ


+ 그런데 드라마에서 애신은 다른 주인공들보다 조선사람이잖아요. '돈에 따라 자신의 조국을 바꾼다'고 말한 동매인데, 그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인지라 어쩔 수 없는 '조선'이란 본적을 찾고싶지않을까요? 그래서 동매가 붙잡고 있는 모습이, 애신이 동매에게 조선인일 수 있게 해주는 마지막 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도........(해왕성으로 간 상상)


+  반면 치맛자락 일이 애신한테는 공포였죠? 또 동매가 사탕 툭 뱉은것도 관심달라는 것 같은데ㅋㅋ 애신한테는 예의모르는 행동이었을테고요. 애신과 동매 전혀 다른 온도의 마음인 상황이 안타깝기도 했죠. 과거 가마에서도 이후에도 애신에게 동매는 여전히 공포의 존재(?)같은걸까요.


+ 동매가 찾고있던 로건의 문서는 예치금 증서군요. 옛날에 고종이 독립운동자금으로 쓰려고 몰래 상하이은행에 예금했는데, 일본이 예치금 증서를 날조해서 돈을 챙겼나봐요.? ?


+ 유진은 애신이 조선 구하는거 위험하니까 안했으면 좋겠다는 말로 하는거...죠? 그런데 애신에게 그 이유를 들은 유진이 앞으로 애신의 그 말을 신경쓰지않을까요? 유진을 나중엔 조선구하기하게 물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


+ '꽃같소'를 대하는 애신의 마음 좋죠.~_~ 그런데 희성과 정말 결혼할..까요? 


+ tvN 토일 밤 9시 13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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