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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19, 20회 줄거리, 30일 목 결방, 백지수표의 유혹 윤시윤, 이유영의 존경 믿음이 지킨 정의? 송소은 언니 유흥업소, 재벌 이호성 박해나 한수호 실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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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19, 20회 줄거리, 30일 목 결방, 백지수표의 유혹 윤시윤, 이유영의 존경 믿음이 지킨 정의? 송소은 언니 유흥업소, 재벌 이호성 박해나 한수호 실체?

ForReal 2018. 8. 30.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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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19, 20회 줄거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수호-강호 형제(윤시윤 1인2역)는 서로가 가까이 있음을 느끼며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강호가 재벌에게 엄청난걸 받게되어 떠나려고 합니다. 또 소은 언니 찾았다는 연락도 오고요. 


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사법연수원생 특강 해달라 조르는 소은, 말 못하는 강호.

  사법 연수원생 대상 설문조사를 하던 소은은 강사로 한수호판사를 초청하고싶다 답하고, 주변에 추천하라하며 전화돌립니다. 그리고 소은은 꼭 특강해달라고 강호에게 말해요. 강호는 "큰 일 날 소리를 하시네 나라 말아먹을 일 있나 절대안돼요"하는데 소은이 존경심을 말하며 설명하자 강호는 뭐라 못해요. 소은은 조릅니다.


# 핸드폰-카드 끊는 수호

  다음 날 강호는 판사실 앞에서 수호가 올까 기다리지만 형은 안오고 핸드폰과 카드만 끊겨요. 강호가 수호의 금고를 따려고하는걸 소은이 보기도 해요. 119 구급대원 폭행 참고인 자료를 주는 소은.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징계위 출석서 받는 강호에게 "싸워주세요"믿음 말하는 소은

  부장판사는 징계위원회 출석통지서를 갖다줍니다. 업무태만-품위유지 위반이라는 항목. 소은은 이해못하고 걱정합니다. (손톱팔때 웃겼닼ㅋㅋ) 몰카찍은 판사는 4개월, 성매매는 감봉 3개월이었다면서 "다른 사람같으면 잡혀갔을텐데. 판사가 이래서 좋아!"하며 걱정하지말라는 강호. 하지만 소은은 말해요. "판사님이 판사자격 없다고 나오면 판사님이 최고라고 얘기한 전 뭐가 되는거에요? 싸워주세요. 판사로써 부끄럽지않았다고 끝까지 싸워주세요. 판사님 징계 받으시면 제가 받는 일이나 마찬가지에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바에 가서 재벌과 수호실체에 충격받는 강호, 백지수표 받게되고

  박해나는 변호사 오상철에게 왜 집행유예 아니고 들어가야하냐고 약속과 다르다고 따져요. 불안해서 눈물을 흘리며 죽고싶다고 하는 박해나. 한편 지창수는 이걸 다 녹음고 있어요. (잘한다 짞짝짝)


  오상철이 데려가서 바에 가니 마담이 강호에게 "피아노치는 아가씨 만나기로 했는데."해요. 뿌리치는 강호. 자리엔 이호성과 재벌친구들이 있어요. 이호성은 "나 얘들이랑 약했어. 해나도 있었고. 너도 알잖아?"이야기합니다. 파티했고, 한수호가 분위기 띄워줘서 잘 갔다 이야기하는 이호성에 강호는 놀라요. 이호성은 계속 이야기 합니다. "증거채택 안했잖아. 넌 저능아가 저지른 실수를 살인으로 인정을 했고 사형을 줬어. 언론이 속시원하다 나팔불어주고, 우리 얘긴 쏙 들어갔고. 이 정도면 친구를 넘어서 공범이야. 근데 이제와서 나 구속맥이고 해나 협박하고 도대체 왜그러는거야?" 이호성은 박해나 협박하며 꼬지말라며 한영에서 10억정도 받은건 아니냐 하면서 백지수표를 내밀어요. 강호는 주머니에 넣는 돈을 거부하지않아요. 그리고 술을 계속 들이킵니다. "백지수표는 얼마까지 쓸 수 있지?" "니 자존심만큼."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룸에 박해나가 와서 이호성에게 안기고, 강호는 말없이 뒤돌아갑니다.

  오상철은 강호에게 곧 징계위원회에서 정직처분 받을거라고 알려줍니다. "원하는 금액 써서 가지고와. 징계받고 내 밑에서 일하면 돼."

  강호는 화내다가도 "됐어. 한건했어. 돈 벌기 쉽네" 하고 눈물 젖은 웃음을 합니다.


# 뇌물 사실 알고도 수호에게 돌아오라 하는 주은

  주은은 수호와 만나요. 뇌물 리스트에서 본 이야기해요. 주은은 "안에 들어갔더니 아무것도 없더라. 사람이 너무 공허해. 그 때 떠났어야하는데 그러지못했어. 내가 채워주고싶어서." 그리고 뇌물받은 돈 다 갚으라 약속해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소은과의 사진보다 못떠나는 강호, 소은 언니 사건 알게되고

  소은은 한수호 판사 징계 반대글을 씁니다. "제가 본 한수호 판사는 누구보다 자신을 낮출 줄 아는 판사입니다. 좋은 사람입니다." 소은과 백지수표에 뽀뽀하는 강호의 얼굴이 겹쳐요.

  강호는 짐을 싸서 집을 뜨려합니다. 그런데 집에 엄마가 찾아와요. 형이 핸드폰이 안된다고 걱정하고, 가방에 뭐들었냐 의심하는 엄마를 두고 수호는 나섭니다. 강호는 사무실에서 소은이 남긴 쪽지를 봅니다. 그리고 폰 속에는 소은과 찍은 다섯장의 사진이 있어요. 그를 보며 웃는 강호.


  백지수표를 못 쓰고 고민하는 강호. 그러다 소은이 사마룡 전화를 받고 우는 모습을 봅니다. 소은의 언니 비슷한 사람이 유흥업소에서 있다는 전화였어요. 소은은 조퇴하고 가는데 유흥업소 관리인은 보여주길 반대하고, 소은이 법적조치한다하자 남자는 화가나  소은을 끌고갑니다. 그런데 강호가 나타나서 구해줍니다. 이후 유흥업소 여자를 확인하는데 닮은 중국인 여자였어요. 소은은 눈물을 흘려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소은은 강호에게 언니의 일 이야기를 해줍니다. 가해자가 최병원 아들 최민국이라하자 강호는 전 날 본 사람인걸 알아채요. 그리고 7년동안 언니를 찾고있다는 이야기를 하고요. 

  돌아가는 길에 파이팅하자고 손을 올리는 강호. 소은이 하이파이브를 하자 강호가 그 손을 잡아요. 손을 잡고 걷는 소은과 강호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백지수표에 2만3천원 적은 한강호 "재수없어서 이겨야겠어"

  오상철 사무실에 강호가 불러서 재벌들이 다 모였어요. 수표에 얼마쓸까 궁금해하는 재벌들 앞에 떡볶이 사오는 강호입니다. 강호는 백지수표를 내밀며 "이거 정말 적은대로 주나?"물어요. 이호성은 수표를 보고 깜짝 놀라요. "23000원" 강호는 순대와 떡볶이 값이라고 해요. 재벌들은 열받아요. "너 이러는 이유가 뭐야 정의감 그런거 뭐야?" "난 니들이 진짜 꼴보기 싫어. 너무 재수없어서 내가 이겨야겠어."


  징계위에 가는 강호.  



+ 소은의 믿음이 강호의 선택을 바꾼....거죠? 또 강호는 소은의 언니 일 들으니, 재벌들이 더 꼴보기 싫었겠죠?

+ 과연 강호의 정체를 알고 소은이 어떤 반응일지도 궁금하네요. 


+ 강호가 양아치 행동을 하는 척(?)하지만, 결국 '유행지난 정의' 선택하는 모습 뭔가 시원하죠ㅋㅋ 강호 잘했다 짝짝


+ 과연 징계위원회에서 강호는 뭐라고 사이다 발언을 해줄지도 기대됩니다ㅋㅋ 징계위 사람들이 당황할 것 같죠ㅋㅋ


+ 수호는 주은의 말을 듣고, 뇌물 돈을 갚고, 옳은판사의 자리를 찾으려 할까요? 강호가 벌인 일들은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 박해나-지창수 사건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지만, 박재호의 억울함을 풀 수 있을까요? 또 그의 아내의 한은 어떻게 풀어줄까요?


+ 이번 주 목요일도 결방인가봐요ㅠㅠ


+ 수목 밤 10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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