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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수 자수 이유에 결말이? 보이스2 12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아동살인마 코우스케 기억, 권율 살인 동기 엄마 진미현 반전, 폭발 이하나 청력잃나? 보이스시즌3 버터플라이 대한학교 단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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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수 자수 이유에 결말이? 보이스2 12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아동살인마 코우스케 기억, 권율 살인 동기 엄마 진미현 반전, 폭발 이하나 청력잃나? 보이스시즌3 버터플라이 대한학교 단서?

ForReal 2018. 9. 1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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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12회 줄거리 대사 리뷰 결말,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방제수(권율 분)가 경찰서에 가 자수하며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방제수의 행동들을 만든 것들이 모두 설명됐습니다. 그리고 시즌3을 약속했고요. 


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조록환

OCN 보이스 시즌2


이 세상 누구라도 극혐할 권리는 없다<혐오사회>


<OCN 보이스시즌2 방송화면>


# 나계장 구조하는 형사들

  도강우가 연 아이스박스속엔 태엽 장난감이 들어있어요. 화재 진압 뒤 도강우는 지하실을 조사하다가 비뚤어진 액자 뒤의 가벽 뒤에서 나계장을 발견해 구조합니다. (며칠 뒤 깨어난 나계장은 도강우에게 사과하고 반성합니다.)


<OCN 보이스시즌2 방송화면>


# 방제수의 경찰혐오-성격파탄-모성집착, 이유는?

  형사들에게 체포되는 방제수는 강권주에게 눈을 떼지않아요. (소름)

  진미현의 기록으로 알아낸 방제수는 모친 진미현이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한 종교단체에서 낳은 아이. 진미현은 성범죄자들이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경찰 혐오를 갖게 된 것. 이후 엄마는 애증으로 방제수를 키워 방제수는 성격파탄+모성집착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모친이 망상장애로 병원입원 했고요.


<OCN 보이스시즌2 방송화면>


# 방제수가 자수한 이유, 도강우를 만나러?

  도강우와 방제수의 접점을 찾기 위해 도강우가 직접 조사합니다. 방제수가 3년 전 죽인 세 사람은 엄마를 치료소로 보낸 담당자의 딸, 엄마를 함부로 대한 요양사, 오지랖을 떤 나형준이라며 죽인이유라고 하는 방제수입니다. "내가 한 살인이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말해주고 싶었다고 하는 방제수. 엄마 이야기로 방제수를 흔드는 도강우는 오히려 흔들립니다.  

  후원자에 대해 묻자 말하지않던 방제수. 

  방제수가 전정가위와 별무늬 박스 이야기를 먼저 꺼내고, 방제수가 도강우를 만나러 온거라는 걸 눈치채는 강권주. (+결말을 보니 도강우를 왜 만나려고 하는지 이해가 갔죠)


  강권주는 방제수가 도강우에게 접근한 이유가 질투와 열등감때문이라 생각해요. 불우한 성장기에 혐오에 오랫동안 시달린 도강우가 범죄자가 될거라 기대했을 거라고요.


<OCN 보이스시즌2 방송화면>


# 경찰청에서 계획대로 탈출하는 방제수

  배달부로 분해 경찰서에 들어가 화장실에 뭔가를 설치하는 닥터파브르 요원. 하검사와서 사건관련자라며 도강우가 조사 못하게 하고, 검찰호송해가요. 호송중에 화장실을 가겠다는 방제수. 방제수가 화장실 안에서 가위를 줍습니다. 그런데 나오는 방제수를 풀어주는 형사. 그는 방제수의 조력자였어요. 다른 형사들을 공격하고 도망가는 방제수.


<OCN 보이스시즌2 방송화면>


  "내가 퀴즈 하나 낼까요? 두 사람이 살면 몇명이 죽을 것 같아요?"물었던 방제수. 진서율은 박위원에게 걸리는게 있어 전화합니다. 풍산청 설계도면을 본 기록이 있어요. 특수살상술에도 능하다고 하고요. 형사들은 "두 사람이 살면"이라는 얘기가 강권주-도강우를 살리고 다른 형사들을 해친다는 얘기였다는걸 늦게 눈치챕니다.

  옷갈아입고 도망치는 방제수를 도강우와 형사들이 총으로 쏘고 쫓아가지만 놓쳐요.

  

<OCN 보이스시즌2 방송화면>


# 곽독기가 닥터파브르 공동운영자 사마귀임을 알게되는 도강우

  박위원은 크리켓을 기억하고 조사합니다. 방제수와 대한학교 출신이란 공통점. 대한학교 동기 중 레이서가 꿈이고 별명 사마귀에 성이 곽씨인 운영자를 추측합니다. 도강우는 약통으로 의심했던 곽독기가 사마귀인걸 확인합니다. 도강우는 곽독기에게 방제수를 체포하러 가는 중이라 전화해서 거짓말해요. 곽독기는 방제수를 태우고 가는 중이었어요. 알 수 없는 감청이 겹치는 도강우와 곽독기.

  도강우는 곽독기를 잡은 후 왜그랬냐하고 곽독기는 어쩔 수 없었다 변명합니다.


<OCN 보이스시즌2 방송화면>


# 방제수 찾아간 별장, 아동살인마 자료들, 도망친 방제수?

  방제수는 한 방에서 엄마의 사체와 이야기하고 있어요. "이제 마지막 선물만 남았어요. 엄마한테 갈테니 조금만 기다려요." 


  곽독기의 차를 추적해 한 별장에 도착하는 도강우와 강권주. 강권주는 폭탄들 옆에 노트북이 있는걸 발견합니다. 12세 미만 아동살인마 프로파일링을 한 내용들이 있어요. 2층에는 방제수 엄마의 시체가 있고, 형사들은 소리를 듣고 방제수를 쫓지만 찾지 못해요. 결국 도강우는 불을 들고 소리칩니다 "니 새끼 안나타나면 니네 엄마 고이 보내줄게" 방에서 불이나요. 멀리서 그를 보며 흔들리는 방제수지만 가지않아요. 


  죽기 전 방제수 엄마는 병원에 안간다고 했어요. "엄만 세상이 무서워. 넌 세상을 바꿀 위대한 사람이 될거야. 그분이 약속하셨어. 그래서 널 나한테 보냈다. 엄마는 죽는게 아니야. 영원히 제수 곁에 있는거야." (+ 방제수 모친은 최소 5년 전 사망했다고 해요.)


<OCN 보이스시즌2 방송화면>


# 고시원 폭파 인질사건 발생, 도강우-강권주 출동

  골타팀에 고시원에 갇혀있다는 신고도 와요. 고시원 전화너머에서 협박하는 소리가 들리고 고시원 cctv에 휘발유를 들어가고 들어가는 남자를 봐요. 방제수가 이 고시원에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출동하는 강권주. 용의자는 고시원사람들을 모아놓고 폭발물로 위협하고 있어요. 형사들은 뒤로 들어가서 용의자를 체포하는데 방제수가 아닙니다. 도강우는 건물에서 폭발물들을 더 찾아내는데 방제수가 도강우에게 전화합니다. "마지막 폭발물은 어디있을까? 힌트는 니 우물안에 답이 있다." 


<OCN 보이스시즌2 방송화면>


# 도강우 유인한 방제수, "지금 날 죽이고 기억해"

  도강우는 옥상에서 방제수를 발견하고 그를 쫓습니다. 방제수는 물어요. "넌 나랑 같은데 왜 저딴 벌레들 편의 손을 들어줬지? 니 욕망을 받아들이면 쉬운데?" "너는 그냥 아무것도 아냐. 니가 받은 증오들 아무 사람한테 품은 찌질한 새끼일 뿐이야. 혼자 지하에 갇혀서 세계를 지배하는 척하는"말하는 도강우.


  방제수는 기억하고 분노하라며 도강우의 상처 관자놀이를 칼로 찌릅니다. (버터플라이에게 "코우스케는 궁지에 몰리면 본성을 드러낼거고. 그게 인간이니까." 말했던 방제수죠.) 방제수는 "안타깝네. 너라면 날 이해해줄줄 알았는데. 니 기억이 돌아오길 간절히 바란 사람은 나야. 니가 날 죽여도 또 다른 내가 이 세상을 벌할거야. 나를 죽여. 나를 살려두면 강권주가 죽어. 지금 날 죽이고 기억" 도강우는 총구를 머리에 들이밀지만 머리에 쏘지않아요. "그건 과거일뿐이야


<OCN 보이스시즌2 방송화면>

이장면....!...!...!


# 강권주 앞에서 터지는 폭탄? 기억을 떠올리는 도강우?

  강권주는 아이 목소리를 듣고 따라 건물로 들어가요. 그런데 그건 녹음기. "그냥 나와!"하는 도강우의 무전기 소리. 그 앞에 있던 폭탄이 터집니다. 도강우는 과거를 기억해요. 미호의 귀를 쳐다보고있던 코우스케의 모습이 보입니다. (소름)


  멀리서 그를 지켜보고있는 버터플라이. "코우스케가 우리 곁으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정장을 입은 누군가에게 말해요. 


<OCN 보이스시즌2 방송화면>

코우스케 무섭....

#

  보이스 시즌3 <공범들의 도시>에서 이후 이야기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 지난 회를 보고, 누명쓴 것이라 믿었던 코우스케가 노트북, 장난감에서 쎄해지더니ㅠㅠㅋㅋ 의심스러운 도강우 정체가 보이고 마지막에 귀를 보는 코우스케 무섭ㅜㅜ...


+  방제수는 자신의 복수를 하는 것과 도강우의 본능?기억?을 깨우는 것 두 가지를 하고있었던 거군요. 아니, 엄마가 말한 '무서운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일' 벌레박멸도 다른 카테고리로 놓으면 3가지? 3년전에는 거의 복수한거였고, 3년후에 돌아와서는 벌레 박멸이라는 사명감형 살인?한거죠? 그리고 버터플라이한테 후원금을 받으며 약속한게 코우스케의 기억을 깨우는 일이었던 것 같죠?



+ 후원자는 왜 후원한걸까요? 그런데 버터플라이는 약간 젊은 남자에게 보고했죠. 그 남자는 뭘까요? 시즌 3의 제목이 '공범들의 도시'이니 범죄자 집단을 수집하는 사람같은걸까요? 불우한 과거나 과거의 죄를 가졌지만 현재는 어떤 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수집하는걸까요? 범죄자에 동화되기 쉬운 능력자들같은거요ㅋㅋ 그래서 아동살인마 케이스는 도강우의 기억을 깨우려고 한거기도 했지만 그 단체와 관련되어 있어 그런거 아닐까요?

+ 그리고 닥터파브르 운영자들이 다닌 '대한학교'라는 것도 시즌3에 더 풀리지않을까요? 


+ 아니면 시즌3에 아동살인마 이야기가 더 나오지않을까요? 소년범들 얘기와 처벌과 이유와 그런것과--;


+ 그런데 도강우의 과거 기억을 깨웠는데 도강우가 변하게 될까요? 도강우의 말대로 과거는 과거일 뿐일까요? 버터플라이는 "코우스케가 돌아왔습니다."했는데 정말 일까요? ㅠㅠ... 시즌3에서 도강우가 과거의 선명한 기억에서 본능과 어떻게 싸울지도 기대됩니다. 저번에 의사가 경찰은 그만두는게 좋을 것 같다고 했는데 경찰 그만두고 정말 범죄조직으로 갈까요? 에이 설마... 


+ 강권주는 다음 시즌이 있으니 폭발에서 결국 살아나겠죠? 청력이 한쪽만 남게되거나--; 보이스 시즌3 합류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설마 강권주가 죽어서 도강우의 분노가 깨어나고 도강우의 과거회상속에서만 강권주가 살아있고 그러는건 아니겠죠? 제목이 보이스이니까 강권주센터장이 있어야겠죠? 안죽었겠죠?


+ 방제수의 모친을 표현하는 방식 재밌었죠. 옷도 화장도 표정도 달라졌죠.

+ 11화와 12화에서 방제수 엄마와 도강우가 서로 반전 됐네요. 가해자에서 피해자로 보인 방제수 엄마.


+ 보이스 시즌3는 내년 초쯤에 방영한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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