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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1,12회 줄거리 대사, 신혜선 눈물 닦는 양세종, 첫 소주 같은 침대, 공항 뽀로로 화통 과거? 린킴 우서리 만남 갈등 시작? 유찬 삐약이 사랑 인정, 이어폰, 제니퍼 조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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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1,12회 줄거리 대사, 신혜선 눈물 닦는 양세종, 첫 소주 같은 침대, 공항 뽀로로 화통 과거? 린킴 우서리 만남 갈등 시작? 유찬 삐약이 사랑 인정, 이어폰, 제니퍼 조언

ForReal 2018. 8. 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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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1,1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한 노트에요!

  지난 회, 우진(양세종 분)이 서리(신혜선 분)의 토끼손을 보고 혼란스러워하는데 서리가 우진의 회사에서 일하게 되죠. 이번 회에서도 우진이 서리를 계속 밀어내죠. 그리고 이런저런 회사 에피소드가 생기면서 밀당이 되고요ㅋㅋ


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김영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서리 반대하는 우진


# 채움에 채용되는 서리, 반대하는 우진

  희수가 도시락 이야기를 유찬에게 묻자, 유찬은 열일곱에 독일음대에 합격했던 이야기도 해줬었던였어요. 이후에 채움 사무실로 서리를 불러서 클래식쪽 일 좀 맡아달라 부탁하는 희수였고요. 클래식 이야기에 반가워서 한다 답하는 서리.

  하지만 우진은 희수를 따로 불러, 서리가 안했으면 좋겠다 말하고, 희수는 감정적인 우진을 이상해해요 "내가 모르는 뭔가가 더 있는거야?" 서리는 우진이 잘 말해준건줄 알고, 우진한테 가서 장난치는데, 우진은 반응 없어요.


  서리는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 모두를 하나하나 노트에 기록해요. 페스티벌 기획안도 받아요. 그리고 린킴에게 전화가 와서 서리가 받아요. 린킴과 얘기가 잘 통하는 서리. 린킴은 어떤 분인지 궁금하다며 연주회때 한번 회사분들이랑 오라합니다.


11화 남몰래 흐르는 눈물


# 노력해도 여전히 혼란스러운 우진

  우진은 플래시백을 겪지않으려고 토끼손 서리를 봤던 육교에 가는 노력을 하지만 여전히 정신이 어지러워요. 마침 서리가 전화해서 내일 미팅 이야기를 해주고 같이 퇴근할까 묻지만 우진은 먼저들어가라고 합니다. 우진은 교통사고 기억으로 밤에도 괴로워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축하해주는 유찬


# 나이차 실감하는 유찬, 삐약이에게 괜히 부정

  조정부 코치가 다음 달에 결혼한다는 말에도 간지러운 이유를 깨달은 유찬은 혼자 멍해요. 덕수가 코치님이 서른 살인 이야기를 해요. 해범은 우리랑 열한살차이인걸 이야기하고 유찬은 나이차를 실감해요. 

  유찬은 풍선가득 만들어서 취직 파티를 준비했는데 서리가 갑자기와서 서프라이즈 못해요.ㅋㅋㅋ 방에 돌아간 유찬은 병아리 삐약이한테 괜히 부정합니다. "삐약이 너 날 왜 그렇게 보냐? 에이 설마 내가 서른살 어른을? 아니야 신경써주느라 그런거야. 내가 아줌마랑 너를 똑같이 좋아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자전거 위의 뽀로로 스티커에 과거 기억 떠올리는 서리

  새벽에 양말 알바하다가 서리는 무슨 소리를 들어요. 새벽부터 출발하는 우진. 

  서리는 빨리 출근하고싶다면서 새벽 일찍 나가고, 유찬은 괜히 운동가는 길이라며 자전거 태워준다고, 창고에서 자전거를 꺼내옵니다. 그런데 서리는 자전거에 붙어있는 뽀로로 스티커를 보고 과거에 공항에서 뽀로로 화통? 가방?을 맨 남자를 쫓아가던 기억을 해냅니다. 유찬이 어릴적에 뽀로로 좋아해서 여기저기 스티커 붙이고 다녔다고 해요 (+그 남자는 유찬이 붙인 스티커 가방의 우진이겠죠?)


(+ 창고를 열다니..) (+ 공항에서 무슨 일 있었을까요? 독일로 가는 비행기에서 봤나보죠?)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강희수


# 첫 소주 마시는 서리, 말없이 따라가는 유찬

  우진이 겉도는걸 보면서 희수는 이상해하고, 마침 서리가 눈에 걸려요. 채움 직원들이 회식하자는데 "즉석떡볶이에 쫄면사리"말하는 서리 ㅋㅋㅋㅋㅋ

  진현-희수와 서리가 고깃집에 회식하러 가서 서리가 첫 소주를 마셔요 ㅋㅋㅋㅋ 서리는 소주 먹더니 "깔끔한데요?"하고 또 먹어요 ㅋㅋㅋ 희수는 서리한테 우진이 이야기를 꺼내요. 우진이 신경을 써준다고 하는 서리에게 희수는 그런 인간아니라서 놀라요. 희수와 우진이 독일에서 대학 같이 다녀서 베프라고 합니다. 서리는 갑자기 사고날뻔 했을 때 '가지마요 그러다 죽으면'하며 잡았던게 기억나서 물어보고싶어지는데, 참아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일부러 외근 나가서 일하고 있는 우진인데 집에서 족발 먹던 조정3인방이 전화해요. 유찬은 무슨 일 없나 물러요. 

  우진은 카메라속에서 초코파이날에 찍은 서리 사진을 발견하는데, 우진은 삭제하려다가 머뭇거려요. "13년 전 소녀와 동일시시키지않으려는 의지가 중요해요"했던 의사말이 떠올라요. 


  유찬이 희수한테 전화해서 서리가 술 먹었다는 말을 듣고 놀라요. 서리는 술에 취해서 바이올린 집에 가서 유리창 밖에서 "돈 많이 벌면 찾으러 올게"하며 말걸고 있어요. 그리고 서리가 비틀비틀 하다가 실수하면서 가서, 유찬은 서리가 창피할까봐 뒤에서 그냥 따라가요. 서리가 하룻밤 잤던 놀이터 미끄럼틀을 굳이 통과하고, 유찬은 그런 서리도 보고 넘어질뻔한 것도 막아줍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삐약이


  유찬은 방에 돌아와서 또 삐약이한테 괜히 변명합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니퍼ㄹ의 조언


# 시간 지나길 바라는 우진에게 조언하는 제니퍼 

  집에 왔지만 들어가지않고, 정원에 앉아있는 우진. 고추 말리러 나온 제니퍼가 말걸어요ㅋㅋ 달을 보며 "한달쯤지나면 좋을텐데"하는 우진에게 제니퍼는 "이대로 죽어버려도 상관없단 생각이 들만큼 고통스러운 순간도, 언젠간 다 흘러가버려요.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단 한번도 떠올리지않게 되는 날이 흘러가지기 전에 외면해버리면 정말 중요한것도 그 시간에 휩쓸려가버려요." 말해줍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같은 침대에서는 눈 뜨는 서리-우진 # 옷장 속 뚫어뻥+뽀로로화통

  서리는 자다가 나와서 물먹고 잠결에 2층으로 올라가요. 그걸 본 강아지 덕구가 어리둥절. 서리는 우진 침대 한켠에 들어갑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서리는 눈 앞에서 자고있는 우진의 얼굴을 보고 꿈인줄 알고, 숨을 후 불어요. 눈 뜨는 우진ㅋㅋㅋㅋㅋㅋㅋ 서리는 우진 얼굴을 찰싹 때려요ㅋㅋㅋㅋㅋㅋ "이거 꿈인데요" 말거는 서리. 우진은 아니라해요ㅋㅋㅋㅋ 서리는 깜작놀라 일어나서 죄송하다고 나가려는데ㅋㅋㅋ  마침 유찬이 방에 오고, 서리는 옷장에 숨어요.ㅋㅋㅋ 유찬은 향수랑 옷 빌리려 왔는데 서리는 못봐요 ㅋㅋㅋ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서리는 옷장에 들어있는 뚫어뻥을 봅니다. (+옆에 뽀로로 화통있는데 서리는 못보네요ㅠㅠ) 우진이 뽀로로 화통을 정리해요. 서리는 왜 뚫어뻥을 넣어놨나 생각하며 우울해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가깝지않다는 우진에게 시무룩해하던 서리, "솔직히 친하다 생각"

  회사에서 직원 진현이 쓰라면서 이어폰을 갖다주는데 고장난걸 알게됩니다. 서리는 고장난걸 왜 계속 끼고다니냐 우진에게 물어요. "이유, 일일히 설명해야할만큼 가깝지않잖아요. 그쪽이랑 나."말하는 우진에 서리는 아무 시무룩해져요. 이후 서리는 가까워졌던 우진과의 일들과 거리를 두는 우진을 떠올리며 한숨쉽니다.

  서리가 탕비실에 가서 우진과 마주쳐서 당황해서 나가려다가 고장난 문이 닫혀요. 둘만 갇힌 곳에서 시간이 흘러도 아무 말 없는 우진.

  희수는 저녁 린킴 감독 연주회 있으니, 우진에게 서리 데리고 오라고 하는데 우진은 일 있다고 나가버려요. 서리는 우진 따라나가서 "저 뭐 잘못한거 있어요?"하고 물어요. 그리고 서리는 솔직히 친하다고 생각한다고 다다다 말을 뱉어요. 제일 친하고 생각한다는 서리인데 우진은 그 말에 더 가버려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급해서 마우스 들고나온 서리때문


# 회사에 급한 일 생겨 우진 찾아 돕는 서리

  작업했던 무대가 사고가 났다는 전화를 받는 희수. 급한 상황에서 우진은 전화를 안받아서 희수는 서리에게 우진에게 연락해달라 부탁합니다. 서리는 우진이 간다고 했던 걸 기억하고 풍물시장에 찾아가요.  풍물시장 라디오방송에 가서 "내 말 들리면 방송실로 오세요!" 방송하고 우진과 서리가 차타고 급히 갑니다ㅋㅋㅋ 손에 광마우스 들고와서 우진에게 자기도 모르게 쏘는 서리 ㅋㅋㅋㅋㅋㅋ


  사고난 무대에 도착해서 보수를 하는 회사 사람들. 그런데 무대 재질이 달라서 미끄러져서 서리는 우진에게 잠깐 안기기도 해요. 무대 재질때문에 공연 취소해야하는 상황에서 서리는 오케스트라한테 송진을 빌려와서 바닥에 바르고, 공연을 제대로 열립니다. 서리는 급하게 송진뚜껑을 열다가 손이 다쳐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연주회 보며 우는 서리


# 린킴 공연에서 우는 서리, 서리 이름 알게되는 린킴

  린킴의 공연장에서 한좌석만 떨어져앉아야해서 우진은 떨어져앉아요. 리는 공연하는 린킴을 보면서 엄마와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겠다 약속했던 과거 기억이 떠올라 눈물을 흘립니다. 우진은 그 모습을 봐요. 


  공연 후 린킴과 채움 회사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합니다. 이름이 "우서리"라고 말하자 린킴은 과거의 기억이 나요. 자신은 오케스트라로 합격했지만, 우서리는 세컨 바이올린으로 섰던 때요. "어떻게 그 우서리가...?"하고 혼자 고민하는 린킴.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 우진의 편안하고 행복했던 순간은? 눈물 닦아주는 우진

  돌아가는 길에 우진은 손다친 서리가 신경쓰여요.

  유찬은 집에 온 서리 손을 보고 놀라고 걱정해요. 유찬은 비오는 밤에 뛰어나가서 약을 사와요. 그런데 벌써 제니퍼가 치료해주는 중 ㅠㅠ 방에 와서 유찬은 삐약이에게 말해요. "삐약아. 나랑 아줌마랑 달라." ㅠㅠㅠ


  생각이 많은 우진은 "편안하고 행복했던 경험"을 떠올리려고 노력합니다.

  서리는 괜히 양파를 까면서 엉엉 울어요. 보고있던 우진이 서리가 눈을 닦으려하자 손을 잡아요. '그 사람하고 같이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가장 두렵고 무서웠던 순간도. 가장 편하고 행복했던 순간도' 우진은 서리의 눈물을 닦아줘요. 



# 예고편에서 전국대회 우승하고 고백하려는 유찬 이야기. 서리가 바에 가고 개수작 당하는 서리? 그리고 린킴이 바뀌고, 집은 다시 팔리려나 보네요 ㅠㅠ


+ 지난 회 끝나고 예고에 나오던 침대장면이 웃긴거였다니..ㅋㅋㅋ 바람불줄 몰랐어요ㅋㅋ


+ 오늘 서리의 눈물들 다 그림이 너무 예뻤죠 ㅠㅠ

+ 의도하지않은 우진의 밀당(?)이 되어서 뭔가 팽팽했죠?_? ㅋㅋ 눈물닦는것도 설렜죠!

+ 아무래도 우진은 서리가 연주회에서 울때도, 울때부터(?) 눈물 닦아주고싶어했을 것 같아요 ㅋㅋㅋ


+ 유찬 삐약이와 대화하고ㅠㅠ 유찬이 착하고 어린데 생각도 깊어서 짝사랑하게될 모습이 너무 안타깝죠 ㅠㅠ 아니면 오늘 '다르다' 깨닫고.. 그만두나..? 아닌데 예고에 고백한다했잖아요 ㅠㅠ


+ 그나저나 뽀로로 화통은 무슨 일일까요? 독일 가는 공항에서 만났을까요? 설마 서리한테 우진이 흘린 다른 그림이 있는거 아니겠죠? ㅋㅋ

+ 또 창고에 예민한 우진이었잖아요. 우진의 상태를 보면 왜 예민한지 알것같았죠. 과거 우서리 닮은 기억만 봐도 몸이 이상한데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물건들이 있었...??? 그런데 뽀로로 화통은 방에 있던데. ? 화통 안이 아니라 그림은 창고에 있을까요? 창고가 열려있는데 서리가 언젠가 들어갈까요?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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