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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3,4회 줄거리 대사, 한회만에 죽은 주인공, 신원미상 시체는 최다니엘? 이다일 내부고발자, 박은빈 과거 여동생 자살 수화, 빨간옷 여자 이지아 이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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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3,4회 줄거리 대사, 한회만에 죽은 주인공, 신원미상 시체는 최다니엘? 이다일 내부고발자, 박은빈 과거 여동생 자살 수화, 빨간옷 여자 이지아 이유?

ForReal 2018. 9. 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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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3,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탐정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유치원생 실종 의뢰를 받았죠. 생매장 당했다가 나오면서 끝났고요. 이번 회에서는 다일과 여울(박은빈 분)의 과거가 나왔습니다. 여울에게는 한달전에 죽은 여동생이 있었죠. 그리고 엔딩에..!


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강수연

KBS 오늘의 탐정


# 유치원에 간 형사, 목매단 여자와 죽은 개가 남아있고

  아이들은 도망치다가 동네 아줌마와 만나고, 경찰들은 유치원을 조사합니다. 유치원에는 목 매단 여자가 있어요. 지하실에는 개도 죽어있어요. 박정대 형사는 의심합니다.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유치원...


# 사라진 이다일, 걱정하는 정여울 # 2년전 소장-다일의 만남

  악몽을 꾼 정여울은 불길한 예감을 하고 달려갑니다. 정여울은 다솜유치원 현장에 가서 "안에 이다일씨 없어요?"어요. 한상섭은 백변호사에게 한 전화를 받은 후, 가서 여울을 말리고 돌아가요. 한상섭을 업어치기하는 여울. "사라질만해서 사라진거고 나타날만해서 나타난거야."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여울-한소장


  하지만 여울은 계속 궁금해합니다. 가람이랑 하은이는 어떻게 유괴됐을까하며 만약 있을 공범이 이다일을 어떻게 했을까 걱정해요. "걔가 지난 2년간 걔가 얼마나 위험한 일을 많이했는데"하면서 불안한 마음을 숨기는 한소장. 소장은 다일을 2년 전에 처음 만났다는 이야기를 해줘요. 2년 전. 한소장은 텅빈 사무실에 다일을 데려와 동업하자고 했어요. "탐정하면 이다일!"하자면서요. 다일은 어떤 사건 맡게될지 자신이 결정하게 해달라 했었고요. 이후 탐정사무소 '어퓨굿맨'을 열었고요.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여울-백변호사


# 군 내부고발자 출신이었던 이다일 & 동생 이랑의 자살 못믿는 정여울

  그런데 성공보수를 준다는 말은 하은이 아빠가 딸을 구한걸 알고있다는 거냐 묻는 정여울.

  여울은 하은이의 집에 찾아갑니다. 하은아빠는 이미 정여울이 누군지 알고 문을 열어주지도않아요. 여울이 백변호사를 찾아가서 부탁해요. "아주 사소한 거라도 마음에 걸리면 끝까지 찾아야 하는 성격이거든요. 이다일씨." 잘 아는듯이 말하는 백변호사. 5년전, 군 간부 비리를 파서 군인신분 박탈 당했던 이다일인데 그때 변호사가 백변호사였어요.


  백변호사는 왜 이렇게까지 이다일을 찾냐물어요. "약속한게 있어요 나랑." 이다일에게 면접 때 세린이가 말한걸 진짜로 확인하는걸 보고 찾아왔다 하고, 동생이 한 달 전에 자살로 죽었다고 하는데 아니라고 믿으며 찾아달라했던 여울입니다.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검의관-박형사


# 사람에게 물린 개 본 박형사, 이다일 조사 시작? # 귀를 자른 이찬미

  경찰서에선 여울이 안오자 궁금해해요. 여울 동생 사건 자료를 다시 보는 박형사. 국과수에 가요. "앞서가다 사고치지마라"말해주는 선배형사.

  박형사는 죽은 이찬미 시신을 봅니다. "왜 귀를 잘랐을까?" 자기가 직접 잘라낸거라 설명하는 검의관. 정신이상이나 환각을 겪는 경우에는 이렇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가 죽기전에 사람한테 물린 자국이 있다고 해요. 누군가 있었다 생각하는 박형사. 신원미상의 시체가 나가는 복도, 검안실 밖에서 이다일은 이를 듣고있어요.

  박형사는 이다일을 조사해보다가 김일병 자살을 타살로 밝힌 군내부고발자 출신 탐정 기사를 읽게됩니다.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 빨간옷 입은 여자, 여울 동생 이랑의 죽음 때 봤다?

  여울은 납치됐던 아이의 병동에 찾아갑니다. 빨간옷을 입은 여자그림을 그리는 걸 보고 흥분하는 여울. 이 병실에 왔다가는 이다일. 

  어두운 골목을 걷는 여울. 검은고양이가 우는 골목. 문앞에서 여울은 다일을 발견하고 놀라요. 그에게 손을 내밀어 일으켜 세웁니다.

  다일은 여울에게 "너 가람이한테 왜그랬어?" 물어요. 그림을 묻는거였어요 (+깜짝이야.) 빨간옷을 입은 여자가 동생 죽음과 관련있냐 묻는 다일입니다. "대답해. 그 여자를 어디서 봤고. 왜 그 여자가 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하는지." 여울은 경찰처럼 말하면 안믿어줄것같아서 말안했다고 해요.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한달 전 이랑의 죽음


  한달 전,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울의 동생 정이랑은 이상한 느낌을 받더니 스스로 나이프를 들고 생일파티하는 손님 앞에서 목을 그었어요. 식당에 갔던 여울이 쓰러진 동생을 보고 울 때 빨간 옷의 여자가 자매를 보며 웃고있었어요. 여자는 뭐라 입을 움직입니다. (+?화났어?) 이랑은 수화로 여울에게 뭔가를 말해요. "언니 도망쳐. 저 여자 보지마. 아무 말도 듣지마."


  이후 경찰에서는 쇼크로 환각을 보거나 헛소리를 하는거라고 했고, cctv에도 없었어요. 여울은 동생이 일부러 귓속말처럼 수화를 한거라고 말해요. 이다일은 그 여자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보자고 합니다. 고아에 청각장애 있으니 처지 무관으로 자살을 결론내린 경찰에 대해 듣고 이다일은 화를 냅니다. 


# 현장의 사람들에 문자보내보고

  이다일은 정이랑 핸드폰으로 "나한테 왜 그랬어요"하고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에게 문자 보내보라고 합니다. 서랍을 열자 보청기가 들어있어요. 이다일은 보청기를 보면서 아무 말 못해요. 현장에서 죄책감을 느낄만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랑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거라 생각하는 다일.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이랑이 알바할 때 혼내던 알바생 선배 김미진이 "미안해" 답장해요. 여울은 김미진에게 보자고 합니다. 락커룸에서 매니저랑 문잠그고 옷벗고 있는걸 보고 뒷담화한 이야기를 합니다. 여울은 미진의 뺨을 때려요. 미진은 "왕따시킨거 아니고 그냥 뒷담한거에요. 나 때문에 죽은거 아니야"울고, "맞아. 너때문에 죽은거. 그렇게 알고 살아."가는 여울을 이다일이 잡아요. 범인 잡자고 진정시켜요.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매니져 ㅂㄷㅂㄷ


 # 이랑을 협박-추행했던 매니저, 교통사고

  알바하던 이랑의 보청기를 본 매니져 남자가 해고한다 협박하고 성추행했어요. 현재 매니저는 문자를 받고 두려워하는데 옆에서 아들이 "아빠 그 누나 왜죽였어? 사람들 다 아는건데 왜 아빠만 몰라"말합니다. 교통사고가 나요.


  매니져의 집에 찾아 가던 여울과 다일은 그 와이프가 병원에 급하게 가는걸 봐요. 다일은 그 사고 블랙박스를 찾자고 해요. 경찰에게 가기전 정비소에 가서 블랙박스를 돌려보는데 아이가 한 말은 나오지않고, 영상 속에 빨간 옷의 여자가 비춥니다. 여울은 메모리를 챙겨요.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 죽은 이다일

  이후 매니저와 그 여자가 아는 사이일수도 있으니 매니져한테 가보기로 합니다. 

  병원에서 매니져는 자고있는 아들을 보며 생각하는데 뒤에 있는 이불이 혼자 서고 피로 물들어요. 매니저는 공포를 느끼다가 달려나갑니다. 여울과 다일은 보고 쫓아가요. 매니져는 옥상으로 가서 난간 위에 서요. 다일이 살리기 위해 그를 잡으려는데 다일의 손이 그를 잡지 못하고 스쳐요. 매니저를 잡아내린 후 여울이 말해요. "이다일씨는 저 사람 못잡잖아요. 죽었으니까."




# 예고는 없었어요 궁금한데ㅋㅋ 온라인에 뜨더라고요. 예고에서는 정여울이 cctv에서 나오는 모습을 경찰이 보네요. 그리고 검의관은 개 사체를 잡으면서 뭔가를 보네요. ? 또 유치원 원장도 귀신 씌인것같고. 여울이가 동생한테 "니가 없었으면 좋겠어" 말하는 장면....? 뭘까요?


+ 시체를 보여주고 이다일이 나와서, 이다일은 죽은걸까했는데. 죽은것이 다일인게 엔딩에 진짜 나왔네요. 그 신원미상의 시체가 다일일까요? 그래서 박형사가 그에 대해 찾아본걸까요? 지난 회에 괜히 좀비처럼 살아난 다일이 아니었네요ㅋㅋ


+ 빨간 여자 귀신은 왜그러는 걸까요? 귀신이 나오면 무조건 뭔가 원한이 있을것같다는 학습된 지식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원한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사람이 슬픔으로 약해지면 드는 악귀일까요? 드라마 화유기처럼ㅋㅋㅋ

  유치원선생에게는 죽이라고 속삭이고 자신을 자살하게 한것같고, 다일을 죽이라고 한것같죠? 또 이랑에게는 자살하라고 하고. 매니저에게도 자살하게 한것같고? ...? 피해자 가해자 위협되는자 다 죽이라고 하는....? 이유 없는걸까요? 그냥 자기 목소리 들은 사람 다 죽이는건가요? 

+ 아~ 마음에 악한게 있는 사람만 빨간 귀신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 거고 그래서 자신이나 남이나 죽이는건가 보네요 ?_?


+ 그런데 여울은 다일과 손을 잡았죠. 여울에게 특이한 능력이 있는거죠?

+ 다일이 죽었고, 귀신을 보는 듯한 여울이 있으니(?) 다일의 추리를 여울이 해내는걸까요? 지난 회를 보고 다일과 상섭이 이삿짐센터하면서 추리하는건가 했는데 맥 잘못짚었네요ㅋㅋ


+ 그럼 어퓨굿맨 사무소는 여울-한소장 둘이서 할까요? 그럼 이름 바뀌는거 아니에요? 


+ 배우 박호산님 (하은이아빠)은 특별출연이었나봐요. 


+ 오늘 정여울의 동생 정이랑 역의 배우는 채지안입니다.


+ KBS 수목 밤 10시 드라마 오늘의 탐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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