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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9,10회 줄거리 대사, 신혜선 토끼손에 양세종 플래시백, 분수물 양파 바 양파 알바 설렘 시작, 가슴 간지러운 유찬 짝사랑, 제니퍼 발레인형, 김형태 짝짝이, 이리안 본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9,10회 줄거리 대사, 신혜선 토끼손에 양세종 플래시백, 분수물 양파 바 양파 알바 설렘 시작, 가슴 간지러운 유찬 짝사랑, 제니퍼 발레인형, 김형태 짝짝이, 이리안
ForReal 2018. 8. 6. 23:12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9,10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우진(양세종 분)이 결국 서리(신혜선 분)가 머물지만 집으로 돌아왔죠. 노란구두 여자도 보이며 끝났고요. 이번 회에는 러브라인이 박동하기 시작하는듯 유찬의 간지러움과 주인공들의 미소가 시작됐죠. 하지만 토끼손으로 발생한 상황을 보아, 러브라인이 쉽게 이뤄지지만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김영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양파까는 알바하는 서리, 가까이 보다 흠칫하는 유찬
천창에서 나뭇잎 하나가 우진의 책상위로 떨어져요. 그림을 그리던 우진은 나뭇잎을 주워요. 천창 위 보름달이 떴어요. 그런데 여자 우는 소리가 들려요. 우진도, 유찬도, 제니퍼도 1층에 내려가봐요. 계단방에서 서리가 "내 눈~"하면서 기어나와요. 서리는 중국집 '진짜루'의 양파까는 알바를 하고 있었어요 ㅋㅋㅋ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서리가 이제 괜찮아진것같다 말하고 유찬이 얼굴 가까이대고 봐주다가 서리의 눈을 보고 멈칫해요. 서리는 보름달을 보고 토끼손을 해요. 유찬이 뭐냐 묻자 엄마가 알려준 이야기를 해줘요. "된다된다하면 되는게 엄청 많거든"하고 서리에게 토끼손을 가르쳐줬던 서리의 엄마에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유찬 ㅠㅠ
한편 창밖을 내다봐도 서리의 토끼손을 못보는 우진이에요. (+ 우진은 어릴적 좋아하던 여자애가 토끼손하는 걸 봤었죠.)
- 9화 달빛 -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바이올린 값 한방에 땡기는 방법 이야기하는 서리와 덕수 # 서리의 말 듣는 우진
학교가기전에 유찬 친구들까지 다 불러서 눈 매우니 다 가면쓰고 양파까요 ㅋㅋㅋㅋ 서리가 바이올린때문에 까는거라 이야기가 나오자 서리의 바이올린은 "이탈리아에서 백퍼센트 수작업으로 제작된 2억~5억"이라고 제니퍼가 읊어요.ㅋㅋㅋ "이렇게 쌩고생하는거 말고 한방에 꼭 땡길 수 있는게 있을텐데..."하는 덕수. 그 말을 서리도 우진도 들어요.
유찬은 반죽에 있는 서리의 손이 생각보다 작다며 자기 손을 대봐요.
우진이 출근하다가 화분에 부딪칠뻔하는데 서리가 치우려는데도 여기있어야 짱짱해진다며 말려요 ㅋㅋ 또 우진은 길에서 줄자뽑으려다가 서리가 그런거 하지말란 생각에 접어요.
우진이 회사에 가니 희수가 "누구냐 너 찾아왔던 여자? 핑크가디건" 묻지만 우진은 당황해 일어나서 가요. (+ 핑크 가디건은 1,2회 보면 알 수 있어요ㅋㅋ)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서리가 바로 들어가는걸 본 우진ㅋㅋ
# 서리 바 알바하는 줄 알고 구하러가는 우진
서리는 얼마 필요한가 계산하다가 "뭐해서 돈벌지? 한방에 훅?"생각하다 나가요. 서리가 화장하고 나가서 돌아다니는걸 카페에서 미팅하던 우진이 봅니다. 서리는 Bar Moon 적혀있는 문으로 들어가고, 우진은 놀라서 미팅을 두다다 말을 뱉어 끝내고 서리를 따라갑니다.
우진이 바로 가서 방금 들어온 여자를 묻는데 조폭들이 아무도 안들어왔다 짜증내요 ㅋㅋㅋ "우서리 나와!" 소리치니 할머니가 자기찾냐고 나오기만 해요 ㅋㅋㅋ 결국 조폭들한테 들려나가는 우진인데 서리가 건물에서 나와서 줄자떄문인줄알고 "우리 아저씨 직업병이거든요!" 귀찮게 하자 조폭들은 그냥 갑니다. 양말 뒤집기 알바때문에 양말 받으러 온거었어요 ㅋㅋㅋ 화장은 과즙 팡팡 동안 메이크업 시연하라해서 받은거였어요ㅋㅋㅋㅋ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서리의 어리숙한 행동들 보는 우진, 우진이 웅크린다 느끼는 서리
우진 양말에 껌붙어서 서리는 양말 공장에서 레이스 양말 받은걸 우진에게 줘요ㅋㅋ 거리의 사람들이 보면서 웃어요. 서리는 가면서 서리는 자기때문에 그렇게 소리친거 맞냐 계속 물어봐요 ㅋㅋ
"근데 언제부터 아셨어요? 제 이름이요." "근데 왜 저한테 아저씨 해요?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데" "많이 나죠. 아저씨랑 우리 담임쌤이랑 동갑! 아참 나 서른이지" 말하다가 서리는 공원에서 분수가 나와서 뛰어가서 마시는 물이라는 표시에 신나서 막 먹어요.ㅋㅋㅋㅋㅋ 그런데 공무원이 "또 떨어졌어"하고 표지판을 주워서 다른데에 갖다 달아요 ㅋㅋㅋ
서리의 양말 주머니 들고가는 우진. 서리는 그런 우진한테 말해요. "내 눈엔 아저씨가 좋은 사람인걸 일부러 숨기고사는 사람인것처럼 보여서. 마음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것같다 그래야되나?" 걸음을 멈추는 우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간지러운 유찬
# 가슴 간지러운 유찬, 서로를 생각하며 웃는 서리-우진
조정팀 훈련하는데 유찬이 가슴이 간지러워요. 이후 집에서 혼자 운동하다가 유찬은 "열일곱도 아니고 꼭 일곱살 같이 않냐? 귀엽게."하고 서리 이야기하듯이 병아리한테 말걸기도 해요. 유찬은 토끼손을 해보다 가슴이 또 간지러워요.
유찬은 세상이 아름답다며 훈련에 지치지도 않고있어요. 그리고 또 가슴이 근질거리니 이유를 알아내요.
혼자 양말 뒤집으며 "우서리 나와"했던 우진을 따라하면서 재밌어하는 서리. 한편 우진도 방에서 서리와 있었던 일을 떠올리다 "좀 귀여운것도 같고." 웃어요.
(+ 유찬은 첫사랑에 가슴이 간지러운거 같은데 ㅠㅠㅠ.... 유찬 안타깝죠ㅠㅠ 우진 서리는 서로에게 마음이 생기는것같은데ㅠㅠ)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해범-이리안>
# 유찬 집에 있는 서리 보고, 이리안 경계
유찬-해범-덕수가 집에 찾아온 이리안을 데리고 들어 갑니다. 양말 알바하며 집에 있는 서리를 보고 이리안은 이 여자 누구냐하며 자기가 유찬 여친이라고 해요. (메달따면 사귈거라면서) 서리는 이리안의 교복이 너무 예뻐서 빤히 봐요. 유찬은 서리의 마음을 알아 말이 없어져요.
양말 뒤집다가 자꾸 윙크하는 서리에 덕수가 깜놀해요 ㅋㅋㅋㅋ 서리 눈썹에 먼지붙어서 그런거라 유찬이 떼주려는데 이리안은 자기가 해준다고 달려들다가 서리한테 쥬스를 쏟아요. 이리안은 "아 딴 여자가 유찬 옷 입는 꼴 못보는데..."하다가 삼촌 왔다는 소리에 그냥 가요 ㅋㅋㅋ
다음 날 이리안이 옷을 한참 들고와서 서리한테 줘요 ㅋㅋ 이리안 언니의? 옷 훔쳐왔나봐요 ㅋㅋㅋ
한편 노란옷을 입은 여자는 또 우진의 집 앞에 서있습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우진의 말에 기분 좋고, 자는 얼굴 바라보게되는 서리
우진은 진지한 얼굴로 물먹는 서리한테 분수물이라 장난쳐요 ㅋㅋㅋㅋ
뚫어뻥이 우진의 방에서 나오고, 제니퍼가 들고있는데 우진이 그거 창문용이라고 직접 말해주자, 서리는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려요. 기분좋은 서리를 보는 유찬.
덕구 영양제 먹이는 방법 물어보려고 우진의 방에 가보는 서리. 우진은 책상에 누워잠들어있어요. 서리는 우진의 자는 얼굴을 가만히 보다 웃어요.
다음 날 우진이 '창문전용' 뚫어뻥이라 써놓은걸 보고 서리는 좋아서 출근하는 우진을 따라 뛰어나가는데, 멀어서 잡지는 못해요. 우진이 또 이어폰만 끼고 가는걸 봅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의사. 김형태.
# 김형태의 집 청소하지만 어긋나는 서리
제니퍼가 발차기 운동을 하다가 삐끗해서 쓰러져요. 제니퍼는 서리한테 다른 집 청소 알바를 부탁해요. 김형태의 집이었어요. (어렸을 적에 서리 좋아했던, 의사죠) 서리는 급여봉투를 안가지고 와서 김형태가 돌아온 집에 다시 돌아가요. 김형태는 안경벗고 자고있다가 누가 왔다간걸 듣고 늦게야 나가봐요.
김형태는 서리가 짝짝으로 벗어놓고 간 실내화를 보면서 어릴적 신발 짝짝으로 신고다니던 서리를 떠올립니다. 어렸을 적에 서리에게 결혼해서 같이 독일가자했던 형태.ㅋㅋ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ㅠㅠ...토끼손하는 서리
# 서리의 토끼손에 노수미 떠오른 우진, 혼란
퇴근하던 우진이 길에서 달을 보고 토끼손을 하는 서리를 봅니다. 서리의 모습에 '노수미'의 기억이 떠올라 우진은 괴로워하며 비틀거리며 돌아가요.
우진은 회사로 돌아가서 과거 교통사고의 기사를 찾아봐요 "古 노수미"를 확인합니다. 우진은 노수미의 장례식에도 갔었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우진 기다리는 서리와 모르는 유찬 ㅠㅠ....
# 예쁘다는 말 듣곤, 우진을 기다리는 서리
서리가 침대에서 쉬고있는 제니퍼를 챙겨줘요. 제니퍼 방에는 발레하는 인형의 오르골?이 있고 서리는 예쁘다 감탄해요. 제니퍼는 오늘 급여받은걸 서리 가지라고 줘요. "서리양 오늘 참 환하네요. 아주 이뻐요. 달처럼."말하는 제니퍼. 서리는 괜히 거울을 봐요. 서리는 괜히 집 앞에 나가서 우진을 기다리는 것 같은데 유찬이 와서 자기 기다렸냐고 오늘 예쁘다고 사진 찍어줘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서리로 인해 떠오르는 과거, 정신과 상담 받는 우진 # 플래시백 현상
우진이 과거에 상담받던 의사를 다시 찾아갑니다. 2005년 독일에서도 우진은 누나의 선배인 이 의사에게 상담받았었어요.
우진은 잊고 잘 살다가 여자로 인해 두번이나 과거가 다시 떠올랐다고 해요. 의사는 플래시백 현상이라면서, 일부러라도 그 여자분과 다른 점을 구체적으로 찾아보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보라고 알려줘요. 다시 증상을 겪으면 "편안하고 행복했던 경험"을 떠올리라 처방도 해줍니다.
우진은 서리를 계속 봐야하는 것 때문에 걱정합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얽힐까 무서운 우진, 회사에서 일하게된 서리
린킴은 우진의 회사로, 지난번에 통화했던 여직원과 통화할 수 있냐 전화해요. 직원들은 이상해하다가 전화받은게 서리라는걸 떠올리고 유찬에게 전화해요. 희수가 서리를 불러 회사에서 일하기로 했고, 우진이 늦게 알게되어 당황해요. 우진은 사실 "또 누군가의 인생에 얽히게될까 무섭습니다"하며 의사앞에서 울었어요.
# 예고편에서는 우진이 반대하고, 뚫어뻥을 넣어두네요. 하지만 서리가 음악을 잘 이해? 그리고 서리의 첫 술? 그리고 서리가 자기 방인줄 알고 2층에 갔다가 우진 침대에서 같이 깨는거 아닐까요? ㅋㅋ 이불 장면 보였죠
+ 오늘 서리가 자신도 모르게 우진을 좋아해서하는? 행동들 너무 예뻤던 것 같아요. 순수한 마음 그자체가 튀어나오는 거라서 그런가봐요ㅋㅋ 서리가 우진의 상황을 모르는게 슬프기는 하지만요.
+ 제일 웃겼던 부분은 덕수가 윙크볼때?? 그리고 서리 경계하는 이리안 귀여웠죠ㅋㅋㅋ 나름 이리안이 촉이 좋은거죠?ㅋㅋ
+ 제니퍼의 오르골 뭘까요? 서리->오르골 칭찬, 제니퍼->서리칭찬했죠?_? 제니퍼눈엔 서른살 서리가 예뻐보이는거???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 김형태도 엇갈려서 안타깝고, 유찬도 첫사랑을 하려는 것 같은데 벌써 안타깝죠ㅠㅠ
+ 우진은 의사에게 듣고나서, 서리가 자신이 생각하는 노수미같으면 앞으로 서리에게 거리를 두려할테니 ㅠㅠ....
+ 그나저나 오늘 김형태도, 우진도 자는 얼굴 너무 예쁘지않았어요? ㅋㅋ
+ 서리가 자는 얼굴 지켜볼때도 설레고, 또 유찬이 서리 눈 봐주는 장면도 설렜죠 ~_~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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