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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3,4회 줄거리 대사, 이유영 판결 원칙은 범죄 이익보다 형벌이, 윤시윤 재벌 이호성 사건 판결문 비리, 소은 언니 지연 사건 과거, 한수호 납치 범인 누구? 선고 유예 뜻? 본문
친애하는 판사님께 3,4회 줄거리 대사, 이유영 판결 원칙은 범죄 이익보다 형벌이, 윤시윤 재벌 이호성 사건 판결문 비리, 소은 언니 지연 사건 과거, 한수호 납치 범인 누구? 선고 유예 뜻?
ForReal 2018. 7. 27. 05:01친애하는 판사님께 3,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쌍둥이 형 수호가 사라지고, 강호(윤시윤 분)가 우연히 형 대신 공판에 서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수호대신 한탕 하려고 하는 강호가 소은과 대립하게되는 사건이 생겼죠.
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지연의 사건 법정>
# 과거 소은 언니 지연의 사건 # 증언했던 한수호, 변호했던 오대양
과거 한 법정. 소은의 언니가 성폭행 피해자이던 재판 중. 법의학 동아리 사진 소모임 친구였던 소은의 언니 지연, 가해자, 한수호였어요. 당시 한수호는 지연이 가해자를 좋아했었고, 지연과 가해자가 펜션에 들어가는 것은 봤지만 지연의 비명소리를 못들었다고 증언합니다. 사실 이어폰을 끼고 있었어요. 이 때 변호사가 오상철의 아버지 오대양이었고요.
이후 억울한 소은은 '존경하는 판사님께' 편지를 썼었고요.
사마룡의 사진을 스치곤 다시보는 소은.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한자 못읽는 중인 한강호>
# 공판에서 "선고 기일 연기"를 하고 나가는 한강호 # 한자 판결문
한강호는 한수호인척 공판해요. 피고에 아이돌 출신이 앉아있자 막 좋아하기도 하고, 판결문이 다 한자로 되어있어서 "선고 기일을 일주일 연기합니다"해버려요. 박해나 지창수를 잡범으로 일부러 만든건 오대양이었습니다. 오상철에게 당장 왜 그런지 알아내라하는 오대양. 선고가 연기됐다는 걸 홍정수도 들어요.
강호는 아무 전화도 안받아고 피하다가, 소은에게 대신 하라고 시켜요. 소은이 한강호 대신 오상철과 만나요. 오상철과 한수호는 사시-연수원 동기였다고 말해줍니다. 연수원 시절에 한자를 고집하고 뻣뻣했던 한수호 얘기도 해줘요. "평생 전국1등만 한 사람이야."라는 말에 소은은 자신이 조사했던 한강호를 떠올리기도 해요.
한편 이 날 오후에 있는 판결문도 다 한자로 되어있어서, 강호는 어떻게할까 하다가 송소은을 불러서 시키고 송소은이 한자를 다 한글로 고쳐줘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오상철에게 조건 듣는 한강호>
# '이호성 건' 부탁 전화에 관심갖는 강호 # 원하는 걸 알려주는 오상철 "선고 유예"
강호는 "내일 모레건 부탁하려 전화했다. 큰 걸로 한 장 준비했다"는 전화를 받아요. 수호는 전화 너머에 그게 무슨 뜻인지 슬쩍 떠봐요. 이호성 건이라는 상대방. 강호는 형이 와도 계속 판사인척하면서 1억 챙길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이호성 서류를 찾으려해요.
강호가 아무리 찾아도 이호성 판결문이 안보입니다. 이호성 건만 빼고 내일과 모레의 심리공판을 금요일로 다 연기해달라 부탁해요.
인터넷 검색하니 오성그룹 전무 이호성이 협력사 직원 폭행했다는 기사가 나와요. 그런데 마침 오상철이 "이호성건때문에 그래?" 문자를 보내고 강호는 검색해서 오상철에 대해 알아보고 만나서 친한척합니다. 오상철은 변호사 개업하면 연봉 10억을 받지않겠냐 말하고, 강호는 넘어가요. 오상철은 말해요. "선고를 안하는 걸 원해. 선고 유예."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이호성 전무대표?>
한편 오성그룹 이호성 전무는 룸에 변호사단을 불러서 때리면서 일처리 잘하라해요. "무죄 아니면 선고 유예 둘 중 하나"받으라 해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진욱태와 강호네 엄마>
# 강호와 마주치는 주은 # 쌍둥이 엄마 짠내....
밥 싸와서 법원 앞에서 기다리는 쌍둥이 엄마. 전화안받아서 그냥 돌아가요. 진욱태는 쌍둥이 엄마한테 도장을 받아요. 엄마는 진욱태에게 1억 줄테니 강호의 처벌불원서 써달라 약속 했어요.
수호의 냉장고 속에 엄마가 쌓아둔 반찬을 보는 강호. 강호가 집에 있는데 수호의 전여친 주은이 찾아옵니다. 주은은 "왜 좋은 사람인척 했어?" 물어요. "할 말 없는데... 한수호 나쁜 놈인거 몰랐어?" 소리치는 강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납치된 한수호>
# 납치된 한수호, 죽여버리겠다는 남녀로부터 도망치고
한편 한수호는 납치되어 창고같은 곳에 거꾸로 매달려있어요. "내가 누군지 기억나?" 하며 한 남자가 한수호를 폭행해요. 남자는 판사실에서의 한수호의 모습도 다안다고 합니다. 한수를 죽일거라는 남자. "형벌은 길고 죽음은 멀다."라면서요. 그런데 남자에게 전화한 여자가 말해요. "죽이지 마. 내가 가서 죽이게"
다리를 저는 여자가 낫을 들고 한수호가 잡혀있는 창고로 달려가, 한수호에게 낫을 휘둘러요. 한수호는 피하려하다가 여자를 찌르고 도망쳐요. 한수호는 다리에 피를 흘리며 도망치다가 강가에서 잠들어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거짓 탄원서를 쓴 남자>
# 이호성 사건 판결문도 소은에게 시키는 강호 # 이호성 폭행 사건 진실 알게되는 소은
이후 강호는 소은에게 이호성 사건 선고유예로 판결문 한번 써오라고 시켜요.
판결문을 쓰다가 소은은 이호성이 검찰에 가는 뉴스속에서 웃고있었어요. 자살하기 전, "나 봤다 그 사람 웃는거 봤어."했던 지연을 떠올리는 소은입니다.
소은은 이호성 전무 탄원서를 쓴 남자에게 찾아가 질문을 해요. 남자는 자기 아버지를 폭행한 사람을 처벌하지말라는 탄원서를 썼어요. 탄원서 그대로 외운 듯 '이호성 탓이 아니라고' 소은에게 말해요. 하지만 사실은 공장 청소상태를 트집잡던 이호성이 남자의 아버지를 폭행했고, 그러다 얼굴에 카메라를 던져서 아버지가 안구파열됐고, 시간이 지나며 목격자들이 진술을 바꾼거였어요. 탄원서를 낸 뒤 남자의 회사가 오성그룹의 납품업체로 선정된 걸 이야기하는 소은에 남자는 눈물을 참아요. "판사님도 이호성 눈에 눈물 흘릴만큼 벌 못내리시잖아요! 왜 이기지 못할 싸움을 제가 해야되요, 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소은 vs 강호>
# "형벌의 고통이 범죄이익보다 커야합니다" 소은과 대립하는 강호
지연의 사건 때 강제성을 인정받지 못했고, 피고인은 벌금형을 받았어요. 그를 떠올리며 소은은 판결문을 씁니다.
강호는 최고형인 징역 7년을 구형한 소은의 판결문을 보고 화를 내요. 그 앞에서 소은은 "판결 원칙은 딱 하나입니다. 형벌의 고통이 범죄로 얻는 이익보다 커야 한다. 죄 지은 자가 선고를 받고 웃으며 법정을 나간다면 그건 죄에 대한 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말합니다. 강호는 선고 유예 버젼으로 하나 써보라 시키고, 소은은 계속 거절해요. "소은씨 그거갖고있어요? 거추장스럽고 유행지나서 다 버린거 그거. 정의감." "그게 유행타는거였습니까? 판사님께서 유행을 모르시는거 아니고요?" "다시 써." "싫습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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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욱태 역에 배우 허지원이라고 하는데요 모습이 배우 인교진같죠ㅋㅋㅋㅋ
+ 사마룡 정체 뭘까요? 소은과도 무슨 관계가 있는 것 같던데? 소은이 왜 사진보고 기웃했을까요?
+ 수호가 나올때는 안그러는데, 강호가 나올때는 억양? 악센트가 있어서인지? 대사들을 때 자꾸 대사 내용에 집중이 안되고, 보다가 졸게됩니다 ㅠㅠ....꾸벅꾸벅ㅠㅠ
+ 한수호 납치한 사람들은, 1회 맨처음에 사형 선고받은 사람과 같이 있던 사람들이죠? 그것도 한수호가 누군가한테 돈을 받고 억울한 사람한테 사형 선고했을 것 같죠 ㅠㅠ
+ 이번 회만 보면 강호 수호 둘 다 거의 인간 말종인데 엄마가 벌받고있는 것 같기도 했죠.
+ 아버지 폭행 사건 탄원서쓴 남자 역의 배우는 슬기로운감빵생활에서 고과장으로 봤었죠!
+ 과연 이호성 판결문은 어떻게 될까요? 송소은이 안 써주면 한강호는 아무것도 못할텐데... 그죠?
+ 선고 유예의 뜻은 "범정이 경미한 범인에 대하여 일정한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그 유예기간을 사고 없이 지내면 형의 선고를 면하게 하는 제도."라고 하네요. 그냥 감방에 안들어가는 형벌(?)이라고 보면 되겠죠? 그 기간에 문제만 안 만들면 되는 거고요.
+ 첫 회에서 시체보면서 열심히 버티더니, 소은은 4회에서 담당 판사(?)에게도 잘 버텼네요ㅋㅋ
+ 강호는 거의 판결문 팔이를 하려한다고 볼 수 있는거죠?
+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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